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돌발해충 피해 선제적 대응, 방제 약제 무상 공급
돌발해충 피해 선제적 대응, 방제 약제 무상 공급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이상 기후로 인해 돌발해충이 더 빨리 나탈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과수 재배 농가의 피해를 초소화하기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신청한 302개 과수 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방제 약제를 24일까지 무상 공급한다.
돌발해충은 5월에 약충이 발육해 7월 중순 성충이 되어 잎과 가지의 즙액을 빨아 상품성을 떨어뜨리며 배설물은 그을음병을 유발하는 등 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주요 돌발해충은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 있으며 이동성이 약한 약충기에 사전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충기 방제 적기는 이달 21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성충기 방제 적기는 추후 안내할 예정이다.
2021-05-20
-
홍성군,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 운영
홍성군, 청소년 양성평등 웹 드라마 제작캠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청소년의 콘텐츠 제작 능력 배양과 양성평등 인식개선을 위한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를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청소년 웹 드라마 제작캠프’는 양성평등 문화 확산 특화 사업으로 역할 분담 및 역량 강화, 실습, 촬영 및 편집 등을 거쳐 9월 중 영상을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참가자는 공개모집을 통해 연기자 8명, 스텝 2명, 관리자 1명, 연기지도 1명 등 12명을 선정했다.
한국 K-pop 고등학교 학생과 담당교사가 연기자 및 스텝으로 참여했으며 연기자 최은지와 영상프로덕션 ‘굿펠라즈’의 전문 지도 아래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제작할 예정이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연기와 미디어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배워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하고 홍성군 문화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1-05-20
-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
홍성군,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문화·생활문화·문화예술에 대한 민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다음달 11일까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추진협의체를 모집한다.
협의체는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 및 문화도시 관련 사항을 심의·자문하고 문화도시 현안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제안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단체 대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 주민 등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많은 만 19세 이상 홍성군민이며 거주지·직장·학교 등 주요 활동 지역이 홍성군인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자는 6월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리는 ‘문화도시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모집 인원인 19명을 초과할 경우 교육 수강자 중에서 공개 추첨할 예정이다.
협의체 위원에게는 문화특화지역·문화도시 전문 교육프로그램 참여와 워크숍 등 견학 기회를 제공하고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 “추진협의체는 주민들이 직접 유기적 생태문화도시 홍성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참여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문화도시를 위해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5-20
-
‘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글로벌 소비자 입맛 저격’, 농수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진 세계적인 해운 운임 증가로 수출 물류비 상승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가 및 업체를 돕고 농수산물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수출 물류비 지원에 나선다.
군은 관내 수출 농어가 및 업체를 대상으로 상반기 농수산물 수출 물류비 지원 신청을 6월 4일까지 접수한다.
수출물류비는 농식품 수출에 소요되는 집하 운송비, 선별·포장 인건비, 국·내외 운송비를 말하며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5월 31일까지의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한다.
지원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과실류 등 가공하지 않은 신선 농수산물과 지역에서 생산되어 수출되는 단순 가공품이며 품목별 표준물류비의 1 ~ 15% 내 차등 지원한다.
표준물류비 산정은 ‘농림축산식품부 2021년 수출물류비 지원지침’을 준용하며 군은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신선농산물 우선 지원 후 농수식품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사업 대상자는 지원 신청서. 수출실적 증명서 수출 신고필증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홍성군 농업정책과 농산물유통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관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출을 통한 농업인 소득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현장 여건에 맞는 수출 지원 방안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0
-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근현대 고승 유묵전’ 개최
부처님 오신 날 기념 ‘근현대 고승 유묵전’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한국식기박물관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27일까지 ‘근현대 고승 유묵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에는 만해 한용운 선생의 제자로 알려진 석주 스님의 작품을 비롯해 성철 큰스님, 월하 종정, 한산 스님, 백학명 큰스님, 대의 큰스님 등의 다양한 작품 12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김해경 관장은“한국식기박물관이 규모는 작지만 지역민과 관람객들에게 문화 쉼터로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유묵전을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코로나 시대를 함께 겪고 있는 우리 모두가 조금이나마 마음을 정화하고 위로가 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1-05-18
-
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홍성군보건소,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여름 폭염에 따른 군민 건강 피해 최소화를 위해 홍성의료원과 협력해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중 온열질환자 발생 시 질병보건통합 관리시스템을 통해 신고받아,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특성 등을 파악해 군민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구축됐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 차단, 물 자주 마시기 등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준수해야 하며 환자가 발생하면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의료기관으로 이송하거나, 의식이 없는 응급환자의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초여름 갑작스러운 이른 더위에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와 건강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만큼 본인은 물론 보호자와 주변 이웃이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8
-
‘끝이 아닌 시작’,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장 운영
‘끝이 아닌 시작’,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연장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이 지난 15일 종료됐다에도 산불예방과 신속한 초동대처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진화대는 산불예방 감시활동 및 신속한 진화, 인화물질 소지 입산자 감시, 인화물질 제거활동 및 마을공동소각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25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석가탄신일을 맞아 사찰을 찾는 불교신자와 입산객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관내 64개소 사찰 및 산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연등, 풍등, 촛불로 인한 화재 및 무단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한편 군은 산림녹지과 10명, 읍·면 산업팀 22명, 진화대 25명 등 총 57명을 사찰 주변 및 산불취약지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초동진화 태세를 완비해 누수 없는 산불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우리의 소중한 산림자원을 지키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으며 “산불을 낸 사람에 대해는 고의나 실수를 불문하고 관계법령에 따라 철저히 단속할 예정으로 산을 찾는 모든 분들은 산불 방지를 위해 항상 예의 주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5-18
-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모집
‘문화도시 홍성’을 위한 문화기획자 양성과정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즌 3’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홍성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과정은 만 18세 이상 내포문화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신규 수강생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강생은 문화기획의 기초, 문화도시의 이해, 지역 문화콘텐츠 사례 등을 배우고 리빙랩 이론 및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에 참여해, 문화기획자로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기 위한 교육을 받는다.
