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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립도서관, 2022년 여름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립도서관은 군민들의 건강한 독서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인 글쓰기교실 수강생을 다음달 7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특강은 7월 27일부터 8월 1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초·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해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전자기기에 익숙한 학생들이 글쓰기를 쉽게 느낄 수 있도록 신문아~놀자 글쓰기와 친해지기 신문 쏙쏙 즐거운 글쓰기 신문으로 똑똑하게 글쓰기 등 신문을 활용한 수업과 고등학생 및 성인을 위해 고수리 작가와 함께하는‘에세이 작가처럼 쓰기’수업이 강좌별 3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보은군립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할 수 있으며 7월 7일 오전 9시부터 보은군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본인 아이디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사전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도서관에 방문해 대출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보은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추천도서 코너와 보물찾기 이벤트, 그림책 원화 전시도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도서관에서 신나고 알찬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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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 군 주요사업장 방문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 군 주요사업장 방문
[세종타임즈] 보은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28일 보은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실시됐던 보은군 주요업무 보고를 통해서 확인된 주요사업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담당 부서로부터 사업 추진현황, 향후계획 등을 보고 받고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며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주요 방문사업 대상지는 다목적 종합운동장 보은 국민여가 캠핑장 결초보은추모공원 다문화체험마을 정이품송지구활성화사업 힐링아카데미단지 비룡호수 풍경단지 예정지 등 군 주요사업장이다.
김수백 인수위원장은 "이번 주요사업장 방문은 보은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궁금한 점과 추진상의 어려움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인수위원들의 건의내용과 개선방안들을 검토해 출범하는 민선8기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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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지난 5월 29일 기준 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 자격을 보유한 가구에 지원되며 보은군은 2,000여 가구에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40만원부터 145만원,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한부모 가구는 30만원부터 최대 109만원, 보장시설은 1인 20만원 등 급여자격 및 가구원 수에 따라 주민이 사용하기에 편리한 농협 선불카드로 차등 지급한다.
지원금은 7월 29일까지 별도 신청없이 대상자 가구의 가구주 혹은 가구원이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지원금은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해야 하며 유흥, 향락, 사행업소 등 일부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신성수 주민복지과장은“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전액 국비로 지급하는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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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 정상혁 보은군수 퇴임식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정상혁 보은군수는 지난 28일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내빈, 주민, 공무원 등 800명이 참석한 퇴임식 자리에서 군민과 함께 석별의 정을 나눴다.
정상혁 보은군수는 남산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오후 3시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무지개악단과 대추골색소폰앙상블의 축하공연과 함께 보은군수 약력 및 민선 5-7기 성과 소개와 임기 동안 주요 업적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정 군수는 국학문화연구원 상임고문 위촉패를 전달받고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에게는 명예군민 특별상을 전달했다.
이어 재직 기념패 및 각 사회단체의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받고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지난 12년을 되돌아보며 퇴임사를 통해 마지막 소회를 밝혔다.
정 군수는 재직기간 동안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 2010년부터 11년 연속 청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2013년에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고 2017년 청렴도 측정결과 82개 군 단위 중 2위를 받는 등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지자체로 꼽혔다.
아울러 민선 5기 취임 직후 ㈜우진플라임 유치를 위해 주야를 막론하고 왕복 400㎞ 거리의 보은과 인천을 수시로 오가며 입주 시 공장이전과 관련된 각 개별법에 대해서도 관련 공무원을 진두지휘해 직접 ㈜우진플라임에 설명하는 등 끊임없는 노력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일괄 분양 성과를 거뒀다.
2010년까지 스포츠 불모지였던 보은은 군수와 관계공무원이 전국의 체육단체를 찾아다니며 보은군의 우수한 시설·환경 등을 설명하고 전화와 편지를 통해 끊임없이 설득하는 등 끈기있게 유치 활동을 펼치는 한편 각종 전국 대회유치 및 미비한 체육시설을 보완·증설한 성과로 2014년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을 수상했다.
국군체육부대 여자축구팀과 연고지 협약 체결해 보은성무로 위상을 드높이고 보은장사씨름대회, WK여자축구 등 여러 경기들을 TV에 방영하는 등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1910년부터 보은읍 주민들이 이용해온 군청 앞 공동묘지 연고자 3000여명을 끈질기게 설득해 이전하고 여기에 29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국제 규격의 육상경기장 1면, 야구장 2면, 축구장 1면, 그라운드골프장 1면, 체육회관 1동, 기타 부대시설 등을 조성했다.
