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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드론으로 벼 재배 한다’
태안군, ‘드론으로 벼 재배 한다’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급속한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4차 산업 혁명의 핵심기술인 드론을 농업에 도입한다.
군은 지난 26일 근흥면 정죽리의 한 농가에서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벼농사 연구회원, 직파재배 실천농업인 등이 모인 가운데 ‘드론 활용 노동력 절감 벼 직파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시회는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담수 직파 재배기술의 확대로 노동력을 절감해 농가소득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군은 연시회를 통해 드론, 규산 코팅기, 레이저 균형기, 기타 부자재 등을 전시하고 농업용 드론활용기술 보급현황 설명 및 벼 직파 현장 연시를 실시했다.
군은 드론 직파재배 기술로 기존 기계이앙 대비 약 50%의 노동력을 절감해 연간 최대 12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론 벼 직파 재배기술과 같이 첨단 산업을 농업 분야에 접목해 생산비를 줄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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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몰려올 관광객 발걸음 맞이 준비에 총력
태안군, 몰려올 관광객 발걸음 맞이 준비에 총력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다가오는 여름과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맞을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의 여파로 감소세에 있던 관광객 수가 2021년 2분기를 기점으로 상승세로 돌아섬에 따라 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손님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성큼 다가온 더위에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신중을 기한다.
‘뚫림 없는 코로나19 방역’과 ‘쾌적하고 편리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중점 목표로 해 2020년과 같이 ‘확진자 제로’ 달성을 목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유관기관 및 민간 등과 협력해 공공 다중이용시설 방역,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등을 중점관리하고 주요 관광지인 만리포, 꽃지, 몽산포 등 3개 해수욕장에는 운영기간 동안 드라이브 스루 발열체크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비대면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해수욕장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태안의 아름다운 곳곳을 홍보한다.
만리포는 해수욕장을 중심에 두고 이미 개방한 뭍닭섬 산책로를 비롯해 오는 7월 1일 만리포 전망타워를 개방해 특별한 전망을 선사한다.
최근 야영객들로 붐비는 몽산포는 주변 송림과 어우러져 다양한 높이에서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탐방로형 전망대를 조성한다.
이외에도 순차적으로 원청리 독살체험장, 꽃지 전면부 인피니티 스튜디오, 영목항 전망대 등을 조성해 각 지역을 관광명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코로나19가 가져온 일상의 변화에 여행객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비대면 관광지 소개를 태안군 공식 SNS계정을 통해 지속적으로 업로드한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비온 후에 열매가 맺힌다는 말이 있듯이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돼 코로나19가 종식되면 관광객들이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드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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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
태안군, 고품질 명품 바지락 생산 기반 구축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지역 대표 수산물 중 하나인 바지락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적극 나섰다.
26일 군은 근소만 해역 바지락 양식장 4개소 16ha에 천연 게르마늄 광석 120톤을 살포해 ‘게르마늄 바지락 생산단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바지락 자원량, 서식실태 등의 생물조사와 어장확보 가능여부 등의 적지조사를 실시해 소원면의 신덕어촌계와 법산어촌계, 근흥면의 마금어촌계와 정산포 어촌계를 생산단지로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군은 다음 달 천연 게르마늄 광석을 모래크기로 분쇄해 해당 바지락 양식장에 살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게르마늄 살포가 끝난 후 10월까지 바지락 성장 과정 중에 유기 게르마늄이 바지락 체내에 전이됐는지 성분을 분석하고 사업효과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항암과 면역력 강화 효과가 있는 게르마늄과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간의 해독을 돕는 고품질 게르마늄 바지락을 내년 봄부터 생산할 것”이라며 “태안만의 차별화된 명품 바지락 생산으로 어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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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 선정 ‘사업비 43억 5천만원 확보’ 쾌거
태안군,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 선정 ‘사업비 43억 5천만원 확보’ 쾌거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2021년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번 공모 사업은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적기 추진을 위해 지자체 주도로 지역 수용성과 환경성 사전 확보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같은 공모에서 아쉽게 미선정 됐으나 가세로 군수의 강력한 추진 의지로 올해 공모에 다시 참여해 최종 선정되며 3년간 총 43억 5천만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를 준비하며 군은 추진 배경으로 ‘노후 석탄 화력 폐지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전면에 내세웠다.
여기에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부응하고 지역의 우수한 해상 풍황자원과 해양환경을 활용하는 어민 상생형 친환경 에너지 개발이라는 비전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공모 선정됐다.
앞으로 군은 해상풍력 개발단지 조성과 관련한 입지여건조사, 수심 및 지반조사, 해상변환소 설치 지원, 단지개발계획 수립, 민관협의체 운영, 수산업 공존방안 모델설계, 군사 전파영향 조사 및 분석 등의 사업을 2023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태안의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올해 상반기 중 산자부 및 에너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태안화력 폐지에 따른 대체에너지 개발을 비롯해 더 나아가 해상풍력 관련 부품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친환경 에너지 도시 태안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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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칠맛 일품’ 태안 마늘 수확 한창
‘감칠맛 일품’ 태안 마늘 수확 한창
[세종타임즈] 태안군 태안읍 평천리의 한 농가가 마늘 수확이 한창이다.
