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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2021년 공모사업 선정
제천시 노사민정협의회, 고용노동부 2021년 공모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사업’ 에 2개 사업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노사협력 국정 시책이다.
본 사업은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노사민정 활동 SNS활동 강화 및 홈페이지 개설 등 협의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방안이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시는 ‘분과협의회 구성·운영 등 협의회 활성화’와 ‘노사민정 홍보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실정과 특성에 맞는 현안의제에 대해 활발한 논의로 노동 현안의 합리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노사민정협의회 홍보를 통해 노사민정협의회 인지도, 위상 강화 및 사회적 대화기구로서의 역할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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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장애인보조견 환영 스티커 배부
제천시, 장애인보조견 환영 스티커 배부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보조견 환영 스티커를 제작해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안전하고 독립적인 보행을 돕고 청각장애인의 소리 인지를 보조하는 역할을 한다.
장애인복지법에는 안내견이 공공장소, 숙박시설, 식품접객업소 등에 출입할 수 있도록 명시되어 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잘 알지 못하거나 안내견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안내견의 출입을 제한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안내견이 그려진 픽토그램과 함께 “안내견을 환영한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 스티커를 직속기관 및 사업소에 우선 배부해 부착할 계획이며 부착을 원하는 업체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을 통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장애인 보조견은 장애인의 눈과 귀, 발이 되어주는 고마운 동반자로 이번 스티커 배부를 통해 보조견을 더 따듯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배려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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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의림지뜰에 논그림 그린다
제천시, 의림지뜰에 논그림 그린다
[세종타임즈] 제천시는 의림지와 도심을 잇는 에코브릿지아래 의림지뜰 친환경농업단지에 유색벼를 활용한 논 그림을 제작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부터 모산동 일원에 4,480㎡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팜아트는 가족단위의 제천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친근하고 직관적인 이미지로 기획됐으며 제천 홍보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삼한의 초록길 내 벼가 익어감에 따라 친환경 농업단지에서 펼쳐지는 흰색, 황색, 자색, 흑색, 초록색 등 다양한 색으로 이루어진 대지예술의 향연은 에코브릿지 전망대에서만 감상할 수 있는 이색적인 농업 경관이 될 것이며 신축년과 농경문화의 상징인 소를 주제로 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격려의 응원 문구도 담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팜아트는 농업·농촌의 아름다움과 관광을 연계한 관광농업을 실현하고 지역 브랜드 홍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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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대물림 계승 음식점’을 찾습니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가 우리 지역 전통음식문화 계승·발전을 위해 ‘2021년도 대물림음식업소’를 찾는다.
대물림음식업소는 2003년부터 지정하고 있는 ‘충청북도 인증음식점’으로 아들, 며느리, 딸, 사위, 손자, 손녀 등에게 대를 이어 오랜 시간 맛집으로 사랑받아 온 음식점을 말한다.
지정 대상은 2대 25년 이상 운영 중인 음식점이며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산물을 주로 이용하고 향토성 있는 음식을 취급하는 업소여야 한다.
단, 혐오 음식 취급 업소와 시설이 불결한 업소 타지역 전통음식 취급 업소 등 충북을 대표하기 부적절한 업소 가맹점 형태로 운영하는 업소 도 우수모범업소 및 밥맛 좋은 집으로 지정 후 3년 미경과 업소 대물림업소 지정취소 후 5년 미경과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충북도는 올해 5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다음 달 30일까지 시군 위생부서 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시군지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외부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이 불시에 업소를 방문해 대물림 사실 여부와 승계자의 취급 음식 실현 여부, 위생·서비스·맛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한다.
대물림음식업소로 지정되면 위생용품 구입비로 2백만원이 지원되고 스마트 웹페이지 홍보, 충북의 맛집 책자 수록, 교육 및 경영컨설팅 등의 혜택을 받는다.
충북도는 현재 41개 대물림업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윤병윤 충북도 식의약안전과장은 “대물림음식업소는 자격요건을 만족하는 업소가 흔치 않아 격년제로 지정하고 있으니, 업주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대물림업소 선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대물림업소를 발굴·육성하고 음식문화 계승·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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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민, 365일 전국 어디서나 안전 보험혜택 받는다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북도는 일상생활에서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 등으로 피해를 입은 충북 도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도민안전보험 제도를 2019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민안전보험은 도내에 주민등록을 둔 도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거주 지역 이외 전국 어디서나 사고를 당해도 타 보험 가입 여부와 상관없이 보장항목별 100만원에서 최대 2,500만원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및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자연재해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 등 10개 항목을 전 시군에 적용해 운영하고 시군별 지역특성에 따라 익사사망 등 추가항목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보험금 신청은 사고 발생일부터 3년 이내에 피보험자가 보험사에 보험금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사고 조사 및 심사 후 보험금이 지급된다.
시·군별 해당보험사와 보험항목, 보장금액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군 안전총괄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보험금 지급내역은 19년도 첫 시행 이후부터 2021년 3월 말까지 총 91건 1,163,118천원으로 사망 유가족에게 63건, 사고 후유장해 피해자에게 28건을 지급했다.
지급유형별로는 농기계관련 사고 37건, 화재사고 21건, 익사사고 16건, 자연재해 7건, 대중교통 7건, 강력범죄 1건, 뺑소니 1건, 의료사고 법률지원 1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도에서는 향후 지급된 보험금 항목을 분석해 도민안전보험이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며 보다 많은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불의의 사고에 대해 안전보험 혜택을 받는 도민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을 대상으로 TV, 라디오, 리플릿, 홈페이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도민안전보험이 충북도민의 실효성 있는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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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홍보대사, 광역철도 도심통과 위해 힘을 모아주세요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북도 도민홍보대사 125명이 정부의‘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청주도심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 반영을 위한 현장홍보에 적극 나섰다.
