MORE NEWS
-
영동군, 유원대학교에서 전입지원 홍보 펼쳐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난 4일 유원대학교를 방문해 입학식에 참석한 신입생 및 편입생 등을 대상으로 ‘영동군 전입 지원시책’을 홍보했다.
군은 지역으로 전입하는 유원대학생에게 전입 1개월 뒤 25만원을 지급, 1년이 지날 때 마다 25만원씩 3회, 재학중 총 1백만원의 전입지원금을 지급한다.
또한 장학생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영동군에 거주하고 있는 학업성적 우수 학생에게 150만원의 영동군민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종량제봉투 20리터 50장과 △문화체육센터 △와인터널 △난계국악박물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공공시설 우대증도 지급한다.
이날 홍보 활동에는 올해 6월까지 수립되는 “영동군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관련해 청년실태조사를 위한 설문도 함께 이뤄졌다.
한편 군은 유원대학교 학생들에게 전입지원 혜택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졸업 후에도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센터 건립, 청년보금자리 임대주택 공급사업, 청년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 조성 등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4-03-04
-
영동군, 지난해 공공예금 이자수입 60억 ‘역대 최대’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023년 일반회계 공공자금을 운용한 결과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역대 최고액인 60억원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이자수입 30억원 대비 200% 증가한 기록이다.
또한 영동군이 지난해 징수한 지방세외수입 239억원의 25.1%에 달하는 액수이다.
지난해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보통교부세 감소, 경기불황에 따른 세입 감소 등으로 예산 운용에 어려움을 겪었다.
영동군은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금리가 높은 장·단기 정기예금을 적절히 활용해 자주재원을 확보했다.
또한 고액 지출의 경우 관련 부서와 사전협의하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대기성 자금을 탄력적으로 운용했다.
특히 일별 입출금 현황에 따른 계좌 잔액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통예금의 유휴자금 거치를 최소화하는 전략으로 높은 이자수입 성과를 냈다.
군 관계자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으로 자주재원 확충과 안정적인 세입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영동의 자연에서 산책을.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 개장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레인보우 힐링관광지에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를 새롭게 개장하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4일 군에 따르면 센터는 지난 설 명절에 임시로 문을 열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명절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하고 있다.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는 연면적 1,027.08㎡·지상 2층 규모로 4개의 존으로 구성됐다.
영동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미디어아트로 구현해, 산책을 하며 영동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벽면 조형물에 영상 미디어와 실내 폭포를 연출해 와인폭포, 음악벽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제 가야금을 벽면에 설치해 가야금을 중심으로 한 국악사운드를 연출해 ‘국악의 고장 영동’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센터 내 다양한 포토존은 영동의 절경을 배경으로 소망을 담은 풍등을 날려보내는 등,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영동 관광 명소로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한다.
별도의 예약 없이 운영시간인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입장 가능하며 월요일은 휴관이다.
군 관계자는 “영동의 자연을 담은 이곳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숲에너지육감활성화센터가 우리군 힐링관광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4
-
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배우는‘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 모집
영동군, 국악의 멋과 맛을 배우는‘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 모집
[세종타임즈] 국악의 고장 충북 영동군이 전통 국악기를 직접 배우고 연주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인 “맞춤형 국악강습”수강생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맞춤형 국악강습’은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전통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난계국악단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통 국악기 연주법을 무료로 강습하는 국악의 고장 영동군의 특별 프로그램이다.
강습은 영동국악체험촌에서 군민을 대상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악기별로 △가야금 △거문고 △아쟁 △해금 △장구 △대금 △피리 △민요 등으로 나눠 시행된다.
난계국악단원 지도로 주 1회 2시간씩 국악체험촌 우리소리관 난계국악단 연습실에서 강습이 전개되며 각 악기별 신청인원 5명 이상인 경우에만 개강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영동군 홈페이지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영동군청 국악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초보자라도 누구든지 1년 정도 꾸준히 강습을 받으면 아름다운 우리 소리를 직접 연주할 수 있다”며 “국악의 매력과 우리 문화의 본모습을 알 수 있는 맞춤형 국악강습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29
-
영동군, 입학을 축하드려요 ‘입학 축하금 지급’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급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역 청소년이 학교에 입학 시 △초등학교 20만원 △중학교 30만원 △고등학교 50만원을 지급한다.
입학 축하금은 취학 및 상급 학교로 진학하는 자녀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교 생활의 첫 발걸음을 축하하기 위해 지원하는 복지 시책이다.
대상은 부 또는 모와 본인이 군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자녀로 △초등학교 170명 △중학교 303명 △고등학교 286명 등 759 명에게 2억7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입학일 기준으로 6개월 이내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입학 축하금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시책이 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군민장학금 △교육바우처 △통학 교통비 △영어캠프 및 해외연수 △무상 급식비 △여성청소년 위생용품비 등을 지원하는 교육복지 정책을 추진중이다.
2024-02-29
-
영동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다음달 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참여자가 자동차 주행거리를 감축해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면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올해 모집 규모는 자동차 52대로 신청 기간 중 선착순으로 모집·마감된다.