오는 2023년까지 89억원을 투입해 다목적운동장을 완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속리산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군은 개발부지 확보로 속리산 관광을 회복하기 위해 산림청과 충북도를 적극 설득, 국·도유림 1,780,066㎡와 군유림 3,997,533㎡를 교환했고 사유림 2,536,227㎡를 감정평가액으로 매입하는 등 총 431ha의 개발가능 부지를 확보했으며 속리산면 중판리 산33-1번지 243㏊ 일원에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 1408억원을 투자해 산림자원 활용, 휴양·문화·교육·체험·레포츠 등 전국 제일의 체류형 휴양·관광단지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속리산관문, 말티재 꼬부랑길, 숲체험 휴양마을, 해넘이 전망대, 솔향공원, 짚라인, 모노레일 스카이트레일 출렁다리 등이 들어서면서 대표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다.
보은대추가 명품으로 자리잡았다.
부가가치가 높은 생대추를 생산하기 위해 생대추 생산에 특화된 비가림시설을 전국 최초로 설치하고 대추비가림시설 기준을 정립했다.
전국 유일의 표준설계도를 보유해 타 지역 대추 주산지에서 벤치마킹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지역 특산물인 대추의 대내외적 홍보 극대화 및 주민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2007년 처음 개최한 대추축제가 해마다 대추나무가 성장하고 재배면적이 증가함에 따라 큰 폭으로 늘어나는 대추를 판매하기 위한 대안으로 축제 장소를 이전하고 2011년 기존 3일간 개최하던 보은대추축제를 10일로 연장해 개최해 홍보와 판로 마련으로 농가 소득증대 기반 구축해 5000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10일간의 보은대추축제를 전국 최고의 축제로 정착시켰다.
정 군수는 기존 정수장은 42년이 경과돼 시설이 노후 됐고 또 군민들이 양질의 상수도 공급을 원해 2015년부터 2년간 1일 9000t 규모의 정수장을 설계하고 37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은읍 풍취리 420번지 3만 4671㎡의 부지에 취수펌프장, 막여과지동, 정수지 등 6개동의 규모로 2018년 8월 착공해 건립했다.
수해 상습 보은군을 수해 안전한 군으로 만들기 위해 11년간 1992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제방 보수, 교량 재가설, 사방댐 설치, 소류지 정비, 낙석 방지, 산사태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했다.
정상혁 군수는 "그동안 늘 군정에 좋은 고견을 주시고 군정에 적극 참여·성원해 주신 군내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 전·현직 보은군 공무원 여러분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무를 수행해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370여년 전 선조께서 고향 마을에 정착한 이래 적덕선행을 실천하셨는데 저도 선조의 뒤를 따르려고 한다 자연을 벗 삼아 살면서 은혜 입은 분들 찾아뵈옵고 자손들 올바르게 기르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202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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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속리산 일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실시
보은군, 속리산 일대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실시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과거 속리산 일대 대발생해 소나무에 많은 피해를 입혔던 솔잎혹파리 방제를 위해 솔잎혹파리 나무주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솔잎혹파리는 7~8년 주기로 대발생해 현재 속리산 일원의 피해정도는 경미하나 일부 구역에서 피해도 “중”이상이 발견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초기에 방제를 실시한다.
중부권 소나무를 대표하는 속리산 소나무숲을 보호하고 산림생태계 유지와 우량 소나무림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해 법주사 일대 소나무림 20ha에 대해 인체 및 환경피해가 적을 저독성 약제를 사용해 적기 방제를 실시한다.
아울러 솔잎혹파리 나무주사 약제로 방제된 소나무의 솔잎을 채취해 식용할 경우 생명의 위험이 있는 만큼 사업대상지 주변에 현수막 및 안내 경고판을 설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전영득 산림보호팀장은“군민들이 소중히 가꿔온 속리산의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예찰 및 적기 방제를 통해 아름다운 소나무숲을 후손들에게 몰려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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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 취임전 예산확보 정책간담회 가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최재형 보은군수 당선인이 민선8기 지역 현안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취임전부터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최재형 당선인과 김수백 인수위원장은 지난 27일 국회를 방문해 박덕흠 의원과 군의 주요사업과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국가 예산확보와 신속한 인허가 및 규제 완화를 위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구축함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최 당선인은 속리산 종합휴양관광단지 완성을 위한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 중부내륙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대청호 관광레저단지 조성사업, AI 영재고 유치 등 3건에 대해 논의했다.
