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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국지도70호 포장 정비 ‘완료’
서산 국지도70호 포장 정비 ‘완료’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 서부사무소는 서산시 음암면 문양리에서 탑곡리까지 어이지는 국지도70호선 문양-탑곡 포장도 보수공사를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도로는 4차선으로 대산석유화학단지, 테크노밸리, 오토밸리, 인더스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서산나들목까지 잇는 중요한 산업도로로 물류 수송을 위해 이동하는 대형 화물차량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2017년 성연-운산 간 도로가 개통되면서 중차량들로 인한 포장 균열 발생과 다발적인 포트홀 발생으로 교통사고와 자동차 파손을 유발해 도로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서부사무소는 임시적 포트홀 보수가 아닌 전면 포장 보수 방침을 수립했으며 도는 시급성을 감안해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에 총 20억원을 편성해 신속히 재정을 뒷받침했다.
공사 과정에서 포장재료는 일반 아스팔트보다 성능이 우수한 개질아스팔트 콘크리트를 적용했으며 포트홀이 발생했던 부분은 기층까지 걷어내어 보수하는 등 향후 하자 발생 가능성을 낮췄다.
이와 함께 일반적인 절삭 후 덧씌우기 공법과는 다르게 기존 포장면보다 5cm 가량 더 두껍게 포장해 내구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서부사무소는 앞으로 이 구간과 이어지는 지곡교차로-문양사거리 구간도 지속적으로 보수해 사업의 효과를 높이는 한편 원활한 물류 수송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도록 도로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재흥 건설본부 서부사무소장은 “도로 주행의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인근 산업단지를 출입하는 화물차량들의 원활하고 쾌적한 물류 수송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서부지역 도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기에 보수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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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군 자살 예방 우수 협업과제 선정
도·시군 자살 예방 우수 협업과제 선정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 예방대책 우수 협업과제 발표대회’을 열고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을 최우수 부서 당진시·공주시를 최우수 기관으로 각각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총 515개 협업과제 중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5명의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상위 12개 과제를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진행했다.
도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은 ‘힘들쥬? 119생명울타리 원스톱 자살 예방사업’을 발표해 도 부문 최우수 부서로 뽑혔다.
시군 부문 최우수 기관으로는 ‘지역사회 민관 협력 자살 예방 프로젝트 당진’을 추진한 당진시청 공동체 새마을과와 ‘일상회복 지원사업’을 발표한 공주시 치매정신과가 이름을 올렸다.
당진시는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통한 주민 제안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자살 예방책을 강화하고 주민 간 돌봄 문화를 조성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주시는 무인 정신 건강검진기를 활용해 정신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자살 및 우울감 검사 등을 시공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도는 선정된 부서·기관에 최우수 150만원 우수 100만원 장려 50만원 입상 2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김성호 도 건강증진식품과장은 “이번 평가대회를 통해 자살 예방 협업 우수사례를 더욱 확산·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자살 예방 전 분야 협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도·시군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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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가정에 김장 나눔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30일 도내 북한이탈주민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와 함께 김장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김장 나눔 규모는 550㎏으로 지원 대상은 도내 북한이탈주민 가운데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55가정이다.
도와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놓인 탈북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역점과제로 ‘북한이탈주민 지원 강화’를 선정하고 생활밀착형 경제 지원 가족 통합 교육 서비스 시군 특화 지원사업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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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마을 주요 정보 ‘한눈에’
[세종타임즈] 충남도 7개 군지역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도는 민선 8기 정책 비전에 맞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 사업을 추진, 도내 7개 군지역 마을회관 총 2053곳에 종합지도 설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읍면에 제공해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장 및 지역 주민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군 단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도는 이장단 월례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수렴하고 읍면장과 실무자 회의를 거쳐 표준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지도에는 최신 항공사진과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버스정류장 및 경로당 등 마을 주요 시설 등 정보를 담았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마을 이장 간 협의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지번으로 관리하던 행정리 경계를 도면 고시와 병행 추진하는 군도 있어 앞으로 행정리 관리에도 편의성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내년부터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사업을 시 단위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빈 도 토지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으로 전자기기 사용이 취약하고 행정복지센터로의 접근이 불편했던 농촌 주민들은 가까운 마을회관에 설치한 마을 종합지도를 통해 직불금 신청 등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이용할 수 있게 됐고 사업 추진 과정 중 행정리 경계 협의로 각종 행정 효율도 함께 제고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보유하고 있는 각종 토지 정보를 활용해 도민에게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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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홍성군 수출기업 대상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수출상담회 성료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하반기에도 홍성군과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추진중이며 홍성군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식품, 제조 등 8개사 기업과 함께 태국 방콕을 방문했다.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찾아가는 바이어 수출 상담을 진행했으며 사전 통역원 미팅을 통한 제품 교육 및 1:1 전담 기사 배정으로 효율적인 상담을 운영했다.
47건의 상담, 수출 상담액 550만 달러, 계약추진예정액 253만 달러를 체결하는 성과가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참가기업들은 사전 방문 컨설팅을 통해 수출상담회 참가 준비를 꼼꼼하게 하고 현지 바이어 수출 상담 시 충남센터와 홍성군이 동행해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했으며 신규 해외시장 판로 확대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확인했다.
충남센터는 이후에도 홍성군 업체들의 판로개척,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며 후속지원으로 사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시장개척단 파견 이후 현장에서 발생하는 수출 분야의 다양한 문제점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분야 전문가를 1:1로 매칭해 전략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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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 수료식 개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세종타임즈]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2일 ‘2023년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2023년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은 지원사업에 참여한 보령시 청년 창업자가 참석해 한 해 동안의 프로그램 운영 경과와 보령시 청년 창업자 인증 현판 수여, 참가자 네트워킹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보령시 청년창업자들은 창업지원사업에 참여한 소감과 사업성과를 공유하며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로서 발전된 면모를 보였다.
