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김태흠 충남도지사, 호우 특보 대응 위해 현장 지휘
침수·산사태 피해 예방 대책 점검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민선 8기 3년차 시군 방문 일정을 뒤로하고 호우 특보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나섰다. 김 지사는 2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기상 상황을 보고받고 대응책을 논의했다.
도내 평균 누계 강수량은 32.9㎜로, 부여에 60.4㎜, 공주에 60.3㎜, 서천에 52.4㎜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현재 금산을 제외한 14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6개 시군에는 강풍주의보도 발효 중이다.
도는 산책로, 세월교, 도로, 둔치주차장 등 11곳을 통제하고 비상 1단계를 가동해 대응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 취약지구와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지역 46곳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주민 대피 및 행동 요령을 긴급재난문자와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전파하고 있다.
김 지사는 “우리 지역에 100㎜ 정도의 비가 예보돼 상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군의 적극적인 조치를 당부했다. 이어 “지하차도, 반지하 등 지하공간 침수 피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7-02
-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 선진지 찾아 견문 넓혀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 사회복지 선진지 찾아 견문 넓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 자치행정학과가 재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한 해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충남도립대 자치행정학과는 지난달 김새봄 교수를 비롯한 재학생 등 14명이 일본 오사카와 교토 등 사회복지 전시 및 시설을 찾아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복지선진국의 사회복지 시설을 배우고 차별회된 교육과정을 이수하는 동시에 글로벌 복지 마인드를 함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타 문화권에서 사회복지 서비스 및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사회복지 전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먼저 재학생 등은 일본 최대 규모의 보호, 복지, 건강 관련 상설 전시장인 오사카 ATC에이지리스센터를 찾아 체험했다.
이어 미요홀딩스를 찾아 보호시설 및 고령자 주택 운영 현황을 살피고 노인복지 서비스 등을 배웠다.
아베노방제센터에서는 지진을 비롯한 대재해에 대한 시민 방재 지식을 쌓는 등 지진에 대한 교육 및 재난 안전관리 시스템을 교육받았다.
장애인 보호 장구 제조 회사인 카와무라 기시에서는 의지장구의 치밀성 등을 실제 체험하며 경험했다.
장인경 학생은 “노인복지 선진국인 일본의 사회복지현장을 생생하게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과 지식을 넓힐 수 있었고 이를 접목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새봄 학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전문적인 실무 능력을 키우기를 기대한다”며 “자치행정학과 학생들이 국내외에서 다양한 현장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히겠다”고 강조했다.
2024-07-02
-
충남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충청남도와 2024년 2차 정책협의체 개최
1일(월) 13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은 1일 오후 1시 30분 충남도청 302호 회의실에서 2025년 기본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2024년 2차 도 유관부서와의 정책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체는 사회보장·여성가족 분야 의 정책수요 및 현안을 반영하고자 도 유관부서의 협조를 받아 제안 과제를 사전 취합한 후 협의를 위해 마련되었는데, 1부에서는 사회보장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보건복지국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2부에서는 여성가족연구팀 연구진 제안과제와 여성가족정책관 등 소관부서 제안 과제를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는 사회보장연구분야로 복지보건정책과 등 유관부서가 참여한 가운데‘충청남도 가족돌봄청소년 및 청년 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요구조사 연구’, ‘자살실태조사’, ‘충청남도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 세부방안 연구’, ‘충청남도 아동 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등 12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2부는 여성가족연구분야로 여성가족정책관 등 유관부서가 참여하 가운데‘충청남도 다문화가족 실태조사’, ‘디지털 산업전환에 따른 충남 지역 서비스산업 고용실태 및 전망’, ‘성평등 관점의 충청남도 기후위기 대응정책 방향과 과제’, ‘학교 밖 청소년 관리 체계 강화 및 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연구’ 등 7건의 과제가 제안됐다.
이날 협의된 과제는 2차 내부 워크숍을 거쳐 과제와 연구책임연구원을 확정할 예정이며 전략 및 기초과제를 선정해 현안에 부합하는 정책을 발굴해 구체화함으로써 도정 추진에 실질적인 효과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2024-07-02
-
충남도, 맹견 사육허가제 사전 설명회 개최
연암대 반려동물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맹견 사육허가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연암대 반려동물교육관 2층 세미나실에서 도내 맹견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맹견 사육허가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맹견 사육 허가 신청을 준비하는 소유자들에게 기질 평가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허가를 기한 내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시군 관계 공무원, 도내 맹견 소유자, 맹견기질평가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기질 평가 및 사육 허가 신청 서류 안내,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충남도 내 맹견 소유자는 89명으로, 총 116두의 맹견을 소유하고 있다. 맹견을 사육하려는 자는 맹견 사육허가제에 따라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한 후 사육 허가를 신청해야 하며, 신청 시 기질 평가를 통해 종 판정, 건강 상태 및 행동 양태 분석을 거쳐야 시·도지사로부터 허가를 받을 수 있다.
