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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주민참여포인트 부여 기준 상향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다양한 방법의 군정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주민참여포인트의 부여 기준을 상향 조정한다고 25일 밝혔다.
주민참여포인트란 군정 시책에 참여한 군민에게 시책별 포인트를 부여하고 1만점 이상 포인트 누적 시 음성행복페이 또는 온누리상품권을 통해 인센티브를 지급해 군정에 군민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상향 기준 내용은 군에서 주관하는 설명회, 공청회, 간담회, 교육, 행사 등에 참여 시 1000포인트에서 2000포인트로 상향하고 국토대청결운동 2000포인트, 표창수여 3000포인트, 재난복구 참여 3000포인트 등이 신설됐다.
포인트의 상향과 추가로 인해 군민들은 인센티브 점수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게 돼 참여 만족도 제고와 군정 시책 참여 활성화로 군민이 주도하는 진정한 지방자치가 실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참여포인트 부여 신청은 각 읍·면이나 행사 주관부서에 신청할 수 있으며 군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의 포인트 지급 현황에 대해 확인가능하고 인센티브 신청도 가능하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민참여포인트는 군정 시책에 참여로 인한 군정발전에 제고와 인센티브까지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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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민간체육시설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영동군, 민간체육시설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은 25일 새벽 스크린골프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 연결고리를 끊기 위한 조치다.
군은 이날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민간체육시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여부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 내 스크린골프장, 당구장, 태권도장 등 민간체육시설 44개소가 대상이다.
군은 위반업체에 대해는 현지시정,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민간체육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더 꼼꼼한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해 군민들의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방역점검 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해 방역하는 등 방역체계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25일 지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6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영동군민의 날’ 행사는 취소됐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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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코로나19 음성#410번 확진자 발생
음성군청
[세종타임즈]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410번 확진자가 25일 오전 8시 5분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성410번 확진자는 24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25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410번 확진자는 음성380번 확진자의 가족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무증상양성 확진을 받았다.
확진자는 추후 병상 배정을 받아 치료기관으로 이송할 예정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계속 증가에 따라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며 방역 강화와 진단검사의 확대, 백신접종의 신속한 추진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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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무지개 배움학교‘초등학력인정반’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운영
영동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은 지난 25일 문해 교육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인‘똑 똑 그림책, 영화를 두드리다’를 운영했다.
문화체험프로그램은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교실 밖을 벗어나 평소에 잘 접하지 못하는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다.
이 날, 레인보우영화관에서 영화 ‘미나리’를 감상한 뒤, 레인보우영동도서관으로 이동 후, ‘숨이 차오를 때까지’의 도서를 활용해 독서·영화 연계 독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화 속 한 장면인‘데이빗’이‘순자’에게 전력질주를 해 달려가는 모습처럼, 책 속 주인공들은 오래달리기를 통해 각자의 속도로 달리며 같이 뛰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자들은 영화 연계 도서를 읽고 학습자들은 독서그림일기를 쓰며 서로의 생각과 내용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남들보다는 느리지만 나만의 속도로 포기하지 않고 천천히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교과 위주 수업에서 벗어나 성인 문해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독서·영화 연계 문화체험활동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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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대응
영동군,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대응
[세종타임즈] 충북 영동군이 과수화상병 대비 예찰 활동을 강화하며 과일의 고장 위상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 사과, 배 산업에 재해 수준의 큰 피해를 입힌 과수 화상병이 올해도 점차 발생이 늘고 있어 과수를 주력 산업으로 하고 있는 영동군도 주의를 기울여야하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해인 2020년에는 전국 15개 시·군 394.4ha에서 발병했으며 올해에도 이미 경기, 충남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북도 북부 지역에 발병이 확인됐다.
이에 영동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수 화상병의 급격한 발생 전인 4월 발생에 대비한 현장 재해 훈련을 실시해 사과, 배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고 발병시 신속 정확한 대응 능력을 배양했다.
또한, 지역 과수 농가 630개소에 1만병의 화상병 예방 약제 공급 후, 적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사과, 배 농업인에게 안내를 지속하고 있다.
군은 충청북도 과수화상병 대응 단계가 ‘주의’ 단계에 있는 만큼 그동안 연 2회 실시하던 사과, 배 과수원 과수 화상병 정기 예찰을 4회로 늘려 영동군에 과수화상병이 발병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과수 화상병 방제 약제 3회 살포를 완료한 사과, 배 농업인들은 농작업시 도구 소독 및 적과 시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신속 신고하는 등 과수 화상병 방역의 주체로서 적극적으로 예방 활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지서경 팀장은 “현재 영동군은 과수 화상병 청정 지역이지만 발병시 지역 농산물 이미지 하락, 주변 과수원 폐원 등 농업인들에 재난 수준의 막대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군에서 실시하는 정기예찰에 적극 협조해주시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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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희망근로 지원사업 방역지원 인력 모집
증평군청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희망근로지원사업을 통해 방역지원 관리 인력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8명으로 군 청사, 박물관, 보건소 등 공공시설 6개소에 배치돼 출입자 확인 및 소독 등 방역 지원활동에 참여한다.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증평군민으로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과 코로나 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를 우선 선발한다.
다만 동일 기간에 두 개 이상의 직접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경우,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참여를 제한한다.