특히 리빙랩은 주민이 스스로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는 시민 참여형 정책으로 다양한 의견과 소통을 이끌어내며 최근 다방면에서 활용되고 있다.
강의는 6월 1일부터 매주 화·금요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청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강의 중 선택할 수 있다.
단 오프라인 수강생에 한해 전 과정의 70% 이상 출석한 경우 수료증을 제공한다.
2021-05-18
-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홍성군, 중소기업 성장 동력 확보에 힘 싣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중·장기적인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관내 중소기업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충남테크노파크와 협약을 체결해, 스마트 공장 보급 및 확산 지원 사업,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스마트 공장 보급·확산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 등 제조 혁신을 꾀한다.
스마트 공장이란 제품 생산과정에 정보통신 기술을 적용해 최소 비용·시간으로 최적의 제품을 생산하는 지능형 공장을 말한다.
군은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관내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장 신규 구축 및 고도화를 위해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2019년 신규 구축 3개소, 2020년 신규 구축 3개소·고도화 4개소를 지원한 바 있다.
또한 특허·제품·사업화 현안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하는 지식 재산 창출 지원 사업으로 기업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해 수익 창출을 극대화하고 글로벌 IP 강소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홍성군, 공주시, 논산시, 보령시, 서천군, 청양군 등 6개 지자체 협약을 통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기업 현장을 방문, IP 애로사항 수시 상담으로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기업 수출 경쟁력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국내특허 150만원, 해외특허 400만원, 디자인 제품 혁신 500만원, IP 컨설팅 1000만원 이내를 지원한다.
올해는 국내특허 3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 혁신 1건, IP 컨설팅 1건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국내특허 6건, 해외특허 1건, 디자인 제품혁신 1건, I P컨설팅 1건의 실적을 올렸다.
아울러 지난해 15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9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많은 호응을 얻은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올해도 지속 추진한다.
특히 참가기업 제품을 현지로 발송해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경험함으로써 비대면 상담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는 등 수출상담의 효과를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 상담회는 참가기업 평가 및 현지 바이어 섭외 등을 거쳐 하반기에 개최할 예정으로 지난해 이상의 성과를 올리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광윤 경제과장은 “기업 환경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변하고 있어, 지역 경제의 버팀목인 중소기업이 이러한 변화에 더욱 빠르게 적응하고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5-18
-
홍성군보건소, “치매예방 뇌파 훈련 교실” 운영
홍성군보건소, “치매예방 뇌파 훈련 교실”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뇌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뇌파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뇌파 훈련교실”은 뇌파검사로 뇌 기능을 분석해 치매발생을 지연시키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교육으로 뇌 교육 전문강사가 참가자의 뇌 노화도와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고 그 분석결과에 따라 맞춤형 뇌신경 활성화 훈련을 제공한다.
뉴로피드백 훈련은 이미 아동, 심리학, 정신과학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에 있으며 불면증, ADHD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수의 논문에서 발표된 바가 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의 치매예방 효과는 물론 일반 어르신들의 뇌기능 향상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는 치매선별검사 상 인지저하자 등 치매고위험군을 우선으로 뇌파 훈련 교실을 시작해 주2회/ 총20회 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효과성 평가를 거쳐 하반기 모집에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사회 60세이상 주민 전체로 참여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수 정예 프로그램 운영, 내소자에 대한 발열 체크, 마스크착용 의무화, 지속적인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자리배치,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치매 인지강화 교실과 병행되는 이번 치매예방 뇌파 훈련 교실 참여를 통해 치매예방, 인지 기능향상 등 개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뇌 기능향상 효과를 거두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