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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홍성군 환경 인프라 확충 박차, 도시 역량 쑥쑥
[세종타임즈]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과 추가 산단지정 등 서해안권 개발 중심에 있는 홍성군이 장래 인구 수요에 걸맞은 생활폐기물 처리 기반 확충을 위해 폐기물 소각시설 입지 후보지 공고모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2030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해법으로 70톤 규모의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위한 입지 선정계획 결정·공고를 내고 입지 후보지 공개모집 절차에 돌입했다는 것. 공개모집 기간은 2023년 2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3개월간이며 응모 자격은 부지면적 1만 2천㎡ 이상 확보할 수 있는 지역으로 토지이용계획에 제한받지 않아야 한다.
또한, 부지 경계로부터 300M 이내 행정통·리에 거주하는 주민등록상 세대주의 과반 이상 찬성과 토지소유자 80% 이상 매각 동의가 있어야 한다.
접수 방법은 위 모집 기간 내 구비서류를 갖추어 환경과 자원순환팀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입지 공개모집이 완료되면 관련법에 따라 지역주민, 군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해 후보지 타당성 조사와 전략환경영향평가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2024년 상반기까지 입지 선정을 확정할 방침이다.
군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유치 희망도와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한 주거지와의 거리 등을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입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공공소각시설을 유치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설공사비의 20% 범위에 해당하는 주민편익시설 설치와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20% 범위에 해당하는 기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주민편익시설의 경우 주민협의체가 비동의할 경우 시설 설치비용에 해당하는 금액을 주민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철식 환경과장은“홍성군 공공소각시설 건립은 ESG 경영실현 및 도시환경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주민들과의 이해관계가 밀접하게 연관되고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주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지속 수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히며 유치한 지역에 대해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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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홍성군,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 추진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토지이용규제로 공장 증설 등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유망 중소기업의 입지 애로 해소에 발 벗고 나선다.
군은 올해 3월부터 관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이 동반되는 투자사업에 대한 입지애로사항을 컨설팅하는 “관내 유망기업 입지애로해결 지원제도”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공장 등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의 투자·확장이 필요함에도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공장 등 증설에 어려움이 있어 군에 컨설팅을 신청하는 경우 도시계획 차원에서 해소방안 또는 행정절차 이행을 지원하는 것으로 2023년 1~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적인 컨설팅을 시작해 내년부터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 대상 기업은 홍성군 내 본사 또는 주 사업장을 소재지로 둔 기업 중 상시 근로자가 10명 이상이고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50억 이상 400억 미만인 기업으로서 일자리 창출을 수반하는 투자사업이 가능한 기업 등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월 17일 군보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성군은 그동안 우리 지역 특화산업인 김 가공산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 관련 규제 개선을 요구해 반영된 바 있고 농촌지역 등에서의 기업 및 농업 활동을 저해하는 요소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법령 및 제도를 개선해왔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도움을 받지 못한 기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우리군 내 토지이용규제로 인해 기업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도시계획적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제도를 도입해 유망 기업의 투자활동을 통한 일자리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 본 컨선팅 제도를 확대 적용해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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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홍성군의회,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복구 성금 기탁
[세종타임즈] 홍성군의회는 16일 대한적십자사 홍성지사에서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에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모금은 홍성군의회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활동을 진행했으며 강진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선균 의장은“심각한 지진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튀르키예, 시리아 국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지진 피해지역이 조속히 복구되어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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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홍희딸기’ 재배단지 확대 주문
이용록 홍성군수, ‘홍희딸기’ 재배단지 확대 주문
[세종타임즈]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난 13일 홍성의 희망으로 불리는 홍희딸기를 개발한 헤테로 영농조합법인과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험재배 및 연구를 진행하는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에 방문했다.
이 군수는 기존의 설향 대비 과가 크면서 과즙과 식미가 풍부하고 청포도 같은 청량한 맛이 특징인 “홍희딸기”를 홍성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재배단지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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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건설현장 안전사고 방지 홍성군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국민의 안전에 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 안전 중요성 인식 확대와 각종 건설공사장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건설안전 가이드라인을 관내 전문건설업체에 배포했다고 전했다.
군은 각 부서 공사 담당자와 대한전문건설협회를 통해 배포된 이번 가이드라인은 국토부 산하 국토안전관리원에서 관리하는‘건설공사 안전관리 종합 정보망’에서 제작, 관리하는 것으로 건설공사현장 시공업체 등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공사 현장을 조성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안전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자 배포하게 됐다.
가이드라인은 최근 건설공사현장에서 귀중한 인명, 재산 피해가 빈번함에 따라 그림, 사진, 도표를 활용해 누구나 알기 쉽게 제작됐으며 발주자용, 감리자용, 시공자용, 근로자용으로 각각 구분되어 있어 사용자의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건설안전 가이드라인 배포를 통해 각종 건설공사장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안전한 건설문화가 정착되기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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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홍성군, 축산관련종사자 2월 28일까지 교육받으세요 ~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2022년도 축산관련종사자 의무교육 이수 기한을 이달 2월 28일까지 연장됐다고 밝히며 교육 수료를 당부했다.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또는 가축 거래상인의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축산차량 종사자는 4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로 수강해야 한다.
