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민선8기 힘쎈충남, 2년간 역대급 성과 달성…향후 계획 발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역대급 성과를 달성하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써왔다.
김태흠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20만 도민과 함께한 힘쎈충남 2년’ 기자회견에서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2년 동안 민선8기는 밋밋한 도정을 파워풀한 힘쎈충남으로 탈바꿈시켰다”고 평가하며, 도정 사상 최초로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열고, 국내외 투자유치 20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각종 기관을 유치하고, 다양한 정부 공모 사업들을 따내며 미래 먹거리를 차곡차곡 쌓아왔다고 덧붙였다.
주요 성과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 개막: 정부의 역대급 긴축재정 상황을 뚫고 올해 정부예산 10조 원 시대를 개막했다.
투자유치: 국내외 기업 투자유치는 163개사, 19조 3688억 원을 기록하여 민선7기 4년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
공약 이행: 공약 이행 완료도는 전국 평균을 압도하는 40.46%를 기록, 전국 시도지사 공약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내포신도시 발전: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공공기관 합동임대청사 건립 등을 통해 내포신도시 발전 기반을 마련했다.
현안 해결: 서산공항 건설, 장항국가습지 복원 사업,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등의 현안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향후 계획
농업·농촌 구조 개혁: 농업에서 돈이 되는 산업으로 재구조화하고, 스마트팜 집적단지와 농업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경제 선도: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위기를 성장 기회로 창출하고, 석탄화력특별법 제정을 통해 지역경제의 연착륙을 도모할 계획이다.
미래 먹거리 창출: 아산만권에 실리콘밸리와 같은 ‘베이밸리’를 건설하여 반도체,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5대 권역별 발전 계획: 경제자유구역 및 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을 통해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고, 지역별 특색을 살린 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풀케어 돌봄정책: 365일 24시간 완전 돌봄에 초점을 맞춘 저출생 극복 대책을 추진하며, 주거 지원 및 인식 전환에 주력한다.
김 지사는 “그동안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많은 성과를 냈음에도 불구하고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이 남았다”며 “남은 2년도 충남의 미래를 위해 어떤 일이든 끝까지 해낸다는 자세로 도정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민선8기 힘쎈충남의 성과와 향후 계획이 구체적으로 제시됨에 따라 충남의 발전 방향이 더욱 뚜렷해졌다. 김 지사의 강력한 리더십과 도정 추진력으로 충남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2024-07-01
-
2024년 충남사랑 장학생 100명 증서 수여
6월 29일, 충청남도청(충청남도 홍성군 소재)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하였다
[세종타임즈]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지난 6월 29일 충청남도청 4층 대회의실에서 충남사랑 장학증서 수여식을 실시했다.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도내 고등학교 졸업자 중 도내 대학교에 재학하는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행했으며 학업성적 등의 선발기준에 따라 100명의 장학생이 선발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1인당 360만원의 장학금을 연 2회 분할해 지급된다.
증서수여식 이후 1차분이 먼저 지급되며 향후 장학금을 활용한 도내 봉사활동 여부에 따라 2차분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학생 김 학생은 “충남을 대표하는 장학생으로 선발되어 매우 자부심이 생기고 뿌듯하다.
또한, 다른 장학생들과 조별활동 시간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갖게 되어 기뻤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흥원 정재헌 원장 직무대행은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장학생 여러분들의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자랑스럽다”며 “충남의 미래 지역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위해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우리 진흥원이 든든한 지원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생교육사업 및 장학사업과 충남학사관을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 중에 있으며 하반기 장학사업으로는 재능키움 장학사업과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7-01
-
충남도, 나무의사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 추진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청남도는 건전한 수목 진료 환경 조성과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제도 홍보 및 수목 관련 위법행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1일 발표했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으로 인한 수목 피해가 발생했을 때, 수목 진료 전문가가 증상을 진단하고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농약의 오남용을 방지하고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수목 진료는 국가 및 지자체, 수목 소유자가 직접 진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나무의사와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에서만 가능하다. 따라서, 기존에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 작업을 대행해 오던 실내 소독·조경업체는 더 이상 수목 진료를 할 수 없다.
