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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기후변화 대응 농업 연구모임 2차 회의 개최
충남도의회 “기후변화 위기 인지할 수 있는 도민교육 절실”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연구모임’은 8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문제와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연구모임 대표인 유성재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성환 단국대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응한 충남 농업의 미래 준비 방안 연구’의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유성재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문제는 일부 농가의 문제가 아니며, 정책과 기술적 지원뿐만 아니라 도민들이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위기를 인식할 수 있는 교육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성환 교수는 보고를 통해 △국내외 농업 현황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기후모델 및 재배 적지 △타지역 사례 비교 △신규 병해충 방제 방법과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특히 배와 포도를 중심으로 한 충남 농업의 기후변화 영향과 병해충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박현희 회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포도와 배 농가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며, 가격 안정을 위한 기후환경 기금을 조성해 농가와 시장 간의 가격 차이를 보완하는 지원책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농민들이 정부를 믿고 농사를 지을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다음 회의에서는 기후변화로 피해를 입은 과수 농가를 방문하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하며 연구모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충남 농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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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의장 동정
충남도의회전경(사진=충남도의회)
[세종타임즈]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8일 오후 4시 세종시청에서최민호 세종시장 단식 현장 방문.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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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 출범
충남도의회, 제12대 후반기 정책위원회 본격 출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후반기 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출범식을 가졌다.
제12대 후반기 정책위원회는 도의원 6명과 외부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되어 총 19명이 위촉되었으며, 정책 전문성을 강화하고 운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위원 수를 기존 9명에서 13명으로 확대했다.
또한, 사회적 대표성과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기 위해 여성위원 수도 기존 4명에서 7명으로 확대했다.
위촉식 후 열린 첫 회의에서는 이종화 의원이 위원장으로, 윤기형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더불어, 정책연구 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정책위 산하에 3개의 소위원회를 편성했다.
제1소위원장은 이용국 의원, 제2소위원장은 신순옥 의원, 제3소위원장은 박미옥 의원이 각각 맡게 되었다.
홍성현 의장은 "충남도의회는 지방분권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정책위원회가 도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고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책위원회 출범은 충남도의회의 정책 연구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정책 수립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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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위한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주민자치 역량 강화 위한 체계적 교육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과제와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모임’은 지난 7일 행정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이현숙 의원을 비롯해 간사인 충남연구원 장창석 연구원, 지역 주민자치협의회장, 연구용역사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 활성화와 정책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는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하며, 시·군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장과 내부 강사들의 자질 및 역량 강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중요한 과제와 개선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주민자치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참여의 핵심이며, 실질적인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이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기능을 분석하고 개선점을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충남이 주민자치의 모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며, 향후 정책 방향 설정과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용역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고,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되었다.
202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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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의정토론회 개최
충남도의회, 주민자치회 정책 점검 및 활성화 방안 제시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7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충남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 방안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현숙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박용권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대표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박용권 대표는 주제 발표에서 “최근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이 증가하고 있지만, 자치 역량 부족으로 인해 사업 확대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주민자치회 발전을 위해서는 법제화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주민자치가 효과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법적 기반 마련과 실질적인 지원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날 지정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참여해 충남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장창석 충남연구원 전문연구원, 김봉환 엔엘피한국협회협동조합 연구원, 김호용 서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송인호 충청남도 지방시대팀장이 토론자로 나서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해 법적·제도적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상근 인력 보강과 맞춤형 교육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또한, 지방분권 시대에서 주민자치가 지역사회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도 지적되었다.
이현숙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 주민자치회가 당면한 문제들을 점검하고,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과 정책 방향을 도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참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 주민자치회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진 자리로, 주민자치회의 실질적인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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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강도시 발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충남도의회 “도민 삶의질 향상 위한 건강생활 프로그램 필요”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 ‘충남 건강도시 발전과 전인건강 생활실천 연구모임’은 지난 4일 복지환경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이어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로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연구용역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보완사항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연구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구모임 대표인 이철수 의원을 비롯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글로컬건강도시연구원의 조무성 연구원장은 충남의 실정에 맞는 전인건강생활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서는 민관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남 도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후 홍성 솔바람 테마파크로의 현장방문에서는 연구모임 회원들이 숲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솔바람 테마파크는 자연과 어우러진 건강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장소로, 도민의 건강과 행복을 증진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철수 의원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도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와 현장방문을 통해 충남도의회는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개발과 민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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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경로당 97%, 2층 이상에 위치해도 엘리베이터 없어
안장헌 도의원 “2층 이상 경로당 97% 엘리베이터 미설치, 이용은 그림의 떡”
[세종타임즈] 충청남도 내 2층 이상에 위치한 경로당 중 약 97%가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채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의회 안장헌 의원이 충청남도 경로보훈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충남도 내 488곳의 2층 이상 경로당 중 476곳이 엘리베이터 없이 운영 중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 의원은 “전체 경로당 5,911곳 중 8%에 해당하는 488곳이 2층 이상에 위치하고 있지만, 이 중 96%는 엘리베이터조차 없어 노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실태는 경로당이 노인들에게 ‘그림의 떡’으로 전락하게 만든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로 제기되고 있다.
