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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태안군,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 교체 호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범죄 예방과 청소년 보호 등을 위해 관공서를 대상으로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태안소방서와 태안해양경찰서 소관 건물 22채에 대해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했다.
LED 건물번호판은 주야간 자동인식회로가 내장돼있어 안전한 태안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군은 내다보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야간 보행자 안전과 범죄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 도로명주소의 활용도를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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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태안군, “광학문자판독기 등 장애인 보조기기 신청하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저소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기 위해 보조기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교부대상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중 지체, 뇌병변, 시각, 청각, 심장, 호흡, 발달, 언어장애인으로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장애인 보조기기 교부 신청을 받는다.
교부품목은 광학문자판독기 욕창 예방용 방석 및 커버 음성유도장치 시각신호표시기 좌석형 보행차 기립훈련기 청취증폭기 영상 확대 비디오 광학문자판독기 등 총 34종이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 보조기기가 필요한 저소득층 장애인이 실질적인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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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태안군, “싱싱한 태안 농수산물 다 모였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둔화된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에 위치한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앞 광장에서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마다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가 운영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협약 출하 농가를 비롯해 군 친환경연합회 및 작목반, 연구회, 법인, 농촌체험마을 등 다수가 참여한다.
이곳에서는 태안의 주요 농산물인 마늘, 고추, 고구마와 꽃게, 홍합, 건어물 등의 수산물 등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군은 직거래 장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사전 시장가격 조사를 실시해 시중가보다 10~20% 저렴한 가격으로 농가 참여를 유도하고 판매대 앞에 판매가격을 공시해 투명한 판매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시장가격 이상의 요금으로 판매하는 농가는 2회 위반 시 즉시 직거래장터 참여에서 배제한다.
또한, 군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군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해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신선 농산물의 경우 1일 유통을 원칙으로 삼아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카드결재, 택배서비스, 주문판매, 리콜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1일 1회 이상 지역예술인의 문화공연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지역 농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일찍 주말장터를 열었다”며 “봄 관광철과 여름 성수기가 이어지는 만큼 농민들의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직거래장터를 통해 소규모 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주민과 관광객들에겐 값싸고 품질 좋은 태안의 농산물을 공급할 계획”이라며 “매주 토, 일요일에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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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 개최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농업기술센터는 4일 근흥면 마금리에서 군 관계자, 마늘재배농업인, 연구회원 등이 모인 가운데 ‘2021년 마늘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는 그동안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 발표와 대서마늘 주아재배 증식 및 한지형마늘 품종비교 포장 현장연시 순으로 진행됐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비용절감형 건조시설 설치 시범사업을 통해 마늘 부패비율을 줄여 상품성을 약 26% 향상시켰으며 수확 후 마늘 관리의 중요성을 재배 농가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우량종구 생산재배 기술을 농가에 확대 보급해 농가 경영비를 13% 절감하고 3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재배기술을 서로 공유하고 시범사업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온과 가뭄 등 기상이변에 따른 생리장해 및 병해충 예방을 위한 신기술 확대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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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미래 해양치유산업의 중심지를 꿈꾼다’ 태안 해양치유센터 건립 박차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서해안 유일의 해양치유센터 건립을 위해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6일 군에 따르면, 태안군 남면 달산리 955-39번지 일원에 국비 포함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2023년 완공을 목표로 연면적 8570㎡ 지하 1층 지상 2층의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센터를 올해 10월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기존 본관동과 부속동으로 나눴던 건물 설계를 단일건물로 변경하고 다양한 해양 치유 자원을 활용한 테라피 시설과 기능성 풀을 중심으로 구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해수마사지를 할 수 있는 어퓨전샤워, 냉온수욕은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독일 자연치유요법인 크나이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해염 마사지 시설인 솔트인 헤일 다양한 허브 및 약초를 활용한 허벌미스트, 피부 및 두피 미용 시설인 페이셜 앤 스칼프 등과 함께 스포츠 재활센터, 숙소, 푸드코트, 카페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만들어진다.
