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남성 공무원을 위한 아빠 육아 교육 특강 추진
2024-09-27 07:42:43
-
-
괴산군, 충북도 행복마을 2단계 사업 선정
-
괴산군, 3분기 친절공무원에 ‘조아라’, ‘송연미’, ‘임창빈’ 주무관 선정
-
괴산군,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안내
-
‘2024 대한민국 레저스포츠페스티벌 go 괴산’ 27일부터 체험 프로그램 예약 실시
-
괴산군, '2024년 괴산형 청년 창업 지원 2차사업' 추진
-
괴산군, 미래혁신 주니어보드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
괴산군, 물에 빠진 어린이 구조한 수목관리사 ‘LG의인상 수상’
-
괴산군, 지역특성 반영한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추진
-
괴산군, 식품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한 ‘상생협약식’ 체결
MORE NEWS
-
괴산군, 농업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괴산군, 농업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육성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맞춤형 농산업 체계를 구축하고 변화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괴산군은 올해 농업부문에 역대 최대 예산규모인 1333억원을 투입해 유기농업, 스마트농업, 농산물 유통, 연구개발 등 다방면에서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으로써 괴산군은 전국 최초로 농산물을 생산에서부터 유통, 소비까지 군에서 관리하는 유기농업 공영관리제를 실시하며 매년 친환경 인증면적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다.
지난해 친환경 인증면적 498㏊에서 올해 550㏊로 상승했으며 앞으로 꾸준하게 인증면적을 늘려 2025년에는 경지면적의 10%인 1100㏊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친환경 쌀을 사용하는 음식점에 차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친환경 쌀 브랜드인 ‘괴산순정농부 쌀’도 출시했다.
국제 유기농교류의 중심으로써 괴산군은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올해 제7회 ALGOA 정상회의, 제1회 세계유기농청년대회, 유기농 지도자 교육을 진행하는 등 국제교류를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개최해 K-유기농을 세계화하고 대한민국 그린오션의 중심에서 유기농산업의 부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괴산군은 2021년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 9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의 스마트화에도 나선다.
군은 사업비 252억원을 들여 불정면 탑촌, 앵천, 추산리 일대에 53ha, 184필지 규모의 노지 콩 생산 스마트농업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노지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은 노지에 스마트 농업 시스템을 도입하는 사업으로 최적의 재배 환경을 위해 초고속 네트워크, 사물인터넷, 첨단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빅데이터 분석 등 최첨단 기술이 도입된다.
군은 작년 농식품유통과와 연구보급과를 신설하며 농산물 유통과 연구개발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순정농업 실현에 나서고 있다.
올해 ‘순정농업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소득 증대, 탄소순환 체계 구축, 유기농 생태 기반 확대,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여건 마련 등을 목표로 농산물이 생산되는 환경부터 최종 소비되는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농업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괴산순정농부’를 개발하며 소비자에게 괴산의 농·특산물이 명품 브랜드로 각인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지난 10월 준공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학교, 공공기관, 기업체에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지역생산·지역소비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더 나아가 충북권과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순정농부 로컬푸드 직매장, 온라인 괴산장터 및 모바일앱, 농식품 수출상담회, 자매결연지 직거래 등 다방면으로 유통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군은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가공 판매할 수 있는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관내 농특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하는 미래식품산업연구센터 등을 운영하며 농산물 제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또한 괴산군과 농촌진흥청이 공동개발을 통해 신품종 배추 ‘괴산1호’와 친환경 대학단옥수수를 개발하는 등 괴산만의 지역특화품종을 육성해 농업인 소득향상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유기농업 확대, 농업의 스마트화, 순정농업 브랜드 강화, 유통확대, 연구개발 등 다방면으로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며 “괴산군의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9
-
괴산군,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쉐어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괴산군,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쉐어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 단독주택 입주자 모집을 완료하고 쉐어주택 추가 입주자를 12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안 선비마을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은 2019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임대주택 36호 및 커뮤니티센터 1동을 조성해 귀농귀촌 청년층의 주거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쉐어주택은 44㎡로 공용공간에 공동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는 형태로 조성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중 만19세~39세 이하 1인 청년세대주를 모집하며 임대보증금 264만원, 월임대료 11만원으로 최초 2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10년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유입을 촉진하고 청년층의 보육·문화·여가 등의 수요를 충족해 지역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괴산군은 청년취업자 및 청년농업인 주거비 지원 정책으로 전월세 비용 월 1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관내 중소기업, 사회복지 시설 취업 또는 농업경영체 등록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청년 근로자 또는 전업 청년 농업인이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내년 초 청년농촌보금자리조성사업의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 인구유입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6
-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릴레이 성료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릴레이 성료
[세종타임즈] 괴산축제위원회는 11월 한 달 동안 진행된 ‘2021 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6일 밝혔다.
