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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관광지 전국에 알린다
충남 관광지 전국에 알린다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정책방송원이 도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리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도지사와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도는 영상 콘텐츠 제작·제공 및 행정적 지원에 나서며 한국정책방송원은 홍보 영상의 편성·방영, 지역 관련 보유 콘텐츠와 기술을 지원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도가 2023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여름철 서해안 서핑 등 15초에서 2분 가량의 문화·관광 홍보 영상을 제작해 제공하면 한국정책방송원은 중간 광고 등의 형태로 송출한다.
도는 한국정책방송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관광지를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대표 축제로는 2023 대백제전을 비롯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K-컬처박람회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예산상설시장, 백마강 테마파크, 논산 선샤인랜드, 예당호 출렁다리, 공주 한옥마을 등 테마별 관광과 여름철 서해안 서핑, 청양 알프스 마을 등 계절·취향에 맞게 여행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수도권과 가까운 지리적 이점과 편리한 교통으로 관광 산업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힘이 있다”며 “한국정책방송원과 단순 일회성이 아닌 지속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충남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하종대 한국정책방송원장은 “문화·관광 홍보를 통한 지역경제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자체 노력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정부 공공채널로써 케이티브이 본연의 임무”며 “지역 홍보 소통협력 차원에서 충남의 적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티브이는 국가정책 홍보채널로 국민생활과 직결된 정책과 유익한 공공정보 프로그램을 제작해 아이피티브이와 국내 모든 케이블 티브이, 위성방송은 물론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채널을 통해 국민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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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시군별 차등 없애야”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시군별 차등 없애야”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과 관련 시군별 차등이 없도록 균형을 잡아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5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제37차 실국원장회의에서 내년 참전유공자 명예 수당 인상에 대해 보고를 받은 뒤 “도내 시군은 물론 타 시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도비와 시군비로 지원하고 있는 명예 수당 지급액 평균은 27만원 수준이나, 거주 지역에 따라 많게는 2배 가량 차이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도내 15개 시군 중 7개 시군은 명예 수당으로 도비 포함 23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8개 시군은 28만-43만원을 지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는 시군과 협의를 거쳐 내년까지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평균 30만원 수준으로 인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거주지에 따라 수당이 차이가 나서는 안 된다”며 “똑같은 참전유공자분들이시다 예우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해 달라”고 강조했다.
명품공원으로의 재탄생 절차를 밟고 있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에 대해서도 각별한 관심을 표했다.
김 지사는 “지난 1일부터 범도민 릴레이 헌수가 시작됐다”며 “나무와 조형물 등은 헌수와 기부를 받아 도민들과 함께 공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소관부서는 홍예공원 명품화의 전체적인 그림과 헌수 방법 등을 적극 홍보해 달라”며 “헌수 방법 등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서는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이 전기요금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앞으로 기업을 유치하는데 유리한 조건이 될 것”이라며 “소관부서는 정부 동향을 기민하게 파악해 기회발전특구, 전기요금차등제 적용 모델을 정부에 제안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의 업무협약 사후관리 중부·서부·동서 등 발전 3사 및 4개 시군과의 발전소 주변지역 기업 우대기준 개정 업무협약 2023 대백제전 해외사무소장 선발 등 각종 사업 추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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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대원과 소통 ‘한 발짝 더’
현장대원과 소통 ‘한 발짝 더’
[세종타임즈]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방방곡곡 현장 복무관리 컨설팅’을 운영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새로 제정되거나 개정된 현장 소방공무원 복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개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
컨설팅 대상은 교대제 소방공무원이 근무 중인 도내 17개 소방관서이며 도 소방본부 담당 부서가 각 소방관서를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난달 31일 진행한 첫 컨설팅에서는 소방청과 도 소방본부 복무 담당 계장이 홍성소방서를 방문, 현장 대원들과 복무 관련 의견을 나누며 개선점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최장일 도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현장 대원 복무 개선을 통해 도민에게 더 나은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청은 소방공무원 안전·보건 확보와 소방 서비스 제고를 위해 지난해 ‘교대제 소방공무원 관리지침’을 제정하는 등 복무 개선에 힘쓰고 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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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우수직원’에 박기석·이재용 주무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4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어촌산업과 박기석 주무관, ‘5월 중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교통정책과 이재용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4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박 주무관은 국가 공인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산업 진흥구역은 ‘김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는 서천군을 포함해 전남 2곳 등 총 3곳을 선정했다.
박 주무관은 김양식-가공-유통까지의 김산업 가치 사슬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이용한 차별화된 강점을 부각하는 전략으로 전통적으로 김 산업에 강세를 보이는 전남 5개 지역과의 경쟁에서 이변을 일으켰다.
서천군에는 국비 25억원과 지방비 25억원 등 총 50억원이 투입되며 생산 역량 품질관리 역량 수출 역량 중 특화된 기능을 고려해 체계적으로 육성 및 지원한다.
