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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1월 1일부터 버스노선 일부 개편 운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과 지역민들의 교통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1일자로 농어촌버스 일부노선을 개편해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주민 불편 사항과 버스운행의 효율성 등을 반영해 총10개 노선의 운행시간 및 노선 등을 소폭 조정했다.
특히 ‘홍성여고行’ 노선이 신설되어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등교를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개편의 핵심인 홍성여고행 L902번 노선은 오전 7시 50분에 내포신도시 환승센터에서 출발해 이지더원-모아엘가-극동아파트-동진아파트를 거쳐 오전 8시 25분경에 홍성여고를 경유 오전 8시 40분에 홍성터미널에 도착하게 된다.
아울러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버스노선 운행에 대해 군민들이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사전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버스노선 개편으로 내포신도시에서 홍성여고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주민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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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결성향교’ 3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수상
홍성군 ‘결성향교’ 3년 연속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수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결성향교 활용사업’이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 3년 연속 우수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과 운영단체인 문화IN은 ‘2021년 지역문화재활용 우수사업'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문화재청장상과 3년 연속 우수사업 선정으로 명예의 전당 상패를 함께 받았다.
'결성향교 활용사업'은 문화재청으로부터 '지속 가능한 문화재 활용 모범사례'로 소개받았으며 닫혀 있던 문화재를 활용해 8년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결성향교를 지역의 대표 문화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365일 상시 개방, 창의성과 독창성이 돋보이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여자 만족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서계원 문화관광과장은“앞으로도 군민들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색있는 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의 정체성 강화 및 군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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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우수기관” 선정
홍성군,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우수기관”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충청남도가 실시한 2021년 지방하천 정비사업 및 하천관리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청남도는 지방하천정비사업의 부실시공 방지 및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소하천정비와 유지관리 실태에 대한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평가 항목은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실적, 사업관리의 적정성, 안전사고 예방 적정성, 부실시공 방지 대책, 예산집행실적, 사업추진 절차 이행도, 시군비 확보율, 제방·호안·공작물 등 하천관리 상태, 불법행위 정비 등 하천환경 정비개선 기여도 및 하천정비 추진 우수사례 등이다.
홍성군은 우수기관 표창과 더불어 공무원 표창 1명, 민간인 표창 1명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김윤태 안전관리과장은 “코로나19 및 호우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체 예산을 추가 확보해 하천 재해예방과 하천정비에 만전을 기해 우수 시·군으로 평가됐다며” 향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홍성군은 올해 상반기 “지방하천정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로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로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정비 공모”에 서부면 신리소하천이 전국 최우수를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소하천정비에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해 열악한 군 재정에 보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예산으로 사용되도록 노력했다.
김석환 군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선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중앙부처 및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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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성평등문화 정착위한 양성평등 강사 위촉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5일 군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저변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7명의 양성평등 강사를 위촉했다.
이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교육운영 과정, 활동계획,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성평등 강사 양성 교육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총60시간을 진행됐으며 성평등 개념 및 의식 관련 지식 습득, 성인지 감수성 향상 및 성인지력 점검, 강의력 코칭 등을 위한 기본과정, 심화과정 2단계로 진행됐고 12월 보수교육을 통한 강의 시연 평가를 통해 7명의 우수자를 선정해 양성평등 강사로 위촉했다.
위촉된 7명의 강사는 앞으로 관내 읍·면의 경로당, 어린이집, 학교, 기업체 등 교육이 필요한 곳을 다니며 양성평등 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성평등한 홍성을 만들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인식 변화”며 “군민들의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학습과 실천적 노력을 통해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만드는 마중물이 되어 줄 것”을 양성평등 강사들에게 당부했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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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전 공직자 대상 홍보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6일 군청 대강당에서 각종 군정 시책의 신속·정확한 전달과 효율적인 군정홍보를 통한 군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군정홍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언론인을 강사로 초빙해 본청 부서장 및 팀장 등을 위한 언론인터뷰 요령과 전 직원 대상 보도자료 작성법 등 2부에 걸쳐 맞춤형 홍보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1부 교육에서는 언론과의 인터뷰 기회가 많은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명이 직접 카메라 앞에서 방송, 뉴스 등의 인터뷰 실습을 하고 브리핑 요령을 배우며 언론홍보 기법을 익혔다.
2부 교육은 현장 교육과 IPTV를 통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가운데 실제 사례를 통해 배우는 보도자료 작성 노하우, 작성 예문 등을 주제로 언론홍보 실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날 강사는 “적극적인 홍보마인드와 사실에 입각한 정확한 자료를 기반으로 군민들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간단·명료한 보도자료 작성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보도자료를 작성할 것”을 강조했다.
