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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 폭염도 물총으로 날렸다
[세종타임즈] 민선8기 홍성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남당항 중심 관광대표브랜드 육성의 효과가 빛을 발하며 34도를 기록한 폭염 속에서도 1만 여명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찾아 물총세례로 시원한 여름을 보냈다.
홍성군에 따르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 1주년을 기념한 남당항 물총팡팡 축제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열려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1만 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홍성을 찾아 절정의 무더위를 날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음악분수 쇼를 시작으로 아이스 난타, 어린이 K-POP 댄스, 다양한 볼거리들과 물총싸움, 워터슬라이드, 워터캐논, 어린이 체험 및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관광객 체험 행사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는 물총팡팡은 남당항 야간경관과 연계해 저녁 7시, 8시 이어진 피아노 선율의 캔들 콘서트를 열어 한여름 밤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해양분수공원을 중심으로 대표관광브랜드를 육성하고 홍성스카이타워와 함께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우뚝설수 있도록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한 4계절 관광지로 만들 것”이며 “올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성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남당항 물총팡팡은 고물가 시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무료로 물총을 제공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네트어드벤처 50% 할인을 제공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과 연계해 남당항의 음악분수와 야간경관 등 관광자원 활용 축제 콘텐츠를 접목한 남당항 브랜드화‘물총팡팡 축제’를 통해 남당항의 비수기인 여름을 극복하고 남당의 해산물 미식문화와 남당항 스카이타워, 네트어드벤처를 활용한 연계관광 상품화를 꾀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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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들, 금북정맥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다
홍성군 청소년들, 금북정맥에서 호연지기를 키우다
[세종타임즈] 한국산악회서부지부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홍성군 청소년 50여명을 대상으로 금북정맥 호연지기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청소년들에게 백두대간의 의미를 이해시키고 금북정맥의 일부를 직접 탐방하며 야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풍부한 산행경험을 갖춘 한국산악회서부지부 회원들이 전 일정을 동행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캠프는 2일 홍동산 등산을 시작으로 지역의 명산을 탐방하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3일에는 가야산 마애삼존불에서 계심사까지 4km 탐방을 완주하고 4일에는 서천 국립생태원과 장항송림산림욕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됐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캠프가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이 금북정맥을 걸으며 호연지기를 기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규 지부장은 “청소년들이 직접 산림을 걷고 체험함으로써 단단한 마음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산악회서부지부는 내포문화숲길 걷기와 산지정화 활동 등 건전한 산행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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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 실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전시업무 수행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될 을지연습에 대비해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해 실전적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홍성군의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재민 수용 구호’를 주제로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어 전시종합상황실을 군·경·소방·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구성해 일 평균 70여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훈련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역량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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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어르신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실시
홍성군, ‘장애인·어르신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8월부터 관내 등록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을 실시한다.
전동보장구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하기 때문에 인도로 운행해야 하나 인도가 좁거나 적치물이 있을 경우 사고 발생의 위험이 커진다.
이에 따라 홍성군에서는 애인과 어르신들의 안정한 이동권 보장과 보장구 사고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에 거주하고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주요 보장 내용은 전동보장구 운행 중 발생한 제3자의 대인·대물 배상책임지원으로 보장한도액은 1사고 당 최대 2,000만원이며 본인부담금은 5만원이다.
보험 가입은 군에서 일괄 계약을 체결해 별도의 절차가 필요 없으며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는 휠체어코리아닷컴 홈페이지나 전화로 직접 할 수 있다.
