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상담 개입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최근 10년간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10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청소년 약물중독을 예방하고 상담 개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21일 서천문화원 강당에서 ‘건강한 학교를 위한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대책과 상담 개입 방안 모색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은실 남서울대학교 글로벌중독재활상담학과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지정토론자에는 김혜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예방팀 과장, 맹혜영 충청권 중독재활치료센터장, 전희진 충남교육청 체육건강과 장학사, 김숙희 천안교육지원청 Wee센터 전문상담교사가 참여했다.
김은실 교수는 주제발표에서 청소년 약물중독의 심각성을 설명하며 중독예방과 치유를 위한 관련 조례 개정과 지역 협력체 구성 및 연계사업 예산 지원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 교수는 “청소년 약물중독 예방과 치료를 위해서는 특화된 기관을 확대 운영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위클래스와 거점 위센터, 중독재활치료센터가 주축이 되어 관련 기관과 협력 체계를 이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 토론자들은 각 학령별 표준화된 교육 커리큘럼 개발의 필요성 증상에 따른 마약류중독재활센터의 대응 프로그램 학교에서의 약물중독 예방 교육 및 지원 방향 청소년 약물중독 상담 활성화와 상담 개입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익현 의원은 “청소년 마약류 사범의 동향을 살펴보면 초범이 증가하고 연령은 낮아지고 있다”며 “예방교육의 강화와 적극적인 치료·상담을 위해 전문기관 간의 협력 체계가 조속히 구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2023-12-21
-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
[세종타임즈] 천안시의회 유영채 의원은 21일 제26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의 첫 프로축구 여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천안시티FC에 대해 자유발언을 했다.
천안시티FC는 올해부터 K리그2에 합류하게 됐고 이제는 20오후 11시즌이 종료되어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다.
유영채 의원은 “지난 제256회 ‘시민프로축구단 활성화를 위한 제언’ 5분 발언을 시작으로 천안시티FC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 활동’과 더불어 구단 내 제기된 문제에 대해 ‘시정질문’을 통해 질의를 했으며 올해 의정활동은 축구와 함께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의원은 1년 동안 시민프로축구단 발전을 고민하고 또 고민한 결과 시민프로축구단이 성공을 위해서 핵심 키워드는 소통이라고 밝히며 세 가지를 제안했다.
첫째 홈경기 날을 천안시 축제의 날로 만들어 축구 경기 관람 외에 재미 요소 부여 둘째 구장 내 가변석 설치와 서포터즈를 위한 스탠딩석 구축을 통해 선수와 시민의 소통 거리 단축을 통한 관람의 편의성 증가 및 응원 문화 조성 셋째 미디어 데이를 통한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유 의원은“올해는 아쉬운 성적과 불필요한 잡음으로 인해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시즌”이었다며 “지난 시즌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천안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이 되기 위해 천안시의회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며 “천안시와 천안시티FC 선수 및 관계자들도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하며 발언을 마쳤다.
2023-12-21
-
농수해위,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농수해위,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 방문해 교류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20일 일본 구마모토현 의회를 방문, 우호 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두 지역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농수해위 위원들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구마모토현 일대 등을 방문해 농업·해양 분야 벤치마킹으로 충남의 차별화된 정책 마련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일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구마모토현 의회를 찾아가 간담회를 열고 교류·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복만 부의장은 “지난 대백제전 개막식에 참석해 준 현 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며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이 자매결연을 통해 40년 넘게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로 확대해 가자”고 말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구마모토현은 풍부한 자연과 사계의 변화가 뚜렷한 기후 조건으로 농업과 해양산업이 발달했고 양질의 목재 산지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지역”이라며 “충남과 자연환경이 비슷한 만큼 농업과 해양산업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을 강화해 선진 정책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제안했다.
한편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은 1983년 1월 자매결연을 맺은 후 교류·협력을 증진해 왔으며 지난 10월 40주년을 기념하는 우정 리셉션을 개최하는 등 화합을 이어오고 있다.
2023-12-20
-
이철수 충남도의원,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지방의정대상 수상
이철수 충남도의원,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지방의정대상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된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다.
