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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보호관찰 학생과 지도교사 간 연결 확대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올해 보호관찰 대상 학생과 지도교사 간 연계를 완료해 대화와 생활 속 상담을 통해 고위기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지원한다.
‘보호관찰학생 연결 지도 운영 사업’은 학교폭력 예방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교육청과 법무부 준법지원센터 간 협력 사업으로 보호관찰 학생과 교사를 1:1로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간 보호관찰 연결 지원을 요청한 학생이 매년 증가해 2020년 455건 2021년 498건 2022년 660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올해도 자체 예산을 확보해 대화와 상담을 통해 보호관찰 학생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사업에는 학생지도에 열의와 전문성이 있는 담임교사, 학생생활지도교사, 상담교사 등 학생들의 신뢰가 두터운 교사들을 ‘특별범죄예방위원’으로 위촉해 비행 초기에 있는 학생 대상 1:1 연계지도를 실시한다.
특히 학생의 문제 상황 및 정서적 불안정을 고려한 인성 지도와 학업 및 진로 가족, 교우관계 등 관심사, 고민에 대한 주기적인 상담 및 관리를 통해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해 학업에 정진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보호관찰 학생과 지도교사 연결 사업은 고위기 학생의 건전한 성장을 유도하고 중도 탈락을 방지하는 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사업이다” 라며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 사업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학생 중심 학교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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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홍보’ 강조
충남교육청, 시대변화에 맞는 ‘교육홍보’ 강조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27일 공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직속기관 및 교육지원청 홍보 업무 담당자 60명이 모여 시대변화에 맞는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효과적인 교육정책 홍보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움자리에는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SNS 국가대표’로 불리는 정진수 강사를 초빙해 ‘트렌드와 전략에 맞는 디지털&SNS 마케팅’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중도일보 조훈희 기자의‘보도자료 작성법’에 대한 특강이 이어져 홍보업무 담당자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배움자리 말미에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안내를 통해 청렴을 주제로 참석자 간 틈새 소통이 이어졌다.
남도현 소통담당관은 “정책홍보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홍보 업무 담당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교육청의 홍보 업무 담당자들도 이번 교육을 통해 관련 업무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습득해 충남 교육 홍보 활성화에 기여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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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4월 8일 실시하는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의 시험장소를 24일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2023년 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환서중학교, 천안북중학교 3개교로 정했다.
재소자의 경우 4개의 교정기관에 설치한 별도 시험장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신청에 따라 별도 시험실에서 시험을 치르게 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 지원자는 초졸 66명, 중졸 203명, 고졸 1,039명으로 총 1,308명이 지원해 2022년 제1회 지원자 1,193명보다 115명 증가했다.
수험번호별 고사 장소와 응시자 유의사항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 /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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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모든 직업계고 촘촘한 실습실 안전망 구축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실습을 할 수 있도록 ‘직업계고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실습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실습환경 구축에 초점을 맞춰 특수건강진단 실습실 작업환경 측정 개인실습 안전장비 구입 실습실 환경개선 등을 추진한다.
지원 규모는 약 14억원으로 지난해 지원액보다 14.4% 증액됐다.
‘특수건강진단’과 ‘작업환경측정’을 위해 5억 5천여만원을 지원하며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실험·실습에 참여하는 학생 4,250명과 교사 205명, 실습실 100실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기관에서 측정·진단한다.
요관찰자와 유소견자 발생 시에는 보건교육을 강화하고 실습실 작업환경측정을 추가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실습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과별로 필요한 실습복, 안전화, 보안경 등 학생 개인실습 안전장비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내 모든 직업계고를 대상으로 5억 8천여만원을 교부한다.
이외에도 실습실 환경개선이 필요한 학교에 현장실사를 통해 2억 7천여만원을 지원하며 학교 실습실 안전담당자가 현장에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관련 연수를 4월 중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안전 점검 지원단’을 구성해 직업계고 실습실 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수시점검을 이어나간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충남교육청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촘촘한 실습실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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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도박예방 지원체계 강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생들의 도박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커나갈 수 있도록 ‘학생 도박 예방 교육’에 박차를 가한다.
교육청에서는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충남경찰청과 연계해 학생 도박 예방 교육 학생 도박 문제 상담 등 치유활동 전문적인 학생 도박 예방 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등을 지원한다.
학교 내에서는 학생들의 사이버상 사행성 오락 접속과 배포를 금지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사이버 정보 교육을 실시한다.
조례, 종례 시간 등을 활용해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가정통신문, 누리집을 통해서도 도박예방 지도의 중요성을 안내한다.
‘충청남도 학생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에는 관련기관 업무담당자와 교원, 상담지원 인력 등이 참여해 연 2회 운영하며 실태조사팀 교육대책팀 상담지원팀으로 나뉘어 학생 도박예방 정책과 관련한 의견 소통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도내 정신보건센터 및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학생들을 밀착 지원한다.
교육청에서는 지난 10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31일 학생 도박 예방을 위한 위원회 위원들과 2023 충남 학생 도박 예방교육의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기관의 당연한 책무다”며 “전문적인 도박 예방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의 제공을 위해 관련기관과의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학생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가정·학교·사회 간 유기적인 협력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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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봄철 미세먼지 단계적 대응 추진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봄철 미세먼지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기관과 학교마다 담당자를 필수 지정·운영하고 예보 단계별 대응사항을 추진한다.
