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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농촌 여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홍성군, 2023년 농촌 여성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9일까지 관내 농촌여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기존 생활개선회원들을 주축으로 세대교체와 농촌 여성들 간의 자연스런 교류를 위해 외부 인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별 2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은 ‘화훼 비즈니스 창업반’,‘여성농업인합창단’,‘Farm cafe 창업반’‘농촌여성 한식교육반’이 개설되며 여성농업인을 우대하나 농촌여성들 간 교류를 목적으로 운영되므로 농업에 종사치 않는 여성들 또한 참여할 수 있다.
김양순 한국생활개선 홍성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 또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지도를 받아 농촌여성들 간 교류와 협력,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꾸몄다”며 한껏 기대를 드러내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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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과 함께하는 따듯한 동행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소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기능 특화 지역 보건의료기관인 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를 앞두고 운영 방향 결정을 위해 주민 설문조사에 나섰다.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 주차타워와 함께 건립되어 오는 3월경 개관을 앞둔 건강생활지원센터는, 2월 1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요구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 대상은 센터 관할 지역인 홍북읍 주민 중 만 19세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민들의 현재 건강 상태와 센터 프로그램 요구도를 파악, 주민 스스로 건강 문제를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보건사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된다.
설문조사는 홍성군보건소 홈페이지, 홍북보건지소 직접 방문, QR코드 스캔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조사내용은 개인과 지역사회의 건강 상태, 건강생활실천 정도,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사업 요구도 등 총 9개 문항이다.
홍성군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종합적으로 검토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서는 건강생활지원센터의 2023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해당 설문조사 내용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조사자료는 홍성군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며 “지역주민들의 건강관련 요구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께서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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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 ‘박차’
홍성군, 내포신도시 주차난 해소 ‘박차’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공영주차장 조성을 시작으로 내포신도시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내포신도시의 인구 증가에 따라 주차난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홍성군은 주차타워를 조성한 데 이어 불법주정차 단속 강화 방문한 상가건물 부설주차장 이용 홍보 대체교통수단 이용 유도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주차난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022년 홍성군 주차수급 실태조사 결과, 내포신도시 내 상시 교통혼잡 지역인 중심상업지역 및 근린상업지역의 주차장 시설은 총 1,852면이며 주차수요는 주간 1,354대, 야간 1,078대로 주차시설의 공급은 부족한 편이 아니지만, 상가건물의 부설주차장 이용률이 떨어져 거리마다 불법주정차가 만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홍성군은 올 하반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설치한 불법주정차 단속카메라를 인계받아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방문한 상가건물의 부설주차장 이용을 홍보해 부설주차장 이용률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또한 내포신도시 순환버스 도입 공공자전거 도입 자전거도로 개량사업 시행을 통해 대체교통수단 이용을 유도하는 한편 미매입된 주차장 용지를 매입해 주차시설을 공급하는 등 여러 방면을 통해 불법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불법주정차로 인해 좁아진 도로는 차량 운행에 위험 요인이 되고 시야 확보에 큰 차질이 생겨 보행자의 교통안전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불법주정차 해소에 군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모아엘가 아파트 인근 근린상업지역에 세워진 주차타워는 지난해 12월 완공됐으며 4층~5층에 함께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는 3월 초까지 시범운영으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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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운영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 쉼터’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오는 2월 7일부터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쉼터’를 매주 화·수·목요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환자 쉼터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치매악화를 방지하기 위한 전문적인 인지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의 기회를 제공해 고립을 예방한다.
또한 쉼터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대상자에게 치매인지선별검사 등 사전·사후검사를 실시 및 반영하며 치매전문인력과 다양한 강사를 활용한 공예, 원예, 음악교실, 작업치료 등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은 물론, 치매 가족 및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명이 보건소 치매지원팀장은 “치매환자 쉼터 운영을 시작으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치매 예방 및 홍보사업, 치매파트너, 치매자원봉사 참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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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활개선회 새해 맞아 ‘탄소중립 결의문’채택
홍성군 생활개선회 새해 맞아 ‘탄소중립 결의문’채택
[세종타임즈] 홍성군생활개선회가 지난 26일 ‘건강한 농촌, 여성농업인 건강관리’란 주제로 새해맞이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매서운 추위와 눈에도 불구하고 생활개선회원 86명이 참석해 열띈 학구열을 보였다.
특히 ‘지속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드는 농촌여성지도자’라는 이념에 걸맞게 ‘생활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하자’라는 다짐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
김양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농촌환경 만들기를 위해 지역환경정화 활동, 일회용품 안쓰기, 분리수거 철저, 저탄소 녹색농업기술 실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등 농촌여성지도자단체로서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생활개선회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하는 농촌여성지도자 단체로 지난해부터 정부시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실천결의와 함께 생활 속 탄소저감 실천을 위해 회원 간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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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 개최
홍성군 홍주문화회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군민 화합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이클 리, 박기영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를 2월 16일 저녁 7시 30분에 개최하고 오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리, 박기영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음악회”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해 세계적인 뮤지컬배우로 활동중인 마이클 리와 ‘나는 가수다’, ‘불후의 명곡’ 등 TV프로그램에서 최고의 가창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박기영,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의 국내·외 투어 연주를 전담한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가슴 벅찬 감동의 큰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 중 Farandole’과 베토벤 교항곡 5번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로 막을 열게 된다.