‘2023 건설안전환경대상 시상식’은 국내 건설 관련 유일한 시민단체인 한국건설안전환경실천연합회의 주관으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자들의 공로를 격려하고자 개최됐다.
이 의원은 ‘충청남도 안전취약계층 지원 조례’를 일부개정함으로써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도민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더 나아가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도내 환경개선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태를 점검하는 등 도내 건설안전 및 환경과 관련한 문제들을 개선하는데 앞장섰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이 의원은 “도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주시고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통해 도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이를 지방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보다 더 잘 수행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복지환경위원회와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다양하고 폭넓은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3-12-20
-
박미옥 충남도의원, 공주시 2023 의원 젠더아카데미 특강
박미옥 충남도의원, 공주시 2023 의원 젠더아카데미 특강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미옥 의원이 12월 18일 공주시 다문화가족커뮤니티센터 ‘다가온’에서 2023년 젠더아카데미에 특별강사로 초빙되어 ‘결혼이주여성의 사회 및 정치 참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자조모임, 다문화 가족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에는 높은 참여율을 보이지만 정책 참여의 경우에는 낮은 참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 젠더아카데미는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여성가족본부에서 지역여성의 정치참여와 활동 역량을 제고하고자 기획됐으며 결혼이주여성과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의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서 박 의원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관련 제도를 소개하고 이주 초기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과 이주 기간에 맞춘 다양한 시민교육 제공이 필요하다 제안했다.
특강 후에는 정치가로서의 경험을 참석자와 함께 나누며 활기차고 열띤 토론 시간을 가졌다.
박 의원은 “결혼을 계기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결혼이주여성이 이주 초부터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계를 맺고 먼저 이주한 이들과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며 “아울러 자조모임뿐 아니라 정책 참여를 위한 기회 제공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강의를 마치며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도 애초 예정한 인원보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셔서 너무 기쁘다”며 “결혼 이주여성들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이 사회의 동등한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19
-
충남도의회, 학령인구 감소 ‘적정규모학교’에서 대안 찾다
충남도의회, 학령인구 감소 ‘적정규모학교’에서 대안 찾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학령인구 감소 시대,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구축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도의회는 18일 충남교육청 남부평생교육원에서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충남교육청에서는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도의회는 학령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지역 인구지형 변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규모학교의 적정규모화를 통한 미래형 학교 실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오인환 의원이 좌장을 맡고 이영주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센터장이 ‘저출생·학령인구의 감소 시대, 충남미래교육의 방향’이라는 내용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최재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과 손미라 논산·계룡학부모협의회 회장, 김구 광석면주민자치회 회장, 이우열 논산중학교 교장, 박양훈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영주 미래교육센터장은 저출생 및 학령인구 감소 현황 학령인구 감소가 사회와 교육에 미치는 영향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교육 충남미래교육 2030 논산·계룡의 교육정책과 방향 등을 설명하며 적정규모 학교 구축의 필요성과 대안을 제시했다.
오인환 의원은 “지방소멸 위기에 이어 학령인구 절벽 시대는 우리에게 예견된 미래”며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정책과 시스템을 선제적으로 만들어 큰 변화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의정토론회는 학교와 학부모뿐만 아니라 주민, 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고민하는 자리로 충남의 미래주도형 적정규모학교 실현에 필요한 방안들을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2-18
-
농어촌학교 소멸 대응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논의
농어촌학교 소멸 대응 위한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 논의
[세종타임즈] 지방인구 감소의 결과이자 가속화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농어촌학교 소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충남도의회는 18일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농어촌학교 소멸 대응 방안 마련’ 의정토론회를 열고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토론회에서는 편삼범 의원이 좌장을 맡고 서혜승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가 주제 발표를 했다.
김영아 체험학습연구개발협회 박사, 임정은 디지털미디어연합 학생과청소년 주필, 이혜경 충남교육청 행복교육팀장, 윤병숙 보령교육지원청 행정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서혜승 교수는 ‘학령인구 유입 방안 마련을 통한 농어촌 인구감소 및 학교 소멸 대응 방안 모색’을 주제로 적정규모 학교 지원 방안과 폐교 활용 사례를 설명했다.