참여 대상은 영동군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으로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신청 가능하며 △전기차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의 친환경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모집 기간 중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홈페이지에서 직접 참여 신청하고 차종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 사진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전송된 문자 URL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10월 말까지 약 8개월간 참여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하면 감축실적에 따라오는 12월에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에는 참여자 50명 중 주행거리를 감축한 25명에게 총 2,020,0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8
-
영동군, 유용미생물배양실 새단장 완료
영동군, 유용미생물배양실 새단장 완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친환경 유용미생물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완료하고 다음달 4일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영동군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농업확산에 따른 유용미생물 수요량 증가에 대응하고자 유용미생물 배양실 고도화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10월 총사업비 11억원을 투입, △배양실 증축 △배양장비 교체 및 증설 △자동분주 시스템 도입 등을 진행해 이달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보다 약 120톤의 생산량을 늘려 올해 600여톤의 미생물을 13,000여 농가에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분주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돕는다.
신청자는 최초 신청 시 무인안내기에 이용자 정보를 등록하고 사용 방법과 주의 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는다.
이후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이용이 가능하다.
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3월 4일부터 주중 오전 9시~오후 5시 30분까지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로 농업경영체등록확인서와 깨끗한 말통을 구비해 방문하면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들의 추가공급 요구에 따라 고품질 유용미생물의 종류와 공급량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친환경 유용미생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용 유용미생물은 토양유기물의 분해를 촉진해 토양의 양분보유력을 높여 토양을 비옥하게 만들고 다양한 항균물질을 분비해 농작물의 △생장 촉진 △질병 예방 △비료 절감 등 농산물 생산성과 품질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유익한 미생물이다.
2024-02-28
-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간재활 프로그램 주 2회 운영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대인관계 및 사회적응 능력 향상 등을 위한 주간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보건소에 등록된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 총 71회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사회기술 및 일상생활 훈련 △스트레스 및 긴장 완화 프로그램 △여가 및 문화예술교육 △참여자 간의 자조모임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있다.
또한 센터는 반기별 1회 구강교육 및 인바디 검사 등을 통해 신체변화를 체크하고 사회적응을 위한 훈련으로 영화관람과 가을철 나들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과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7
-
영동군, 주차장 관리 개선을 위해 영산동 주차타워 운영 조정
영동군, 주차장 관리 개선을 위해 영산동 주차타워 운영 조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영산동 공영주차타워 내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유료화를 시행한다.
공영주차장 유료 주차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주차요금은 최초 1시간 30분까지는 무료이며 30분마다 500원의 요금이 추가되고 일일 최대 요금은 7,000원이다.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 주차시간은 무료이고 무인정산기를 통한 카드결제만 가능하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경차, 환경친화적 자동차는 무인정산기 콜을 통해 50%의 요금감면을 받을 수 있다.
4월 요금감면 서버 구축 완료 후에는 자동으로 요금감면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현재 주차타워 지붕공사 사업으로 인해 5월 준공까지는 5층을 제외한 4개층만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영산동 공영주차타워의 유료화 시행은 장기주차로 인한 이용객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공간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불가피하다”며 “군민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2-27
-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영동군, 스마트농업 육성 ‘순항’ “200억 스마트팜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창업을 고민하는 청년에게 시설 투자에 대한 부담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영농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기본 3년 동안 임대한 뒤 평가 등을 거쳐 최대 3년간 연장할 수 있다.
영동군은 지난해 11월 1차로 선정된 △충남 서산시 △전남 영암군 △경북 예천군에 이어 전국 4개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군은 지난해 공모에 도전했으나 전국 10개 지자체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아쉽게 탈락했다.
이후 정부에서 추가로 1개소 증액이 결정되고 올해 초 추가 공모를 진행했다.
이에 군은 사업부지 확보 100% 등 지난해 부족했던 점을 보완하고 공모를 신청했다.
지난해 미선정된 지자체 중 5개소가 신청해 마지막까지 경합을 펼친 결과 영동군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직접 발표평가에도 참여해 민선8기 최대 역점공약사업인 ‘스마트농업 육성 발전’을 위한 영동군의 의지와 이번 공모사업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영동군은 공모 선정에 따라 2026년까지 총 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양산면 가곡리 6.3㏊에 임대형 스마트팜 4.3㏊를 조성하고 청년창업농 육성에 들어간다.
철골 유리온실 3개동에 △머스크멜론 △토마토 △오이 △미니파프리카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청년농이 2명씩 팀을 이뤄 0.5ha의 온실을 임대받는다.
임대 시 기본 3년 동안 운영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시설평가액의 1% 이상 등을 적용해 군에서 결정한다.
또한 군은 이곳에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확보한 136억원으로‘청년 임대 일라이트 스마트팜 단지’를 4.2ha 규모로 조성한다.
철골 유리온실 2개동으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과 함께 조성된다.
영동군은 향후 이곳에 청년농과 지역주민의 소통을 위한 커뮤니티센터, 농산품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로컬푸드 판매장도 조성해 영동군 스마트농업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이 영동군 스마트 농업 발전과 지역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 조성으로 미래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