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타임즈]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학교에 보급한다.
2024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 함양이 가능한 교육과정으로 모든 교과교육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을 비롯한 디지털 기초 소양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도움자료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속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에서 디지털 소양을 톺아볼 수 있는 교사용 자료이며 국가교육과정 정보센터에 탑재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총론과 교과교육과정을 기반으로 디지털 소양 내용을 수록했다.
도움자료 1부에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내 디지털 소양을 살펴보고 도움자료 2부에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모든 교과 속 디지털 소양 내용을 2015 개정 교육과정과 비교해 톺아본다.
또한 교원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모든 교과별 디지털 소양 내용을 PPT로 제작해 함께 보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충남형 인공지능교육을 기반으로 모든 학생이, 모든 교과에서 모든 선생님과 함께 기를 수 있다”며 “향후 고등학교의 ‘2022 개정 교육과정 디지털 소양 톺아보기 도움자료’를 추가 개발해 교실 속 디지털 소양 함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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