서 교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를 통해 인구소멸에 대응할 수 있다”며 “충남도-기초단체-도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해 주거지원, 일자리 알선 등 학령인구 유입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작은학교만의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소멸위기 학교의 시설 활용을 통한 학령인구 가족 유인 방안 ‘공동학구제’를 통한 공동 통학구역 설정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통한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편 의원은 “농어촌 작은 학교를 살리고 폐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교육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대응해야 한다”며 “도시 학교와 결연 관계, 체험 관계를 맺고 학령인구 유입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공공의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3-12-18
-
충남도의회,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체계 구축 앞장
충남도의회,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체계 구축 앞장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정책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15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구모임에는 대표를 맡은 오인철 의원을 비롯해 충남도·충남도교육청 관계부서 영양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연구용역 최종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보고는 용역을 수행한 공주대학교 윤혜려 교수가 ‘지역식품 순환체계 활성화를 위한 학교급식 지원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윤 교수는 충남 학교급식의 효율적 지원을 위해서 공공 급식에 대한 이해 부족 최저가 중심의 구매 관행 지속 가능하지 않은 농가 조직화 수준 등을 문제로 제기했다.
이후 해결 방안으로 학교급식에 대한 영양교사, 소비자 인식 및 위상 제고 급식 조달 체계에 대한 제도 구축 민간 거버넌스 활성화 필요성을 언급했다.
오인철 의원은 “이번 연구가 급식 지원체계 개선 방안 마련으로 충남 학교급식의 질적 향상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며 “연구용역을 통해 충남 학교급식 지원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 최종성과물은 충남도정에 반영해 효율적인 학교급식 지원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12-15
-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폐회… 86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 제348회 정례회 폐회… 86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5일 제3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2023년도 충남도 및 충남도교육청 예산안 등 86개 안건을 처리한 뒤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이뤄진 행정사무감사를 통한 도정과 교육행정의 성과 검증 결과 890건의 시정·처리·제안사항을 채택했다.
또 민선 8기 조직개편 조례안과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4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의회는 도 예산안 10조 8,108억원과 교육청 5조 7,311억원 등 모두 16조 5,419억원 규모를 심사해 각각 120억원과 50억원을 삭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8명의 의원이 긴급 현안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도의 현안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 마련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국방수도 도민 보호를 위한 방호시설 구축’ 등 6개의 촉구 건의안도 채택했다.
또한 ‘충청남도 미래 일자리 창출 특별위원회’ 등 3개의 특위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조길연 의장은 “2023년도 마지막 정례회가 오늘로 마무리 됐다”며 “지난 40일 동안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준 동료의원들께 감사함을 표하면서 나눔과 배려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연시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2023-12-15
-
입법평가위원회, 평가대상 중 156건 조례 개선의견 제시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청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15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제4차 입법평가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3년 충청남도 입법평가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의회는 올해 제정 또는 전부개정 후 3년 이상 시행된 164건 조례를 대상으로 입법평가를 진행했다.
입법평가팀을 중심으로 설명회 개최, 평가대상 조례 기초자료 수집, 소관부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지난 5월부터 한국법제연구원이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충남도의회 입법평가팀과 한국법제연구원이 추진 중인 올해 입법평가의 특징은 조례 정비 추진과정에 제시된 소관부서의 조례 통·폐합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심층 입법평가와 접목을 시도한 점이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평가대상 조례 164건 중 156건의 조례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개선유형을 살펴보면, 일반정비 151건 개정권고 67건 이행권고 8건 기타 2건 등 총 228건의 개선방안이 제시됐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보완사항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도의회는 이날 제시된 개선방안을 토대로 연말까지 입법평가위원회 최종 심의·의결, 의장님 승인을 거쳐 최종 평가결과를 확정할 예정이다.
유성재 위원장은 “의회에서 제정된 조례가 항상 살아있는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입법평가를 통해 지속해서 관찰하고 객관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해,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