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정영철 영동군수, ‘수산물 소비 장려 챌린지’ 동참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정영철 영동군수가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산물 소비촉진 챌린지’는 지난 7월 우리바다지키기 검증전담팀과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 어촌 경제 활성화와 우리 수산물 소비를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우리 수산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를 촉진해 수산업계가 다시 한번 활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11-16
-
민주지산 치유의 숲, 하반기 치매예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민주지산 치유의 숲, 하반기 치매예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해 치매예방 및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은 숲속 산책 숲속 명상 족욕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으로 지난달부터 8회기에 거쳐 인지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자 20명이 참여했다‘산림치유’란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환경요소들을 활용해 심신의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치유방법이다.
숲의 냄새, 숲에서 나는 소리, 숲에서 생산되는 산소, 빛 등 모든 환경을 이용해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서적 안정 및 신체적 기능을 향상시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군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자연을 걸으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참여자들의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도 상·하반기에 각 8회기씩 운영하며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와 문의 등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
2023-11-16
-
영동군,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금강유역환경청에서 주관한 2022년도 금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5개 사업분야 중 4개 부문에서 최우수 받아 종합 순위 1위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금강유역환경청은 매년 수계기금을 10억원 이상 지원받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비 집행률과 성과달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 및 기금사업의 성과 공유·확산을 통해 기금운용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있다.
영동군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지원사업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환경기초시설 운영사업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염총량 관리사업은 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등 종합점수 93.1점을 받아 15개 평가 기관 중 유일하게 90점이상 점수를 얻었다.
군은 지난해 양강 양산 심천 3개면 27개 마을을 대상으로 4억 8천백만원을 투입해 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등 23개의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2022년 특별지원사업에 선정돼 양산면 봉곡리에 다목적창고를 신축하며 마을 주민의 소득증대와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108억원으로 영동공동하수처리시설 등 35개소의 환경기초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했으며 66억원의 예산을 들여 영동읍 예전리 외 5개소에 오수관로 12km, 배수설비 211개소를 설치하는 등 수질개선에도 적극 힘썼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금강유역 수질개선을 위해 금강수계관리기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해당지역 주민들을 위한 수변구역 기금사업 추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6
-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탁조 청소 지원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세탁조 청소 지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가구에 ‘세탁조 청소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년도 110가구에 시행, 호응이 좋아 올해에도 지속사업으로 추진했다.
올해 대상도 11개 읍·면 취약계층 110가구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선정했다.
위원들은 지난 7월부터 지난달까지 전문가와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해 세탁조 청소를 진행했다.
세탁기의 내부를 청소하는 일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협의체는 전문 세탁조 청소 지원을 제공해 취약계층 가구의 위생문제와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수혜를 받은 가정들은 큰 감사를 표하며 만족감을 보였다.
김창호 민간위원장은 “이번 세탁조 청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군과 읍면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확산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11-15
-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충남 아산시에서 열린 ‘2023년도 균형발전사업 우수 사례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영동군이 추진한 ‘주민공동체 문화와 축제의 중심, 힐링타운 광장’이 ‘성장촉진지역개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군은 지역주민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의 공간으로 레인보우 힐링타운 광장을 조성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지역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그 곳에서 지역 축제와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며 주민공동체 복원 효과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힐링타운 광장은 국비와 군비를 포함한 137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됐다.
군은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워터스퀘어 바닥분수 회랑 캐스케이드 등을 추진했다.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가 공간을 마련하며 광장 조성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영동군은 광장을 활용해 힐링광장 야간개장 물놀이 운영 힐링관광지 스탬프투어 겨울철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 중이다.
또한 다양한 홍보와 이벤트를 통해 4계절 관광도시 개발과 지방소멸방지 및 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수상 소감에서 “이번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군민 모두의 노력과 협력의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힐링숲 가족놀이공원 조성 숲에너지센터 활성화 사업 힐링관광지 둘레길 및 전망대 조성 사업 등을 조성중에 있다, 또한 2024년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영동군만의 특성을 살린 관광 브랜드 ‘풍류영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민의 삶의 질과 농촌관광의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2023-11-15
-
영동군, 수험생 지원 대책 ‘수능 대박’응원
영동군, 수험생 지원 대책 ‘수능 대박’응원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4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지난 14일 관내 5개 학교를 방문해 초콜릿을 선물했다.
