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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홍성군,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고 7~8월에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 준수 및 노년층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의 ‘2024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에 따르면 7월 23일 기준 홍성군의 온열질환자는 2명, 전국 온열질환자는 총 702명으로 주로 남자, 실외,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의 낮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으며 연령별로는 50대, 다음으로 60대에서 높게 나타났다.
온열질환이란 장시간 더위에 노출되는 경우 두통, 구토, 어지러움, 고열, 근육경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증상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열실신 등으로 구분되며 방치할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 자주 마시기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을 이용해 햇볕을 차단하고 헐렁하고 밝은색의 가벼운 옷을 입어 시원하게 지내기 △더운 시간대에는 야외작업이나 운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곳에 머물기 △기온, 폭염 특보 등 기상상황 수시로 확인하기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으로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주변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
어린이나 노약자를 집안과 자동차 등 창문이 닫힌 실내에 홀로 남겨두지 않도록 하며 부득이 어린이나 노약자를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때에는 이웃이나 친인척에게 보호를 부탁해야 한다.
온열질환자 발생 시에는 즉시 시원한 곳으로 옮겨 물수건과 얼음 등으로 체온을 낮추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또한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수분을 섭취하지 말고 119에 신고한 뒤 현장에서 환자의 몸을 차게 식혀줘야 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올여름 지속될 더위에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장시간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이 중요하다”며“특히 고령 농작업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낮 시간 외출을 자제하고 주변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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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 도전
홍성군,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 도전
[세종타임즈] 행정의 최전성기를 맞은 홍성군이 시군 평가 군부 4년 연속 1위를 목표로 체계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2025년 시군 평가는 국·도정의 주요 위임사무를 기준으로 시군별로 업무 추진성과와 행정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가장 공신력있는 평가로 알려져 있다.
올해 시군 평가 지표는 정량 평가 81개, 정성 평가 15개 등 총 96개 세부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군은 정성지표 실적입력 기한이 7월로 대폭 단축됨에 따라 평가 방침이 시달된 직후인 4월부터 평가 대비에 착수했다.
전 부서를 대상으로 2차례의 전문가 1대1 컨설팅과 4차례의 보고회를 실시했으며 최근 22일과 23일 양일간 조광희 부군수 주재하에 12개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4년 정성평가 최종 실적 보고회를 개최하며 정성평가 대비를 갈무리했다.
정량 평가 대비를 위해서도 실무 팀장급을 대상으로 두 차례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연말까지 3회의 추가 실적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정량 평가 실적 모니터링 결과 고무적인 성과가 예상된다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일로써 군민들께 보답해 드리는 것이 민선 8기 이용록 호의 군정철학”이라며“군민들의 행정 신뢰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연초에 세운 로드맵대로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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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알볼로 홍성한우 사용 프리미엄 피자시장 공략 ‘눈길’
피자알볼로 홍성한우 사용 프리미엄 피자시장 공략 ‘눈길’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축협, 피자 알볼로가 손잡고 추진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의 출시에 한우 가격 하락으로 울상을 짓는 축산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피자 알볼로에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를 출시함에 따라 홍성축협을 비롯한 지역 내 육가공업체에서 1년에 8억원의 소비로 이어져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홍성한우를 취급하는 육가공업체 대표 차 모씨는 “특수부위에 비해 판매가 저조한 불고기 부위에 대한 고정적인 소비는 지역축산업 경쟁력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천읍에서 3대째 불고기 전문점을 운영하는 원만재 씨는 “일반적인 한우 음식점은 보통 특수부위 판매량이 높은데, 축협을 비롯한 육가공업체의 비선호 부위 해결이 특수부위 공급안정으로 이어져 많은 손님들에게 홍성한우의 진수를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갈산면에서 축사를 운영하는 김종기 씨는 “현재 소를 비육해서 팔면 손해를 보는 상황”이며“한우를 사용하는 통큰 결단을 한 피자알볼로에 감사를 표하며 피자 시장에 한우공급이 확대되어 한우 값 안정에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토종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피자 알볼로’에서 축산의 명가 충청남도 홍성군, 홍성 축협과 협업해 7월 25일 출시한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한우 떡갈비’와 ‘볶음김치’가 주 식재료로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식재료로 만들어졌다.
