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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자원봉사센터 생활민원처리반 본격 운영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생활민원처리반 본격 운영
[세종타임즈] 보은군자원봉사센터는 70세 이상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생활 속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민원처리반이 본격 운영 중이다.
자원봉사센터에서는 관내 노인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전등 교체, 못박기, 방충망 교체 등 생활에서 소소하게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어려워 한다는 점에 착안해 맞춤형 자원봉사를 시작했다.
이를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모집했으며 생활민원을 접수해 분야별로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소규모 수리사항에 대해서 1가구당 최대 10만원까지 재료비를 지원한다.
생활민원 불편사항 접수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자원봉사센터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박학순 센터장은 “생활 속 불편사항이 보통사람들한테는 별일 아니지만 노인이나 장애인에게는 큰 불편함으로 다가올 것 같아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꼼꼼히 살펴 봉사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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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우기전 완료
보은군, 여름철 재해예방을 위한 하천정비사업. 우기전 완료
[세종타임즈] 보은군은 여름철 하천 범람 피해를 예방하고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보청천, 삼가천, 달천, 적암천, 거현천, 오덕천 등 관내 6개 하천에 대한 하천정비사업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지방하천 내 하상준설과 수목제거, 호안정비를 추진했으며 우기가 시작되기 전에 사업이 완료됨으로써 집중호우시 발생하는 침수피해와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방하천에 대한 유지관리사업을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천내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 본래의 기능이 향상돼 저지대 침수 및 수해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하천환경 조성과 지역주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 보호를 위해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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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이재연 주무관,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대상’ 수상
괴산군의회 이재연 주무관,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괴산군의회에 근무하는 이재연 주무관이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미술협회는 제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이씨의 작품 ‘묵연도’를 선정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총 출품수 1483점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에 입상하기 전부터 충청북도미술대전 문인화부문 우수상을 비롯해 월간서예대전, 남농미술대전, 여초서예대전 등 여러 대회의 문인화 부문에서 굵직한 입상 실적을 거둔바 있으며 현재는 충청북도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지역에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씨의 이러한 수상 뒤에는 숨은 노력이 있다.
어린 시절 서예를 접한 그는 글씨와 문인화를 함께 익혔고 바쁜 직장생활 중에도 배움의 열정으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대전대학교대학원 서예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우송헌 김영삼선생의 사사를 받으며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이 주무관은 “어려서 취미로 시작한 서예와 문인화를 30여년의 세월과 함께 하니 오늘의 기쁜 영광을 안은 것 같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작품 활동에 더욱 정진하는 한편 공직자로서도 의회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으로서의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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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운영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은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평생학습 마을리더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한 부분으로 마을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지역공동문제 해결 및 평생학습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실천할 수 있는 전문성 강화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마을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학습마을과 평생학습 리더에 대한 이해 마을자원 이해 및 발굴 방법 마을평생 교육프로그램 개발 마을 평생학습축제 개발 방법 마을리더의 성공적인 소통 기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6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1회 6시간씩 총 20시간으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24일부터 6월 2일까지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평생학습공동체 공모사업에 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 된다.
공모사업은 지역주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하는 지역문제 해결 및 마을 주민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하며 문화, 아카데미, 마을학교 등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마을리더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공동체 형성 및 지역주민 간 갈등을 해소해 군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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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친환경 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괴산군, 친환경 벼 제초용 우렁이 무상공급 시작
[세종타임즈] 모내기 준비에 바빠지는 본격적인 농사철이 시작되면서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양식장도 농가에 분양 할 우렁이 준비에 바빠졌다.
괴산군은 지난 20일부터 친환경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제초용 우렁이를 무상으로 공급하기 시작했다.
제초용 우렁이는 다음달 11일까지 괴산군농업기술센터 우렁이 양식장에서 분양된다.
군은 친환경농업 확대를 위해 2009년부터 우렁이 양식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179개의 친환경 인증농가에게 9.2톤을 공급했고 올해는 257개 농가를 대상으로 11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렁이 농법은 화학제초제 대신 물속의 풀을 먹어치우는 우렁이 습성을 이용해 논 잡초를 제거하는 생물학적 제초법으로 대표적인 친환경농법이다.