충청북도가 운영하는 도민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위촉되며 충북 도정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도내·외 현장 홍보활동과 일상 내 자율 홍보활동을 수행한다.
그동안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 전개, 생산적 일손봉사 참여,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및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홍보 등 대규모 정책사업과 행사 추진에 필요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충청북도의 대내외 위상을 높이는 큰 역할을 했다.
이번 홍보활동 역시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의 필요성과 장점을 현장에서 도민에게 직접 알리고 소통함으로써, 도민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진행했다.
홍보활동은 4월 29일 영동군에서 시작해 5월 27일 청주시를 끝으로 한 달 간 도민홍보대사가 거주하는 11개 시군에서 3~4명씩 팀을 구성해 소규모로 실시했다.
시군별 유동인구가 많은 전통시장과 주요관광지 등에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광역철도 청주도심통과 당위성에 대한 설명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 줬고 특히 오는 28일에 마감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를 위한 안내활동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마스크와 일회용장갑, 어깨띠, 현수막을 활용해 개인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홍보활동 내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했고 홍보활동 인증사진을 도민홍보대사 개인별 페이스북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등 사회적관계망서비스에 올리며 비대면 온라인 홍보도 병행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계획에 최종 반영되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충분한 이해와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홍보활동을 계기로 도내 곳곳에 거주하는 도민홍보대사가 충북도를 대표해 도의 정책과 비전을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홍보전도사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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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상생발전 포럼 개최
충청북도청
[세종타임즈] 충청권 4개 시도가 충청권 광역철도망 구축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힘을 모았다.
충북도는 행정수도 완성에 대응하기 위해 충청권 시·도지사 등으로 구성된‘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주최로 26일 세종시청에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의 필수 사업인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청주도심 등을 통과하는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반드시 추진되어야 한다는 충청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 됐다.
충청권 4개 시도지사를 비롯해 해당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는 국회법 개정 신속처리와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2부에서는‘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됐다.
토론회에서는 환경부 장관을 역임한 조명래 교수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과 행정수도 완성과제’라는 주제와 황희연 LH토지주택연구원장이‘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메가시티’라는 주제로 발제했다.
이어 이상선 지방분권충남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으로 지남석 세종연구실장, 장수찬 목원대학교 교수, 이두영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초의수 신라대 교수, 박형룡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정책조정실장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포럼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충청권 광역철도망의 정부 초안에 청주도심이 빠진 것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을 처음부터 어긋나게 하는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과 충청의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의 성공을 위해서는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국회법 통과와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망이 국가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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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오창 창리초 주변 통학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완료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청원구 오창읍 소재 창리초등학교 통학로 주변으로 쾌적한 등굣길 조성을 위한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미세먼지 차단숲, 생활밀착형 숲과 함께 정부 그린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국·도비 지원을 포함한 사업비 4억원을 투입했다.
지난 3월 말 창리초를 시작으로 남성초, 용성초를 차례로 착공했으며 지난 20일 창리초등학교에 조성 완료했다.
이 사업으로 창리초∼부영아파트 7·8단지 사이 보행자 도로에 보행성이 떨어지는 잔디블록포장을 일부 철거해 낙상홍, 화살나무 등 3종 식재와 함께 등의자를 설치해 등하교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에게 녹지편의공간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통해 쾌적한 등굣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사 기간 중 소음과 통행의 불편을 양해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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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청주시 보건인력·의료진에 응원키트 후원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SK하이닉스가 26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직지실에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응원키트를 후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범덕 청주시장, 청주시 보건소장,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 SK호크스 황보성일 감독, 충북적십자사 김경배 회장, 청주의료원 손병관 원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 받은 응원키트는 청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전담병원, 선별진료소 운영병원인 청주의료원 등 8곳 병원 의료진에 충북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문유진 청주지원 부사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보건 의료진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SK하이닉스는 이번 후원과 함께 철저한 방역지침 수행으로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원해주신 응원키트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보건인력과 의료진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며“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와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하루빨리 코로나가 종식돼 시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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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옥화자연휴양림 환경개선 추진
청주시청
[세종타임즈] 청주시가 옥화자연휴양림을 청주시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에는 10억원을 투자해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조성을 통해 자연 속 명품 힐링·체험 공간으로 한 단계 도약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7억원을 들여 숲속의 집 인근 공터를 활용해 이용객들이 피톤치드를 마시며 숲을 느끼며 휴양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원형으로 된 잔디광장과 산책할 수 있는 감성 숲길에 야간 경관조명을 더해 이용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또한 그간 낡은 야간 보안등을 전체 보수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휴양림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착공을 앞두고 있다.
청주시는 옥화자연휴양림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기 위해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50억원으로 치유센터, 치유숲길, 명상쉼터 등이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유의 숲에서는 피톤치드를 마시며 산림치유지도사에게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고 각종 치유장비들을 통해 건강측정과 숲치유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해 이용객들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한다.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설계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설계용역을 완료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이다.
특히 치유센터 건물은 건축공모를 추진해 향후 치유의 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치유의 숲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억원 들여 옥화자연휴양림 숲속놀이터를 조성했다.
숲속놀이터는 숲속의 집에서 야외물놀이장까지 이어지는 임도시설 중간에 위치해 있다.
숲속놀이터를 찾아가는 길은 숲이 가진 특징을 최대한 보존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아름다운 벚나무와 여러 관목류가 식재돼 있어 이용객들에게 아름다움으로 보답한다.
또한 아이들은 이곳에서 그물 오르기, 밧줄놀이, 미끄럼틀 등을 활용해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신체활동을 할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호응이 높다.
시 관계자는 “감성쉼터, 치유의 숲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림치유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옥화자연휴양림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