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적극 홍보
홍성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적극 홍보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국산 목재 이용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국산 목재 제품의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용봉산자연휴양림 및 남산산림욕장 일원에서 국산 목재 사용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며 국산 목재 이용의 필요성과 우수성 등을 홍보한다.
또한 용봉산자연휴양림 산림전시관에서 제7회 우드버닝 전시회를 함께 진행하며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공감을 이끌어 낸다.
우드버닝이란 인두로 나무를 태워 그림이나 글씨를 새겨넣는 목공예의 일종으로 이번 전시회에는 국산 목재를 이용해 홍성군을 주제로 한 인문화, 풍경화 등 50여 점의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그 뜻을 더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국산 목재 제품 이용 활성화를 통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과 경제 발전 및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관내 사업 추진 시 국산 목재 활용, 국산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 지원 등을 통해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3-10-12
-
홍성군, 2024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
홍성군, 2024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2024년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개보수 사업’공모 신청 결과, 국비 포함 사업비 12.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홍성축협 자연순환농업센터는 2013년에 준공된 시설로 관내 91농가의 가축분뇨를 처리하고 있으며 노후된 퇴·액비화 시설 개보수, 악취저감시설 및 정제액비 설비 추가 설치로 운영과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공모에 참여한 21개 시·군 25개소 공동자원화 사업장을 대상으로 전문가 종합 평가를 실시해 사업자 8개소를 선정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이행 등 가축분뇨 자원화 여건 변화로 공동자원화시설의 역할과 과제가 많다”며 정부 예산 적극 확보를 통해 가축분뇨의 친환경적인 처리 및 악취저감 시설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은 기존 개별농장 분뇨처리의 한계를 벗어나 가축분뇨의 수거, 퇴·액비화 및 에너지화, 고품질 퇴·액비 살포 등 체계적 관리를 맡고 있다.
2023-10-12
-
홍성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성황리 마무리
홍성군,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 성황리 마무리
[세종타임즈]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22회에 걸쳐 진행한‘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교육이 19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교육은 지정된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관련 기술 및 프로그램 개발 등 관련 법률 시행규칙에 명시된 8개 분야 이론·실습 과정을 교육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 실증포와 텃밭에서 진행했으며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열정과 노력으로 과정을 차질 없이 이수해 수강생 전원이 수료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80시간 교육시간을 수료하고 기능사 이상 도시농업 관련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 또는 보유 후 자격증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학교텃밭 운영 강사, 도시농업공원 관리인력 등 다양한 활동 분야로 활약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수료생들이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통해 얻은 값진 역량을 토대로 농업의 가치를 도시민에게 교육하고 도시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10-11
-
홍성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홍성군, 회계업무 역량강화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10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계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업무에 대한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사이동에 따른 보직 변경과 신규공무원 증가 등 회계실무에 대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집행의 이해도를 높이고 회계업무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운영자로 유명한 최기웅 강사가 맡아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지방회계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감사 지적사항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장동훈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회계업무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고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회계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
홍성군, 제19기 홍성농업대학 반환점 돌아 여전히 큰 호응
홍성군, 제19기 홍성농업대학 반환점 돌아 여전히 큰 호응
[세종타임즈] 홍성군이 수요자 중심, 단계별·수준별 교육을 통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해 운영 중인‘홍성농업대학’이 반환점을 넘기고 있는 시점에도 교육생들에게 여전히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업 창업아이템 발굴과정은 농업 분야 창업 성공사례 견학 및 자원 발굴 교육을 하고 있으며 기초농업과정은 초보 농업인을 위한 기초 영농교육을 중심으로 정착을 지원한다.
특히 강소농 전문과정은 농산물 마케팅이 부족한 농업인들에게 직거래 특화 및 실전 쇼핑라이브 과정을 교육하고 후속 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경영, 스마트 농업마케팅, 현장 컨설팅, 자체 동아리 모임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제19기를 맞은 홍성군농업기술센터 홍성농업대학은 장기교육 과정으로 52명의 관내 농업인에게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에 필요한 핵심 농업기술을 보급하고 이론 및 실습을 체계화해 지역사회에 적합한 농업인력 육성을 위해 농업 창업아이템 발굴 과정 기초농업과정 강소농 전문과정 총 3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지난 3월 개강해 현재까지 관내 농업인 및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열정이 여전히 식지 않고 진행 중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는 좀 더 체계적인 농업인 전문교육 추진을 위해 농업인교육 지원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며 “2024년에는 농업인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품목 이론 및 실습에 대한 심화 교육과정을 준비 중이오니 앞으로도 홍성농업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10-11
-
홍성군,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개최
홍성군, 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 개최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산림청 지정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에서‘2023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와 내포지역의 대표적인 역사인물을 주제로 조성한 내포역사인물길에서‘2023 내포역사인물길 WHAT SEE YOU?’라는 부제의 걷기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포문화숲길 걷기 축제는 10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축제기간 동안 내포역사인물길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자유로운 걷기 참가가 가능하고 매주 토요일에는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하는 내포역사인물 탐방 투어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걷기축제의 마지막 날인 28일 토요일에는 홍성군 결성면 만해한용운생가지 일원에서 행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축제를 개최하는데, 이날 걷기행사가 진행되는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청룡산 구간은 홍성 산불 피해지역으로 참가자들은 산불 피해현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산불예방 및 내포역사인물을 주제로 그림그리기한마당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내포문화숲길 걷기축제는 4개 시·군이 5개의 테마로 매년 순차적으로 진행하는데 올해는 내포역사인물길을 주제로 홍성구간에서 진행하며 만해한용운생가지에서 출발해 청룡산을 거쳐 결성동헌까지 7.4km 구간의 내포역사인물길 걷기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 부대행사,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참가신청은 내포문화숲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참가비는 1만원이고 행사장을 운행하는 셔틀버스 제공 및 사전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걷기축제 당일에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화, 생태적 가치를 바탕으로 옛길과 마을길, 숲길과 하천길을 연결한 장거리 도보 여행길이며 총 거리는 약 320㎞에 이르는데 원효깨달음길, 내포천주교순례길, 백제부흥군길, 내포역사인물길, 내포동학길 등 5개 테마로 이루어져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을 지나가게 된다.
