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신규농업인 농기계 실습교육 ‘호응’
괴산군, 신규농업인 농기계 실습교육 ‘호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농기계 교육장에서 20명의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대상으로 농기계 실습교육을 가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대부분의 신규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살아가면서 평소 농기계 조작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어 농기계 교육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번 농기계 실습교육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습에서는 소형트랙터, 관리기, 소형굴삭기 등 주요 농기계의 운전조작 및 실습, 안전사용, 기초정비 등에 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실시되면서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농기계 사고가 적지 않게 일어나지만 그 위험성을 제대로 알려주는 곳이 많지 않다”며 “지속적인 농기계 실습교육을 통해 새롭게 농촌에 정착한 귀농귀촌인들이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를 안전하게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03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괴산김장축제에서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펼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괴산김장축제에서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 공연 펼친다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오는 6일 ‘2021 괴산김장축제’ 2일차를 맞아 오후 5시 유기농엑스포 광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초청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공연은 자치단체간 문화교류사업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1965년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 세계화를 목적으로 창단된 한국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 340여회의 정기공연, 2,000여회의 특별공연 등을 치렀다.
‘행복한 국악을 만나다’에서는 우리 전통의 민요나 음악뿐만 아니라 창작곡 등 다양하고 세련된 공연을 통해 풍성하고 재미있는 국악 무대가 펼쳐진다.
대한민국의 대표적 민요인 아리랑 중 진도아리랑과 밀양아리랑 선율을 바탕으로 다양한 리듬과 조 변화를 시도한 남도아리랑을 시작으로 경기민요, 쑥대머리, 새타령 등 한국의 혼이 담긴 선율의 현대적인 어울림을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괴산 서울간 지역문화교류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향유를 증진하고 문화 소외계층에게 문화나눔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2021년 김장축제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11-03
-
괴산군,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괴산군,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3일 군청 회의실에서 ‘충·효·예를 중시하는 고령친화정책 개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이차영 괴산군수,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 경한호 대한노인회괴산군지회장, 서명선 괴산군노인복지관장, 문지선 중원대학교 고령친화산업연구개발센터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괴산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2020년 기준 33.4%를 기록하는 등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인구구조 변화, 인구감소 위기 등에 따른 고령친화정책의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
이에 군은 연구용역을 진행하며 괴산군의 고령화 실태와 여건을 분석하고 군민의 욕구분석과 군 자원 특성을 파악해 ‘괴산형 고령친화정책’ 개발에 나섰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고령친화군 추진 건강 걱정없는 괴산 누구나 행복한 노후생활 나이들면 찾고싶은 괴산군 불편함 없는 무장애 괴산이라는 5대 핵심목표와 25개의 중점추진 과제가 제시됐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괴산형 고령친화 정책’ 구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적극 반영해 노인 세대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최종보고 성과를 오는 12일 진행되는 노인의 날 행사에서 선포할 예정이다.
2021-11-03
-
괴산군, ‘열린어린이집’ 3곳 선정
괴산군, ‘열린어린이집’ 3곳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근본적인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부모에게 활짝 열려있는 ‘열린어린이집’ 3개소를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열린어린이집’은 자녀의 모습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고 어린이집 운영과정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으로써 안정되고 개방된 양육환경을 제공한다.
군은 지난 9월 열린어린이집 모집 공고를 통해 접수된 어린이집에 대해 현장평가와 심의를 거쳐 100점 만점 중 80점 이상인 바울어린이집, 문무어린이집, 하늘어린이집 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준은 보호자가 언제든지 보육활동을 참관할 수 있도록 보육실 문을 투명창으로 설치하는 등 공간에 대한 ‘개방성’ 부모참여 여부를 평가하는 ‘참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및 협력활동을 평가하는 ‘다양성’ 등 5개 부문이다.
이로써 관내 어린이집 11개소 중 기존 괴산어린이집 1개소를 포함해 총 4개소가 열린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운영은 1년이며 해마다 10월에 새롭게 ‘열린어린이집’을 지정한다.
군 관계자는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과 부모 사이 신뢰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린이집과 부모 간 활발한 상호작용으로 최상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열린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11-02
-
괴산군,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 19일까지 “2021년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우리 지역을 아끼고 사랑하며 이웃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한 괴산 실현을 위해 추진해 온 ‘괴산사랑운동’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심사기준은 괴산사랑운동의 확산 및 활성화 기여도 25점, 지역내 협력 연계성 25점, 지역발전 기여도 20점, 부합성 10점 지속가능성 10점, 확산가능성 10점으로 배점해 심사를 진행한다.
