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7일 연구정보원 대회의실에서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 개편 설립 중간보고회 및 빅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개최했다.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의 개편은 18대 김지철 교육감의 첫 번째 공약으로 충남형 미래교육 평가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본 사업의 목적이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연구정보원을 교육과정평가정보원으로 개편 설립하기 위한 업무 추진 과정 및 설립에 대해 내부 직원들과 공유했으며 올해 9월 1일 설립을 위해 각 부서에서 추진해야 할 일들을 점검하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열린 빅데이터 분석·활용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데이터 기획 과정, 데이터 분석 과정 등을 사례 중심으로 배웠으며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과 직무 수행 연관성도 알아보았다.
김영숙 원장은 “9월 1일 개편 이후 우리 원에서도 교육 빅데이터 분석 관련 업무를 발굴해 학교 및 기관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오늘 배움을 시작으로 직원들의 교육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 역량을 더욱 신장시키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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