정동규 홍보전산담당관은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정확한 정보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군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군정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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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 ‘홍희’로 국내시장 출사표
홍성군, 신품종 프리미엄 딸기 ‘홍희’로 국내시장 출사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지역농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내 딸기 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신품종‘홍희’를 본격적으로 보급하며 프리미엄 딸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이번에 시범 보급되는 딸기‘홍희’는 관내 육종 전문회사 헤테로와 농업기술센터의 합작으로 7년간의 개발과 2년간의 딸기 실증시험포 검증 재배를 거쳐 올해 처음 선보이는 품종이다.
특히 ‘홍희’이라는 이름은 홍성의 ‘홍’과 복을 상징하는 ‘희’를 결합해 ‘큰 복’과 ‘홍성의 희망’이라는 뜻으로 딸기 홍희가 홍성의 대표 특산품으로 자리 잡아 지역 농가에 큰 복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았다.
‘홍희’는 고당도, 고품질의 3배체 품종인 대과성임에도 공동과 발생이 매우 적고 과즙과 식미가 풍부해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홍성군과 헤테로의 검증 재배에서 기존 신품종과 달리 많은 수확량이 기대됨에 따라 여러 딸기 산업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헤테로 최이영 대표는 “오랜 노력의 결과로 만들어 낸 홍희품종이 지역 내 많은 딸기재배 농가에 보급되어 지역을 대표하는 딸기로 자리매김해 농가소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장은 “신품종의 경우 대부분 재배 현장 시범보급 단계에서 여러 가지 단점들이 발견돼 정착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데, 홍희 품종은 오히려 시범 재배에서 병해충 저항성 등 새로운 장점들이 밝혀져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20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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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설맞이 명절선물전” 박람회 참여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특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서울 COEX 전시장 “2022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광천김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에 숨어있는 우수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 및 명절선물산업의 정보교류와 유통 활성화를 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서울 COEX 1층 B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홍성군을 대표해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이 참여한다.
광천김영어조합법인은 홍성 광천 주변의 청정지역에서 자란 원초를 이용해 가공 생산된 광천김을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향긋하고 감칠나는 맛으로 유명한 광천김은 지역 특유의 가공 기술과 고품질 생산 노하우를 인정받아 2012년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했다.
정상균 대표는 행사 기간동안 광천김의 명성을 알리기 위해 적극 홍보함과 동시에, 소비트랜드의 변화를 직접 현장에서 체감해 새로운 상품 개발의 발판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지역업체의 박람회 참여를 적극 장려해 우리군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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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취약계층 아이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홍성군, 취약계층 아이들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성탄절 맞이 장난감 고르기’행사를 진행했다.
15일 군에 따르면 ㈜DJ건설 및 임원, 지역 건설업체, 내포장난감할인매장 등 지역사회 후원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느티나무어린이집, 사랑샘, 새감마을, 드림스타트 등 총4개 시설 100여명의 아이들에게 선물하며 꿈과 희망을 함께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지역의 작은 손길이 모여 아이들에게 꿈을 희망을 전달하고 그것이 쌓여 기적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동참과 소외 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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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 대표 맛집 26개소 최종 선정
홍성군, 지역 대표 맛집 26개소 최종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역을 대표하는 맛을 널리 알리고 지역음식 관광상품 개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홍성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역대학 교수, 식품개발 관련 전문가, 소비자연합회 등 각 분야별 총 17명의 맛집선정위원회를 구성, 군민 의견 수렴과 총3차례에 걸친 회의를 걸쳐 맛집을 선정했다.
군은 현장 설문조사와 SNS를 활용해 총2,351명의 의견을 받았으며 군민이 추천하는 맛집을 추가로 받는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해 예비 맛집 후보군 30개 업소를 선정했으며 이후 8일간 외부 심사위원을 포함한 17명의 평가자가 현장을 방문해 음식의 맛과 시설 등을 평가했다.
또한 인터넷 평점, 방문자·블로그 리뷰와 3년 평균 연매출액에 대한 점수를 10% 반영하고 현장실사 점수를 90% 반영 등의 심사과정을 거쳐 맛집 26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홍성맛집 26개소는 한식 18, 분식 5, 일식 3개소로 홍성읍 16, 광천읍 3, 홍북읍 3, 금마·결성·갈산·구항면 각 1개소씩 분포되어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 이들 26개소를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SNS를 활용한 홍보와 홍성군 맛집 현판 설치 등 다양한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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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홍성군, 2021년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 발표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코로나19의 여파 속에서도 적극행정과 소통행정으로 서해선KTX시대 개막, 어촌뉴딜300사업 3년 연속 선정 등 굵직굵직한 성과를 거둔 가운데 올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서해선-경부고속철도 연결 사업이 마침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되어‘서해 KTX 시대’의 막을 올렸다.