11월 1일 사리면 새마을회 김장 나눔으로 시작된 릴레이는 칠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치봉사회 알파걸스 청안면 새마을남녀협의회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괴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회 장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리우회, 주민자치위원회 소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군자농업협동조합 괴산군 간호사회 감물면 새마을협의회 아이쿱 동아리 문광면 기관단체협의회 괴산장연초등학교 서울 은평구 구산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불광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1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신사2동주민센터 서울 은평구 수색동주민센터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총 20개 단체가 참여해 13톤의 김장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됐다.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한 알파걸스 회원은 “김장배추를 절이는 것이 가장 큰 일인데 괴산김장축제 김장패키지로 어렵지 않게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며 “계속해서 김장 나눔 릴레이에 참여해 주변 이웃과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고 말했다.
괴산축제위원회 김종화 위원장은 “많은 단체 회원 분들의 나눔 활동으로 2021괴산김장축제 김장 나눔 릴레이가 성황리에 종료될 수 있었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의 겨울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2021-11-26
-
괴산군, ‘성불산 치유의 숲’ 개장식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지난 26일 숲에 존재하는 다양한 자연 요소를 활용해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성불산 치유의 숲’의 준공과 함께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신동운 괴산군의회 의장, 윤남진 충북도의원, 신원섭 ㈔한국산림치유포럼 회장, 김종연 국립산림치유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간소하게 진행됐다.
성불산 치유의 숲은 2019년 6월 착공해 올해 6월 완공했으며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치유센터 1동, 치유숲길,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산림치유센터는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건강측정실, 치유체험실, 식이실, 관리실, 휴게실,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군은 산림치유센터 시설에서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신체검사, 스트레스 지수 확인,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숲길에는 보행약자들의 산책을 돕는 무장애 데크길, 일반숲길 코스 등 2개의 코스와 함께 명상쉼터, 전망대 등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섬분꽃나무, 수국, 구절초 등 아름다운 꽃과 향기의 테마를 담은 치유정원도 조성했다.
또한 2022년에는 녹색자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무장애나눔길에 총 사업비 16억3천만원을 투입해 2km 구간을 추가 조성하고 ‘치유의 숲 – 미선향테마파크 - 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데크길을 연결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시범운영 실시 중으로 12월까지 체험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하는 등 내년도 3월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와 연계해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숲에 존재하는 향기, 경관, 소리 등을 활용해 방문객들이 지친 몸과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불산 산림휴양단지는 치유의 숲과 함께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원, 생태공원, 숲속캠핑장, 미선향테마파크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는 괴산의 대표 힐링 휴양지이다.
2021-11-26
-
괴산군, ‘희망 괴산지원금’ 지급 결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희망 괴산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희망 괴산지원금’은 상생국민지원금 제외자, 코로나19 확산으로 농작물 판매부진과 냉해·병충해 등으로 인해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 거리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 참석인 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종교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급 예상인원은 11,600여명으로 이에 수반되는 24억4천만원의 예산은 예비비를 활용해 지급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먼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 군민의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상생군민지원금’을 1인당 25만원씩 지원한다.
상생국민지원금을 받지 못한 2천2백여명이 대상에 포함되며 2021년 11월 25일 현재 타지역 전출자와 2021년 6월 30일 이후 전입자는 제외한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자연재난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는 ‘농민 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11월 30일을 기준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1가구에 20만원씩 지급한다.
또한, 인원제한으로 피해를 본 농촌민박업소와 참석인원 제한 등으로 피해를 본 종교시설에 대해 1개소 당 20만원씩 ‘경영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농촌민박업소 227개소, 종교시설 187개소, 총 414개소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상생지원금을 제외한 3개 업종 중 2곳 이상에 해당할 경우에는 중복지급 없이 20만원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팩스, 이메일 방문 등을 통해 접수를 실시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에서 사용가능한 괴산사랑상품권 또는 괴산사랑카드로 지급된다.