충남도는 아파트 단지와 학교 숲 등 수목 관리 주체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계도 활동을 추진하고, 위법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계도 및 단속 활동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하여 다음달 말일까지 진행된다. 단속반은 생활권 내 수목의 예찰 및 방제 실태 등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계도 및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덕민 도 농림축산국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 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 단속과 홍보를 병행하고, 나무의사 제도의 빠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7-01
-
충남도, ‘2024 충남 사회조사 사후간담회’ 개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사회조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보령 베이스리조트에서 ‘2024 충남 사회조사 사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5월 7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 사회조사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도와 시군의 통계담당자 및 조사요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조사 일정 및 기간의 적정성, 조사 대상자가 응답하기 어려웠던 문항 등 조사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충남 사회조사는 도와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해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생활에 밀접한 11개 영역, 60여 개 항목을 조사함으로써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하고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는 중요한 조사 통계다.
이 조사 통계는 도와 시군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성공적인 사회조사를 위해 애써주신 시군 통계담당자와 조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의견들을 반영해 더 나은 조사 여건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문화환경분과 첫 회의 개최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시대위원회 문화환경분과의 첫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남이 주도하는 지방시대 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했으며, △경제산업 △교육혁신 △문화환경 △자치분권 등 4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문화환경분과위원회는 분과 심의안건에 대한 사전 검토 및 조정, 분과 핵심과제 발굴 및 이행상황 점검을 주요 기능으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분과위원,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촉식, 분과 운영계획 보고, 핵심과제 설명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 △탄소중립도시 조성 △서해안 마리나 산업 육성 등 4개 핵심과제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도 지방시대위원회와 함께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8
-
충남도,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 통합 지원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가정폭력·성폭력 등 피해자를 위한 통합 지원 기반을 확대하고, 신속한 피해 대응과 회복 지원을 위해 나선다. 도는 6월 28일 홍성의료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기영 행정부지사, 김기남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오문교 도경찰청장, 김건식 홍성의료원장, 유희준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장, 신보라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 도의원, 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추진 경위 및 협약 설명, 협약서 서명, 개소 기념식, 센터 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의 피해자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의료·수사·법률 등의 서비스를 일괄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여성가족부 공모를 통해 홍성의료원이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센터 내에는 피해자가 편안한 환경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상담실, 안정실, 진료실, 진술녹화실 등이 구축됐으며, 상담원과 간호사, 경찰관 등을 배치해 피해자에게 전문성 있는 지원을 제공한다.
이날 충남도는 여성가족부, 도경찰청, 홍성의료원과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성폭력 등 피해자 보호·지원 및 인권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충남도: 센터 관리 감독·지도, 예산 관리 절차 등 안정적인 센터 운영 지원
여성가족부: 센터 법령·제도 및 사업 지침 총괄, 예산 지원 등 피해자 통합 지원 체계 구축 협력
도경찰청: 센터 내 경찰관 배치 및 수사 지원
홍성의료원: 센터 운영 총괄 및 피해자 상시 의료 지원
이번 신규 센터 설치로 충남도 내 해바라기센터는 기존 천안 1개소에서 2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이를 통해 도내 북부권에 집중됐던 피해자 지원 서비스를 서남부권 피해자에게도 균등하고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 피해 지원체계가 한층 더 강화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올해 안에 전국 최초 ‘충남 통합상담체계’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부지사는 “도내 23개소에 달하는 가정폭력과 성폭력 상담소를 하나로 묶어 유기적으로 운영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다양한 폭력 피해 사례를 분석해 해바라기센터와 함께 피해자 맞춤 지원 및 피해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를 중심으로 도의 역량을 모아 지역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2024-06-28
-
충남도, 탄소중립경제특별도 성과와 향후 계획 발표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도 선포 이후 주요 성과를 되돌아 보고, 앞으로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2024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 2024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회의는 2022년 10월 김태흠 지사가 ‘탄소중립경제로 기회와 활력이 넘치는 힘쎈충남 실현’을 목표로 특별도를 선포한 후 1년 8개월 만에 달성한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 지사는 특별도 선포 후 5대 부문 72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5대 부문은 △미래경제 △전환경제 △순환경제 △생활경제 △탄소중립 국가 허브로, 2045년까지 경제적 파급효과 101조 5000억원, 일자리 창출 60만 2000명, 국비유치 9조 1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충남도는 에너지전환 및 산업구조 개편 등을 통해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한 결과, 318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수소 도시 조성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기지 구축 △수소가스터빈 시험연구센터 구축 등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기지 구축, 세계 최초의 수소 전소 터빈발전소 등의 대규모 민자사업 유치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수소 터빈발전소는 지난해 6월 세계 최초로 60%급 수소혼소 발전 실증에 성공한데 이어 같은 해 12월 100% 수소전소 발전 실증에도 성공했다.