도는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에 따라 국내·외 경쟁력 확보 및 유통 확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김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5월 우수직원으로 선정된 이 주무관은 충남형 엠버스 개통을 통해 편리한 광역 생활권 조성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천안·아산에서 수도권으로 통학하고 출퇴근하는 대학생·직장인의 이동 편의 제고 등을 위해 신설된 충남형 M버스는 순천향대를 기점으로 경기도 평택 지제역을 돌아오는 노선으로 이용요금은 2000원이며 수도권 M버스와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이 주무관은 충남형 M버스 노선 신설을 위해 국토부, 경기도, 평택시 등 관계기관을 수차례 방문해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등 끊임 없는 설득과 의견조율로 합의점을 도출해냈다.
도는 충남형 M버스 개통으로 수도권으로의 광역생활권 구축을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기여하고 도 인구 유출 방지 및 수도권 인구 유입 효과가 창출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도는 매달 도정 발전에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는 공무원을 추천받아 공적 심사 후 최종 선발하고 있으며 이달의 우수직원으로 선발된 직원에게는 인증패와 팀 격려금 등 특전을 부여한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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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 건설본부는 오는 7일부터 21일까지 ‘우기 대비 건설 현장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합동 점검은 집중호우 기간동안 발생가능한 건설현장의 각종 위험 상황과 안전사고에 대비해 안전조치 이행과 함께 건설 현장의 건설 부자재 품질관리 적정성 등을 파악, 안전사고 및 부실시공 예방이 목적이다.
점검 대상은 도 건설본부가 발주한 건설 공사 현장 32곳으로 도로 17곳 건축물 3곳 하천 12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집중호우에 취약한 대규모 절개지, 지하굴착과 하천, 제방 시공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사면 등의 세굴, 침하, 붕괴, 균열 여부 위험지역 안전시설 설치 여부 안전관리에 취약한 소규모 건설공사 점검 등이다.
점검은 건설본부 합동점검반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운영하며 점검 시 각 분야의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가 함께 현장을 살펴 위험요인 제거 등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할 방침이다.
도 건설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도내 건설 현장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개선·보완하고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며 “현장 근로자를 비롯한 도민의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하고 쾌적한 현장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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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출하 감자 역병 방제 철저” 강조
“봄 출하 감자 역병 방제 철저” 강조
[세종타임즈] 최근 잦은 강우로 충남도 내 감자 주 재배지인 서산·당진 지역에서 감자 역병이 발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이 역병 확산 방지를 위해 관련 방제법을 제시하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감자가 자라 골이 무성해졌을 때 서늘한 온도가 지속되고 환경 조건이 상대습도 80%로 다습하면 감자 역병이 발생하는데 최근 잦은 강우로 발병 환경이 조성돼 역병 확산 우려가 크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감자잎의 뒷면을 살펴 서릿발 같은 하얀 균사와 흑갈색 병반이 보이는지, 줄기의 감염 부위가 갈색으로 변하면서 잎, 엽병으로 확산되는지 확인 후 증상이 확인된다면 등록 약제를 살포해 병의 진전과 전염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혜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 연구사는 “감자 역병은 한번 발생하면 방제하기가 어려워 장마, 집중호우 등이 예보되면 비 오기 전후 7∼10일간격으로 등록 약제를 살포해 역병의 발생·확산을 막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약제는 반드시 감자에 등록된 적용 약제를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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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만들 것”
“베이밸리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 만들 것”
[세종타임즈]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베이밸리 메가시티 사업을 통해 아산만 일대를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는 제2의 수도권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2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아홉 번째 일정으로 아산을 방문, 차량용 반도체 종합 지원센터 건립 정책 현장 방문,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등을 진행했다.
언론인 간담회 등을 통해 김 지사는 “아산은 충남의 중추가 아니라 대한민국에서 떠오르는 태양의 도시”며 “우리나라 미래 첨단 산업을 이끌어가는 도시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민선8기 핵심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꺼내들며 “미래 최첨단 산업은 아산만 일대에서 이끌어 나아가고 아산만을 중심으로 한 충남과 경기는 대한민국 제2의 수도권이 되며 미래 먹거리를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큰 그림을 그리고 하나하나 채워 나아가겠다”며 올가을 경기도와의 논의를 통해 세부 사업을 1차적으로 선정·공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메가시티로 육성한다는 민선8기 핵심 과제다.
김 지사는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설립 추진과 관련해 “병원을 아산에 설치하는 것은 이미 확정됐고 현재는 규모 등을 정리하는 과정”이라며 본격적인 논의가 진행될 때 도의 입장에서 과제들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아산항 개발과 관련해서는 “준설 비용이 많이 소요돼 중앙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아산시 용역 결과를 보고 도가 도울 부분이 있으면 돕겠다”고 전했다.
