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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없는 홍성군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4일 홍성초등학교 일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사고 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날 군청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초등학생들이 등교하는 오전8시부터 오전9시까지 집중적으로 캠페인을 홍보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불법주정차나 도로상태를 점검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와 주민들에게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습관과 올바른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홍성군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올바른 운전 습관과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노력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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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원도심 ‘기지개 활짝’
홍성군,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사업.원도심 ‘기지개 활짝’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주민주도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원도심의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나서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고령화·저출생, 내포신도시와 군 청사이전 등으로 인한 원도심 공동화 현상이 지역 내 최대현안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도시재생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우선 홍성읍 오관4리 남문동마을이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018년부터 사업비 72억 6,700만원을 투입해 노후주택 수리, 주차장, 마을공원 조성 등 주거인프라 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사업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도시재생어울림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역량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군은 특히 남문동 아이엄마로 구성된 사회적 협동조합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경제조직으로 성장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아울러 옛 홍고통으로 불리던 홍성읍 오관2리 동문동마을에 청년들을 위한 공간 조성에 나서며 청년들의 꿈을 함께 키워나가고 있다.
버스터미널 및 홍성고등학교 이전 등으로 빈 점포가 늘어가고 활기를 잃어가던 골목상권에 주민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공모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청년창업사례가 증가하며 마을에 새로운 활력이 넘치고 있다.
군은 동문동마을 내 청년 일자리 확충과 마을 자생력 강화를 위한 도시재생 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동문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를 마을주민과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이밖에 군은 지역균형발전과 마을별 특색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오관 7, 8리와 광천 원촌마을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주성 도시재생팀장은 “내포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에 온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도시재생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완성되는 만큼, 주민들과 홍성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주민공동체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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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문화관광재단, ‘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 공모선정
홍주문화관광재단, ‘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 공모선정
[세종타임즈]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보건복지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하는‘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 지역축제 나눔 활성화 사업은 지역 온라인 축제와 연계해 지역민 및 참여객들의 기부와 봉사 등 문화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5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충남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홍주문화관광재단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축제 참여가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축제 서비스 및 나눔을 베푸는‘홍성한우바비큐페스티벌과 연계한 BF –Tourism, BBQ FESTA’사업계획을 제출해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석환 이사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힘든 코로나 일상에서 나눔실천과 나눔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홍주문화관광재단이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쟁력 있는 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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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딸기 우량 원묘 보급.명품딸기 기반조성
홍성군, 딸기 우량 원묘 보급.명품딸기 기반조성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관내 딸기재배 200여 농가에 딸기 우량 원묘 10만주를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보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한 딸기묘는 2020년도 충남 딸기연구소에서 생산된 조직배양 모를 공급 받아 관내 전문 육묘장에서 증식한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 원묘로 국가 관리병인‘딸기 세균모무늬병’의 지역 내 전파를 막고 노후된 모주를 갱신하기 위해 실시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해까지 3년 주기로 무상으로 균등하게 보급했으나 우량 원묘의 효율적인 이용과 보급 수량 증대를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올해부터 자부담 50%과 사전 신청제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보급량은 67% 증가하고 원묘를 배정농가가 2배 이상 증가하는 결과를 얻었다.
홍성군 딸기연합회 홍철의 회장은 “딸기는 육묘가 농사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중요하다 홍성군이 전국 명품 딸기 주산지가 된 비결은 공인된 우량 원묘 덕분이다”고 홍성군의 딸기 명품화 기반 조성에 고마움을 표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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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항면 기관단체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
홍성군, 구항면 기관단체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금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9일 군수실에서 홍성사랑장학회 김석환 이사장과 구항면장 등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사랑장학회 장학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구항면에서 적극적인 모금 홍보를 전개해 1,000만원의 기금을 마련했으며 이장협의회, 명예면장,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체육회,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구항농업협동조합, 바르게살기위원회, 남·여 의용소방대, 구항초등학교 운영위원회 등 다수의 단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기탁이다.
김석환 이사장은 “구항면 기관단체에서 전달해 주신 장학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며 앞으로도 장학기금 조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21-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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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 추석 맞이 ‘명절음식 나눔행사’
[세종타임즈] 한국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에서는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반찬나눔행사’를 진행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연합회 회원 40여명이 관내 11개 읍면 110가구에 돼지고기480kg, 나박김치, 조기찜 등 5개 밑반찬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상자에 가득 담아 전달했다.
김양순 생활개선홍성군연합회장은 “어려운 시국에 더욱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여성농업인 리더로서 회원들과 단체의 역할을 많이 고민해 왔다”며 “전달된 명절음식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연합회의 나눔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더불어 교육과 정서 함양 등 여성농업인 리더 양성과 단체 육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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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조미김 수산물 수출 ‘효자’
홍성군, 광천 조미김 수산물 수출 ‘효자’
[세종타임즈] 홍성군 지역 특산품 ‘광천 조미김’이 올해 수산물 수출실적의 성장을 견인하며 수출 효자품목으로 발돋움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2021년 7월 말 홍성군의 수산물 수출실적은 전년 대비 37.7% 증가한 5,420만 3,0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충청남도 수산식품 수출실적인 9,759만 달러의 약 55% 규모로 군은 충남도 1위, 전국 6위를 차지하며 코로나19 위기를 뚫고 수출 호황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이번 수출 증가의 요인으로 글로벌 식품으로 급부상한 ‘조미김’의 인기 열풍을 꼽았다.
