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괴산군, 이전 공공기관 지원안 마련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공공기관 유치를 위해 이전 기관에 대한 지원근거를 담은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16일 ‘괴산군 공공기관 등의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을 예고하고 다음달 6일까지 의견 수렴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군수는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해 심의·자문을 위해 공공기관 유치위원회를 둘 수 있다.
또한, 이전 공공기관에 대한 지원사항으로 이전에 필요한 토지매입비, 건축비 지원, 기관이 사용할 건축물 분양·임대, 도로와 상하수도 등 기반 시설 조성 등을 명시했다.
공공기관의 이주직원에게는 이주정착 장려금 및 자녀 장학금, 주택자금 대출이자, 기숙사 등 거주지 지원 등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송인헌 군수는 “국토교통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공식화에 따라 체계적인 이전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공공기관 등의 유치를 통해 인구 감소 및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2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친 후 7월 중 군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 절차를 거쳐 8월 중 공포할 예정이다
2023-06-16
-
괴산군, 2023년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16일 괴산국민체육센터에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승강기 사고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3년 괴산군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괴산소방서와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사 및 대국엘리베이터가 참여했으며 승강기 관리주체, 관계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관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실제훈련에 앞서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북지사에서 승강기시설 안전관리, 사고사례 등 승강기 안전에 관한 전반적인 사전안전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승강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이어진 실제훈련에서는 승강기가 정전으로 인해 이용객 2명이 갇히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용객의 신고 관리주체의 상황전파 119구조대 및 유지관리업체의 구조활동 등을 실제 상황처럼 재현했다.
특히 괴산군 주도하에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시범훈련 이후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가 직접 참여해 반복 훈련함으로써 실제적인 승강기 사고대응 능력을 제고했다.
군 관계자는 “승강기 사고는 특성상 소규모 사고일지라도 얼마든지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에 평소 반복적인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며 “향후 주기적으로 합동훈련을 실시해 승강기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확고히 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16
-
송인헌 괴산군수, '23년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지자체장 회의 참석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송인헌 괴산군수가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3년 지역활력타운 시범사업’ 지자체장 회의에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이원재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지역활력타운 선정 지자체장, 국토정책관, 국토부 등 7개 부처 사업담당, LH 지역균형발전본부장, 새건축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일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최종 선정된 7개 지자체장이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간 협력체계 구축 및 역할분담, 지역활력타운 확산전략, 제도개선 등 건의사항, 후속일정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환담을 거쳐 자유토론 및 지자체 사업계획 공유를 위한 시간이 마련됐으며 충북 괴산군과 전북 남원시가 발표를 맡았다.
발표에 직접 나선 송인헌 괴산군수는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된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며 명품 귀농·귀촌단지로써 전국적 롤모델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칠성면 성산별빛마을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약 242억원을 투입해 수도권 은퇴자,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주거·생활서비스·인프라가 연계된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타운하우스 주택 40호, 단독주택 필지 15호를 분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인근에 기조성된 자연드림파크와 연계해 안정적인 정착지원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칠성면 주민들의 40년간 숙원사업이던 성산마을 내 돈사철거를 계획하고 있어 오랫동안 악취로 고통받던 성산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인헌 군수는 “2018년도부터 행복보금자리주택 등 임대주택 조성사업 추진하며 인구 유입에 성공한 경험을 발판삼아 ‘칠성면 성산별빛마을’을 인구소멸위기 대응 성공사례로 추진하겠다”며 “‘마을통째로 정원’이라는 특색있는 주거 단지조성으로 전국 1호 활력 타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3-06-16
-
괴산군,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괴산군, 2023년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하천의 수질 및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하고자 ‘우리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리면 대촌마을 앞 ‘실개천’ 사리면 수암리 ‘원수암도랑’ 청안면 장암리 ‘황암천’ 청천면 금평리 ‘절골도랑’ 청천면 조천2리 ‘욕동천’ 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2억4200만원으로 욕동천은 금강수계관리기금 100%, 나머지 4곳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약90%, 군비 약10%로 진행된다.
군은 퇴적물을 제거하고 수생식물을 식재하는 등 도랑을 정비하고 사후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맑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주민교육, 도랑정화활동, 수질검사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를 제고하고 훼손된 도랑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괴산군,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괴산군,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 일환으로 조성하는 행복칠성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6월 16일부터 7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3월 착공한 ‘행복칠성보금자리주택’은 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칠성면 도정리 일원에 임대주택 10가구를 11월 완공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82.79㎡로 한 세대가 독립적으로 1,2층을 사용하면서 옆집과 측벽을 공유하는 타운하우스 형태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관외거주자 또는 괴산군 전입 2년 이하인 세대로 취학아동을 둔 세대 8가구와 괴산군에서 귀농 및 창업하려는 청년세대 2가구를 모집한다.
임대료는 임대보증금이 없는 대신 1년마다 연세 180만을 받는다.
학교연계형의 임대기간은 최초 3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취학아동 중학교 졸업 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청년형의 임대기간은 최초 2년 임대에 2년 단위로 최장 10년 또는 자녀가 있는 경우 취학아동 중학교 졸업 시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앞서 군은 ‘행복소수 보금자리’, ‘행복연풍 보금자리’ 주택 입주자를 모집해 각각 10가구씩 선정을 완료했다.