지역별로 2층 이상에 위치한 경로당 현황을 살펴보면, △부여 103곳 △논산 77곳 △천안 44곳 △서산 48곳 △예산 51곳 △홍성 25곳 △보령 24곳 △서천 24곳 △공주 22곳 △아산 19곳 △금산 15곳 △청양 13곳 △태안 14곳 △당진 7곳 등으로 분포되어 있다.
특히, 안 의원은 엘리베이터뿐만 아니라 경사로조차 설치되지 않은 경로당이 306곳에 달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이 마련되고 있지만, 실제 이용자들의 관점에서 복지시설 접근성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실질적인 복지가 이루어질 수 없다”고 설명했다.
충남은 현재 ‘충남형 풀케어’라는 복지 정책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이지만, 저출생 정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안 의원은 충남의 노인 인구 비율이 21.8%에 달해 이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 정책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초적인 복지 서비스와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다”며, 노인 복지 강화를 촉구했다.
충남도의 이러한 실태는 노인 복지시설의 접근성 개선과 기초적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앞으로 도 차원의 대응이 필요한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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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아라메조형예술협회’ 10주년 특별전 개최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 아라메조형예술협회 10주년 특별전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2일부터 31일까지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1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장르의 미술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민들과 예술적 소통을 도모하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되었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는 10년 전 서산 지역 예술가들이 중심이 되어 설립된 단체로, 지역 간의 예술 교류를 활성화하고 서산의 문화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활동해왔다.
협회는 바다를 뜻하는 고유어 ‘아라’와 산을 뜻하는 우리말 ‘메’를 합친 이름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서산의 특색을 반영하고 있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조형 예술을 지향하는 협회의 이름은 이러한 철학을 잘 나타낸다.
협회는 매년 다양한 장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정기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서산 시민들이 목공예, 보태니컬 아트, 섬유미술, 사진, 우드버닝, 회화, 한국화, 한지공예, 칠보공예 등 다양한 미술 장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이번 10주년 특별전에는 20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작가는 고승현, 고영진, 고정혜, 권효숙, 김서연, 맹현미, 맹현호, 문은영, 백은영, 이미영, 안향선, 오혜숙, 윤승호, 이태훈, 이현주, 원상호, 정주은, 정지연, 지연경, 함현구 등으로, 이들은 각자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예술적 교감을 나누고자 한다. 목공예와 한지공예, 섬유미술, 칠보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이 작가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도민들에게 예술의 깊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아라메조형예술협회의 회장인 고승현 작가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아라메조형예술협회가 더 많은 도민들과 예술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서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들이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도민들이 예술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10주년을 기념하는 만큼, 협회의 지난 발자취와 앞으로의 비전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통해 도민들은 예술의 다채로운 매력을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산 지역 예술가들의 창의적인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번 전시가 도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주고, 지역 예술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는 10월 한 달간 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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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7월 호우 피해 복구 재난구호금 지원받아
충남도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부터 재난구호금 천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충남도의회는 9월 30일부터 이틀간 부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난 7월 호우 피해에 대한 재난구호금 천만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의장협의회 재난구호금은 각 시도에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시도의회 건의와 회의를 통해 결정된다. 이번 지원은 충남이 올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충남에서는 주택, 소상공인 업체, 농경지 등 사유시설과 도로, 교량 등의 공공시설에서 총 1624억원에 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충남도의회는 지원받은 재난구호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하여, 논산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등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홍성현 충남도의회 의장은 "재난구호금을 지원해 준 의장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의회는 재난에 대비해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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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위 ‘적격’ 판정
충남도의회,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적격’ 판정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9월 30일 열린 제2차 회의에서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을 심의한 결과, '적격' 판정을 내렸다.
후보자는 중앙 농협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다양한 업무 노하우를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재단 발전에 기여할 인물로 평가받았다.
이종화 위원장은 "오랜 경력을 가진 자질 있는 인물이 후보로 나와 신뢰할 수 있다"며, "임용 후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소상공인의 든든한 등대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호 부위원장은 "후보자가 임용 후 충남신용보증재단의 확장과 대외적 활동에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여러 위원들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재단의 역할을 강조하며, 후보자에게 경영 효율화와 홍보 강화 등의 과제를 제시했다.
김응규 위원은 재단이 도민들에게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했으며, 안장헌 위원은 임용 규정의 일관성 문제를 언급하면서 인력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우 위원은 충남 지역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후보자의 계획을 질의했고, 구형서 위원은 현실성 있는 후보자 추천 규정을 마련해 오해를 방지할 것을 요청했다.
김도훈 위원은 보증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과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주진하 위원은 군 단위 출장사무소의 업무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할 것을 제안했다.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용될 후보자는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