태안 마늘은 서늘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라 감칠맛이 있으며 항암, 항균활성, 항혈전에 효능이 좋아 웰빙 건강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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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개최
태안군,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 개최
[세종타임즈] 태안군은 오는 31일 제26회 바다의 날을 맞아 관내 어린이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1회 깨끗한 바다 만들기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됐던 깨끗한 바다그리기 사생대회의 명맥을 잇는 행사로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태안군이 주최하고 태안군의회, 태안교육지원청, 태안해양경찰서 등 3개 기관 공동 후원 속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8세 이하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생들은 군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해양환경과 관련된 콘텐츠를 찾아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방법을 표어와 그림을 이용해 자유롭게 표현해 군 유류피해극복기념관 접수처에 제출하면 된다.
군은 심사를 거쳐 다음달 초 총 52개 작품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은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로비에 1년간 전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일회용품 과다 사용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해양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바다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생각해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올해 충남도에서 태안군으로 운영이 이관된 유류피해극복기념관의 인지도도 함께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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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군민 건의사항 끝까지 책임진다’
태안군청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군민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섰다.
군은 지난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3시간여 동안 ‘읍면 방문 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읍면 연두 방문과 현장군수실, 마을군수실 등을 통해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의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군민생활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항을 조기에 처리하기 위한 방안 모색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 따르면, 가 군수가 취임한 2018년 7월 이후 접수된 군민 건의사항은 총 1897건으로 용배수로 준설, 마을안길 확포장, 생활민원 등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그동안 건의사항 처리를 위해 각 부서별로 현장을 방문하고 예산을 반영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펼쳐 1439건을 완료했거나 추진 중이고 136건은 추진 불가, 322건은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주요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가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지원방안 등을 함께 논의하는 등 현장 행정을 펼쳐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가 군수는 “추진이 가능한 사항은 조기에 처리하고 까다롭고 추진이 어려운 사항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 대안을 제시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불편에 대한 공감과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관련 부서장들을 비롯한 전 공직자들이 능동적인 자세로 건의사항 처리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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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가세로 태안군수, 발품행정으로 정부예산 확보 총력
[세종타임즈]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직접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24일 해양수산부와 환경부를 찾아 영목항 국가어항 지정, 하수처리시설 확대 등 태안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건의했다.
우선, 예정대로 하반기에 영목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고시 해줄 것과 기본 및 실시설계비 12억원의 반영을 해수부에 요청했다.
이어 방파제, 물양장 조성 및 호안 정비, 부지매립 사업 등과 관련해 영목항 어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가 군수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백사장 하수처리구역 하수관거 정비, 학암포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고남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증설 및 하수처리구역 확대 사업과 관련해 각각 5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가세로 군수는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를 수시로 찾아 적극적인 논의와 협의를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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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태안군, 취약계층 위한 에너지 지원 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섰다.
군은 에너지 취약계층에 바우처를 지급해 전기, 가스, 등유, 연탄 등의 구입을 지원하는 ‘2021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이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이고 본인이나 세대원이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하나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지원금액은 주민등록표상 가구원 수에 따라 연간 1인 가구 9만6500원 2인 가구 13만6500원 3인 가구 17만500원 4인 가구 이상 19만1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에너지바우처는 가상카드를 사용해 고지서상 요금이 자동 차감되는 방법과 실물카드를 발급받아 판매소에서 직접 결제해 구매하는 방법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은 이달 21일부터 올해 말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되고 전년도 대상자 중 정보 변동사항이 없는 경우에는 별도로 방문하지 않아도 자동 신청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에너지바우처 콜센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이 되는 에너지 취약계층분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안내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1-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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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태안군, 취약계층 노인 무료 대상포진 예방접종
[세종타임즈] 태안군이 취약계층 노인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에 나섰다.
군은 이달부터 백신 소진 시까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노인 중 미접종자 150명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 대상자를 선정하고 접종 안내문 발송을 진행 중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무료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백신은 과거력 유무에 상관없이 1회 접종하고 대상포진을 앓은 경우에는 회복 후 6~12개월이 경과한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또한, 대상포진을 접종하고자 하는 날짜 전후로 타 백신 접종력이 2주간 없어야 접종 가능하고 백신에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거나 중등도 이상의 급성질환을 앓고 있으면 접종받을 수 없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바이러스가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약해지면 활성화돼 피부에 수포가 발생하고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질병이다.
특히 캐나다 맥길의대에서 만든 통증 척도에 따르면 출산의 고통은 18점, 수술 후 통증이 15점이었으나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은 22점에 이르며 피부 병변이 사라진 이후에도 30일에서 최대 6개월 후까지 통증이 지속된다는 보고가 있다.
2021-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