‘홍성 한우’는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 지방산 및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으며 마블링이 섬세해 육질이 부드럽고 특유의 감칠맛이 뛰어나 미식가들의 사랑을 받는 홍성의 대표 특산물로 이번 신메뉴의 주요 식재료를 담당하고 있다.
‘홍성한우 김치불고기피자’는 진도산 흑미로 만들어진 쫄깃한 ‘흑미 도우’ 위에 노란빛을 띠며 고소한 맛과 풍미가 일품인 뉴질랜드 자연산 ‘폰테라 치즈’를 아낌없이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신메뉴의 대표 식재료인 섬세한 마블링이 특징인 부드럽고 진한 맛의 ‘홍성 한우’와 신선한 우리 농산물로 만들어져 건강한 맛을 더해주는 아삭한 식감의 ‘볶음김치’ 조합으로 최상의 조화를 이루어냈다.
이탈리아 전통피자에 한국식 피자를 접목해 우리 입맛에 맞는 웰빙 수제피자를 만드는 것이 철학인 ‘피자 알볼로’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의 맛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지역 상생 프로젝트의 앞으로가 기대가 된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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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로 문화도시 활력 불어넣는다
홍성군,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로 문화도시 활력 불어넣는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오는 8월 3일과 4일 이틀간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에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남당항을 로컬콘텐츠타운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프로그램 구성은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함께 물총 5종 릴레이, 어린이 체험 5종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문화도시홍성’ 등의 해시태그를 SNS에 공유하는 방문객들에게는 물놀이용품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음악분수 쇼,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함께 야간에는 로맨틱한 분위기의 캔들 콘서트가 열려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홍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남당항의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군은 이를 통해 남당항의 해산물 미식 문화와 홍성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 등 기존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상품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축제는 서해 천수만과 홍성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남당항을 해양문화 중심의 특색 있는 여행 명소로 발전시켜 ‘남당 여행레시피 문화특구’로 자리매김해 사계절 매력 넘치는 관광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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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홍성군, 경계선 느린학습자 ‘위로’ 협동조합 설립
[세종타임즈] 홍성군에서 경계선 지능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 교육지원이 본격화됐다.
지난 29일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 수료생들이 ‘위로 협동조합’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위로 협동조합’은 2024년 직업교육훈련‘경계선지능아동교육전문가 공동체 창업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계선지능아동인지학습전문가 2급 자격을 취득한 10명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조합원들은 141시간의 훈련과정 이후에도 지속적인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수요 파악 등 창업 준비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관내 공유사무실을 기반으로 홍성군 내 경계선 느린학습자 교육 지도에 전문성을 가진 인지학습전문가의 선두주자로 활약할 계획이며 향후 사회적기업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미성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위로 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느린학습자를 위한 전문적인 교육 지원 체계를 갖추고 포용적인 교육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라며“이뿐만 아니라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일과 가정의 균형을 가져올 수 있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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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홍성군보건소, 충남형 The 안심식당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가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 개선과 생활방역 강화를 위해 ‘충남형 The 안심식당’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며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지정기준을 준수하는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업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지정되며 신규 지정업소에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최대 14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이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홍성군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보건행정과 위생팀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유승용 위생팀장은 “안심식당 지정업소 확대를 통해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하겠다”며“관내 음식점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홍성군에는 2020년부터 총 265개소가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네이버와 카카오맵 등에서 기본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군은 기존 안심식당의 지정기준 이행 여부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1회 위반 시 경고 2회 위반 시 지정 취소 등의 조치를 통해 안심식당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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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홍성군, 적극행정 정착 나선다 ‘우수공무원’ 국민 추천 접수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우수 공무원 선발에 나섰다.