광천지역에서는 예부터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김을 만들어오고 있으며 조선시대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재래방식의 소규모로 생산되던 광천김은 1980년대 중반부터 현대적 설비를 갖춘 생산업제들이 광천에 자리를 잡으면서 현재 약37개의 업체에서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다.
광천 조미김은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고 향긋해 남녀노소 사랑을 받으며 홍성 최고의 특산품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최근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중국, 미국 등을 넘어 동남아에서도 광천김을 찾는 국가가 늘어나고 있다.
광천김생산자협동조합 관계자는“요즘 해외에서 많은 주문이 들어와 명절 대목과 맞물려 쉴 틈 없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홍성군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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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국최초 유기농 특구 명성 2024년까지 이어나간다
홍성군, 전국최초 유기농 특구 명성 2024년까지 이어나간다
[세종타임즈]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군이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최초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 8년간 641억규모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유기농업의 가치 증진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로 기간 만료가 도래한 유기농업 특구에 대한 기간 연장 승인을 거쳐 오는 2024년까지 3년 동안 164억을 투자해 그동안 추진해 온 특화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은 앞으로 차별화된 유기농업 모델 구축, 유기농산물 브랜드 가치향상, 군민 소득향상 및 일자리 창출 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유기농 특구지역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방침이며 이로 인한 경제효과는 생산유발 효과 1,200억원, 고용유발효과 480여명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훈풍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유기농업의 가치를 생활 속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농업환경보전프로그램 확대 추진하고 친환경농업 생산자조직 체계화, 유기농산물의 생산·유통·가공을 위한 인프라 구축, 친환경 로컬푸드 매장 확대, 홍성군 급식지원센터를 통한 친환경농산물 유통 활성화 등 유기농산물의 가치소비 확산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석환 군수는 “유기농업특구 재지정으로 홍성군이 친환경농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친환경농업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어 기쁘고 홍성군이 유기농업 가치소비의 메카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친환경농업 인프라 구축과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유기농업 1번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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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아 무연분묘 벌초.따뜻한 홍성만들기 앞장
한가위 맞아 무연분묘 벌초.따뜻한 홍성만들기 앞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곳곳에서 무연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며 더불어 사는 따뜻한 한가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매년 각 읍·면에서 오랜 세월로 후손을 알 수 없거나 무관심 속에 방치된 묘를 찾아 벌초 작업을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조상을 공경하는 우리의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이어나가고 있다.
구항면, 은하면, 장곡면에서는 공동묘지 내 무연분묘를 대상으로 벌초와 잡목제거 등 환경 정비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효의 미덕을 알리는 데에 앞장섰다.
또한 금마면은 의용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 회원 40여명이 함께 무연분묘 750여 기를,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 약10명이 무연분묘 130여기를 벌초했으며 홍성읍에서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기관단체회원 및 직원 50여명이 함께 학계리 공동묘지 내 327기의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홍성군 관계자는 “매년 무연분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 읍·면의 기관·단체에서 벌초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풍요의 상징인 추석을 맞아 이웃 간에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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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홍성군, 30일 홍주문화회관에서 연극 ‘에쿠우스’ 공연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대한민국 연극사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손꼽히는 연극‘에쿠우스’를 오는 9월 30일 오후 7시에 선보인다.
연극‘에쿠우스’는 말이라는 뜻의 라틴어로 말 일곱 마리의 눈을 찔러 법정에 선 17세 소년 ‘알런’과 그를 치료하려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의 이야기를 생생하고 역동적인 템포로 그려낸 작품이다.
현대인의 영원한 화두인 신, 인간, 성에 대한 고민과 인간의 잠재된 욕망에 대해 심도 있게 그려내며 열정과 광기, 원시적 욕망과 그에 반하는 정상의 사회에 대한 대비 또한 극명하게 보여주는 수작이다.
국내에서는 1975년 초연 이후 매 시즌 역사적인 무대를 이어오며 지난 45년 동안 송승환, 최재성, 최민식, 조재현, 정태우, 지현준, 류덕환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을 탄생시켰다.
이번 공연은 극단 실험극장의 대표인 이한승 씨가 연출하는 작품으로 알런을 치료하며 인간의 내면에 대한 고뇌에 빠지는 정신과 의사 다이사트역에는 명품배우 장두이, 알런 역의 김시유, 질메이슨 역의 김예림과 극단 실험극장의 단원들이 함께한다.
광기와 이성을 오가는 신선한 연기, 생생한 긴장감과 역동성 있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티켓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전 좌석 1만원으로 17세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다.
홍주문화회관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동반자 외 띄어 앉기, 전자출입명부 설치, 발열체크, 공연장 방역 및 소독 등 관객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