이어서 마이클 리가 노트르담 드 파리 중 ‘대성당의 시대’, 팬텀 중 ‘Where in the world’, 지킬 앤 하이드 중 ‘지금 이 순간’ 등 대중에게 사랑받는 뮤지컬 넘버들을 매력있고 진정성 가득한 노래로 들려준다.
2부에서는 감성적이며 파워넘치는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연주를 시작으로 가수 박기영이 무대에 올라 ‘시작’, ‘넬라판타지아’, 버터플라이’ 등 화려하고 색채 깊은 자신만의 목소리로 들려준다.
마지막으로 멕시코 현대음악 작곡가 아르투로 마르케스의 ‘단손 2번’을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기교넘치는 연주로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으로 오는 1월 31일 오전 10시부터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시작하며 8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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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문화누리카드로 문화를 누려요”
홍성군 “2023년 문화누리카드로 문화를 누려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문화 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인당 연간 11만원을 지원하며 영화·도서·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문화누리카드 수급자는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보유한 카드에 자동 재충전되며 신규 대상자 및 재발급 대상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등에서 카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카드 발급기간은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사용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사용기간 내 미사용 금액은 전액 자동 소멸된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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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장애인의 직업생활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회
홍성군, 장애인의 직업생활이 이루어지는 따뜻한 사회
[세종타임즈] 홍성군 장애인의 자립 기반 마련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설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올해로 운영 6년째 접어들었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은 홍성군에서 2017년에 설치한 기관으로 일반 고용이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고 직업생활을 영위하도록 지원하며 현재 근로장애인 10명과 훈련장애인 20명 총 30명의 이용장애인에게 직업재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세탁업과 임가공, 방역사업이 있고 이를 운영해 발생한 사업 수익금으로 장애인들의 임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 1억6천만원 운영 수입이 발생했으며 매년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김호현 원장은 “직업능력이 낮은 장애인들에게 직업 적응 능력과 직무기능 향상 훈련을 통해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경쟁적인 고용시장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이용장애인들이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권리를 가지며 상생할 수 있도록 이들의 사회 통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말했다.
그동안 홍성군은 홍성군장애인보호작업장 건축 및 리모델링에 약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세탁업을 위한 세탁기, 건조기, 차량 구입에 9천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1억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탁물 자동화 기기(롤러아이로너, 폴더 스태커)를 구입 지원할 예정으로 세탁물의 안정적인 물량 납품을 통한 거래처 확보 및 수익 증대로 근로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가져올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장애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 및 직업재활 지원을 강화해 장애인이 안정적인 직장을 갖고 소득활동을 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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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4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 모집
홍성군, 2024년 해양수산사업 지원희망자 모집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오는 2월 28일까지 ‘2024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사업은 어장환경개선, 수산종자매입방류, 김양식 복원사업, 새조개 자원 조성, 소형어선 인양기 설치, 양식어장 진입로 설치, 수산식품 가공설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지원, 수산물 가공유통저장고 지원, 내수면 양식 지원 내수면 수산물 유통시설 건립 등 수산업의 전략적 육성 및 어촌 활력 도모를 위한 수산업·어업·어촌분야 지원사업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관내 어업인, 어촌계, 영어조합법인, 수협, 수산물 식품가공업체 등은 해양수산과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사업 신청 자격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사업에 대해서 사업의 적정성과 타당성 검토 등 자체 심의를 통해 지원범위, 사업량, 우선순위 등을 결정해 충청남도 및 해양수산부에 국·도비 예산을 신청할 예정이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사업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특히 신규사업 신청 및 발굴에 힘써 수산인들의 경영안정과 어촌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와 더불어 어업인 및 관련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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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기본형 공익직불금 기한 내 신청하세요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가 소득 안정 및 농업·농촌 공익기능을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오는 2월 1일부터 4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
비대면 간편 신청의 경우는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한 달간 신청받으며 지난해 등록정보와 올해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 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으로 이들에게는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방문 신청의 경우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두 달간 신청받으며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등록정보 변경 있는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등으로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해 직접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직불금 지급농지 요건 완화로 지난 2017~2019년까지 3년 중 1회 이상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라 할지라도 직불금 대상이 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고 신청해야 한다.
신청한 시점부터 지급 대상 확정일까지 신청인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유지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으며 기본 직불 신청에 따른 농지 형상·기능 유지, 의무교육 이수, 영농폐기물 관리,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영농일지 작성·보관 등 17가지 준수사항도 있으니 준수사항 미이행으로 인한 직불금이 감액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제도는 농가의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기본형 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매년 신청해야 하는 만큼 기한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2023-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