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옥천군이 범죄 예방과 발 빠른 사고 대응을 위해 CCTV 통합관제센터에 987대의 CCTV를 운영 중이며 8명의 관제요원이 3교대로 24시간 상시 근무하고 있다.
지난해 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교통사고 17건, 화재 28건, 긴급신고 50건 등 225건의 주요 상황을 관제했으며 경찰·소방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건 발생 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사건 조사를 위해 300여 건의 영상정보 자료를 경찰서에 제공하며 교통사고 절도, 도주 차량 위치 파악 등 사건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
현재 옥천군은 방범용 775대, 초등학교 98대, 문화재 관리 69대, 하천·산불 감시 33대, 주정차 단속 12대로 총 987대의 CCTV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개소에 차량번호 판독용 CCTV를 고도화하고 4개소에 방범용 CCTV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CCTV 통합관제센터는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24시간 빈틈없이 수행하고 있다”며 “더욱 고도화된 안전망을 통해 신뢰받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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