같은날 오후에는 충북도지사직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김영환 당선인을 만나 보은군의 주요 현안에 대해 필요성을 설명하고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재형 당선인은 “민선 8기에는 충북도, 정치권 등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국가예산 확보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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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보은군,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최우수상’수상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충북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외수입 연구과제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도와 시·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수입원 발굴 및 효율적 징수방안을 마련해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제고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진행됐다.
대회의 심사기준은 시·군에서 지방세외수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과제를 제출하고 서면 심사를 거친 11건에 대해 발표와 심사를 가진 후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설지숙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농심을 헤아려, 보물을 찾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연구 발표했다.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농작업 대행 및 집중 순회수리 서비스 확대로 농업인의 불편 해소는 물론 세외수입 증대와 농가 경영비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심사위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상 수상자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시책개발과 신세원 발굴을 통해 보은군의 자주재원을 확충하는 등 공평하고 신뢰받는 세정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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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장 보은군 방문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아디 카사키안 시장이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 동안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디 카사키안 시장은 지난 4월 미국 LA카운티 글렌데일시 시장으로 선출됐고 이번 방문에는 루빅 골라니안 시 행정 매니저와 이창엽 도시계획위원장이 동행했으며 방문기간 동안 속리산 주변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농업, 산업, 스포츠시설 등을 견학했다.
보은군과 미국 글렌데일시는 지난 2012년 8월 우호협력체결, 2016년 8월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청소년 상호교류, 글렌데일시 위안부의 날 행사, LA한인축제 농산물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9년 동안 보은군 중학생 115명은 북미 선진문화체험 연수에 참여헤 글렌데일시 로즈먼트중학교의 영어 현지수업을 직접 경험했으며 그랜드캐니언, 보잉사 방문 등 미국 문화 체험을 통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중한 꿈을 키웠다.
정상혁 보은군수는“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중단돼 상호교류를 하지 못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글렌데일시장과 만남을 통해 다시 교류를 할 것을 약속했다”며“자매도시로서 우호적인 관계를 강화하고 문화, 교육, 비지니스 측면에서 동반자적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디 카사키안 글렌데일시장도“정상혁 군수의 12년간 군정에 대한 헌신과 글렌데일시와의 성공적인 자매결연도시 관계에 대해 감사하고 양도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가자”고 화답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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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수해 안전 상징 동다리 재가설과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명 완공
보은군청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지난 24일 상습 수해 예방과 보은읍을 동서로 연결하는 동다리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준공식은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경관조명 점등,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동다리는 강우시 교량 하부의 통수를 위한 여유 단면이 부족하고 상동다리와 하동다리 두 교량의 교각의 형태가 각각 V형과 아치형으로 서로 다르며 교각은 3개소로 구성돼 있는데 이중 1개소는 하천의 중심에 위치해 집중 호우시 수위상승에 의한 하천 범람으로 주거지 침수 등 수해 피해 우려가 있어 동다리 재가설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됐다.
군은 2016년 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하고 2017년 행정안전부 사전 설계검토를 받아 국도비를 포함 총사업비 173억원을 투입해 동다리 경간장 확대, 높이 80㎝ 숭상 등 동다리 재가설과 이평리 배수 개선을 위한 이평리~월송리 간 1.15㎞의 방수로 설치공사를 2019년 12월 착공해 올해 6월 준공했다.
아울러 동다리 경관조명 설치사업에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등 24억원을 들여 서쪽을 향해 장수를 상징하는 거북이 조형물과 동쪽을 향해 청렴을 상징하는 매미 조형물을 그리고 가운데는 보은을 상징하는 결초보은 경관 조형물을 설치하고 동다리 난간에는 폭 15m의 분수가 설치돼 보은읍 중심부에 위치한 동다리가 보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이 경관조명은 동다리 전체를 무지개 색깔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하절기에는 초저녁부터 3시간 가동하고 동절기에는 2시간만 가동될 예정이다.
동다리 재가설을 통해 보은군이 수해로부터 완전히 벗어난다는 의미와 아름다운 경과조명은 보은군이 관광군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혁 보은군수는“동다리 재가설과 이평지구 방수로 설치로 수해로부터 안전이 확보되고 보은대교와 함께 새로운 볼거리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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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 대추 식혜 특허 등록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 대추 식혜 특허 등록
[세종타임즈]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김미숙 대표는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