경기 화성 향남에서 평택 청북까지 7.1㎞ 구간으로 국비 5,491억원이 투입된다.
두 노선이 연결되면 서해선에도 KTX열차가 운행되며 홍성에서 서울까지 이동시간은 2시간에서 4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이 사업은 수도권과 충청권으로 연결되는 서해축 고속철도망 시대를 열어갈 핵심사업이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관광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지역행정혁신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등 군정 36개 부분에서 대외기관 표창을 받아 행정의 우수성을 입증한 데 이어 전국 최초 주민주도형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 기반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 전국 군단위 최초 홍주문화관광재단 출범, 7개 읍면의 주민자치회 전환 등을 통해 행정 전반에 변화와 혁신, 참여와 소통으로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군은 내포신도시와 홍성읍에 12,500여 세대의 공동주택 건립 추진 등 새로운 인구수요에 대비하고 혁신도시의 공공기관 및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며 정주여건 개선과 국가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혁신도시 내포캠퍼스 설립, 국립학교 설치령 개정, 공주대학교 공공의대 및 종합병원 설립을 위해 군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14년 전국 최초 유기농업특구로 지정된 군은 올해 2024년까지 2차 연장되어 11년 간 유기농업 특구의 명성을 이어나갈 수 있게 됐다.
또한 농가 소득창출을 위해 홍성마늘, 아리향딸기 등 지역특화작물 육성, 홍성한우 브랜드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죽도는 행안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됐고 KBS2TV 환경 예능‘오늘부터 무해하게’의 무공해·청정섬 촬영지로 방영되어 주목을 받았다.
내포문화숲길은 자치단체가 조성·운영 중인 숲길 중 전국 지자체 최초로 국가숲길로 지정됐으며 홍주순교성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다.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삼아, 광범위한 선제검사 및 군민의 82%이상 접종완료를 통해 집단면역 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군민 97,176명에 상생지원금 242억 9,400만원을 지급하고 29개 업종에 32억 4,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 홍성사랑상품권 395억원 판매 및 누적 발행액 600억원 돌파, 가맹점 3,238개소 유치로 경제침체의 위기를 군민과 함께 극복해 나가고 있다.
군은 최근 어사항이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되며 3년 연속 사업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궁리항-어사항-남당항-죽도항을 연계하는 해양관광산업 발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서부 남당리~광리 구간 도로 건설사업이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되어 총사업비 485억원을 확보, 광천김 등 수산식품 수출액은 7,741만$ 달성, 도내 1위 전국 5위로 성과를 거뒀다.
남당항은 국가 거점어항으로 복합 다기능 어항으로 조성하고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사업과 홍성호 명소화사업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남당항 백사장 복원 및 노을 전망대 설치 사업을 준공했다.
아울러 속동 해양공원 및 해넘이길 조성사업을 준공한데 이어 속동전망대 스카이타워 착공을 통해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18개 수도권 우량기업 유치 및 14개 기업과 MOU 체결을 맺어 향후 1,685억원 투자 및 679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며 홍성일반산업단지 근로자복지센터 준공, 홍성일반산업단지 100%분양,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50% 분양 및 추가 기업수요에 대비한 산업단지 추가개발 추진,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로 산업단지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경제발전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년 준공을 목표로 홍성군 가족센터를 착공하고 충남 최초 공공산후조리원을 내년 1월 개원해 산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활센터 건립 착수, 자활근로·한시생계·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강화했다.
방과후돌봄센터 4호점 운영을 시작, 지역과 연계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를 구축, 홍성사랑장학회 장학생 238명을 선발해 262백만원을 지급하고 124억원의 기금을 예치하는 등 지역인재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홍성출신의 장준 선수가 2020 도쿄올림픽 태권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송가은 선수는 한국여자골프협회 20오후 9시즌 신인왕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송가은 선수는 홍성사랑장학금을 받은 학생이 역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첫 사례를 만들었다.
또한 홍성군청 양궁팀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을 제패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2021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전 공직자뿐만 아니라 군정에 참여하고 함께해주신 군민분들이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많은 성과를 거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2022년에도 코로나19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추진 중인 사업들의 성과창출로 환황해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