군은 8월 2일까지 국민 추천을 받아 우수 공무원을 5명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추진, 민원 및 주민 갈등 해결 등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선발 방식은 부서 추천, 직원 신청, 국민 추천 등 3개 경로를 통해 대상자를 접수하고 두 차례에 걸친 심사 및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특전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1차 심사에 주민 대상 온라인 투표 결과를 일부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대상 분야는 △규제혁신 △민원 또는 주민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신규 정책 발굴·추진 △행정효율 향상 △공모선정 및 예산확보 등 6개 분야이며 공적 기간은 2024년 상반기다.
국민 추천은 홍성군 홈페이지 ‘적극행정 국민추천’ 메뉴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이나 홍성군청 기획감사담당관 정책기획팀으로 우편 제출하면 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관행을 뛰어넘는 공직자의 혁신과 열정이 지역 역동성과 발전을 이끌고 있다”며“주민들께서 적극행정에 힘쓴 공무원을 추천해 지역 관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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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홍성군, 문화도시 비전을 위한 창의적 대화의 장 마련
[세종타임즈] 홍성군과 홍성문화도시센터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30일 오후 2시 나빌레라 소극장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홍성 문화도시 포럼 1. 창의그룹 원탁토론’이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홍성군이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나가는 데 핵심이 되는 ‘미감도시’ 브랜드를 바탕으로 로컬콘텐츠타운 조성 및 활성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지역에서의 고유한 삶의 방식과 홍성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발전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발제자로는 모종린 연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가 ‘지역가치의 새로운 구심점 ‘로컬콘텐츠타운’’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홍성에서 청년들과 함께 새로운 지역살이와 라이프스타일 비즈니스를 시도하고 있는 김만이 대표와 제주에서 카카오로 새로운 지역살이를 만들고 즐기며 글로컬 연결과 워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는 김정아 대표가 혁신적인 지역 비즈니스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토론 세션에는 김두홍 H테이블협동조합 대표, 박동진 홍성도시재생지원센터장, 이정빈 나빌레라 대표,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관점에서 홍성의 문화도시 발전 방안을 논의한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고자 한다”며“많은 군민들의 참여로 풍성한 아이디어가 공유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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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용록 군수 주도 ‘반부패·청렴 회의체’ 본격 가동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29일 이용록 군수가 직접 주관하는 ‘반부패·청렴 회의체’ 첫 회의를 개최했다.
‘반부패·청렴 회의체’는 홍성군의 핵심 반부패 추진조직으로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행정 부패를 근절하는 데 앞장선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획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국제인증을 활용해 △부서별 부패취약요인 사전 발굴 △부패리스크 평가 및 개선사항 도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분석 및 개선 방향 공유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홍성군은 올해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 중으로 전 직원 청렴서약, 설 명절 노조 연계 청렴 나눔 캠페인, 기관별 청렴다짐 챌린지, 부패 방지 방침 제정 및 관내 사업체 공유 등을 통해 직원과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문화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간부 공무원들의 역할과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며“군민과의 끊임없는 소통과 세대 공감을 통해 신뢰받는 청렴 홍성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기관장 주관‘반부패·청렴 회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해 부패 취약분야 개선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기관 청렴도 향상과 군민 신뢰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202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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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복구활동 지원
홍성군자원봉사센터, 부여군 수해 복구활동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자원봉사센터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에 지난 25일 긴급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신속한 수해 복구 지원에 나섰다.
홍성군 자원봉사자 4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부여군의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가 하우스에서 넝쿨 제거 등 긴급 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방은희 센터장은 “충남 지역 곳곳이 폭우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부여군은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한 실정이었다”며“우리의 작은 노력이 피해 농민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장마가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복구 지원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며 피해지역의 추가 지원요청 시 즉각적으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배치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한편 수해 복구 지원 봉사활동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관, 단체는 홍성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