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대상 정책소통에 높은 호응
충남신용보증재단, 아산 전통시장 대상 정책소통에 높은 호응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2일 아산 온양온천시장을 찾아 소상공인 정책 수혜 확대를 위한 가두홍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전통시장 내 전 상가를 돌며 정책자금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신속한 자금공급을 약속했다.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자금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이자 경감과 경영 애로해소를 위해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올 한해 총 5,000억원 규모로 저금리 자금이 지원된다.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받게 된다.
충남신보 임직원은 정책안내뿐만 아니라 그동안 정책 이용에 대한 궁금증이나 어려움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요청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 즉석에서 시행여부를 밝혀 상인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정책 확산의 기반을 함께 모색했다.
상인회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충남신보의 정책활용 확대 방안을 건의했고 김두중 이사장은 금융지원 확대뿐만 아니라 비금융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편성을 제안했다.
김두중 이사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신속한 지원체계를 확립해 경영안정에 기여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의 정책 수혜대상 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충청남도 균형발전과 정책지원의 편중 해소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 ‘미혼모를 위한 자선기부골프 대회’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충남지회는 다음달 31일 상록CC에서 ‘미혼모를 위한 자선기부 골프대회’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사회적 책임경영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의 행복더하기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충남지회 주희정 회장은 “이번 자선기부 골프대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도움을 주고 사회적으로 꾸준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년 미혼모를 위한 자선기부 골프대회 행사에 참여한 참가비중 일부와 기부금은 미혼모를 위한 지원사업에 쓰여진다.
2023-09-13
-
세계대회 성공 개최로 560만 충청인 자부심 높인다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이끌어 갈 조직위원회가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이 사상 처음으로 유치에 성공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이끌어 갈 조직위원회가 13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세종시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시도지사와 이창섭 부위원장, 이정미 문체부 체육협력관 등 집행위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오늘 우리가 단 현판에는 충남, 대전, 세종, 충북이 아닌 오직 ‘충청권’이라는 하나의 이름만 있다”며 “대회 준비를 위한 사무처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이제 성공적인 대회 개최만 생각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4개 시도가 공동으로 준비하는 만큼 일사불란하게 갈 수 없는 어려움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하지만 560만 충청인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마음만 있다면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지난 6월 청두 세계대학경기대회 조직위를 방문했을 때 코로나19로 대회가 연기되는 어려움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대회를 준비한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 충청은, 그리고 우리 조직위는 훨씬 더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반드시 그렇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2본부 4부로 최종 구성했으며 1단계 정원은 100명이다.
앞으로 충청권 4개 시도 및 중앙정부와 협력해 대회 시설과 교통망, 국제대학스포츠연맹 협력사업, 홍보, 자원봉사 구축 등 대회에 필요한 사항 전반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지난 5월 대회 추진 지원을 위한 전담팀을 신설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축구, 배구, 수구, 테니스, 비치발리볼 등 5개 종목 경기장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테니스장은 내포신도시에 국제대회급 경기장을 신규 조성하며 2026년 말 완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시행 중이다.
나머지 4개 종목은 2025년까지 기존 경기장 개·보수를 통해 국제대회 기준을 확보할 방침이다.
대상은 천안종합운동장, 대한민국축구센터, 이순신종합운동장, 배미수영장, 대천해수욕장 등 총 14곳이다.
한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전세계 대학생들의 국제종합경기 축제로 2027 충청권 대회는 8월 중 12일간 150여 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총 18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2023-09-13
-
다양한 농촌 제품 만나고 체험 즐긴다
포스터(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롯데아울렛 부여점에서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들을 홍보·판매하는 ‘제1회 한가위 충남농업6차산업 대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가 주최하고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과 충남농촌융복합산업인증사업자협회가 주관하며 롯데아울렛 부여점이 후원한다.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 49개소가 참여해 꿀·유제품·한과·주류·전통 장류 등 400여 개 제품을 판매하며 남문 광장에서는 맷돌 체험, 떡메 체험, 인절미 썰기, 뻥튀기 체험, 옛날 식기 전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멜론·샤인머스캣·방울토마토·밤 등 부여군 굿뜨래 농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대잔치가 많은 소비자가 도내 우수 농촌융복합산업 제품에 대해 알고 이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융복합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농촌 소득을 증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하고 더 나아가 체험·관광 서비스로 제공하는 융복합산업을 이르는 말로 농림축산식품부는 3년마다 다양한 기준으로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인증을 하고 있다.
