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일 문화체육센터에서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이상찬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한 기업인과 관계자 등 99명이 참석했다.
괴산군은 우수기업육성 및 기업인 예우 등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매년 11월 15일을 괴산군 기업인의 날로 지정했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연기해 2일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괴산군과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식이 진행됐다.
㈜네패스아크는 2천4백억원을 투자해 괴산첨단산업단지에 시스템반도체 생산시설을 구축하고 200여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네패스아크와의 투자협약으로 괴산군은 민선7기 투자유치 2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의 투자유치를 기록했다.
이어 괴산군 기업인경영인협의회와 ㈔청주시 기업인협의회 간의 업무협약이 진행됐으며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상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게 된다.
다음 순서로 기탁식과 시상식이 진행됐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550만원 상당의 난방유류를 기탁했으며 ㈜우진산전에서는 괴산군민장학금 1500만원을 기탁했다.
시상식에서는 충청북도 투자유치유공기업에 ㈜인터컨스텍이, 투자유치유공자에 ㈜진미식품 이정석 공장장, ㈜세움 장용호 부장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중소기업육성유공 부문에는 사리면 김정민 주무관이 표창을 받았다.
괴산군 우수장수기업 부문에는 홍성산업㈜, ㈜덕산식품, 서부농산영농조합법인이 수상했으며 우수기업육성 부문에서는 동서콘크리트 이강협 대표, 청성산업㈜ 김영자 대표가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또한 괴산군 모범기업에는 이건종 금아일렉트론 대표가, 충청북도 기업인협의회 선정 모범기업에는 경종호 괴산잡곡 대표와 김년춘 ㈜미미식품 대표가 선정돼 감사패를 받았다.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에서 선정한 장기근속근로자 부문에 ㈜진미식품 송인순, 홍성산업㈜ 곽삼근, 이누스㈜ 문승운, ㈜덕산식품 김복연, ㈜동원에프앤비중부공장 이정희 씨가, 지역발전 부문에 그냥치킨 남궁영억 대표, YTV 손웅빈 대표, 경제과 류홍렬 주무관이 수상했다.
이어 내년에 열리는 ‘2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되며 ‘제1회 괴산군 기업인의 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태익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은 “힘든 여건에도 굳건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리며 괴산군기업인협의회는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적극 나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위기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괴산군 지역경제 일선에서 노고를 다하시는 기업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지원책을 개발하고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2-03
-
괴산군, 다슬기 채취 금지기간 불법어업 지도 단속 실시
괴산군, 다슬기 채취 금지기간 불법어업 지도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내년 2월 28일까지 관내 하천 일원에서 다슬기 채취를 일체 금지한다고 밝혔다.
군은 내수면어업법 제21조의2와 내수면어업법시행령 제17조에 따라 무분별한 다슬기 포획을 막고 다슬기 자원 회복과 지속적인 자원유지를 위해 다슬기의 월동기간인 12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28일까지 3개월 동안 포획을 전면 금지한다.
군은 관내 어업인 및 유어객을 대상으로 포획금지 기간 동안 불법행위를 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다슬기 포획금지 현수막을 하천 일원에 게시해 경각심 유도 및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다 적발될 경우 사법기관에 형사 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슬기 포획 금지 기간에 다슬기를 채취하면 내수면어업법 제25조 규정에 따라 1년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며 “어족 자원을 보호를 위해 군민들과 유어객들의 자발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12-02
-
괴산군 노인복지관, 실버건강대학 졸업식 열어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2일 올해 처음 운영하는 2021년 실버건강대학의 졸업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차영 괴산군수, 서명선 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 68명의 수강생이 수료증을 수여받았으며 개인별로 개근상과 정근상을 받았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졸업생들이 실버건강대학 프로그램 활동 영상을 감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실버건강대학은 올해 5월부터 12월까지 3개면에서 면별로 주 1회, 총 57회기로 운영됐으며 총 70여명이 교양강좌, 여가활동,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과 만족감을 느끼고 이를 통해 노년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됐다.
청천면의 한 수료자는 “지난해까지 요양보호사로 일하다 이번 강좌에 참여하면서 이런 세상을 만나서 너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양한 강의로 상식, 교양도 넓히고 오지 않았으면 평생 못 만져 볼 것을 만들며 너무 즐겁고 일주일 중 가장 기다려지는 날이었다”며 내년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괴산군 노인복지관은 실버건강대학을 비롯해 노인여가교육 지원을 위한 총 18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노인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노인일자리사업과 독거노인 가정의 신속하게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17일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한해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주제로 음악과 영상이 함께 하는 더 클래식 공연단의 연말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을 위한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은 2022년에도 3개 면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며 “이후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니 시니어 어르신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2021-12-02
-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괴산 건강떡 3종 기술이전 교육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특산자원 융복합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건강떡 3종의 기술이전 교육과 함께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날 최종평가회에는 괴산지역 떡집 3곳과 가공·체험농장을 운영하는 교육생 1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술이전교육과 함께 제품을 평가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5월부터 특산자원 융복합 괴산 건강떡 제품 개발용역을 실시했으며 중간보고회를 거쳐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이용한 건강떡 제품을 개발했다.
