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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전통시장연합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반영 촉구 결의대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전통시장연합회가 13일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충청권 광역철도망 청주도심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17곳 전통시장·상점가 상인회장과 상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결의대회 현장에서 핸드폰을 이용해 청와대 국민청원과 동서횡단철도 온라인 서명운동 사이트에 접속해 직접 서명을 시연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최근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초안에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시 도심통과 내용이 없다”며“코로나19로 시름이 깊은 상인들은 국가균형발전이나 지역상권 생존보장을 위해 충청권 광역철도가 꼭 청주를 통과하기를 바란다”며 청주시 소상공인들을 포함한 86만 시민과 함께 충청권 광역철도를 반드시 쟁취할 것을 다짐했다.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기회에 도움을 받아 청원에 동참하고 나니 청주시민으로서 책임감이 생겼다”등 목소리를 내 청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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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4곳 지정 협약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13일 시청 직지실에서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통합적인 의료 지원를 위해 4곳 의료기관을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아동복지법에 따라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은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등 4곳이다.
협약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최영석 충북대학교병원장, 반영억 청주성모병원장, 김염 아이웰어린이병원장, 박성경 온유한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앞으로 각 의료기관에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검사, 신체적·정신적 치료, 의료행위 시 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아동의 신고 등 학대피해아동 보호에 나서게 된다.
4개 의료기관은 이날 협약으로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서 신속한 의료지원,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충북대학교병원, 청주성모병원은 지난 2016년부터 충북경찰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꾸준히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해오고 있다.
한 시장은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준 4곳 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 학대피해아동이 신속하게 회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담의료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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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본격 운영
충주시,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충주시치매안심센터는 엄정보건지소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해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충주치매안심센터로부터 접근성이 떨어져 프로그램 참여나 조호물품 수령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읍·면 지역 주민에게 보다 편리하게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엄정분소를 마련했다.
엄정보건지소의 건강증진실을 리모델링한 엄정분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 조기 검진, 치매 환자 쉼터, 조호물품 지원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5월 12일부터는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환자 쉼터를 운영하며 음악,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치매안심센터엄정분소 설치 운영으로 치매 노인과 보호자의 부양 부담감을 완화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꼼꼼히 챙기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충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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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상반기 노사민정협의회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3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2021년도 상반기 노사민정 본협의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상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는 충주시노사민정협의회는 신임위원 위촉장 전달, 공동선언문 발표, 2021년 노사민정협력활성화 사업보고 SN솔루션 노강규 노무사의 필수노동자 실태 연구 특강, 상호 발전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충주음성지역지부, 충주유한킴벌리노동조합, 충주상공회의소, 고려전자 대표, ㈜그린이노텍 대표, 충주사회단체연합회,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충주YWCA, 고용노동부충주지청, 충주시의회, 충주시 등 11개 노사민정 기관과 충주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함께 참여했다.
공동선언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산업의 변화,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우리 지역 상품구매, 지역의 고용유지 및 인력 채용 등 안정적 노사관계 개선을 위해 노사민정이 각각 실천해야 할 사항을 선언했다.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인 조길형 시장은 “오늘 노사민정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을 통해 지역경제 회복을 염원한다”며 “지역 노사관계 안정을 위한 다양한 주제의 의제 발굴사업을 통해 일하기 좋은 도시, 노사가 안정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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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6월부터‘주택임대차 신고제’시행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하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주택 외에 주거 목적의 건축물을 포함해 임대차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차임 30만원 초과 대상을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신고는 계약의 신규, 변경, 해제 시에 모두 적용되며 미신고하거나 거짓 신고하는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시민들의 적응 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임대한 주택의 관할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검색해 비대면 신고도 가능하다.
이재식 토지정보과장은 “제도가 시행되면 주택 임대차 계약이 투명해지고 계약 시 합리적으로 의사결정이 가능해지는 등 거래 편의가 높아질 것”이라며 “주택임대차 신고제 운용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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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본격 추진
충주시청
[세종타임즈] 충주시가 ‘더 가까이, 충주’의 실현을 위한 복지 개선에 나선다.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 생활 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사업’공모에 선정된 ‘더 가까이 마을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마을복지사업은 동별 마을복지계획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 실행함으로써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12개 추진단 133명에 대해 총 18회에 걸친 권역별 마을복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읍면지역으로까지 교육을 확대해 마을복지사업의 기반을 쌓는다.