우렁이 넣는 시기는 이앙 후 7일 이내이며 모내기 전에 논바닥을 평탄하게 하고 우렁이를 뿌려주면 된다.
방사 후에는 2~3일간 우렁이가 수면위로 노출되지 않고 벼는 물에 잠기지 않도록 물 관리를 해야 하며 방사 7일 후에는 10~15cm로 물을 높여 잔여 잡초가 물에 잠겨 우렁이가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렁이 농법 활용 뿐 아니라 환경을 위한 철저한 우렁이 관리도 중요하다.
우렁이는 하천, 호수 등으로 급속하게 확산될 경우 자연생태계를 교란 시킬 우려가 있으며 다른 농작물을 섭식해 피해를 줄 수 있다.
따라서 우렁이 방사 전에는 반드시 차단망 및 울타리 등을 용수로 및 배수로에 설치하거나 논둑을 높여 우렁이가 이동할 수 없도록 방지해야 한다.
또한 벼 수확 후에는 논 말리기, 심경작업, 미끼로 유인 등 제 역할을 마친 우렁이를 적극 수거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우렁이를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해 우리 군의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며 “효과적인 친환경 제초방법인 우렁농법을 계속 활용하기 위해 우렁이의 철저한 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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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여성친화형농기계 지원 사업 추진
진천군, 여성친화형농기계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진천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분야에서 여성 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여성친화형농기계 임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군은 승용관리기 붐스프레이어 콩탈곡기 이식기 인력파종기 이랑 다지기 등 비교적 조작과 사용이 간편한 농기계 8종 19대를 확보했으며 오는 6월부터 임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농기계임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정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여성 친화형 농기계 지원이 농촌의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여성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여성농업인께서는 농작업 일정에 맞춰 이번에 군에서 구입한 농기계를 적극 활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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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저탄소 드론 벼 직파 시연회 개최
진천군청
[세종타임즈] 진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가의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농촌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저탄소 벼 드론직파 시연회를 24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진천읍 장척마을에서 생거진천쌀연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송기섭 진천군수가 직접 참석해 드론을 활용한 볍씨 직파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기도 했다.
드론 직파는 벼 종자를 소독 후 드론을 활용해 공중에서 산파하는 파종법으로 일반 벼 재배의 육묘관리 단계를 생략해 기계이앙 대비 이앙비용을 85%, 노동시간을 90%로 절약할 수 있고 비료시비와 병해충방제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육묘나 이앙시 소요되는 탄소 배출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기조에도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농업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어 최신 기술이 도입된 농업 기술의 보급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농업노동력과 생산비 절감과 더불어 장기적인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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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아동·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 ‘잰거름’
진천군, 아동·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 ‘잰거름’
[세종타임즈] 진천군이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고 마음 놓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군은 영유아와 청소년, 여성들을 위한 전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여성가족과를 신설했으며 본예산 기준 2019년 343억원, 2020년 400억원, 2021년 438억원 등 예산 비중을 계속해서 확대하고 있다.
이는 올해 본예산 기준 1,252억의 사회복지 예산 중 35% 달하는 규모로 진천군이 육아지원, 아동·청소년 문화 인프라 확충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군은 약 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면적 998.0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한 진천군육아종합지원센터를 지난해 10월 개관하며 지역 육아맘들의 육아 부담을 크게 해소시키고 있다.