2023-09-13
-
전국 최초 온천도시 아산시 선정 ‘쾌거’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13일 온천산업을 육성·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행정안전부가 지정하는 전국 최초의 온천도시에 아산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천도시는 전문가 현장 심사와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온천 온도 및 성분의 우수성, 온천 관련 지역축제 등 온천 관광 활성화 노력, 온천 이용 현황 및 발전 가능성, 온천 관련 시설 현황 및 관련 자원 연계 수준 등을 평가해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아산시는 국내 최고 온천이자 조선 왕실 온천으로 유명한 온양행궁의 역사를 간직한 온양온천을 비롯해 도고온천, 아산온천 등 3대 온천지구를 보유한 전국 유일의 도시다.
현재 아산시는 지난 2020년 설립한 온천 전담 기구인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을 통해 행안부 주관 온천도시 시범사업을 수행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스파 연계 재활헬스케어 제품 안전 및 고도화 사업을 추진해 온천요법의 효과를 데이터화·과학화하고 의료보험 도입 방안도 강구하고 있다.
또 온천 치료, 치유의 효과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권역별 온천치유센터 조성 계획도 검토 중이다.
아산시는 이번 온천도시 지정에 따라 온천의 의료적 효능 검증 체계화, 온천 관광산업 저변 확대, 지속가능한 온천 발전 여건 조성 등 3가지 전략 목표 실현을 위해 보양온천 특화 프로그램 개발·검증 온천헬스투어리즘 프로그램 개발 중장기적 효능 검증 온천 코호트 구축 아산 온천관광 국제 엑스포 개최 온천 치유 전문가 양성 온천치료 건강보험 편입 타당성 분석 온천요법 급여화 전략 단계별 시행계획 수립 등 6가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온천도시 선정이 도내 온천산업 및 지역 발전의 기회인 만큼 아산시, 행안부와 관련 제도 개선, 재정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으로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은 물론 지역 관광 활성화부터 웰니스 문화 조성 및 생활환경 변화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도내 온천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관련 시군 및 기관·단체와 지속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다음달 26일부터 29일까지 아산시 온양관광호텔에서 전국 처음으로 ‘2023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온천산업박람회는 온천산업 전시관, 국내외 전문가 콘퍼런스 등을 통해 온천산업에 대한 대내외 관심을 제고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한다.
2023-09-13
-
중대재해예방 힘 모은다
중대재해예방 힘 모은다
[세종타임즈] 충남도는 천안시 소재 13개 사업장이 충남노사민정공동선언의 구체적인 이행을 위해 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힘을 합쳐 나가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5개 시군 사업장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는 공동선언을 이행하기로 한 것의 후속사업이다.
이날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도와 천안시, 천안고용노동지청, 천안시 사업장 노사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공동선언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와 천안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며 안전컨설팅 및 안전교육, 휴게실 설치, 안전물품지원 등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천안고용노동지청은 중대재해예방 및 산업안전보건 안내서를 작성해 보급한다.
이와 함께 계절적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로부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을 선제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재난상황과 안전정보를 적기에 제공하고 우수기업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노사는 중대재해·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고도화하고 사업장내 위해위험요인 관리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활동 등 안전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하며 안전한 노동환경 구축을 위한 교육과 작업장 개선활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안호 도 경제기획관은 “충남노사민정협의회는 산업재해를 확실히 줄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며 “첫번째 실천협약에 참여한 각 사업장에 감사하고 안전한 일터 실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노사민정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 실현 공동선언 중대산업재해 예방 릴레이 켐페인 지역별 사업장 실천협약 산업안전보건 및 노동법 교육 안전한 일터 실현 홍보영상 송출 등을 추진 중이다.
2023-09-13
-
충남신용보증재단, 추석명절 중소기업·소상공인에 집중 자금 지원 총력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사진=충남신용보증재단)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자금 수요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저금리 자금을 집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절반 이상이 추석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저금리 자금 집중 지원을 통해 신속한 유동성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지원 자금으로는 ‘충청남도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과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이 편성됐다.
먼저 ‘위드코리아 플러스 자금’은 김태흠 도지사의 저금리 지원 확대 결정에 따라 2,000억원 추가 편성된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년간 3.3%의 이자를 보전 받게 된다.