2023-10-11
-
조광희 홍성부군수, 임산부 직원과 소통 및 오찬의 시간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과 소중한 생명을 축하하기 위해 임신부 직원 6명과 관내 식당에서 간담 및 오찬을 가졌다.
10일 조광희 부군수는 임산부 직원 6명에게 태교도서와 육아용품 꾸러미 등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건강한 출산을 기원하고 업무 중 애로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와 수확의 달 10월과 임신기간 10개월을 상징하는 의미에서 임산부 배려 및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2005년 제정됐으며 올해로 18회를 맞이했다.
한편 홍성군은 임산부 및 3세 미만 자녀를 둔 공무원을 대상으로 당직 및 비상근무 제외, 자녀 출산 시 지급되는 복지포인트 확대, 자녀 수 제한 없이 산후조리 포인트 지급,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을 추진해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10-10
-
홍성군, 겨울 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홍성군, 겨울 철새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총력’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기간 동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재난형 가축 질병 차단 방역을 위해 철새도래지, 가축 밀집단지 등 방역 취약 부분에 대해 중점 관리하고 가금농장 출입 통제 행정명령을 공고하는 등 강도 높은 방역조치가 추진된다.
군에 따르면 가축질병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방역상황 실시간 파악 및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질병 전파를 차단한다.
올해에도 해외 야생조류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국내로 유입되는 극동지역의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됨에 따라 철저한 방역이 절실할 때인데, 이에 홍성군은 가금농장 내 유입 차단, 농장간 수평전파 차단 등 차단방역을 기본으로 방역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은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발생 시 전파를 막아 축산농가의 피해를 줄이고자 실시하는 것이므로 농가에서도 행정명령 및 방역기준 공고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며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10-10
-
홍성군, 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마중버스 운영 확대
홍성군, 교통 소외지역 마을택시, 마중버스 운영 확대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마을택시 3개 마을, 마중버스 6개 마을을 추가적으로 선정해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통 취약지역의 민원 및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한 이번 개편안에는 마을택시 3개 마을인 광천읍, 금마면, 홍동면과 마중버스 6개 마을인 금마면, 장곡면, 은하면, 갈산면, 구항면을 확대 개편해 벽·오지 교통 소외지역 주민 및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현하게 됐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마을택시는 기존 7개 읍·면, 11개 마을에서 14개 마을로 확대되며 마중버스는 기존 7개 읍·면, 63개 마을에서 7개 읍·면 69개 마을로 확대된다.
수요응답형 마중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 없이 수요 발생에 대응해 이동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교통수단으로 동승자가 있을 수 있으며 사전예약에 의해 개시되는 형태의 교통서비스이다.
특히 대량의 인원을 동시에 수송하는 노선버스보다 자주 이동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교통수단의 서비스 빈도, 도착비율 영역에서 높은 서비스 수준을 확보해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중버스는 주중 09시 ~ 오후 6시까지 운행하고 이용요금은 농어촌버스 요금인 성인기준 1,500원이며 콜센터로 사전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남녀노소 거주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가 이용 가능하며 운행구간은 해당 면 내 이용대상 마을 거점지 및 노선버스 승강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하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마을택시와 마중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사항과 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대중교통 이용에 취약한 농어촌 교통약자의 교통편의를 위해 확대 개편을 시행했다”며 “앞으로도 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10-10
-
홍성군과 함께하는 ‘야구의 전설’ 김태균 야구캠프 추진
홍성군청사전경(사진=홍성군)
[세종타임즈] 홍성군은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과 함께하는 야구 레전드 김태균 야구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은 10일 오전 11시 군수실에서 대한민국 야구의 전설 김태균 선수를티케이오시비) 이용록 군수가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으며 전국 초등학생 야구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캠프를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에서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홍보대사 첫 일정으로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팬사인회를 갖고 오는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홍성군 결성 만해야구장과 홍성군 일원에서 김태균 야구캠프를 진행하기로 협약을 맺었으며 향후 홍성을 충남 서해안지역의 야구 중심지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김태균 선수는 홍성군 홍보대사로서 군정을 홍보하고 축제와 행사에 참여하는 등 홍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게 된다.
이용록 군수는 야구의 불모지에서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쓴 홍성리틀야구단을 비롯해 홍성BC-U16, 광천K-pop고교, 청운대학교에 이르는 야구 생태계가 조성된 홍성이 야구 레전드 김태균 선수로 인해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한편 김태균 홍보대사는 전 한화이글스 야구선수로 2001~2009년, 2012~2020년 한화이글스 대표 타자로 활약했고 한화이글스는 김태균 선수의 활약을 인정해 등번호 52번을 영구결번했다.
아울러 오는 11월 18일 야구 레전드 김태균선수가 함께하는 야구캠프가 홍성군 결성면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홍성군에 대한 자라나는 야구꿈나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스포츠 마케팅이 절반의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