‘당신의 하루가 오늘도 빛나길 응원한다’라는 슬로건으로 영동군 수험생 및 취업준비생 270명에게 응원과 격려의 마음을 담은 소정의 선물과 함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능과 취업 준비를 하며 고3이라는 여정에 결실을 맺는 영동군 청소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힘든 시기를 함께했던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평소 전하지 못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마음으로 전하는 애플데이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애플데이는 둘이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지난 2002년 학교폭력대책 국민협의회에서 따뜻한 학교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든 날이다.
신춘옥 센터장은 “올해 영동군의 모든 수험생, 취업준비생들과 마음 졸이며 헌신한 부모님, 모든 교직원을 응원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고 따뜻한 관계를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수능일 이후에도 시험으로 받은 스트레스가 자칫 일탈로 이어지지 않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지역 학교와 번화가 주변, 전통시장 일원에서 민관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단속이 계획돼 있다.
2023-11-14
-
영동군,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 투자협약
영동군, 천지바이오와 153억원 규모 투자협약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복합비료 제조 기업인 천지바이오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한기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천지바이오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천지바이오는 기존 황간물류단지 입주업체로 영동산업단지 내 14,381.7㎡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153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공장 증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공장 증설이 완료되면 약 4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기균 대표이사는“회사의 미래를 건 영동일반산업단지 투자 결정에 있어 많은 도움을 준 충청북도와 영동군에 감사드린다”며“이번 투자를 계기로 영동군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회사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영철 군수는“기업의 미래가 담긴 중요한 투자를 우리 지역으로 결정해준 천지바이오 한기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천지바이오가 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영동군은 일라이트 세계 최대량이 매장돼 있는 지역으로 천지바이오는 영동군의 일라이트를 활용한 기능성 비료를 개발·생산하는 업체이다.
2023-11-14
-
영동군,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 모집
영동군청사전경(사진=영동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2일간 내년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동군에 사업장을 두고 모집 분야의 답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분야는 농·축·수·임산물, 가공식품, 공산품·공예품, 관광·서비스 등의 4개의 분야로 모집분야의 상품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개모집이 진행된다.
기업의 안정성 지역의 연계성 사업목적 부합성 상품의 우수성 등 7개 분야 12개 항목에 대해 평가 후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12월 초순까지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고향사랑e음 시스템을 통해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확인 및 작성해 영동군청 행정과 고향사랑기부TF팀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영동군을 응원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부해 주신 분들께 영동만의 특별한 답례품 공급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의 우수업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9
-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오명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대통령표창 수상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오명진 회장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대통령표창 수상
[세종타임즈] 지난 7일 대구광역시 EXCO 동관에서 개최된‘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에서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 오명진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가 주최하고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바르게살기운동 전국회원대회’는 전국회원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국민을 하나로 다시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 해의 성과 공유와 유공 정부포상,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오명진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에 따라, 지역사회에 기부 및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명진 회장은 “해야 할 일을 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바른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동군협의회는 법질서 확립 캠페인을 비롯해 수해복구 봉사, 지역사랑 운동, 사랑의 나눔 행사, 자연정화 활동등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왔다.
2023-11-07
-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사과 농가 농촌 일손 돕기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사과 농가 농촌 일손 돕기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들은 지난 7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농작업 중 허리를 다쳐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도왔다.
또한 직원들은 일손 돕기에 필요한 모든 준비물을 직접 준비해 농가에 부담을 주지 않는 실질적인 일손 돕기가 되도록 노력했다.
해당 농업인은 “최근 허리도 다치고 일손을 구하기가 어려워 사과 수확에 걱정이 많았다”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열심히 도와줘 시름을 덜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명주 소장은 “사과는 장기 저장을 하는 과실이어서 품질 유지관리를 위해 적기 수확이 중요하다”며 “올해 기상 악화로 어려움을 겪은 사과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