아산시의 문화예술도시 추진에 대해서는 “문화예술로 도시 품격을 높이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방향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지원할 부분이 있으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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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단체 활동 지원체계 구축 ‘맞손’
여성단체 활동 지원체계 구축 ‘맞손’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도청 상황실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여성단체 활동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2회 유관순상 시상식에서 양 기관 간 협력 필요성에 대해 서로 공감한 뒤 상호 발전을 위해 발굴한 협약과제로서 추진했다.
김태흠 지사와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 성윤아 충남여성단체협의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1부 협약식, 2부 고향사랑기부금 및 산불 피해 성금 기부식으로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사회참여 및 여성단체 활동 활성화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유관순상 위상 강화 및 대국민 인식 확산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 지지·홍보 여성단체 국제교류 지원 충남 문화·관광·축제 홍보·참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충남 농·수·축산물 이용 촉진 재난·재해 시 자원봉사 지원에 협력한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유관순상 대국민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며 전 지구적 문제인 기후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의 탄소중립 정책에 인식을 같이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확산 운동’을 함께 펼친다.
또 여성단체의 세계적 활동 역량을 키우기 위해 도가 추진 중인 민간외교 활동에 많은 여성단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가적 현안인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운동, 지역 농·수·축산물 이용 촉진, 지역 문화·관광·축제 참여 및 홍보도 함께한다.
도는 이번 협약으로 코로나19로 침체됐던 여성단체 활동 국내외 확대, 도정에 대한 홍보 강화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이어서는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식과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 명의의 산불 피해 성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훌륭한 여성들이 유관순상을 통해 더 알려지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홍보해 나갈 것”이며 유관순상 인식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탄소중립 실천 대백제전 개최 등 현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허 회장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전국 58개 회원단체와 17개 시도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500만명의 회원을 가진 전국 최대 여성단체로서 충남이 추진하고 있는 지역 발전 계획들을 지역적 한계를 초월해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충남이 여성단체 활동을 앞장서서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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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시장’에 청년 주택 만든다
‘백종원 시장’에 청년 주택 만든다
[세종타임즈] ‘백종원 매직’으로 유명한 충남 예산시장 인근에 취·창업 청년들을 위한 주거지가 들어선다.
또 예산시장 인근 마을회관을 리모델링해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버스스테이션을 만들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시장 접근성을 높인다.
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7개 부처가 공동 실시한 지역활력타운 공모에서 ‘예산 청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신활력 업-타운 조성 사업’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공모는 은퇴자·청년층 지방 이전 및 정착 지원, 지속가능한 지방 이주 모델 마련을 통한 수도권-지방 간 경제·인구 순환, 균형발전 촉진 등을 위해 실시했다.
예산 지역활력타운은 예산시장 일원에 2028년까지 5년 동안 행안부 지방소멸대응기금 등 국비 79억원을 포함, 총 134억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세부 사업은 지역 취·창업자 민간주택 및 경관 조성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 조성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 조성 일자리 연계 등이다.
청년 등 지역 취·창업자의 원활한 정착 유도를 위한 민간주택은 예산읍 대회리 일원에 68억원을 투입, 25호실 규모로 건립한다.
이 민간주택에는 회의실, 헬스장 등 운동시설, 어린이독서실 등 커뮤니티센터도 설치한다.
주택 입주 자격과 기간, 임대료 등은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
예산타운 버스스테이션은 주민·대학생·관광객 등의 예산시장 이용 편의성을 제고를 위해 조성한다.
2136㎡의 부지에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며 세부 시설로는 대합실과 화장실, 물품보관소 등 편의시설, 승하차장, 주차장 등이 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숙박시설 확충, 청년 임시 거주, 창업 지원 교육 등을 위한 청년 레지던스 플랫폼은 예산4리 마을회관과 예산4리 할머니경로회관 등을 리모델링하고 별도 신축을 통해 마련한다.
예산시장 진입로는 배수시설·가로등 설치, 인조화강석블럭 포장, 조경 식재 등을 통해 정비한다.
도는 이번 공모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 지역 인구 유입 및 정착 주민 삶의 질 향상 청년 거주 및 취·창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예산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추진한 예산시장 리모델링 이후 전국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번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예산은 청년 유입과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지역활력타운 조성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이라며 “각 시군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 대상을 선정하고 사업 모델을 꾸준히 개발해 향후 공모에 적극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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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물의 날’ 친환경 농산물 드세요
충청남도청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도청에서 충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친환경 완숙 토마토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친환경 농산물 나눔 행사는 직원들의 출근 시간에 청사 입구에서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평소 소비자들에게 생소한 유기데이의 의미를 알리는 등 소비자 인식을 제고했으며 지역 친환경 농산물 홍보를 통해 소비 확대를 도모했다.
또 도의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 ‘더이로운충남’의 토마토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에게 브랜드는 물론, 농산물 안전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켰다.
아울러 도는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홍북농협 하나로마트와 홍성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더이로운충남’ 친환경 농산물 과일류·채소류 등 20여 가지 품목을 대상으로 20∼30% 할인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농산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사은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2023-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