괴산사랑운동을 추진한 민간단체 6팀 부서·읍면 3팀 유관기관 2팀 개인 11팀 총 22개 팀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접수는 괴산사랑운동 5대 전략별로 실천한 내용을 지정 양식에 따라 작성해 군청 민간협력팀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최우수 팀은 “괴산사랑운동 평가회” 우수사례로 발표되며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청 홈페이지 괴산사랑운동 우수사례 공모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괴산사랑운동은 2018년 10월 선포식을 시작으로 역사·문화·전통 지키기 청정환경 가꾸기 안전괴산 만들기 지역경제 키우기 건강한 사회 만들기 등 5대 전략 20개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전개되고 있다.
2021-11-02
-
괴산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 준비
괴산군,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해 관광 활성화 준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앞두고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테마·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괴산군 백신 접종 현황은 1일 기준 1차 34,386명 2차 32,930으로 괴산군 인구 37,101명에 대비 1차 92.7%, 2차 88.8%의 접종률을 기록하며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에 기초 발판을 마련했다.
이에 군은 침체됐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관광자원을 업그레이드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등 테마·체류형 관광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전국적 유명 관광지인 산막이옛길에 모노레일 민간개발사업, 순환형 생태휴양길, 산막이옛길 브랜딩을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맞는 힐링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올해 4월에 민간개발사업 투자협약을 맺었으며 체험형 시설인 모노레일 짚라인을 설치·운영해 관광객을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괴산군의 76%를 차지하는 산림을 활용한 힐링·체류형 인프라 확충에도 나선다.
올해 7월 박달산 자연휴양림 착공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산림복지단지는 향후 산림레포츠 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을 순차적으로 조성하며 힐링·체류형 관광지로 키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성불산 자연휴양림도 지난 8월 ‘성불산 치유의 숲’ 조성을 완료했으며 지난 10월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무장애 나눔길을 치유의 숲에 추가 조성해 괴산군 대표 힐링명소의 명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화양구곡, 쌍곡계곡, 수옥정 관광지의 관광기반도 강화에 나선다.
지난해 화양구곡 문화 생태탐방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달빛품은 화양구곡길 조성사업과 화양동 선비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을 진행해 자연생태자원과 문화관광자원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쌍곡계곡은 아름다운 자연과 연계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사계절 탐방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수옥정 관광지에는 수변산책로와 수변생태공원을 조성했으며 중부내륙철도 괴산역 개통으로 유입되는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수옥폭포에서 조령3관문까지 모노레일 설치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밖에도 괴강관광지 명소화를 위한 괴강관광지 불빛공원과 괴산읍 제월리에서 감물면 오창리까지 달래강 물빛따라 고향가는 길도 조성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맞이해 테마·체류형 관광을 적극 육성하고 침체됐던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변화하는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2021-11-02
-
배추 신품종 ‘괴산1호’로 김장하세요
배추 신품종 ‘괴산1호’로 김장하세요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신품종 배추 ‘괴산1호’를 김장체험과 김장김치 나눔에 활용하며 시장성 평가에 나섰다.
신품종 배추 ‘괴산1호’는 2018년부터 농촌진흥청과 함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배추 신품종 공동개발 MOU협약을 체결하고 최종 선발된 품종이다.
‘괴산1호’의 특징은 당도가 높고 조직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으로 맛이 좋고 김치로 담글시 숙성이 천천히 이루어져 신선도가 장기간 유지되어 언제나 신선한 김치를 먹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괴산1호’ 배추는 19년도 농가실증시험 재배를 통해 선발됐고 김장축제 시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에서 60%가 선택한 품종으로 현재 시장성 및 마케팅 평가를 진행 중이다.
올해 생산된 ‘괴산1호’는 절임배추 20kg기준 40,000원으로 1,500박스를 생산·판매할 예정이다.