홍성군은 축산관련종사자의 고령화 등으로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가축전염병 확산 등으로 참여율이 저조해 의무교육 미이수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2월 28일까지 교육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직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상자는 축산관련종사자 교육정보시스템에 접속해 “보수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다만, 축산업허가자의 경우 2022년도 교육 미이수자는 올해 2회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신인환 축산과장은“이번 연장 기간이 지난 후에도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되니, 대상자가 빠짐없이 교육받기를 바라며 휴·폐업 후 축산업에 대한 휴·폐업 신고를 하지 않은 농가는 읍·면 또는 군 축산과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수교육 미이수자에게는 허가자 1회 100만원, 2회 200만원, 3회 이상 400만원, 등록자 1회 50만원, 2회 100만원, 3회 이상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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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홍성군 치매돌봄 강화 “치매안심 홈케어” 운영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증가하는 치매 환자들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각지대 제로 치매안심 홈케어”사업을 시작한다.
홍성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등록치매환자의 87.4%가 가정에서 거주하는 재가 환자로 독거치매 33.6%, 부부동거 31.3%, 가족동거 23.6%, 부부치매 5.8%, 순으로 나타났으며 홍성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 환자 수는 2,200명으로 최근 노인인구 증가에 따라 추정 치매 환자 수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 홈케어’ 사업은 가장 많은 낙상 사고 발생 장소인 가정 내 안전 환경을 지원해 위험환경을 수정하고 가족 돌봄 부담경감으로 치매 환자의 독립적인 일상생활 유지와 지역사회 지속 거주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재가 치매 환자에 대한 가정환경 전수조사와 초기 평가 및 컨설팅을 진행하고 결과에 따른 맞춤형 위험환경 수정 지원과 사례별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치매 질환의 특성상 다른 신체질환보다 장기적인 돌봄이 필요하며 이로 인한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부담이 커지고 있어 우울과 치매에 대한 인지적 태도 등을 평가하고 돌봄 부담요인을 파악해 상담 및 힐링프로그램, 치료연계 등 적절한 서비스를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아니라 가장 취약한 독거 치매 와 부부 치매 환자에게는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치매 환자와 부부관계인 동거가족을 대상으로는 AI 로봇을 활용한 정서 자극과 뇌 기능을 강화하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희옥 치매관리팀장은 “치매안심 홈케어를 통해 안전한 환경조성과 돌봄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오전에만 운영해온 치매 프로그램도 오후에 운영해 치매안심센터 이용률 더욱 높여나가겠다”며 치매가 있어도 살기 좋은 사각지대 없는 홍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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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 학습동아리에 100만원 지원해요~
홍성군, 우수 학습동아리에 100만원 지원해요~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학습공동체 구축을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
대상은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에 가입한 학습동아리 중 최소 7명이상의 홍성군 거주 성인 학습자로 구성되어 6개월 이상 정기적인 모임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하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하는 등의 학습동아리이다.
공모 신청 동아리 중 심사를 통해 상위 10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100만원을 지원하며 지원되는 보조금은 학습동아리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에 사용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반드시 군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하고 기타 문의 사항은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 ☎630-9854로 연락하면 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첫 시도하는 사업으로 자발적이고 지속해서 활발히 활동하는 평생학습동아리의 많은 신청을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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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홍성마늘’ 글로벌 K마늘로 만든다
홍성군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홍성마늘 싱가포르 수출 3회 완판이라는 실적을 올린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 도전과 미국과 중동지역 수출에 성공한 홍성딸기의 동남아시아 수출길 마련을 위해 홍성군의회가 발빠르게 움직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3일 홍성군의회에 따르면 K-마늘, 딸기 수출을 통한 지역의 미래먹거리 확보를 위해 의원 모두가 하나 되어 오는 2월 20일부터 25일 4박 5일 일정으로 국외공무출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화와 딸기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현지를 직접 방문해 바이어와 외국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싱가포르로 3차례 수출되어 완판된 쾌거를 거둔 홍성마늘의 글로벌 K마늘화는 곧바로 지역 농민 소득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여야 의원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방안을 탐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연수의 심도 있는 진행을 위해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홍성마늘 관련 팀장도 함께 연수를 실시하는 등 일부에서 지적하는 외유성 연수에서 과감히 벗어난 의정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관광산업 육성이 지역의 미래먹거리라는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지역의 관광정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절실함을 갖고 황선돈 문화관광과장이 함께 연수를 진행해 해양관광산업 등 관광종합계획에 대한 벤치마킹도 실시한다.
이선균 의장은“이번 공무국외출장은 국내 마늘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글로벌에서 K마늘로 홍성마늘이 선점하고 홍성딸기의 해외 수출망을 확보하는데 집중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의회는 이번 연수에 앞서 홍성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군청 대강당에서 경기도 광명시와 우호교류 협력을 위한 회의를 진행한 바 있으며 4월 광명시의회를 다시 방문해서 도농교류를 위한 세부 추진계획을 다시 논의할 예정이다.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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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홍성군, 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기본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지난 10일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 홍성군지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일자리사업 참여자 대상으로 실시했다.
현재 홍성군의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14명, 시간제 7명 포함 총 21명으로 읍·면행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복지행정 업무 보조 장애인주차구역 홍보 카페 바리스타 보조 등의 일을 하고 있다.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은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교육, 장애인인식개선교육, 복무규정 및 서류 발급방법, 애로사항 등 참여자들에게 직무 적응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교육으로 참여자와 담당자의 애로사항 파악 및 방안을 마련하고 통합행정지원체계로 장애인 일자리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진행 및 성과관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3-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