이번 ‘학교 미세먼지 관리계획’에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단계별 학교 추진사항 미세먼지 계기교육 및 담당자 교육 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지역 지정 등의 내용을 담아 교육공동체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고 도내 교육기관과 학교의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예보등급 ‘나쁨’ 이상 발생 시 문자알리미시스템을 통해 학교로 상황을 전파해 실외수업 자제 바깥공기 유입 차단 실내공기질 관리 등 학생·교직원의 건강보호조치를 시행하며 고농도 미세먼지 ‘경보’ 단계 발령 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휴업, 학사운영 조정 등 검토 미세먼지 민감군 학생 관리 미세먼지 저감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에서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대응을 위해 도내 전체 학교, 교육기관에 미세먼지 담당자 및 대리근무자를 지정·운영하고 환경부의 미세먼지 예·경보와 미세먼지 알리미를 활용해 미세먼지 상황 전파 체계를 정비했다.
또한, 각급학교에 미세먼지 발생 시 단계별 대응사항을 구체적으로 안내했으며 미세먼지 위해성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해 학생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대응 행동요령, 마스크 착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미세먼지 계기교육을 실시하고 미세먼지 담당자를 대상으로 관련 직무 교육을 의무 이수하도록 했다.
이 밖에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빈발시기에 대비하기 위해 학교별 미세먼지 대응상황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실내 공기질 관리 여부 민감군 학생 보호 및 학사운영 조정 등 미세먼지 대응계획 비상저감조치 대응 준비사항 등에 대한 철저한 점검으로 교육공동체의 건강보호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으로 추가됨에 따라 학교와 교육기관의 촘촘한 대응체계 구축은 필수적이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예보단계별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관련 부서와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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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정서 안정 지원역량 제고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를 개소한 이후 관리자 및 교사 대상 ‘게이트 키퍼 교육’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생명존중 숲 치유 프로그램’ 등을 기획·운영해 학생정서 안정 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해 학생정신건강증진센터는 21일(화) 도내 14개 Wee센터의 학생자살예방 및 위기지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학교 위기 대응 역량 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날 배움자리는 호시담 연구소 조수연 대표를 초빙해 생명존중 예방교육 프로그램 ‘라이프 히어로즈’와 학교 위기 개입 지원 프로그램인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활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구체적으로 교사가 학교현장에서 실제 생명 존중 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수법과 교구 사용법을 안내했으며 학교 위기 사안이 발생했을 경우 투입할 수 있는 사후 안정화 프로그램 개입 방법에 대해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한복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정서적 문제가 다양한 형태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위기 학생들에 대한 면밀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이다”며 “참석하신 업무담당자분들이 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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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 안팎 온종일 돌봄체계 강화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에 따르면, 교육협력 전환을 포함해 5대 미래교육 전환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교육협력 전환’은 지역공동체와 연계한 학습망과 안전망 확대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으로 이를 위해 교육청은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온종일 아동돌봄 통합지원 추진단을 구성해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21일 부여에서 온종일 돌봄 정책을 담당하는 시·군 및 각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70여명이 함께하는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2023 충남교육청 온종일 돌봄 정책 및 지원 계획 학교밖 돌봄 해소를 위한 발굴과 협력 사례 마을과 학교를 넘나들며 배우고 돌보는 송악동네 사례 등을 알아보고 올해 시군과 교육지원청 간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배무룡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421개 초등학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온종일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행복한 돌봄은 우리 모두의 문제이고 지자체와 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으로 돌봄 공백을 채워나갈 때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하며 관계자들의 협력을 당부했다.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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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불법사교육신고센터’ 신설
충청남도교육청
[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누리집 [전자민원·신고창구]에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 불법행위 신고센터’를 신설해 사교육 시장의 각종 불법 행위를 방지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학습환경을 조성해 나간다.
구체적인 신고 대상은 학원·교습소·개인과외교습자의 위법행위로 성희롱, 성폭력 미등록·미신고 교습행위 교습비 등 초과 징수 그 밖에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위반사항 등이다.
아울러 신고센터는 도교육청 누리집뿐 아니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누리집에도 모두 개설·관리돼 교육공동체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구본용 행정과장은 “이번 신고센터 개설을 통해 건전하고 안전한 학원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학습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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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 개최
[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18일 영재교육원 입학식과 수업을 시작으로 AI 시대를 선도해 나갈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2013년에 개원한 충남교육청연구정보원영재교육원은 충남 유일의 정보영재교육원으로 매년 60명의 초, 중학생들 대상으로 정보분야의 우수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AI·SW교육의 산실로서 정보인재 육성에 기여해 왔다.
영재교육원 입학식은 오전 9:30분부터 김영숙 원장의 합격증 수여와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이후 강사소개, 교육과정 소개, 프로젝트 팀 구성 등이 이루어졌다.
매월 2, 4주 토요일에 AI블럭코딩, C언어, 파이썬AI, 자바, AI 머신러닝, AI와 딥러닝, AI알고리즘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최적화된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학생대표로 합격증을 수여받은 홍성중학교 황석현 학생은 “평소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많았다 컴퓨터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수준 높은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에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영숙 원장은 “AI·SW 시대에 발맞추어 지능정보사회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분야의 리더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