일반재배 5농가에서 절임배추를 주문해 맛볼 수 있으며 김장체험농가 7농가에서 김장체험도 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지난 10월 29일 괴산김장축제 사전행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신품종 ‘괴산1호’ 배추를 활용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괴산1호 배추의 공급과 재배면적을 확대해 배추 재배농가의 소득향상에 도움이 되고 많은 소비자들이 괴산1호를 맛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1-01
-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 대장정 시작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괴산축제위원회는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다고 1일 밝혔다.
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철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대상으로 관내 사회단체, 지역 자매결연지 등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김장 릴레이를 진행한다.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는 1일 사리면 새마을회를 시작으로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군자농업협동조합 서울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군자농업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약 12톤의 김장이 기부된다.
한편 김장 나눔 릴레이에 첫 번째로 참여하는 사리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는 회원 30여명과 함께 500포기 김장을 담갔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 진 김치 400포기는 27개 마을에 배부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협찬한 100포기는 독거노인 11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신상돈 사리면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취약계층과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이 담김 김치를 만들어 주신 새마을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이웃의 정을 느끼고 나눔에도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릴레이 행사에 참여하는 단체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괴산축제위원회는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하는 단체 중 2021 괴산김장축제에서 판매되는 괴산절임배추와 괴산김장양념을 사용해 나눔 행사에 나서는 단체에는 밀폐용기와 현수막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 해에도 이웃과 온정을 느낄 수 있는 김장 나눔 릴레이를 준비했다”며 “릴레이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더불어 11월 5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괴산김장축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2021-11-01
-
제7회 ALGOA 정상회의·제2회 GAOD 심포지엄 폐막
제7회 ALGOA 정상회의·제2회 GAOD 심포지엄 폐막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주최하고 국제유기농업운동연맹 아시아본부가 주관하는 ’제7회 ALGOA 정상회의 및 제2회 GAOD 심포지엄‘가 29일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성공리에 폐막식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Zoom,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각지의 ALGOA 회원들이 실시간으로 참여했다.
특히 세계유기농연합회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이 개막식부터 폐막식까지 4일 동안 괴산에서 각 세션별 그룹활동에 직접 참여하는 등 이번 행사에 각별한 노력에 기울였다.
이번 정상회의에서는 유기농업 관련 대륙별 재건 사업 소개 특별 해외 그룹 세션 블록체인과 유기농업 ALGOA 회원 모범사례 발표 등의 심도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폐막식에서는 지난 일주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선언문이 발표됐다.
유기농업으로의 전환이 탄소중립으로 가는 또 하나의 방법이며 유럽에서 진행되는 유기농 특구 사업과도 같은 통합적인 유기농업 발전 모델을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었다.
이어 이번에 새롭게 선출된 아이폼 유기농 아시아본부 매튜존 신임회장과 살바토레 바실리 공동의장의 감사인사가 있었으며 이차영 괴산군수의 폐회사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정상회의를 통해 많은 회원 국가에서 선포된 탄소중립 계획에 유기농업을 반영하고 정상회의 참여국가의 코로나 재건 사업 공유와 유기농업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유기농 산업의 미래지향적 시스템 등을 구축하고 유기농과 관련된 국가정책을 시행해, 급변하는 미래세대의 선두주자로 우뚝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내년에 괴산에서 개최하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에도 전 세계 ALGOA 회원국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홍보 그리고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10-29
-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9일 공공·학교급식의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윤남진 충청북도의회 의원 등 공공·학교급식 관계자 40여명만이 참석했으며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센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3월 본격 착공을 시작해 10월 완공했으며 총 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752㎡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시설은 원·부재료 처리실 피킹장 냉장·냉동고 사무실 회의실 등 공공·학교급식의 물류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HACCP인증 기준에 적합하게 건립됐으며 농축산물을 수확 후 저장과 운송 등의 유통과정을 통해 최종 소비지까지 보내는 일련의 과정을 저온상태로 유지하는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 공공·학교급식소 및 로컬푸드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농축산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우선의 목표로 삼아 건립됐다.
괴산군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2021년 11월부터 2022년 2월까지의 시범운영을 거쳐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는 2022년 3월에는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향후 공공·학교급식의 건강하고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공공조달체계를 구축하고 학생과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허브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신선한 안전 먹거리를 제공하고 우수한 친환경 로컬푸드 판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관내 학교급식을 기반으로 공공급식을 확대해 나갈 것이며 향후 충북권 및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추진을 위한 중요한 시설로 자리매김 할 수있게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