‘중신용 특례보증 자금’은 자금융통에 어려움을 겪는 중신용 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비용 완화와 경영안정을 위해 편성된 자금으로 업체당 최대 3천만원 이내에서 저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김두중 이사장은 “쉽지 않은 경제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분들의 자금난 해소에 총력을 다해 경영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집중 자금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분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내고 이를 계기로 지역 서민경제에도 활력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남신보는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추석 자금난 조기 해소를 위해 신속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원 중에 있으며 자금 신청은 충남신보 영업점 또는 은행 앱과 지역신용보증재단 통합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2023-09-13
-
충남신용보증재단, 탈플라스틱 환경 조성을 위한 임직원 선포식 개최
13일 본점 강당에서 탈플라스틱 환경 조성을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이행 선포식을 개최했다(사진=충남신용보증재단)
[세종타임즈] 충남신용보증재단는 13일 본점 강당에서 탈플라스틱 환경 조성을 위한 바이 바이 플라스틱 이행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김두중 이사장은 김태흠 도지사의 탄소중립 정책의 강력한 의지인 ‘바이 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기 위해 충남신보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감축 등 친환경 생활 문화 실천을 다짐했고 이에 임직원도 자발적인 참여 의지로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바이 바이 플라스틱 이행 선언문에는 1회용품 사용 금지로 탈플라스틱 환경 조성 노력 자원 절약과 자원의 효율적 사용 철저한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순환 기여 친환경 생활 문화 확산을 위한 임직원의 의지를 담았다.
충남신보의 탈플라스틱 노력은 충청남도의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 및 범도민 확산 계획’과도 적극 부합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도정 정책에도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두중 이사장은 “탈플라스틱 문화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의 뜻을 표해준 직원들과 함께 친환경 생활 실천에 적극 동참해나갈 계획”이라며 “충청남도의 탄소중립 실천 정책에 부합한 다양한 자체 노력을 전개하고 이러한 친환경 문화가 전 도민에게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13
-
충남도-베트남 박장성 교류협력 초읽기
13일 르 오 픽(Le O Pich) 베트남 박장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를 방문,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양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사진=충남도)
[세종타임즈] 충남도와 한국기업의 베트남 현지 진출 선호 지역인 박장성 간 새로운 교류협력 관계 형성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도는 13일 르 오 픽 베트남 박장성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대표단이 처음으로 도를 방문,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양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협약 체결 등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도와 박장성의 인연은 지난해 9월 도 방문단이 박장성 외무국을 방문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전 정무부지사는 “우호협력 협약 체결 논의를 위해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접견이 교류의 초석이 되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베트남 하노이 북동쪽에 위치한 박장성은 도 면적의 절반 크기에 인구는 180만여명에 달하고 전자기기 제조업이 발달해 있어 한국기업 현지 진출 선호 지역으로 꼽힌다.
현재 도내 중견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을 비롯해 국내 100여 개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한국인 1300여명이 체류 중이다.
전 부지사는 “충남은 농업·자동차·디스플레이 산업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도와 박장성의 협력은 대단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양 지역의 공동번영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르 오 픽 부위원장은 “충남과 교류를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양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답했다.
박장성 대표단은 전 정무부지사와 접견 후 예산 수덕사와 추사고택을 방문하는 등 내포 지역을 시찰하고 귀국한다.
2023-09-13
-
제21기 충남지역회의 출범대회 개최
충청남도청전경(사진=충청남도)
[세종타임즈]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출범대회가 13일 홍성 홍주문화회관에서 석동현 사무처장, 박찬주 충남부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조길연 충남도의회 의장, 충남지역 15개 시·군협의회장과 자문위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석동현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자문위원 여러분은 국가와 국민을 대표해 통일 역량과 의지의 결집을 위한 국민통합을 선도해 나아갈 사명을 부여받으신 분들”이며 “국내·외 곳곳에서 남북관계와 통일문제에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주 충남부의장도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이 지향하는 통일은 자유민주적 기본 질서에 입각한 통일”이며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과 국가정체성을 공고히 하는 것이 우리의 통일역량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 통일 대북정책의 이해’라는 주제의 김천식 통일연구원장 특강과 사무처 중부지역과장으로부터 ‘제21기 민주평통 활동 방향보고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을 위한 결의문 낭독과 채택이 이어졌다.
민주평통 충남지역 자문위원은 지난 9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2년 동안 각 지역에서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