이차영 군수는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일상회복을 위해 방역에 적극 동참해주고 계신 모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전 군민 형평성과 생활 안정을 고려해 전격 결정한 ‘희망 괴산지원금’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불씨가 되도록 지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
괴산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 개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25일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차영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규형 행정과장과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이 대표로 8대 실천과제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간부공무원들부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8대 실천과제는 말하기 전에 ‘성차별’은 아닌지 한번 더 생각한다 자기 손님은 스스로 응대한다 성적 농담이나 스킨십은 하지 않는다“남자는”, “여자는” 이라는 말대신, 개인의 능력으로 평가한다 일상생활에서 존중의 언어를 사용한다 외모와 옷차림에 대해 칭찬도, 평가도 하지 않는다 사생활·결혼·나이에 대한 조언으로 누군가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는다 저출산시대, 출산과 육아에 관한 일로 눈치 주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군은 이번 실천과제를 통해 양성평등한 직장 문화, 성 고정관념에 치우치지 않는 업무환경, 일과 가정의 양립에 관한 내용을 담았으며 홍보물 제작·배포를 통해 전 직원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금번 결의대회를 통해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해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양성평등한 분위기가 지역사회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1-25
-
괴산군,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괴산군,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성과보고회 열어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4일 괴산군 내 영농생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에 대한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에는 박기순 부군수를 비롯한 괸계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로 상습적 가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지난 해 5월부터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괴산군 전체 경지대상 10,759ha에 대한 항구적 가뭄대책 종합마련을 위한 ‘항구적 가뭄대책 수립사업 용역’을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괴산군과 농어촌공사 관할 농경지 대상, 수리시설물 현황, 수혜구역 등의 현장조사 결과와 가뭄원인 파악을 위해 연도별·시기별·피해 유형별 등 신뢰도 높은 가뭄피해 이력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괴산군 주요시설물에 대한 용수공급능력검토 시행해 항구적 가뭄대책의 수립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최근 정부정책방향, 재원조달 방안, 법적근거 등을 고려해 에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단계별, 사업유형 및 지구별로 조건에 맞는 가뭄대책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영농생활에 필요한 농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하고 농업기반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인 영농생활에 긍정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순 부군수는 “이번 과업을 통한 사업계획을 통해 군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업뿐만 아니라 국가의 지원을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겠다”며 “괴산군민의 안정적인 영농생활과 더 나아가 유기농산업의 초석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5
-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비전 발표
괴산군,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 비전 발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제25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한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의 비전을 발표했다.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의 33.4%로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괴산군은 일자리·돌봄·여가·건강 등 복지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괴산군만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에 나섰다.
군은 ‘어르신을 섬기는 행복한 고령친화 괴산’이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2025년까지 사업비 30억여 원을 투입해서 5개 분야 23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5개 분야는 안정된 노인일자리 확충 촘촘한 건강·돌봄체계 구축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효문화 확산 및 세대통합 편안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조성이다.
군은 2025년까지 735개의 노인일자리를 추가 발굴하며 총 2000개의 일자리를 활성화해 소득 창출의 기회와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4년을 목표로 WHO 고령친화도시 지정을 추진하고 2022년에는 AI 돌봄로봇 500대를 도입해 어르신 일상케어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촘촘한 건강·돌봄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이 살던 곳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도록 새로운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인 ‘괴산형 커뮤니티 케어 시스템’을 구축한다.
2022년부터 군비 1억 1천만원을 투입해 시범운영하며 노인맞춤돌봄센터를 활성화해 1,056명의 수혜자를 2025년 1,500명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활기찬 여가생활·사회참여 지원을 위해 2021년 3개면에서 운영 중인 찾아가는 실버건강대학을 2024년까지 전체 면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어르신들의 자원봉사대인 ‘선배시민 사회공헌단’과 재능기부 동아리를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효문화 확산과 세대통합을 위해 3대 이상 가족이 함께 거주하는 가구, 노부모 부양을 위해 귀향·귀촌한 가구에 매월 일정금액의 효도수당을 2023년 이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 세대가 참여하는 효 공모전, 활력있는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들이 노익장을 뽐내는 청춘 시니어 대회, 비대면 안부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젊은 세대와 함께하는 건강한 노년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덧붙여, 일상생활이 불편한 독거노인이 집단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공안심주택을 건립을 추진하고 공공시설 신축 시 고령 친화적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고 안전한 고령친화 환경 조성에 나선다.
군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궁극적으로 노인이 일상에서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누구나 찾고 싶은 ‘행복한 괴산’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행복한 괴산을 만들어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고령친화 비전을 차질 없이 추진해나가겠다”며 “어르신의 일상생활과 삶의 전반적 영역에서 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일자리, 건강, 사회참여, 효문화,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정책적 배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11-25
-
괴산군, 괴산경찰서와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괴산군, 괴산경찰서와 성매매 방지 합동점검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괴산경찰서와 성매매 방지를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괴산군 주민복지과, 괴산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관내 17개 유흥업소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성매매 방지를 위한 게시물 부착여부, 성매매 알선·구매·피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성매매 방지 상담 관련 홍보물 배포도 함께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이 성매매가 불법이라는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찰서·민간단체와 협력해 성매매 방지 공감대 형성과 성평등 인식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11-24
-
괴산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괴산군,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23일 아동학대 예방 주간을 맞아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으로 청천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천초등학교 학생 60여명, 교직원 20여명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아동학대 예방 게시물 관람 아동학대 홍보물 배부 아동학대 신고요령 교육 아동학대 현장 VR체험 등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적극적으로 아동학대 사건 신고를 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교직원은 “아동학대 현장 VR체험을 해보고 나니 아동이 느끼는 아동학대가 아동에게 얼마나 큰 두려움을 주는지 알게 됐다”며 “아동학대 사건 발생 시 적극 신고하도록 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
신미선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공공의 책임이 강화되고 있는 만큼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