올해 1월에는 금산이 500MW급 양수발전 공모사업 예타대상 사업지로 선정되었으며, 4월에는 보령 신항을 국내 최대 해상풍력 배후 항만으로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남도는 하반기에 블루카본 실증지원센터의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며, 탄소중립형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예비타당성조사 신청을 준비 중이다. 또한,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가 지난해 9월 내포신도시에 개관했으며, 내년에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준공·운영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탄소중립경제는 민선8기 도정의 핵심 기조로, 충남이 국가 탄소중립경제 허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그동안 많은 성과를 이뤄내 하나하나 설명하기 어려울 정도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탄소중립경제 특별도 추진전략을 강화하며, 지역과 국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2024-06-28
-
충남도, 호우 대비 대책회의 개최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6.29일 ~ 7월초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6월 2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 주재로 ‘6.29일 ~ 7월초 호우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말부터 충남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인명피해 제로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부서·시군별 중점관리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충청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협업부서와 15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기상전망, 자치안전실장의 중점관리사항 보고, 김기영 부지사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안전실장은 장마 도달 전에 시군에 빗물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취약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물막이판 등 대체시설 전진 배치, 산사태 취약지역·지하차도 및 반지하 등 지하공간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신속한 사전 통제 및 선제적 대피 실시, 주민 안내 및 홍보 등 상황 전파 철저를 중점관리사항으로 강조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도-시군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실현하기 위해 빈틈없는 사전조치 및 철저한 상황관리 등 총력 대응할 수 있도록 조치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4-06-28
-
충남도립대,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역량 강화
26∼28일 사흘간 제주시에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연수’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지역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수법 향상에 힘을 모으고 있다.
충남도립대 교수학습센터는 26∼28일 사흘간 제주시에서 ‘수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교육환경에 필요한 교수법을 개발, 교수진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김용찬 총장을 비롯한 교수 및 교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특강이 진행됐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학습자 중심 상호작용 퍼실리테이션 실전 교수법’이다.
이 교육은 학습자들이 학습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수업으로 모두가 주인공이 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수업을 익히는 데 주안점을 뒀다.
이어 ‘동영상 강의자료 제작’과 ‘전달력 높은 강의를 위한 인포그래픽 설계와 PPT 작성 실무’ ‘문제 중심학습 창의적 교수법’ ‘성인학습자 맞춤형 상담 및 학습지원 전략’ 등으로 교육을 구성했다.
김용찬 총장은 “4차 산업혁명 등 우리 사회는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 속에 놓여 있다”며 “대학도 신개념 교육 변화와 혁신 교육 모델을 추진해야 미래 교육환경에서 생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에듀테크 기반의 다양한 교수법 함양으로 강의 역량을 향상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6-28
-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충청남도·충남경제진흥원 청년인턴 사업 “충전”만남의 날 성료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6월 27일 나사렛대학교에서 열린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소재 대학, 공공기관 및 우수기업이 참여해 도내 청년들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 청년인턴 사업 "충전" 만남의 날을 위해 도내 소재 14개 대학 졸업예정자 150명이 사전 입사지원 교육을 이수한 후 서류전형을 진행해, 서류합격자 94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기관 및 기업으로는 국립생태원, 독립기념관,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등 15개 공공기관과 ㈜경동원, 디와이오토㈜, ㈜메가터치, ㈜제이티 등 우수기업 37개사가 참여했다.
면접 합격자들은 우수 학생 순위와 기업 채용 희망 순위에 따라 총 62명이 최종 합격해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4개월간 인턴 근무를 하게 된다.
충남경제진흥원 김찬배 원장은 "이번 만남의 날을 기반으로 도내 기업의 일자리 확보를 지원하고, 도내 청년의 지속적이며 안정적인 지역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