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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한돈산업 육성 지원 법률 제정 촉구
충남도의회, 한돈산업 육성 위한 법률제정 촉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가 지난 24일 제351회 임시회에서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는 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안건으로, 한돈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촌경제 발전을 위한 법적 지원 기반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한돈산업은 농업생산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의 국제 정세 변화와 시장 개방 확대로 인해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FTA에 따른 관세 철폐, ASF 발생 등으로 인한 수입육 증가 우려 등이 한돈산업의 불안정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방한일 의원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가격 및 수급안정 지원 ▲농가 경영안정 지원 ▲탄소 중립 대책 ▲전문인력 육성 ▲해외시장 개척 등을 포함한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한돈산업의 특수성을 반영한 개별 법률 제정을 통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도의회는 이 건의안을 통해 정부와 국회에 한돈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킬 것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는 충남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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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 개최
충남도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5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으로는 충남도의회 윤희신, 신영호, 김민수 의원을 비롯하여 공인회계사, 세무사, 전직 공무원, 예산회계전문가 등 총 13명이 선임되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4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약 20일 동안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집행한 약 15조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예산을 전반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이는 충남도의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미래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은 “결산 검사는 충남도의 건전한 재정 운영 기반을 다지고, 충남의 미래를 계획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재정 운영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지방 재정이 투명하게 운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를 통해 충남도의회는 지방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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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일 충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
방한일 충남도의원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3년연속 수상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주민생활편익 확대 ▲공동체역량 증대 등 7개 부문을 평가해 시상한다.
방 의원은 연구모임을 통한 충남형 농민수당제 최초공론화와 지속가능한 생물다양성 보존 및 생태계 균형 기반 조성 등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시키는 거버넌스 활동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방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의 의정활동 성과를 높게 평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지방의원의 책무라 생각한다 충남의 220만 도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지속 가능한 정책을 앞으로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방한일 의원은 제11~12대 충남도의회 재선의원으로서 현재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며 충남도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사항을 책임지고 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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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한돈산업 육성 법률 제정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 제351회 임시회 1회 추경 등 53개 안건 처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마무리하며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총 53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번 회기는 15일간에 걸쳐 열렸으며, 9,482억원 규모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20억 9,666만원을 삭감하여 예비비로 편성했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농촌 외국인 근로자, 최저임금 차등화 적용 적극 건의’ 등 도의 현안에 대한 다양한 개선책과 대안을 제시했다.
특히 ‘한돈산업 육성을 위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등 4개 건의안도 각각 본회의에서 채택되었다.
또한, ‘충청남도 청년정책 특별위원회’는 소관 부서의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았다.
조길연 의장은 “이번 제351회 임시회는 10일 동안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처리, 특별위원회 활동 등 활발한 회기를 운영했다”며 “의회가 심도있게 심의해 확정한 예산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집행부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다음 회기는 6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며, 도와 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등을 심의할 예정이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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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의용소방대 설치와 관련된 조례 개정안, 제351회 임시회 통과
충남도의회, 의용소방대 자녀 장학금 지급 대상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4일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이용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고 의용소방대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주요 변경 사항 중 하나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금 대상자를 기존의 고등학생과 대학생에서 중학생까지 확대하는 내용이다.
이용국 의원은 이에 대해 “대원 자녀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의용소방대원은 언제나 재난 현장에서 봉사와 희생에 힘써왔으므로,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안은 임기가 종료된 의용소방대장의 재임용을 제한하고 소방서 시군연합회에 지역대장을 추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 조례안은 조철기 의원이 발의한 것으로, 지난 16일 건설소방위원회에서 위원장 대안으로 심사를 받았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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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충남도의회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체계적으로 지원”
[세종타임즈] 도의회는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 지원 조례안’이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으로 분류된다.
성인은 제2형 환자가 많고 19세 미만 소아청소년은 제1형 환자가 90%를 차지한다.
조례안은 환자의 통계관리 및 응급조치 등 보호체계를 포함한 지원계획과 실태조사를 추진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비 지원, 치료 등을 위한 정보제공 및 상담·교육, 병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했다.
윤 의원은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례안을 발의했다”며 “이번 조례의 제정으로 소아·청소년 당뇨병 환자와 환자 가족의 고통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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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정책 마련 촉구
지민규 충남도의원 “반려동물과 공존하는 충남 만들자”
[세종타임즈] 24일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지민규 충남도의원은 충청남도가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전담부서 설치 및 테마파크 조성 등의 정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정부가 반려동물 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2027년까지 15조원 규모의 관련 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 의원은 충남도가 이에 뒤처지지 않고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공공동물보호센터 확충 및 반려동물 놀이공원 등의 역점과제는 미비한 부분이 있어 지역의 반려동물 시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기도 등 다른 지역에서는 이미 반려동물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있으며, 이를 충남도도 즉각적으로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더하여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동시에 반려동물 문화와 복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테마파크는 동물복지에 중점을 두면서도 관련 사업과 경제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충남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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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 당진 송악지역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촉구
이완식 의원 “지역발전 도모할 종합스포츠타운 조성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완식 의원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당진 송악지역에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과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 설치를 적극 촉구했다.
송악지역이 산업의 중심으로 발전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야외 스포츠시설이 부족한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종합스포츠타운 건립을 통해 지역 발전을 촉구했으며, 이는 도민의 건강과 경제적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기관을 서북부권역에 설치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교육기관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외에도 장애인의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지적하며, 종합스포츠타운이 지역개발과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며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지역을 조성할 수 있도록 희망을 표명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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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 공직 떠나는 새내기 공무원 현실 개선 촉구
이상근 의원 “충남발전 위해 고생하는 공직자 처우개선 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고독한 수험생활 끝에 공직에 입직한 많은 새내기 공무원이 공직을 떠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의원은 충남도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최근 6년간 충남도청 소속 자진퇴사자가 MZ세대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소개했다.
이를 주된 문제로 보며, 업무 대비 저조한 임금, 수직적 조직문화, 젊은 세대 공무원들의 가치관 갈등 등을 지적했다.
특히 공무원 임금의 현실을 지적하며, 공무원보수위원회가 실효성 있는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시간외 근무 수당 및 일과 후 개인생활 보장 등의 정책 시행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다자녀 공무원 자녀의 어린이집 등원 지원, 난임 부부에 대한 근무 지원, 수평적 조직문화를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상근 의원은 개인과 조직의 생활이 명확히 구분될 때, 개인의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하며, 젊고 유능한 공무원들이 충남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마무리했다.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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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 축산업 지원을 위해 축산 관련 예산 증액 촉구
안장헌 의원 “축산 식량주권, 충남이 사수하고 지원해야”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은 24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축산업에 대한 충남도정의 역할을 강조하며 식량주권 사수를 위해 축산 관련 예산 증액을 촉구했다.
안 의원은 충남의 축산업이 전국적으로 매우 중요한 산업임을 강조하기 위해 2023년 기준 충남의 한우와 돼지 사육 두 수가 전국에서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축산 관련 예산은 2012년부터 감소하고 있어 문제점을 지적했다. 축산 관련 정책사업 예산은 2012년의 1.4%에서 매년 감소하여 2024년에는 도 전체 예산의 0.8%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진행 중인 '축산분야 ICT 융복합 확산' 사업을 예로 들어, 이 사업이 농가의 실질적인 요구와 부합하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안 의원은 농가들의 실제 필요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스마트' 기술에만 집중하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례를 언급하며, 축산업이 충남의 주요 산업이자 식량주권을 위한 중요한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축산 관련 사업 예산을 증액하여 축산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