게다가, 이용자들의 휴식 및 커뮤니티를 고려한 휴게공간인 옥상정원, 가족 및 그룹단위 이용자들을 위한 다목적 녹음 휴게마당인 패밀리 가든을 비롯해 태안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보타닉 가든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태안의 특색 있는 치유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장기 체류형 관광 유도 등을 개발전략으로 삼아 태안을 ‘전국 최고의 해양치유 메카’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은 수도권 접근성이 좋고 우수한 해양치유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며 “태안을 미래 해양 치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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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중
태안군, 만75세 이상 어르신 코로나19 예방접종 순항 중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백신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15일부터 의사, 간호사, 행정요원, 희망근로 자원봉사자 등 총 7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태안군민체육관 내에 ‘예방접종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우선 군은 만75세 이상 어르신 9089명 중 접종에 동의한 7525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해 지난 30일 현재 5457명의 접종을 마쳤다.
군은 읍면에 거주하는 고령의 어르신들이 센터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자 버스를 임차해 운행하고 있으며 군 공직자들을 분담 지정해 접종 후 3일간 이상반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의 순차적 백신 공급 계획에 따라 늦어도 6월까지는 만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군은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백신 수급상황이 유동적이긴 하지만 군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집단 면역 형성을 위한 접종대상자 확대에 따라 의료기관 종사자, 보육교사, 보건교사, 경찰, 소방, 이장 등 3042명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과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9월까지 전 군민의 70%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하고 올해 11월까지 집단 면역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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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개막
태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개막
[세종타임즈] 태안 시내 곳곳을 예술작품으로 꾸미며 군민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는 태안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이 드디어 완전한 모습을 드러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일 군청오거리 회전교차로 중앙교통섬에서 한국예총 태안지회 주관으로 ’신해양도시로 비상하는 태안‘ 작품 제막식이 개최됐다.
‘우리 동네 미술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충남도가 주최하고 태안군이 주관하는 국도비지원 사업으로 지역 예술가들이 참여해 지역의 문화, 관광, 역사 자원에 스토리를 반영한 공공미술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날, 최종 준공된 주 조형물은 지역 대표 수산물인 '꽃게'와 태안의 미래 백년을 순항하기 위한 '돛'을 모티브로 주탑이 디자인됐다.
특히 '신해양도시 태안'으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비상의 의지를 담은 '갈매기'와 화합과 치유를 상징하는 '종이배' 등의 상징물을 설치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군청오거리 회전교차로 인근 교통섬에는 '섬 갤러리'를 만들어 도심 속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태안읍 동백로 남면사거리에서 버스터미널 사거리 약 2km 구간에는 회화, 공예, 서예, 디자인 작품으로 가로수와 전신주를 꾸며 군민과 관광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완성된 주 조형물을 본 한 주민은 “군민의 화합과 태안의 미래를 형상화하는 상징물이 들어서니 보기가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공미술프로그램 사업을 통해 군민들에게는 예술 문화 향유의 기회를 드리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에게도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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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태안군,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 선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억400만원을 확보했다.
여성 청년 특화 지원사업 부문에서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취업에 취약한 경력단절 여성과 청년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및 취업, 창업 등 지역 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 제안하면 고용노동부가 심사를 거쳐 지원한다.
그동안 군은 태안은 2018년부터 약 7만㎡의 농경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를 추진해 왔으나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인력이 부족해 외부 인력을 투입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은 군내 만19~39세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해, 전문 인력 배치와 청년 일자리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 비대면 사업 증가와 웹디자인 분야 구인 증가 추세를 감안해 경력단절여성 15명을 대상으로 ‘웹디자이너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능력과 직무능력을 높여 취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취업에 취약한 청년과 경력 단절 여성이 자격증 취득 등을 통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군은 청년특화 지원사업인 태안군 드론 자격증 취득과정과 경력단절여성특화 지원사업인 웹디자이너 양성과정을 담은 공모 계획서를 제출했다.
2021-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