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타임즈] 만리포와 꽃지, 몽산포 등 충남 태안군의 22개 해수욕장이 5일 일제히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돌입했다.
태안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손꼽히는 만리포에서는 5일 ‘개장 70주년 기념 2025 만리포 해수욕장 개장식’ 이 열려 유명가수의 축하공연과 ‘드론 라이팅쇼’ 등이 펼쳐졌으며 당초 예상치인 1천 명을 훌쩍 넘는 5천여명이 현장을 찾아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편 개장 첫날 만리포 해수욕장에는 2만 3천여명의 피서객이 방문해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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