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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 출범 첫 도민 인식도 조사
자치경찰위 출범 첫 도민 인식도 조사
[세종타임즈]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27일 도청에서 제50회 정기회의를 열고 자치경찰제 시행 3년 차를 맞아 첫 실시한 ‘충남자치경찰 도민 인식 설문조사’ 결과를 보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민 인식도 파악과 앞으로의 치안 정책 방향 설정을 목적으로 지난달 15일부터 30일까지 15일간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도민 1007명이 응답한 이번 설문에는 남성 51.1%, 여성 48.9%가 참여했으며 연령대는 40대가 22.4%로 가장 많았고 60세 이상, 50대, 30대, 20대 순으로 집계됐다.
먼저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알고 계십니까’라는 질문에 19.9%가 ‘잘 알고 있다’, 43.9%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라고 응답해 63.8%가 자치경찰제도를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거주하고 있는 시군의 분야별 안전 체감도 질문에 대해서는 ‘ 안전하다’라는 응답이 생활안전 만족도 부문 64.3% 사회적약자 보호 만족도 부문 57.5% 교통안전 분야 만족도 부문 50%로 나타났다.
안전 강화를 위해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요소로는 생활안전 분야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사회적약자 분야 ‘피해자 보호 지원’ 교통안전 분야 ‘음주운전·이륜차 법규 위반 등 주요 사고원인 행위 지도·단속’이 꼽혔다.
앞으로 위원회가 중점 추진해야 할 자치경찰 분야로는 ‘생활안전·범죄 예방’이 49.8%로 가장 많았고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이 뒤를 이었다.
이종원 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발굴·추진할 것”이라며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자치경찰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교통관리 결과 등 자치경찰 사무 5건을 논의했고 연말연시를 대비한 선제적 치안 대책 수립 및 교통안전 종합대책 요구 안건 등 6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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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 개최
27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이하 단국대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2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지난 27일 단국대 의과대학부속병원 5층 대강당에서 ‘2023년 제12회 고등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총 12개팀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도내 고등학생들에게 응급의료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심폐소생술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 주최·단국대병원 주관으로 도교육청과 협력해 마련했다.
도는 이번 대회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론 및 실기로 구성한 사전 교육을 진행해 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페소생술 개요 및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을 강의했다.
또 실기 교육 시간에는 응급구조사들과 함께 의식 확인 및 구조 요청, 흉부 압박, 인공호흡, 제세동기 사용법 등을 실습했다.
이날 본대회에서는 상황극을 통해 신고 전화부터 심폐소생술 실시, 119 도착 및 구급대원에게 인계하는 단계까지의 과정을 평가해 상황극 내용의 적절성, 술기의 완성도, 이론 평가 등을 종합해 최종 순위를 정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의 영예는 서산여고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충남외국어고 공주정보고 성환고 계룡고 예화여자고 충남삼성고가 받았고 장려상은 천안상업고 복자여자고 쌍용고 온양고 천안제일고가 받았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경연대회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 의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응급상황에 심폐소생술을 직접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도민이 더 많아질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심폐소생술 가능 인구를 확대하기 위해 법정 의무대상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연중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심폐소생술 교육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등도 운영하고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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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대비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내 문예회관, 공연장, 청소년 시설 등 겨울철 재난취약시설 9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 점검은 겨울철 폭설 및 한파에 대비해 전기·가스시설 상태를 확인하고 구조물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자 실시한다.
특히 겨울철 도민이 집중되는 공연장, 청소년 시설을 대상으로 구조물·시설물의 침하, 균열, 붕괴, 변형 등 결함 전기시설 정상 작동 가스관 부식 및 손상 등의 여부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지적 사항 중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며 보수·보강 등 시일이 걸리는 사항은 출입 금지 및 안전조치를 먼저 취한 뒤 책임 공무원을 지정해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시정 완료 시까지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공연장, 청소년 시설 등을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교육 등을 꾸준히 추진해 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7일 안전관리 담당 공무원과 시설물 및 건설 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불감증 등 안전의식과 겨울철 시설물, 건설 현장 안전수칙 등 겨울철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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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혁신사례’ 전국서 주목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시장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예산군과 힘을 합쳐 이뤄낸 ‘예산시장 혁신 사례’가 전국에서 주목받는 민관협력 성공사례로 꼽혔다고 28일 밝혔다.