개발된 제품은 대학찰옥수수에 비해 더 색이 노랗고 옥수수 특유의 쓴맛이 적은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한 황금맛찰인절미 괴산강아지떡 옥수수꿀단자 3종으로 인공첨가물 없이 지역의 특산자원을 활용해서 만든 건강떡 제품으로 기술이전교육 후 본격 상용화에 나설 예정이다.
황금맛찰인절미는 찹쌀로만 만든 인절미에 비해서 쫄깃하면서도 입에 달라붙지 않는 장점이 있고 괴산강아지떡은 함경도쪽에서 유래한 배고픈 시절에 먹었던 강아지떡에 황금맛찰옥수수를 이용해서 만든 떡이다.
또한 옥수수꿀단자는 황금맛찰옥수수를 수확 즉시 졸여 속으로 만든 것으로 옥수수즙과 향이 우수하고 영롱한 노란색이 돋보인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괴산을 대표하는 찰옥수수를 활용한 괴산 건강떡 3종을 통해 괴산의 건강한 먹거리를 홍보하고 괴산을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종보고회에서는 ‘옥수수 품은 괴산빵’ 4종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출시 상품들도 선보였다.
2021-12-02
-
괴산군, 개발사업·소비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
괴산군, 개발사업·소비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개발사업과 지역소비 촉진으로 지역경기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
괴산군의 건축사업 설계용역 발주금액이 2018년 4억원 대비 2021년 34억원으로 8.5배 증가하고 건축사업 발주금액은 2018년 140억원 대비 2021년 370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하는 등 최근 관내 건축경기가 활성화되고 있다.
이는 18년, 19년 투자유치가 많이 늘어나고 대규모 공모사업에 다수의 사업이 선정되면서 20년, 21년에 설계용역비와 공사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관내 건축업체 관계자는 “최근 몇 년간 괴산군에서 시행하는 사업 발주가 늘어나고 자재나 장비·인력을 관내업체 이용을 권장하면서 건축경기 실적이 급등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동산 거래가 늘어나고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이 증가하면서 소비 촉진으로 시장 체감경기가 상승하고 있다.
2018년 이후 부동산 거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18년 5,212건 대비 21년 6,391건으로 1.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이는 일자리 창출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실거주 수요가 늘어나고 산업단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니복합타운, 대규모 체육시설 등 각종 사업이 진행되며 부동산 거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괴산사랑상품권 판매액 역시 꾸준히 증가해 왔다.
18년 10억원, 19년 22억원, 20년 157억원, 21년 206억원을 기록했으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괴산사랑상품권 사용이 활발해 지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그외에도 현재 진행하고 있는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확보와 투자유치를 통해 각 분야별 173개 사업에 1조 7079억원을 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괴산군의 미래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있다.
2021-12-02
-
이차영 괴산군수, 직원조회서 공무원 역할 강조
이차영 괴산군수, 직원조회서 공무원 역할 강조
[세종타임즈] 이차영 괴산군수가 1일 열린 12월 직원조회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하고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있었던 한해였지만 직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역대 최대규모 예산확보와 투자유치, 체류·체험형 관광인프라 확충 등 여러 분야의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칭찬했다.
또한 “올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 해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속발전하는 괴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이 군수는 지역사회에서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괴산군이 있고 군민들이 있기에 공무원이 존재하는 것이다”며 “지역발전을 이끌어가는 선도자이며 미래발전에 대한 비전 제시자로써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군수는 “공무원은 군에서 하고 있는 사업들을 알리고 이에 대한 군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대민소통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며 “지역화합과 괴산군 발전을 위해 군민과의 소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1-12-01
-
제3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제3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 열려
[세종타임즈] 제3기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식이 지난 30일 괴산여성회관에서 열렸다.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 민양기 충청대학 교수를 비롯한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강생 9명이 축제아카데미를 수료했다.
