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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후위기와 스마트시대 충남인삼산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모색' 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9월 30일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기후위기와 스마트시대 충남인삼산업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복만 의원의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김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토론회에서는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박지흥 원장이 ‘한국 인삼산업 유통선진화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 등 인삼산업 관련 전문가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맞춰 정체된 한국 인삼 산업을 진단하고, 금산 인삼을 중심으로 한 유통 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박지흥 원장은 주제 발표에서 “금산인삼의 명성을 유지하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경작증명서 부착과 채굴 전 잔류농약 검사를 통한 안전한 거래를 정착시키고,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구조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양태진 교수는 “국내 그린바이오산업과 인삼산업의 연계가 부족하다”며, 우수한 인삼 품종을 활용해 글로벌 명품 인삼 제품을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브랜드 경쟁력이 떨어지는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된 정서적 가치를 소비자에게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충남 남부출장소 이만호 소장은 “충남인삼이 수삼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공급 과잉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소비자 신뢰를 회복하고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잔류농약 검사 인증을 확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현호 충남도지역특화작목발전협회 이사는 인삼에 대한 PLS 의무화와 관련해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GAP 인증 확대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강상묵 금산인삼농협 조합장은 외국인 노동자 지원 확대와 농업 부문 고용허가제 완화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상남 금산군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인삼 재배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정부와 지자체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요구했다.
마지막으로 김복만 의원은 “우리 인삼 산업은 소비 감소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금산인삼이 다시 한번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농특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인삼 산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금산인삼을 포함한 한국 인삼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유통구조 선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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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
충남도의회, 다문화 학생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 교육환경 조성 연구모임’은 27일 서천군청 4층 상황실에서 3차 회의와 함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충남지역 다문화 학생의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전익현 의원을 비롯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다문화 학생의 정서적 안정 도모와 안전한 학교생활, 학업중단 발생 최소화 방안에 관한 논의가 펼쳐졌다.
이날 김한중 한양대학교 교수는 ‘학업중단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 환경’에 대해 발표하고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다문화 학생의 안전한 학교 적응력 향상 방안 연구’ 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회원 간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전익현 의원은 “이번 3차 연구모임을 통해 충남교육의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학업 중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안이 제시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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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 개최
안장헌 충남도의원 “농업 경쟁력 위해 필수농자재 지원 확대해야”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안장헌 의원은 9월 2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남의 필수농자재 지원 현황을 논의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안 의원이 발의할 예정인 ‘충청남도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는 농업단체 대표, 공무원, 연구자 등 9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나눴다. 농업단체에서는 한국쌀전업농충남도연합회 유승종 회장, 한국후계농업경영인충청남도연합회 송태성 회장, 한국여성농업인충청남도연합회 박종민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충남도에서는 스마트농업과 장인동 과장과 충남연구원 강마야 연구위원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기후변화와 국제정세의 불안으로 필수농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농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농촌 인력 부족과 대형 농기계 지원 필요성, 현물과 현금 지원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이루어졌다.
안장헌 의원은 “농업의 위기는 대한민국 전체의 위기이며, 필수농자재 지원은 지방정부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그는 필수농자재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경영 안정화를 돕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박재영 정책위원장은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현금 지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측면이 있음을 설명했다.
송태성 회장 역시 조례 제정이 실제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어 생산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인동 스마트농업과장은 “충남도는 상토, 토양개량제, 비료, 소형농기계 등 다양한 필수 농자재 지원을 추진 중”이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조례 제정이 필요함을 재차 강조하며, 충남도가 필수농자재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 다각도로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업인의 현실적인 요구와 지역 농업의 위기를 극복할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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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동강령 자문위원회 2차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 행동강령 준수 여부 점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9월 26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의회의원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부서별 청렴 시책을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남도의회 의원들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부패행위 사전 예방을 강화하여 청렴한 조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외부 강의 등 신고 현황의 적절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러한 점검을 통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더욱 강화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졌다.
또한, 2024년도 충남도의회 내 12개 부서의 청렴 시책 추진 결과에 대한 평가도 진행됐다. 평가 기준은 △시책의 적정성 △참신성 △지속성 △환경 적응성 등 4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부서별 청렴 시책의 성과와 적합성을 면밀히 평가했다.
홍성현 의장은 "앞으로도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참신한 청렴 시책을 발굴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며, 청렴한 의정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평가 결과 우수부서로 총무담당관과 교육위원회가 선정되었으며, 우수부서에는 의장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청렴한 의정 활동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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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논산 특화 관광상품 개발 위한 연구모임 개최
충남도의회, 지역 특성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테마가 있는 지역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연구모임’은 9월 26일 제2차 연구모임을 열고 논산의 지역 특성을 살린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윤기형 의원과 오인환 의원을 비롯해 논산시 담당 공무원, 관련 단체 전문가, 외부 전문가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좋은마음 이창인 대표가 ‘논산특화여행’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며, 논산의 고유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논산의 특색 있는 자원들을 어떻게 관광 상품으로 발전시킬지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윤기형 의원은 “논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을 비롯한 논산 11경과 논산 5품 등 풍부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원들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논산시가 충남의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문화관광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모임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대비하여 논산의 특성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을 목표로 지난 6월에 발족되었으며,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회의를 통해 논산의 고유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상품 개발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충남 전체 관광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방안들이 논의되었다.