신청서 등은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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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증평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해 재난대응 역량강화
[세종타임즈] 증평군이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 사전대비를 위한 재해경보시스템을 강화한다.
군은 6억 5천만원을 들여 재해위험지역 2곳에 위험 상황 발생 시 자동으로 경보가 작동되는 조기경보시스템을 구축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재난 예·경보시설, CCTV, 수위계, 강우량계 등 자동화계측장비를 갖춰 집중호우 때 저지대 침수를 비롯한 위험상황 사전 예측과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해진다.
대상지는 증평읍 사곡리 질벌뜰 지구와 용강리 곡강골 지구이다.
질벌뜰 지구와 곡강골 지구는 소하천인 사곡천, 석현천 저지대로 집중호우 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재해위험지역이다.
이들 지역은 벼 재배면적이 대략 98ha로 호우 등의 피해 시 쌀 생산에도 차질이 생길 수 있다.
군은 지난 해 12월부터 추진한 질벌뜰 지구 경보시스템 구축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하고 올 여름 본격 가동하며 3월 착공한 곡강골 지구도 올해 6월말을 목표로 조기준공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여름 우기철에 대비한 재난 예·경보시설 점검도 이번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재해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재난영상정보 24개소, 자동음성통보시설 2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등 총 50개소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증평군 관계자는“최근 국지성 호우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위험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조기경보시스템 구축으로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한 상황전파와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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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옥천군‘결혼이주여성을 위한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인기
[세종타임즈] 옥천군의 결혼이주 여성대상의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운영을 맡고 있는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동행복지재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을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옥천통합복지센터 3층 요리실습실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과정은 지난 4월 5일부터 시작해 매주 월, 화요일 운영되며 오는 8월 3일 까지 총 36회기 과정으로 필기와 실기수업을 병행하고 있다.
센터는 수업에 참여하는 결혼이주여성에게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교육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모든 수강생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업에 성공해 한국사회에 적응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베트남 출신 수강생 김지연 씨는“평소 듣고 싶었던 한식조리사 수업이었음에도 그간 실습 할 수 있는 공간이 없어 부러움의 대상이었지만, 통합복지센터로 이전하면서 좋은 환경에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수업을 받고 있어 매우 감사드린다”며“한식조리사 자격증 과정은 내국인도 어려워하는 과정이라고 들었지만, 취업을 위해 열심히 준비해 꼭 좋은 성과를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용환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의 경제활동을 돕고자 이주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한식조리사 자격증반을 운영하고 있다”며 “ 수업이 종료되면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 할 수 있는 맞춤형 일자리 코칭 서비스”도 실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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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옥천로컬푸드직매장, 개장 2주년 성장 가도 달려
[세종타임즈] 개장 2주년을 맞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키며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군에 따르면 2년 동안 총 매출 64억원을 달성하고 지난해 대비 18억 증가했고 방문객은 총 27만 5400여명이며 지난해 대비 5만 6814명이 증가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참여농가도 300호로 지난해 대비 60호가 증가했고 판매품목 또한 550종으로 지난해 대비 50종이 늘었다.
소비자 회원은 8,095명으로 지난해 대비 2,595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직매장의 성장 요인은 옥천푸드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딸기 9브릭스 등 당도측정 진열판매로 고품질 과수 선별 판매, 엽채류 진열기간 1박 2일 등 신선품 판매, 인증제 등 농산물 안전성 확보, 안전하고 위생적인 HACCP 인증 시설 등이 손꼽힌다.
또한 개장 후 지속적으로 민간위탁운영단체 및 생산자, 소비자 등과 회의 개최 등으로 소통하면서 지역농산물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맞추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 지원했다.
이재창 농업기술센터소장은“지난해부터 제기된 당근, 양파 등 기본 품목 부족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참여농가 수시 상담, 기획생산 지도, 상시 현장 출장 등으로 폼목 확보에 노력했다”말하며 “올해 2월에는 기획생산팀 사무실을 설치 지원해 다품목 안정 공급체계를 조기 구축해 내년에는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친환경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안정적 판매처 확보와 신선하고 건강한 주민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9년 1월 민간위탁 운영자로 옥천살림협동조합을 선정하고 2019년 5월 30일 정식 개장했다.
군은 오는 5월 30일 개장 2주년을 맞이해 사은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공식초청행사는 모두 생략하고 사은행사만 내실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장 2주년이 되는 5월 30일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서 구매고객 기념 홍보품 증정, 감자 등 할인판매, 두 돌떡 나눔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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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1년 여성소모임 지원사업’ 6개 소모임 선정
괴산군청
[세종타임즈] 충북 괴산군이 여성소모임 활성화 추진을 통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군은 ‘2021년 여성 소모임 지원사업’을 공모해 최종 6곳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지역 내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고 여성활동가를 발굴·양성해 여성친화도시로 발전하기 위해 군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여성인재 양성 일·생활 균형 가족친화도모 여성 권익증진 및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전문동아리 등 4개 분야에서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결과, 8개 소모임이 응모했으며 그중 6개 소모임이 선정됐다.
올해는 두런두런 미선향 솜씨맘씨 어쩌다 여성 자주감자 젊은 느티나무 등 6개 소모임이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선다.
군은 모임별로 최대 2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여성들의 권익 증진과 양성평등 실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1-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