개정 법률 시행 전부터 맹견을 사육하고 있는 자는 시행일 이후 6개월 이내에 사육 허가를 받아야 한다.
동물보호법에서 정한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5종으로, 이들 종과 그 잡종의 개를 포함하며, 공격성이 높거나 사람 및 동물에 위해를 가한 개도 대상에 포함된다.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맹견 취급 허가 없이 영업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김택수 도 축산과장은 “맹견 사육허가제는 지정된 맹견 외에도 사고 유발견을 포함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홍보와 대상자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제도를 조기 정착시켜 공공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외부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대학교수, 수의사, 반려견 훈련사 등 12명을 맹견기질평가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원회는 도내 맹견 소유자의 허가 신청에 대한 기질 평가와 함께 사고 유발견에 대한 추가 기질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2024-07-02
-
충남도, 여름 휴가철 맞아 관광지 위생 단속 강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4일부터 26일까지 도내 해수욕장, 유원지, 계곡 등 휴가지 주변 식품·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주요 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의 이용객 증가에 따른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도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단속 내용은 △식품위생법: 무신고 영업, 시설 내 위생 상태, 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위생적 취급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공중위생관리법: 무신고 숙박 영업, 숙박시설 청결 관리,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원산지 허위·미표시, 혼동표시, 축산물 무표시 등이다.
충남도는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증거물 및 사진을 확보해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형사 입건 등 법에 따라 처분할 예정이다. 특히, 중대하고 고질적인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 조치와 형사 처분을 병행할 계획이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으로 불법 영업을 근절해 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2
-
충남도,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촉구 100만 서명운동 시작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열망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을 촉구하기 위해 220만 도민의 의지를 모으는 서명운동에 본격 돌입했다.
충남도는 이달부터 '제20대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의 조속한 이행을 위해 범도민 100만명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정부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지역을 명시하지 않아 지역 간 유치 경쟁 및 행정력 낭비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천안이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도민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추진된다.
충남도는 도·시군 공무원, 관계기관, 민간단체, 지역대학, 출향인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서명운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청과 시·군청, 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관계기관 내 서명운동은 물론, 각종 교육·회의·행사 시 참여자들의 서명을 유도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역, 터미널, 마을회관, 아파트 게시판 등에도 서명부를 비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서명운동도 병행하여 도·시군 누리집에서 정보무늬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충남도는 3개월간 서명운동을 펼쳐 100만명 목표를 달성한 뒤, 보건복지부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발표 전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남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해 치의학계, 국회, 정부와 협력해 관련 법안 통과에 힘써왔으며, 그 결과 지난해 12월 보건의료기술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고, 연구원 설립 타당성 및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위한 보건복지부 예산 2억원이 반영됐다.
그러나 일부 타 시도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임에도 공모 방식을 요구하며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고 있다.
천안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 융복합 R&D집적지구 내 3500여 평의 부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오스템임플란트의 전국 최대 규모 공장이 들어서는 등 최적의 치의학 연구개발 기반을 갖추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서명운동은 국민과의 약속인 대통령 공약 이행을 촉구하고 천안 설립 당위성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추진한다. 국립치의학연구원이 천안에 설립되어 연구개발을 선도하고 국민 건강 증진에 앞장서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많은 참여와 지지를 부탁했다.
2024-07-02
-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하반기 착공 예정…계룡건설산업 최종 선정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시에 건립 예정인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가 이달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올 하반기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기본설계 기술제안 개찰을 진행해 계룡건설산업을 최종적격자로 선정했다.
지난해 12월 입찰공고 이후 2개의 컨소시엄사가 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를 신청했으며, 지난 5월 기술제안서 및 입찰서를 제출했다. 제출된 기술제안서는 6개 분야 14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건설기술심의를 거쳤으며, 입찰방식은 실시설계와 시공을 일괄입찰하는 방식이다.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54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5만 2223㎡ 규모로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전시장, 식당, 카페 등이 들어서며, 2층에는 업무시설과 귀빈실, 3층과 4층에는 대회의장, 전시공간, 회의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센터는 전시·회의·투자를 연계하는 기업 대 기업 전문 산업지원형 전시·컨벤션시설로, ‘천안아산 고속철도 역세권 연구개발 집적지구’ 조성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이다.
아울러 도의 성장된 기술을 국내외적으로 홍보하고, 관내 기업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며, 충남 마이스 산업의 핵심 기반시설로 활용될 전망이다.