지원센터에서는 5000여점의 장난감·도서 대여와 함께 시간제 보육, 놀이체험, 지역사회 연계 보육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육의 공공성 확보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을 순차적으로 추진함으로써 2017년 4개소 13% 정도에 불과했던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이 2021년 현재 13개소 32.3%로 크게 늘었으며 내년까지 40% 이용률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지난 2019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조례를 제정해 지역 모든 산모에게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으며 난임부부 시술비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배란테스트기대여 영양플러스사업 이유식교실 등 현실적인 출산장려 시책들도 함께 병행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군은 다양한 친여성 정책을 개발하고 보급하는 노력을 펼친 결과, 지난해 1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해당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31개 사업을 대상으로 6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 강화 등 모두가 평등한 성평등 도시로의 변화를 가속화 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충북혁신도시 내 ‘청소년문화집’에 약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두드림센터’를 증축했으며 비대면 트렌트를 반영한 유튜브 스튜디오를 조성해 온라인 영상 촬영 기법을 교육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력 개발과 건강한 또래모임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소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느티나무’프로그램 운영, 청소년안전망 구축,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 조례를 제정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 12월, 그 노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군은 지역 아동들이 더 높은 권리를 인정받을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지정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아동친화도 조사 연구용역, 군민참여 원탁토론회 등을 통해 인증보고서를 체계적으로 작성 중이며 올해 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데 이어 반드시 아동친화도시 인증까지 이끌어 내 누구 하나 소외 없이 평등하고 행복한 휴먼시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은 눈부신 지역 발전을 통해 여러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권을 달리고 있는데 이러한 발전 산물이 지역 주민 특히 사회적 약자로 대변되는 아동, 여성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천군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모두에게 든든한 도시’로 대변될 수 있도록 피부에 와닿는 정책 개발과 신속한 추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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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기적의도서관, 2021 북, 톡, 톡 운영
제천기적의도서관, 2021 북, 톡, 톡 운영
[세종타임즈] 제천기적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최, 책읽는 사회문화재단 주관의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021 북, 톡, 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1 북, 톡, 톡은 제천기적의도서관, 한울타리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이 함께 운영하며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는 모든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 책읽기 문화 운동’을 주도하고 책을 매개로 아이를 이해하며 가족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강화시키는 부모교육프로그램이다.
신청은 오는 25일 오전9시부터 제천기적의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내보물1호도서관, 신백아동복지관 한울타리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현장에서 접수를 시작하며 오프라인 또는 유튜브를 통한 온라인 강연 중 선택해 신청, 참여할 수 있다.
총 6개 강좌로 6월 10일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의 ‘북스타트와 그림책 소통의 의미’ 6월 17일 정봉남 광주광역시교육청시민참여 팀장 겸 북스타트코리아운영위원의 ‘그림책으로 만나는 아기와 나’ 6월 24일 조미자 그림책 작가의 ‘세상과 나의 사이 공간, 감정그림책’ 7월 1일 전금하 그림책 작가의 ‘쓰담쓰담 그림책이야기’ 7월 8일·15일 최은희 전어린이도서연구회사무총장·어린이도서연구회 강사의 ‘동화책, 지식정보책, 옛이야기책 ’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년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부모교육에 대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특히 세 기관이 함께 해 폭넓고 다양한 강연을 준비할 수 있었다“며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자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까지 폭넓은 연령의 양육자들이 참여할 수 있고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가는 제천지역에 책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공감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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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아이스팩 재사용률 제고를 위한 대책 추진
제천시, 아이스팩 재사용률 제고를 위한 대책 추진
[세종타임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쇼핑을 통한 아이스팩 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환경보호와 구입비용 절감을 위한 아이스팩 재사용 정책을 추진 중인 제천시는, 재사용률을 높이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은 불에 타지도 않는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시는 작년 12월부터 아이스팩을 수거 후 재사용처에 공급해 자원순환을 통한 환경보호 정책을 시행중이다.
현재 아파트단지 60개소에 아이스팩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주2회 순회하며 분리배출 된 아이스팩을 수거해 희망하는 사업장에 공급하고 있다.
매주 평균 약4,000개가 모여지는 아이스팩은 현재까지 6만 여개가 수거됐으며 재사용이 꾸준히 증가되고 있는 추세로 약 80%의 보급률을 보이고 있으나, 약20%의 미보급 아이스팩은 오염과 함께 상호표기로 인해 타 사업장에서 이용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을 제작해 사용하는 사업장에 재사용이 가능하도록 상호표시 자제 요청과 더불어, 시민들도 깨끗한 상태의 아이스팩을 분리배출해 환경보호에 동참해 줄 것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며 “적극적인 아이스팩 재사용 유도를 통해 자원순환 사회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