도와 예산군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예산시장 혁신 성공사례를 공유했다.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혁신성과를 국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알리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람회에서 대표 혁신사례로 소개한 ‘함께만든 기적, 충남예산시장’은 똑똑한 정부의 우수사례로 전문인력을 가진 민간이 주도하고 행정이 지원하는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관협업으로 문제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전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장소로 떠오른 예산전통시장은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구도심활성화 사업으로 엠지세대와 7080세대를 아우르는 분위기와 다양한 음식, 높은 가성비를 겸비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와 함께 도는 박람회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1980-90년대 옛날 상점을 체험하며 사진을 찍고 뽑기, 돌림판 돌리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지자체 정책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이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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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하는 청년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자 이수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제4회 지역청년고용협의회를 열고 ‘청년도전 지원사업’ 수료자 이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의욕 강화 및 노동시장 참여 증진을 위해 맞춤형 상담과 진로·취업교육 등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광역 주도로 전 시군에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청년고용협의회는 도·시군·고용청·지역 고용센터·교육청·대학 및 청년 관련 유관기관 30여 곳이 참여하고 있고 분기별 회의를 통해 대상 청년 발굴과 사업 연계에 힘을 모으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그동안 사업성과 공유와 내년도 사업 개선방향 마련을 위한 토론, 이수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내년부터 ‘청년도전 지원사업’ 뿐만 아니아 청년정책의 유기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 확대 및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수식에서는 조원태 청년정책관이 지난 5개월 간 ‘청년도전 지원사업’에 참여해 이수조건을 충족한 60여명의 청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고 축하했다.
도와 홍성고용복지센터는 고용노동부의 청년일자리 사업 등 이수자들이 추후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이수식 종료 후 이수자들은 도청, 도의회, 문예회관 등을 방문해 홍보 영상 시청 및 청사 공간을 견학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도 관계자는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5개월 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것이 가장 큰 성과”며 “내년에도 사업이 추진되는 만큼 더 많은 청년들이 본 사업을 통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미래를 고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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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모든 사이뜰마켓’참여 시민 모집
포스터(사진=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세종타임즈] 천안시 문화예술과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천안문화도시센터가 11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지원, 문화독립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 최종 페스티벌 ‘천안의 모든 사이 뜰마켓’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안문화도시 문화창업지원, 문화독립 크라우드펀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천안소재의 문화 창업기업과 천안시민, 천안 예술인 등 다양한 주체들의 문화콘텐츠 교유의 장을 제공해 시민, 기업 간 네트워킹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천안 시민, 천안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및 천안에서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 등 천안에 소재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든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을 통해 뜰 모의투자 프로그램 참여 기회 부여 및 플리마켓 참여 시 사용 가능한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천안시 문화산업팀 이현택 팀장은 “천안의 모든 사이 뜰마켓이 천안 시민들이 문화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천안의 모든사이 뜰마켓’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지원 방법은 천안문화도시 홈페이지를 통해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으며 11월 30일 24시까지 구글폼 링크로 접수하면 된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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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2023년 기업지원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충남테크노파크, ‘2023년 기업지원 성과 확산 워크숍’ 개최
[세종타임즈] 충남테크노파크는 27일부터 28일까지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충청권 이차전지 산업 관련 사업 성과 확산과 교류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남도, 충북도, 천안시, 청주시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한 행사로 배터리 산업 동향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2023년 이차전지 산업 지원사업의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
27일에는 ‘배터리 산업 동향 및 기술이슈, 정책 방향 소개’와 ‘이차전지 산업시장, 산업 및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이정두PD와 삼성SDI 송유진 상무가 각각 강연을 진행하고 ESS 전지시스템 기능안정성 설계 기술지원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부품 산업육성 클러스터 이차전지 행심 소재부품 양산성검증 플랫폼 구축사업 KTL-CTP 기관협력 기업지원사업의 수혜기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28일에는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시장 및 상태진단 기술’에 대한 강의 후 이차전지 기업인 간담회가 진행된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충청권은 삼성SDI, LG엔솔, SK온과 같은 세계적인 전지 제조 기업들이 집중된 지역이고 현대자동차와 같은 선두 업체가 전기자동차의 주요 생산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충청권의 강점을 활용해 이차전지 산업의 글로벌 중심지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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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웃사랑 김치 3000㎏에 담았다
27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도청 북문 야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농협중앙회 충남세종지역본부와 함께 도청 북문 야외광장에서 ‘국민대통합 김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대통합 분위기 확산을 위한 정부 행사에 발맞춰 전국에서 17개 시도가 각각 병행 행사로 추진했으며 각계각층 국민이 참여했다.