나아가 시는 읍면동통합협의체,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 충주종합사회복지관, 평생학습 유튜브 크리에이터 동아리 등과 원활한 마을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읍면동통합협의체는 마을복지사업의 주체가 되어 마을복지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충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한국교통대 사회복지학과에서는 복지전문가로서 사업추진 방향에 대한 분석,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유튜브크리에이터 동아리는 마을복지사업 일련의 과정에 대한 영상 제작으로 효율적인 시민 홍보를 담당할 예정이다.
이순식 읍면동통합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과 꾸준한 소통으로 마을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변화하는 우리마을의 모습이 기대된다”며 “의미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더 가까이, 충주’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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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음독자살예방을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실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보건소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사업’을 통해 농약보관 안전관리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2016년 칠성면 율원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4개면 14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배포했다.
또 해당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및 상담 등의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해 농약음독으로 인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올해도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농촌지역의 주된 자살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을 철저히 관리하고 자살고위험군 주민들을 사전에 발굴해 개입함으로써 농촌지역의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을 통해 농약음독을 예방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생명존중문화 조성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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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원대학교 학생들, 벽화그리기 재능봉사활동으로 ‘괴산사랑운동’ 실천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지역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중원대학교 융합디자인학과 학생 17명은 동인초등학교 앞 아이들의 등하교길 담벼락에 ‘괴산사랑운동 안전괴산만들기’를 주제로 벽화를 그렸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화사하고 밝은 이미지의 벽화를 그리고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어요’ 등의 교통안전 메시지를 표시했다.
이를 통해 운전자의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학생들에게는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쾌적한 등하굣길을 조성했다.
이아람 지도교수는 “벽화그리기 재능기부를 통해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도움을 주고 괴산사랑운동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괴산군과 함께 협업해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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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600명 규모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실시
제천시, 600명 규모 하계 대학생 일자리사업 실시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2021년 여름방학을 맞아 대학생 일자리 사업으로 역대 최다 규모인 6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학생근로사업 300명,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 30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2021년 동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 대비 100명이나 증가했다.
먼저 7월에 실시되는 하계 학생근로사업의 참여자격은 본인 또는 부모 중 1명이 주민등록상 제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 재학생으로 오는 24부터 다음달 2일 중 제천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유형별로 특례 80명, 읍면특례 38명, 일반 92명, 다자녀가구 90명을 선발하며 이는 기존 특례 3순위였던 다자녀가구에 대한 선발전형을 신설함으로써 우선 선발의 기회를 부여한다.
각 선발전형별 접수자격 등의 자세한 사항은 오는 20일부터 제천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하계 학생근로사업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7월 5일부터 8월 1일 까지 1일 4시간씩 근무하게 되며 행정업무 지원, 코로나 현장근무, 환경정비, 축제·행사 지원, 민원 안내 등 다양한 업무를 맡게 된다.
이어 8월에 실시되는 대학생 시간선택제일자리사업은 6월 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하계 학생근로사업과 중복 참여할 수 없다.
이상천 시장은 “이번 선발 인원 확대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방학기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비 및 생활비 마련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대학생들이 관내에 머물게 됨으로써 도심에 생동감과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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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소천, 재정비 마치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제천 하소천, 재정비 마치고 다시 시민의 품으로
[세종타임즈]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소천이 물, 놀이, 치유가 있는 친환경 생태공간과 여가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물놀이 치유가 있는 하소천 만들기’는 2019년 충청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36억여 원을 투입해 보도교 1개소 신설, 둔치제방 정비 산책로 포장 1.5km, 금계국 식재를 완료했으며 하천에서 아이들이 물장구치고 물고기를 잡던 아련한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미꾸라지 및 피라미 등 물고기 방류를 마치고 하소천을 시민 누구나 이용 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조성했다.
특히 하소천은 도심을 관통하는 유일한 하천이자 그동안 새로운 여가공간 조성 요구가 증가하던 곳으로 시민의 오랜 숙원이 해소 됐다.
아울러 ‘물길 100리 관광기반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금년말 평창강에서 하소천으로 일일 1만 톤의 하천수가 유입되면 항상 물이 흘러가는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거듭 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개선을 위한 계단설치 및 주변 정비가 완료되는 5월말 사업 준공 예정으로 현재 산책로는 개방되어 있으며 7월경 다슬기 3만 마리 방류를 통해 체험공간으로 조성함은 물론 신당교~용두교간 4개 교량에 대한 경관조명설치, 노후된 전망데크 4개소 중 미 정비된 2개소를 연내 정비를 완료 하는 등 시민과 함께 하는 휴식공간으로 자리 매김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