도는 공사 착공 후 31개월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7년 9월 완공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도가 국내외 다양한 마이스 산업 시장의 주력 무대로 떠오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1
-
충남사회혁신센터,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 모집
충남사회혁신센터,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 모집
[세종타임즈] 충남사회혁신센터는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온양 비전 : 도시 매력 발굴 워크숍’은 행정안전부, 충청남도, 충남사회혁신센터, 아산시도시재생지원센터, 호서대학교 LINK 3.0 사업단, 선문대학교 LINK 3.0 사업단이 공동주관·주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이 자긍심을 가지는 매력적인 마을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온양 원도심의 고유한 강점으로 지역을 새롭게 브랜딩하고 이를 강화하는 실행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온양 원도심을 매력적으로 만들고 싶은 아산시 주민, 온양 원도심에서 라이프스타일 기반 사업을 하는 소상공인,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 활성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하는 중간지원조직 · 공공기관 관계자로 30인 내외를 모집한다.
더불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참여자 간 교류를 활발히 해 향후 지역 매력 확산을 위한 공동체 활동의 발판을 만들며 온양 원도심의 로컬브랜딩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행정안전부의 ‘지역거점별 소통협력공간 조성 및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남도의 지역 활성화를 위한 주민참여 로컬브랜딩 생활권을 발굴·육성해 ‘살 만한 충남, 일할 만한 충남, 올 만한 매력적인 충남’을 만들어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024-07-01
-
자신감의 힘, 멘탈을 강하게
자신감의 힘, 멘탈을 강하게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법적 채무종결 소상공인들의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다지고 내실 있는 경영방안 마련과 실전 지식을 전달하는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를 6월 28일 아산 라이콘 타운에서 실시했다.
소상공인 재도약 아카데미는 개인회생, 파산, 신용회복 등 채무조정이 종료된 소상공인이 사업을 통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금융, 재무 등의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 재도전 특례보증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아카데미는 △재단 지원정책 안내 △재기종합교육 △신용관리방법 △재도전지원특례보증에 대한 소개와 컨설턴트와의 만남, 질의응답, 토론 등을 통해 경험과 아이디어를 공유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특강으로 첫 시간을 연 김두중 이사장은“교육을 통해 사업과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전문 강사분들의 강의 내용을 한쪽 귀로 듣고 흘리지 마시고 잘 가져가셔서 사업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확장시키고 또 새롭게 시작하는 바탕에 충남신용보증재단이 작으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업과 직결되는 차별화 전략 등 경영 위기를 극복할 마케팅 비결과 고객 유치 방법 등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진솔한 내용들을 소개하며 성공 전략과 브랜딩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한 내용을 다루며 강연을 진행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어려움을 만날 때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집중력, 스스로를 다잡아 당기는 힘, 긍정적 변화를 이뤄낼 수 있는 멘탈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신적으로 위태롭고 하루하루가 경쟁인 시대 마음의 안정과 자기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하며 특강을 마쳤다.
경영지도 지원 사업에 대한 자세한 교육 일정과 기타 사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www.cnsinbo.co.kr에서 확인 및 신청하면 된다.
2024-07-01
-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아산시 배방읍 상가 찾아 현장소통 정책홍보 추진
충남신보 김두중 이사장, 아산시 배방읍 상가 찾아 현장소통 정책홍보 추진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6월 28일 아산시 배방읍 일대 상가를 방문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찾아가는 정책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김두중 이사장의 현장중심 경영철학 실현의 일환으로 지역 내 상가를 직접 찾아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 등의 금융 혜택과 교육 등의 비금융 혜택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두중 이사장은 먼저 김학옥 배방상점가 상인회장과 직접 만나 간담회를 가지며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재단의 지원방향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상인회장은 “이렇게 상점가를 돌아보시겠다고 하신 이사장님은 처음이다”며 막혀있던 소통에 현장을 직접 찾은 김두중 이사장에게 오래 참았던 말을 토로하듯 다양한 사연과 소상공인들의 바람들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처음 듣는다는 충남도 정책에 대해 특별히 지원되는 게 무엇인지 물었다.
이에 김 이사장은 “충남신보의 보증제도와 저금리 자금 및 컨설팅, 마케팅 등 금융, 비금융의 종합적 지원 설명과 특히 자생력을 갖출 수 있는 생존권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교육이 수반되어야 함”을 강조하며 돈 안 들고 무료로 하는 교육을 많이 받을 수 있게끔 독려하는 홍보를 부탁했다.
상인회장은 또 소통할 수 있는 인물들이 필요했다는 감정을 표출하며 속사정을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기회를 건의했고 김 이사장은 “앞으로 배방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많이 가져 상인회와 협업해 개선방향을 찾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계획을 제시했다.
간담회가 끝난 후 김두중 이사장은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상가 일대로 이동해 재단의 지원 정책이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홍보활동을 함은 물론 현장에서 직접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아산시 소상공인들은 충남신보가 제공하는 정책 혜택들에 대해 알 수 있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충남신보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내 상권을 직접 찾아 충남신보의 금융 및 비금융지원 사업을 홍보하고 안내함은 물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과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