도가 개최한 김장 행사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내포신도시가 속한 홍성군·예산군 부단체장, 지역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함께 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나눴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1000포기의 김치를 담갔으며 완성품은 도내 소외 계층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한율 도 자치안전실장은 김장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에 감사를 전하고 “추운 겨울을 앞두고 온정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쁜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하고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국민대통합의 계기를 지속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중앙 행사는 일산 킨텍스 일원에서 2000여명 규모로 진행됐으며 도내에서는 지역 청년과 어르신, 기업인, 귀농·귀촌인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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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 물결 충남 전체 확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7일 청양군을 끝으로 지난 3월부터 이어진 15개 시군 릴레이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마쳤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청양군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수해 그리고 청양군의 노력’을 주제로 청양군 탄소중립 실천·확산 대회를 개최하고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정진석 국회의원, 김돈곤 청양군수, 김용찬 도립대 총장, 진기성 청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상율 청양경찰서장, 진용만 청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군내 기관·단체, 학생, 주민 등 4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11월에 새잎이 나는 이상 현상과 기온이 30도로 올랐다가 기습한파가 찾아오는 등 극단적인 기후변화가 뉴스에 종종 보도되고 있다”며 “지난 여름 폭우로 축사, 농작물 등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민들에 이 자리는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도민 여러분의 참여와 실천”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생활 속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청양군 탄소중립 정책 및 실천 소개 탄소중립 일상 실천 리더 위촉식 2045 탄소중립 협약식 2045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도 관계자는 “많은 도민의 참여 속에서 15개 시군 탄소중립 실천확산대회를 개최한 만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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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름’을 이야기하는 가족의 시간
‘다름’을 이야기하는 가족의 시간
[세종타임즈]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 논산시청소년문화센터와 협업해 11월 25일과 26일 1박 2일에 걸쳐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한유진과 논산시청소년행복재단은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협업해 ‘논산시 청소년 가족캠프’를 개최했으며 논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정이 중심이 되어 참여했다.
이 프로그램은 유교문화유산이 지닌 ‘가족애’와 ‘한국문화의 정체성’을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
1일차는 기획전시 ‘다시 유교’ 전시체험 유교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족의 협업 모빌 만들기 다도를 통해 배우는 밥상머리 교육 퓨전국악그룹 ‘앙상블 수’의 공연 유학자의 글귀를 되새겨보는 한글 캘리그래피 등으로 가족들이 그동안 익숙하지 않았던 유교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2일차는 종학당 아침 산책 가족과 함께 한복을 입고 전통문화를 향유하는 사진 콘테스트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1박 2일간 유교문화를 기반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이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정재근 한유진 원장은 “이번 가족캠프가 ‘다름’을 이야기하며 서로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따듯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향후 유교 문화유산이 한국 정신문화의 근간으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