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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세 어가 30만원 지원’
태안군, ‘영세 어가 30만원 지원’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낙도 접경 지역 어가와 저소득 어가의 경영 안정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어가당 30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수협 선불카드로 지급하는 ‘소규모어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수령 어가와 건강보험료 부과점수 기준 하위 저소득 어가다.
지원액은 해양수산부에서 최종 선정한 345어가에 총 1억 350만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어가는 거주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즉시 바우처를 지급받을 수 있고 8월 31일까지 어업 경영에 필요한 물품과 생필품 구매 등에 사용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어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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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피해 지원 ‘하천점용료 감면’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법인 등을 위해 2021년 하천사용료 감면을 추진한다.
이번 감면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현재의 상황이 하천법 제37조제5항에 규정된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하천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고 국토교통부가 판단함에 따라 코로나19 피해 지원대책의 하나로 시행하게 됐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2021년 하천점용료 정기분에 대해 25%를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감면조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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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남거나 부족한 모 연락주세요’
태안군, ‘남거나 부족한 모 연락주세요’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이앙 시기를 맞아 농가들의 차질 없는 모내기를 위해 적극 나섰다.
군에 따르면, 모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달 10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모 수급 알선 창구’를 설치 운영한다.
알선창구는 이앙 후 남는 모판이 있는 농가가 품종, 모판 수, 인적사항 등을 창구에 알리면 군은 모판이 모자라는 농가를 신속히 연결해 적기 이양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군 관계자는 “모내기철 모판이 부족해 도움이 필요한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으로 연락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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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앞장
태안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앞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오랜 기간 수족관 바닷물로 손상된 바닥을 개선하는 ‘태안서부시장 바닥정비사업’을 6100여 만원을 들여 완료했다.
군은 태안서부시장 2구역 아이미수산~고객쉼터 구간의 바닥 콘크리트 340㎡를 철거하고 염분에 강한 시멘트로 재포장하고 도시 미관을 고려해 색상이 들어간 도막형 바닥재로 마감했다.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군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배수로 교체를 통한 악취 감소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깨끗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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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개시
태안군,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발급 개시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여성농업인의 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급을 개시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대부분의 업종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행복카드를 태안, 안면도, 근흥, 소원, 원북, 남면농협과 농협 고남지점 및 이원지점에서 발급하고 있다.
대상자는 태안군에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75세 이하의 여성농어업인으로 지난 2월부터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1차 지원대상자로 6436명이 확정됐다.
군은 올해 대상자 수를 확대해 총 6500명의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3억원 규모의 행복카드를 지원할 계획이며 기존의 자부담 3만원을 없앤 20만원 전액을 지원한다.
카드는 발급 즉시 태안 전통시장, 마트, 제과점, 미용실, 영화관, 안경점, 서점,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행복카드는 본인이 직접 방문 수령해야 하며 고령이나 장애인의 경우에는 담당공무원이나 직계존비속을 통해 대리 발급받을 수 있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올해는 행복카드 발급처를 읍면 농협까지 확대해 어르신들이 먼거리의 농협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줄였다”며 “이번 행복카드 지원이 여성농업인의 복지를 향상하고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는 활력소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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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돕는다
태안군, 저소득층 자산형성 돕는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이달 20일까지 본인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을 더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저소득층 자산형성 통장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우선, 희망키움통장Ⅰ은 근로소득이 있는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가 매월 10만원 씩 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 정부지원금, 민간지원금을 합쳐 최대 1616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이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고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월 1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1대1로 매칭해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가 지원된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기준중위소득이 30% 이하인 생계급여 수급가구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3년 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을 더해 최대 2296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청년저축계좌는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차상위청년이 근로를 지속하고 매달 10만원을 저축하면 월 30만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3년 후 총 1440만원을 받게 된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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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한다
태안군, 지속가능한 농축산업 기반조성한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안정적인 농축산물 생산과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 확보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
17일 군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에 친환경 농업관리실, 연구실, 축산관리실을 각각 설치하고 친환경 과학영농을 추진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친환경인증, 농산물우수관리 인증 등에 필요한 토양검정과 올해부터 의무화된 퇴비 부숙도 검사를 위한 가축분뇨 퇴액비 검정을 무료로 실시한다.
또한, 친환경축산관리실에서는 송아지 생존율 향상에 큰 도움을 주는 초유를 저온 살균 후 냉동보관해 필요한 축산농가에 무료로 공급하는 초유은행과 소 임신진단, 설사병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연구실에서는 농축산용 유용미생물을 농축가에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일반 생활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친환경 생활 유용미생물 발효액도 생산해 군민에게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축산물 생산을 위한 과학영농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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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영농현장 고충 해소 위한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태안군, 영농현장 고충 해소 위한 ‘영농종합상황실’ 운영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의 각종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나섰다.
군은 이달 31일까지 군 농업기술센터 내 영농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주요 작목별 당면 영농 실천사항을 지도하고 영농 현장에서 겪는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영농종합상황실은 식량작물, 소득작물, 화훼, 환경축산 4개 분야에 대한 상황관리반을 구성해 평일은 물론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한다.
세부적으로는 벼 안전육묘 및 적기 모내기 고추 마늘 양파 병해충 방제 생강 적기파종, 초기제초, 보온관리 고구마 육묘하우스 관리, 종순 소독 및 정식요령 구 비대기 관수관리 등을 중점 지도하고 각종 농업 기술 상담을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현장 중심의 출장 지도와 영농기술 상담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 정확히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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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추진
태안군, 코로나19 한시 생계지원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한시 생계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정부 4차 재난지원금 정책의 하나로 기존 복지제도나 코로나19 피해지원을 받지 못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지원 대상은 올해 3월 1일 기준 태안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2019~2020년 대비 올해 소득이 감소한 가구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5% 이하이고 재산기준이 3억원 이하인 가구이다.
이달 10일부터 28일까지는 세대주 본인이 인터넷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되고 1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는 세대주, 세대원, 대리인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가구원 수와 상관없이 6월 중 50만원을 신청계좌로 지급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며 “지원금이 신속 정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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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보령시, 미래지향적 상생발전 위한 공동협력 협약
태안군-보령시, 미래지향적 상생발전 위한 공동협력 협약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국도 77호선 완전 개통을 앞두고 미래의 더 큰 도약을 위해 보령시와의 협력에 나섰다.
군은 12일 보령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와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한 시군 관계자, 지역 기관 단체장 등이 모인 가운데 ‘태안-보령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원산안면대교의 명칭 문제로 생겼던 양 지역의 주민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태안 영목항과 보령 원산도 주변을 서해안의 새로운 해양관광의 메카로 키우기 위한 가세로 군수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르면, 태안군과 보령시는 국도77호선 연결을 계기로 공간적 만남을 넘어 정책적 협력을 통해 항구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해안 해양레저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과 영목항, 원산도, 천수만권역 관광코스 및 연계상품 개발을 함께 한다.
또한, 해양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방안 및 실행을 추진하고 전국단위 행사 및 대회 개최 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교통분야 등 양 도시의 발전을 위한 제안 및 협력에 적극 힘쓴다.
앞으로 태안군과 보령시는 협력사항의 발굴과 실행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국도77호선 완전 개통이라는 새로운 기회를 맞아 양 도시가 더 큰 발전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경쟁보다는 상생과 화합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