청구 기한은 사고일로부터 3년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이번 전동보장구 보험 지원사업이 사고 발생 시 본인 부담을 완화하고 사고로 인한 피해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해 장애인, 어르신들과의 동행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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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벼 병해충 방제 등 영농기술지원 총력
홍성군, 벼 병해충 방제 등 영농기술지원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최근 장기화된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 조건에서 벼 병해충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동방제 실시, 이삭거름 시용 적기 안내, 신속한 예찰인력 투입 등을 통해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에 발 벗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벼멸구와 혹명나방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서해안 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했으며 올해도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벼애나방,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의 발생이 평년 대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창 출수기를 앞두고 있는 벼 잎에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예찰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산림인접지역을 중심으로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는 벼애나방은 출수기 전후 피해증상이 두드러지며 재배포장 가장자리부터 벼잎을 통째로 갉아먹는 특성을 보인다.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또한 피해가 심각해질 경우 벼 이삭의 성숙을 방해해 쌀 품질 저하 및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는 긴 장마로 인해 병해충 확산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되어 기본 방제만으로는 불충분할 수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수확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어 추가 방제가 필요하다”며“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예찰을 강화하고 방제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2024-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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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 명절 식탁 안전 위한 대대적 단속 실시
홍성군, 추석 명절 식탁 안전 위한 대대적 단속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축산물 등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대대적 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8월 5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충청남도, 군 특사경, 농산물품질관리원 홍성사무소와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축산물 취급업소, 대형마트 및 음식점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산지 거짓 표시·미표시 및 둔갑·혼합 판매 행위 △무등록·무신고·무표시 제품 사용 및 판매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및 조리 사용 여부 △근로자 건강검진 여부 △‘식품위생법’ 및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행위는 관련 법규에 따라 엄중 대처할 예정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을 통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업체들의 자발적인 위생 관리와 법규 준수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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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본격 홍보 나서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홍성 바비큐 페이스페인팅 △홍성 바비큐 손거울 및 핀버튼 만들기 △캠핑 포토존 운영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바비큐 축제장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나 재단 SNS 팔로워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도 마련해 죽도왕복승선권, 홍성군 역사인물 만들기 키트, 홍성 특산물인 광천김 등을 증정해 축제뿐만 아니라 홍성의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홍성의 우수한 한돈, 한우, 농·특산품을 바비큐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홍성을 바비큐의 성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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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 ‘홍성마늘’ 전국 안방에 맛과 영양을 전한다
슈퍼푸드 ‘홍성마늘’ 전국 안방에 맛과 영양을 전한다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홍성마늘의 전국적 인지도 향상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주말 저녁 안방을 책임지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 MBN ‘알토란’을 통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할 예정이다.
‘알토란’은 국가대표 셰프들이 집밥 비법과 최고의 한 끼를 선보이는 정보제공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여름철 특집 ‘한국인의 힘, 슈퍼푸드 마늘 완전정복’이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국산마늘을 듬뿍 넣은 갈비찜 △궁셰프 이상민의 가성비 넘치는 ‘마늘칩&전자레인지솥밥’ △홍성군 홍보대사 홍성란이 소개하는 궁극의 맛 ‘마늘닭국’ 레시피가 소개될 예정이다.
홍성마늘은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을 수상한 국내 대표 마늘 품종으로 클로로필 함량이 높아 마늘 끝이 초록색을 띄는 것이 큰 특징이다.
클로로필 성분은 항암, 당뇨 완화,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높은 당도와 아삭아삭한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셰프들이 함께하는 이번 방송을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슈퍼푸드 마늘 완전정복’편은 5일 촬영 예정이며 8월 18일 오후 5시 MBN을 통해 방송된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홍성마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6월 MBN과 방송 프로그램 제작 협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를 통해 홍성마늘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소비 촉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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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거침없는 지방 실리 외교 ‘눈길’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제 교류를 통한 지역 발전 전략을 적극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8월 1일과 2일 양일간 교류 우호도시인 중국 전장시 대표단이 홍성군 방문을 통해 양 도시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번에 방문한 중국 전장시 대표단은 총 8명으로 전장시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리젠 주임을 포함해 영향력 있는 유력 인사들로 구성됐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제 세일즈 외교를 군 발전의 새로운 동력 창출과 새로운 돌파구로 삼고 있으며 우호도시 교류 확대 또한 이의 일환이다.
이번 방문에서 군은 대표단에게 가족어울림센터, 관내 기업, 홍성 스카이 타워 등을 소개하며 관광·행정·경제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특히 군의 교통·행정·신산업·교육 혁명 등 미래 발전 계획을 적극 강조했다.
또한 홍주읍성과 남당항을 중심으로 한 관광개발 계획, 유기농업특구를 기반으로 한 홍성마늘, 남당항 대하, 광천김, 홍성한우 등 지역 특산품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군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자매결연도시 체결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방외교 문호를 적극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본 오부시와의 자매결연도시 체결, 중국 목단강시 및 동남아 도시와의 신규 우호도시 교류 개척, 그리고 국내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농산물 판로 확대와 관광객 유치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록 군수는 “지방 외교가 새로운 지역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며“국내외 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홍성군을 국제화 명성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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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토굴새우젓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 눈앞
홍성군청전경(사진=총성군)
[세종타임즈]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2일 광천읍 옹암리에서 개최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당 지역의 독자적인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자원을 의미한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독특한 수산분야 수산업으로 연중 14~15도의 온도와 85% 습도를 유지하는 토굴의 특성을 활용해 에너지와 전자·기계 사용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이다.
고려시대부터 새우젓 시장이 형성되어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의 토굴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광천토굴새우젓의 희소가치는 무려 107개의 새우젓 상가와 40개의 토굴을 보유하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3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충남에는 지정된 곳이 없어 광천토굴새우젓의 지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지난 1월 서류평가를 통과해 8월 2일 실시한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평가를 앞두고 있으며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면 광천읍을 상징하는 토굴새우젓의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지역 발전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해 우리 군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고 있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광천토굴새우젓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