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보은군 단대추농원 김미숙 대표는 대추고를 활용한 제조 방법으로 대추 식혜 특허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2019년 7월에 출원해 올해 5월에 특허원부에 등록됐으며 대추 식혜는 대추고를 활용했기에 당도가 높지 않으면서 은은한 대추의 향을 느낄 수 있다.
현재 김미숙 대표는 보은군생활개선회 수석부회장으로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과 관련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대추양갱 특허를 획득했다.
향후 대추 어리순차도 특허를 출원해 획득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숙 대표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교육을 통해 특허를 인정 받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앞으로도 보은 대추를 활용한 레시피를 개발해 명품 보은 대추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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