2024-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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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 해양수산 지원 확대 방안 논의
충남도의회 “발전사 주변 지원사업 심의, 어업인 참여 확대”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비의 해양수산분야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모임’은 9월 23일 농수산해양위원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발전사별 지원사업 파악 및 재원 활용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연구모임은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원사업비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고, 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예산 비중을 확대하기 위해 도의원, 교수, 수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의 지역사회 협력 담당자들이 참석해,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출연 사업 추진 현황을 발표하고 발전사와 지역사회의 상생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발전소 주변지역의 해양수산 관련 사업에 대한 예산 비중이 1~3%에 불과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참석자들은 “어업 환경과 수산 자원 보전을 위해 예산이 더 많이 반영되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 관련 조례와 시행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편삼범 의원은 “발전사별 지원사업을 심의하는 지역위원회의 위원 구성이 내륙에 편중되어 있다”며, 어업 분야 관계자들의 위원회 참여 확대를 요구했다.
또한, 중앙정부 차원에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예산 편성에 관한 시행령 개정과 2개 이상의 시군 구역에 대한 배분 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신영호 의원은 지역자원시설세 중심의 세수 확보 전략을 강조하며, 발전사와 도, 지자체가 공동으로 출연하는 ‘정의로운 전환기금’을 활용해 해양수산 분야에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기후 의원은 당진화력의 경우, 경기도 안산과 화성 등으로 지원이 넓게 분산되어 당진 지역에 대한 실질적 지원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발전사들이 지역별로 균형 있는 예산 분배를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전사 측은 앞으로 화력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기타 기부금 사업을 추가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심의위원회의 인원 배분 재검토와 ‘정의로운 전환기금’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도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회의는 화력발전소 주변지역의 지원사업비가 보다 균형 있게 배분되고, 해양수산 분야의 발전을 위한 재원 확보 및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였다.
앞으로 충남도의회는 관련 조례와 정책 개정 등을 통해 해양수산 분야의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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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보도 공사 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충남도의회, 보도점용 공사 시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의무화
[세종타임즈] 충남 지역 내 보도 점용공사 시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안전도우미를 배치하는 것이 의무화됐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0일 제35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희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건설사업장 보행안전도우미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최종 통과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도로점용허가를 받은 공사 시 보행자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도로법'의 취지를 반영하여, 보도 공사에서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보행안전도우미 배치를 의무화하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보도 점용공사의 적용 범위 △보행안전도우미 배치 기준 △보행안전도우미의 역할 및 임무 △복장 및 장비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포함되었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기준을 마련했다.
윤희신 의원은 "공사장 주변에 자재나 폐기물 등 위험물질이 방치되어 보행자의 안전이 자주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 이수자를 보행안전도우미로 배치함으로써 도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공사장 주변을 통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행안전도우미는 단순히 보행자 보호뿐만 아니라 안전울타리, 보행 안내 표지판 등 공사장 주변의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역할도 맡는다.
특히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어린이 등 교통약자들이 공사 현장을 통과할 때, 안전도우미가 임시 보행로 통행을 동반해 더욱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안 통과로 인해 충남 지역에서 진행되는 보도 공사 현장에서의 보행자 안전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됨으로써 안전한 공사장 주변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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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위 부위원장 위촉
윤기형 충남도의원,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위촉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제2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번 위촉은 충남도의원 대표로서 지역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과 함께 다양한 정책 및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윤기형 의원은 지난해 제1기에 이어 이번에도 지역소멸대응특위 위원으로 선출된 데 대해 "큰 책임감과 함께 중요한 기회로 생각한다"며, "지역소멸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제1기 활동에서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이번 특위 활동을 통해 지역소멸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중앙정부와의 협력을 촉진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5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에 설립된 기구로, 전국 광역 시·도의회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과 관련된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시책 개발과 인구감소 지역 지원 강화 방안 등을 건의하며, 지방의회 차원의 제도 개선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 의원의 이번 부위원장 위촉을 통해 충남도는 물론 전국적으로도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기대된다.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과 중앙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에 대한 종합적인 해결책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4-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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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 개최
충남도의회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정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보령시 일원에서 제12대 후반기 의정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의원 간의 화합을 다지고, 집행부와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첫날에는 도의원과 직원 등 총 86명이 참석해 황주인 교수와 충남도의회 홍보대사인 민경진 배우의 강의를 들었다. 황 교수는 '소통, 지구가 도는 방향으로 함께 서다'라는 주제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민경진 배우는 '홍보대사가 바라본 충청남도의회'라는 주제로 도의회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도의원으로서의 마음가짐과 자세를 되새기며, 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이후 도의회와 집행부 간 만찬이 이어져, 의정과 도정의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자리가 마련되었다. 이 만찬에서는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충남의 미래와 도민의 행복을 위한 건설적인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둘째 날에는 보령의 개화예술공원을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경제와 관련된 현안을 살폈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성현 의장은 집행부와의 만찬 자리에서 “제12대 의회 후반기 의회의 역할을 고민하고 도민의 행복을 위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협력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의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도민의 복지와 충남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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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추석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충남도의회, 추석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전달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충남도의회의 따뜻한 관심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오인철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과 도의회 사무처 관계자는 9월 12일, 천안 지역의 미혼모 보호시설과 요양시설 등 3개 기관을 방문하여, 시설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한 뒤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부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서 9월 13일에는 정광섭 제1부의장이 태안 지역의 중증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 부의장은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헌신하는 시설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의회의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돌보고, 복지시설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2024-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