‘행복깃든 보금자리주택 조성사업’은 행복 보금자리 조성사업의 2차사업으로 충청북도 4단계 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군비 112억원을 투입해 5개 면지역 행복 보금자리 주택을 조성해 198명이 전입하고 초등자녀 63명이 전입하는 등 인구증가 및 마을 활성화에 기여한 바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수 감소 위기에 처한 면지역 학교를 살리는 동시에 젊은 인구의 유입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저출산·고령화로 소멸위기를 맞은 지역사회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말 소수면, 연풍면, 칠성면의 보금자리 주택 준공과 입주를 마칠 계획이며 앞으로도 사업대상지를 적극 발굴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괴산군 인구유입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6
-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괴산군, 농림축산식품부 농촌공간정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2023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 총 28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해당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공간 재구조화에 필요한 축사 등 유해시설을 철거하고 정비한 부지에 주거 인프라, 일자리 인프라, 경관개선 등 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정주환경과 삶의 질을 개선한다.
괴산군 사업대상지인 사리면 중흥·소매지구는 퇴비공장, 개별 돈사 3개소가 주민들의 주거지 인근에 위치해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피해가 오랜시간 지속돼왔다.
또한, 유해시설 악취로 인해 인구감소가 심각하며 빈집은 증가하고 마을경관은 점차 황폐해져가는 악순환이 이뤄지고 있어 퇴비공장 및 노후 축사의 정비는 시급한 실정으로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다.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괴산군 사리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살기좋은 사리면’, ‘함께하는 사리면’, ‘미래를 바꾸는 사리면’을 전략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대상지 내 퇴비공장 및 돈사 3개소를 철거하고 청년 창업농 및 귀농인을 위한 일자리 인프라, 어울림센터, 임대주택 등을 조성해 삶의 질 개선, 인구유입 등 사리면의 농촌다움을 복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축사시설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을 줄이고 일자리 인프라 조성을 통한 인구증가로 활력있는 마을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16
-
불정면 이장협의회, 목도강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불정면 이장협의회, 목도강변 환경정화활동 전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 불정면 이장협의회는 15일 목도강변 일원에서 불정면 이장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지역주민과 목도강변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목도강변 주변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현수막 등을 제거했다.
김종설 이장협의회장은 “우리가 사는 지역의 쓰레기를 말끔히 청소하니 마음까지 깨끗해졌다”며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불정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연기용 불정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불정면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이장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
-
괴산군, 7월 12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15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의 모든 광업·제조업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업·제조업조사는 광업 및 제조업 부문의 지역별 분포, 산업 활동 실태, 국민소득추계, 일자리 창출 등과 관련된 각종 경제정책을 수립하고 산업연구·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관내 조사대상 사업체는 74개로 사업체 기본현황 조직형태 종사자수 재고액 등 13개 항목에 대해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찾아가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사업체가 인터넷조사를 희망하는 경우 경제통계 통합조사 홈페이지를 통해서 편리하게 조사에 응할 수도 있다.
정경범 기획홍보담당관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의 비밀보호 규정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고 사업체의 정보는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6-15
-
괴산군, 공직자 청렴콘서트 개최
괴산군, 공직자 청렴콘서트 개최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지난 14일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 괴산군 공직자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개최된 행사로 고위직 포함 6급 이상 공무원들과 신규자, 승진자, 희망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콘서트는 딱딱하고 지루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청렴 연극 청렴 교육 ‘이해충돌방지법 이해하기’ 팝페라 공연 등 소통하는 공연형 교육으로 구성돼 흥미와 함께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송인헌 군수는 “청렴콘서트를 통해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문화를 공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직자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서약서 청렴자기학습시스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청내 ‘아침을 여는 청렴방송’ 운영 청렴실천안내문 배부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6-15
-
송인헌 괴산군수, 괴산고등학교 학교급식 현장 방문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15일 안순자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함께 괴산고등학교 급식 현장을 찾았다.
이날 학교급식 현장 방문에는 오순덕 괴산고등학교 학부모회장과 최금화 부회장도 함께 했다.
송 군수는 괴산고 학생들의 급식 현장을 살펴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우수농축산물 등 우수한 식재료 공급을 지속·확대하기로 했다.
괴산군은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 발달을 도모하고 학부모 교육비 경감과 함께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식품비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먼저, 초·중·고·특수교 등 24개 학교에 무상급식을 위한 식품비 12억5천2백만원을 교육청과 분담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보육시설·유치원·초·중·고·특수교 등 51개 기관에 친환경·우수농축산물 지원하기 위해 식품비 2억7천7백만원을 지원한다.
민선8기 괴산군수 공약사업인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지원’을 위한 식품비 1억8백만원을 확보해 괴산고등학교와 목도나루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괴산군은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 농산물을 우선·공급하기 위해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2021년에 건립했다.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로 2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학교급식을 중심으로 식재료를 지역 내에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로컬푸드 선순환 구조 구축에 나서고 있다.
그 외에도 안전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다품목 확보를 위한 생산자 교육, 기획생산, 괴산푸드인증제, 괴산푸드 생산시설하우스 지원사업, 농가 약정을 통한 농산물 생산·공급 등 소비자에게 우수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식재료 품질관리, 배송관리, 생산자 교육, 약정 재배, 기획생산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