만세청년 창업지원사업과 만세청년 상생창업 지원사업은 보령시와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함께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 청년 유입과 정주 여건 마련, 지역의 유무형 자산을 활용한 우수 창업아이템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창업지원사업이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에는 식·음료 제조 및 판매업, 핸드메이드 공방, 지식서비스업 등의 다양한 분야가 있으며 참여 기업은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창업자 기초·심화교육, 전문가 분야별 1:1 멘토링, 판로 지원 등 창업 전반에 관한 교육과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작년에 이어 보령시의 우수한 청년 창업자들이 신규 발굴되고 사업 고도화를 이루어 로컬 창업 생태계의 선배 창업자가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청년 창업자들로부터 창업 선순환 구조가 자연스럽게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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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 ‘맞손’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충남도립대)
[세종타임즈] 충남도립대학교가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내 뷰티체험시설을 상설 운영한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29일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에서 ‘보령머드테마파크 뷰티체험관 상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찬 총장,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한 류지원 뷰티코디네이션학과장, 한상범 재단 이사, 오경철 운영지원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보령머드테마파크 내 뷰티체험관을 구축, 상설 체험시설을 운영하는 것이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매년 보령머드축제에 참여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실제 올해 ‘제26회 보령머드축제’에서는 머드마사지를 비롯한 네일아트 등 평소 체험하지 못한 뷰티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 일평균 100명 이상 관람객을 맞이했다.
충남도립대학교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을 실시한 결과, 체험·서비스 만족도는 98%, 재방문 의사는 99%로 집계됐다.
이처럼 충남도립대학교 뷰티 체험관이 성공적인 지역 축제 발판이자 관람객 호응을 얻으면서 상설 운영 전환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는 게 재단 관계자의 전언이다.
충남도립대학교와 보령축제관광재단은 이번 협약으로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충족하는 머드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머드스파를 비롯한 족욕, 머드팩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또한 뷰티체험관 인력 구성에 대한 자문 및 협력을 강화하고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은 사항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찬 총장은 “지역 문화와 연계한 재능기부를 통해 머드가 K뷰티 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도립대학으로서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며 “지역-대학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적 가치실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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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한파 대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올겨울 한파로 인한 건강 피해 감시를 위해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3개월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도내 응급실 운영기관 20개소가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및 한랭질환자 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한파의 건강 영향을 감시하는 시스템으로 수집된 한랭질환 발생 현황 정보는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돼 인체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질환으로 대표적으로 저체온증 및 동상, 동창, 침수병·침족병 등이 있다.
한파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줄이며 외출 시에는 내복이나 얇은 옷을 겹쳐 입고 장갑·목도리·모자·마스크 등으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해 몸을 따뜻하게 보호해야 한다.
또 실내는 적정온도·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다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도내 참여 의료기관과 지속적 협력을 통해 한파 건강 피해 감시를 강화하고 발생 현황 정보를 신속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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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항 등 항만시설물 안전 점검 실시
대천항(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도 소유 항만시설을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대천항과 보령항 및 마량진항이며 대천항 시설 12곳, 보령항 시설 4곳, 마량진항 시설 6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물의 외관 및 기능적 상태와 앞서 시행한 정기안전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이 제대로 조치됐는지 점검한다.
점검범위는 차막이, 계선주, 방충재 등 안전시설과 시설물의 침하, 파손, 균열 등 시설물 자체에 대한 이상 유무이다.
도는 시설물 점검 결과 이상 징후 발견 시 안전점검 용역 또는 보수·보강 공사를 발주하고 긴급한 상황이면 긴급 보수를 통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항만시설물의 기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1조 제1항 및 항만법 제38조 제1항에 따라 반기별로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2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점검, 5년에 1회 이상 정밀안전진단 및 성능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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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진료소 역량 높이고 발전안 모색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도민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진료소장 및 운영협의회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보건진료소장회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보건진료소 사업 성과·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발전안을 모색해 도민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15개 시군 보건진료소장, 운영협의회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워크숍은 1부 강의·토론, 2부 유공자 표창, 3부 우수사례 발표 및 소통의 장으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서는 충남응급의료지원센터가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에서의 보건진료소 역할 강화를 위한 응급·재난 체계 교육과 신규 보건진료소장 증가에 따른 응급처치 등 임상 실무 교육을 진행했으며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을 위한 토론을 펼쳤다.
2부에선 올해 자연재해 발생 시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앞장서고 보건진료소 운영 발전에 공헌한 공무원·민간인 8명에게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끝으로 3부에선 원격의료를 통한 만성질환 관리 사례, 산불·폭우 피해 발생 시 지역 건강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했으며 직원들 간 소통을 위한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김은숙 도 보건정책과장은 “보건진료소는 원거리 의료기관을 찾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기초적이고 균등한 의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낙오지 농어촌 지역에 세운 보건기관”이며 “마을 곳곳의 도민을 지키는 건강 파수꾼 역할을 하고 계신 보건진료소장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노인인구는 44만명으로 충남 인구 전체의 21%를 차지하고 대한민국 노인빈곤율은 39%로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에서 가장 높다”며 “가난하고 아픈 어르신이 늘어나고 있는 현실에 맞서 보건진료소가 신뢰와 위안을 주는 따뜻한 보호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도내에는 236개 보건진료소가 있으며 주민 진료 외에도 주민자치 운동 교실 등 질병 예방·관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등 자살 예방, 무더위·한랭 질환 관리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202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