올해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지난 9월 7일에 개강해 11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축제 관련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현장 중심의 운영으로 군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는 경쟁력 있는 지역축제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15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아카데미 주요과정은 ‘축제의 본질과 현대축제 이해’, ‘축제 정책과 발전전략’ 등 축제 전문가 강의 축제발전과 문제점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2회 전국 지역축제 벤치마킹 2회 괴산김장축제 모니터링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연풍면 리우회장은 “농업에 종사하면서 교육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수료를 하고 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혜연 문화체육관광 과장은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고 축제아카데미 수업을 통해 군민들의 축제에 대한 열정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괴산군 축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조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괴산군민 축제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괴산 축제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축제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01
-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 선정
괴산군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에 이명재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명재 주무관은 산림녹지과 휴양단지팀 소속으로 성불산자연휴양림 운영 및 관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명재 주무관을 친절공무원으로 추천한 추천인은 “자연휴양림 특성상 다양하고 응대하기 어려운 민원이 많이 발생하나 항상 최선을 다해 민원을 해결하려는 모습에 참된 공무원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또 이명재 주무관과 함께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도 항상 웃는 얼굴로 따뜻하게 챙겨주는 마음씨에 사위삼고 싶은 공무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괴산군에서는 매달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 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해 군민들이 직접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게 했다는 게 괴산군의 설명이다.
군민이 직접 군청 홈페이지 내 열린게시판-‘친절공무원 추천’ 페이지에 칭찬 글을 남기거나, 손 편지나 민원소리카드를 작성해 본청 및 11개 읍·면사무소에 설치된 민원소리함에 넣으면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이달의 친절공무원이 선정된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연말 선진지 견학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또한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되어도 괴산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특히 괴산군은 이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한 달간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모든 직원들의 귀감이 되게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일선 현장에서 친절하게 묵묵히 일하면서 민원인으로부터 칭찬받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표창해 동기를 부여하고 공직사회 내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확립하기 위해 매달 친절공무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통해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2021-12-01
-
괴산군, 2021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괴산군, 2021년 도로정비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충북도에서 시행한 ‘2021년 도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북도가 주관해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포장도 보수 상태, 각종 도로시설물 청결상태, 겨울철 도로제설 추진상태, 배수로 정비 등을 점검했다.
괴산군은 도로 유지관리에 좋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은 보유한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군도와 농어촌도로 201개 노선에 도로변 제초작업을 진행하는 등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심혈을 기울였으며 사업비 35억을 투자해 시설물에 대해 지속적인 정비를 추진했다.
또한 겨울철 설해대책 종합계획을 수립해 동절기 대비 월동 준비를 마치는 등 연중 도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은 도로사업의 지속적 투자와 노력의 결과로 앞으로도 지역 도로정비를 통해 괴산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깨끗한고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원활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올해 괴산~감물간 군도 19호선 국도승격과 문광~미원간 도로개량사업이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1-12-01
-
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괴산축제위원회,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3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1 괴산대표축제 성과보고회’를 열고 올해 개최한 축제에 대한 평가와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기순 부군수, 김종화 괴산축제위원장을 비롯한 괴산축제위원, 각 부서장, 축제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괴산축제위원회의와 업무지원 실과별 자체평가를 시작으로 민양기 교수, 정연정 박사 등의 전문가 의견 청취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나타난 축제 프로그램 만족도를 분석하고 축제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괴산축제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입장을 50인으로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2021괴산고추축제 오프라인 고추장터에 4,228명의 많은 방문객이 찾았으며 온·오프라인 총 7095포 판매해 10억2332만원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2021괴산고추축제는 온라인 콘텐츠를 중심으로 셰프와 함께하는 괴산고추를 부탁해 랜선 개·폐막식 괴산에 살어리랏다 온라인 황금고추를 찾아라 등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방문객은 총 60,617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고추거리퍼레이드’로 지역민의 화합 도모와 ‘괴산에 살어리랏다’를 통한 지역 관광을 활성화한 점, 지역예술인과 연계한 랜선 뮤지컬 ‘임꺽정의 고추모험기’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점 등이 유의미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1괴산김장축제는 원스톱 김장담그기체험에서 7천800만원의 매출을, 한 달간 진행된 마을김장체험에서 1억39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농가소득에 기여했다.
2021괴산김장축제에서는 명인의 김장간 이혜정과 함께하는 괴산배추쿠킹쇼 김장문화체험 등을 진행하며 성황리에 축제를 마무리한 점과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진행된 김장나눔 릴레이를 통해 김장나눔 문화를 확산시킨 점 등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이와 함께 11개 읍면대항 김치경연대회 ‘우리동네 김장명인’을 통해 지역의 자긍심과 화합을 이끌어내고 축제프로그램의 다양성을 확장한 점, 지역예술인 공연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홍보에 기여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온라인 프로그램의 한계가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현장 참여 프로그램 구성의 다양화, 단계적 일상회복을 대비한 축제 콘텐츠 개발 등은 앞으로 보완해야 할 숙제로 남겨졌다.
박기순 부군수는 “코로나19상황에서도 온·오프라인으로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해주신 축제위원회와 유관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과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괴산고추축제와 김장축제가 더욱 알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져 방문객들을 만족시키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