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제32회 청양군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제32회 청양군 군민대상 수상자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민대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로 김성호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3. 군민대상은 지역발전과 군의 명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군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김성호씨가 농림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의 수상자로 결정됐다.
김성호 씨는 2024년부터 한국밤재배자협회 청양군지회장을 맡아 올해 전국대회를 유치해 청양 밤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밤나무 해충 방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밤 의무자조금 설치를 선도하며 임가 소득 증대와 산업 기반 강화에 크게 기여하는 등 청양 밤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13여 년간 대치면 작천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고 군정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공로도 인정받았다.
한편 제32회 청양군민대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64회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상패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군민대상은 청양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분들께 드리는 가장 영예로운 상”이라며 김성호 수상자를 군민 모두가 본받을 귀감으로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이 주인공이 되는 군정을 펼쳐 더 살기 좋은 청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5-09-18
-
청양군, 서울 광화문서 열린 ‘WOW CN 페스타’ 참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WOW CN 페스타’에 참여해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청양의 대표 축제와 신규 관광 명소를 적극 알렸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함께한 대규모 홍보 행사로 김태흠 충남도지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서울시장, 15개 시군 단체장과 시민·관광객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19일부터 21일까지 백세건강공원에서 열리는 ‘청양고추구기자축제’ 와 11월 개관 예정인 ‘칠갑타워’를 집중 홍보했다.
또한 관광 캐릭터 ‘청양이’ 굿즈 전시·판매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농촌체험마을에서 개발한 고추잼 시식과 함께 고추김·구기자 젤리 등 다양한 특산품을 소개하며 청양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렸다.
식전 공연에서는 청양군 관광 캐릭터 ‘청양이’ 가 무대에 올라 주목을 받았다.
청양군 공무원이 직접 작사·작곡한 ‘청양에 나는 삽니다’라는 트로트 노래에 춤을 곁들인 청양이의 퍼포먼스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서울 시민들에게 청양의 축제와 새로운 관광 명소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청양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 관계자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고추구기자축제장을 방문해 개인 SNS에 축제 관련 게시물을 올리는 선착순 400명에게 칠갑타워 초대권을 증정하는 ‘칠갑타워 임시개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9-18
-
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연속 조기 달성
청양군,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 연속 조기 달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추진한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이 연이어 목표액을 조기 달성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7월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고 8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폭우피해 지정기부사업’을 긴급 개시했다.
모금 개시 한 달여 만에 목표액인 1,500만원을 넘어 1,537만원을 모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했고 이는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복구 지원은 물론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됐다.
이어 제3호 사업으로 추진된 ‘동네 어르신 함께 한끼’ 지정기부사업 또한 당초 목표 기간보다 46일 앞당겨 조기 완료됐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모금은 166일 만에 총 205건, 5,211만원이 모였으며 명예 군수와 각 읍면 명예읍면장의 고액 기탁이 이어지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산불과 집중호우 등 연이은 재난으로 기부금이 전국적으로 분산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은 적극적인 오프라인 홍보와 사업의 진정성을 알리는 노력을 통해 기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잇따른 조기 모금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청양군은 고향사랑 지정기부사업이 네 차례 연속 조기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두며 기부금을 지역 현안 해결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모범 지자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김돈곤 군수는 “수해 복구와 어르신 급식 지원을 위해 귀한 정성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금된 기부금은 피해 복구와 무상급식 지원에 투명하게 사용해 주민들의 삶을 지키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8
-
농촌크리에이투어,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농촌크리에이투어,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여행 브랜드 ‘유토피아 청양’ 이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와 연계한 관광상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돼 민간 여행사와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토피아 청양’은 계절별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모델을 준비해왔으며 이번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농산물 수확, 전통 음식 체험, 지역상품권 활용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상품은 △고추 농장 수확체험 △고춧가루 생산 과정 도슨트 △고춧가루 블렌딩△전통 쌈장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며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 농촌체험휴양마을 특화음식존 전용 쿠폰과 청양사랑상품권이 제공된다.
두 번째 상품은 청양사랑상품권과 특화음식존 전용 상품권을 지급하며 20일 서울-청양 간 셔틀버스 추가 옵션도 마련됐다.
선착순 80명은 왕복 1만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농촌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상품관련 정보와 예약은 여행사 프루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 연계 상품은 행정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의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농촌 자원의 결합으로 도농 교류와 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커지고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한층 풍성해지며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17
-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2025년 퍼실리테이션 교육 성료
주민의 공감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2025년 퍼실리테이션 교육 성료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16일 청양군 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2025년 퍼실리테이션 교육’ 수료식을 열고 3일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주민·행정·중간지원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0명이 참여했으며 △브레인스토밍과 아이디어 도출 △의사결정 기법 △질문·피드백·기록 스킬 △집중과 활력을 높이는 에너자이징 △워크숍 설계와 진행 등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됐다.
그 결과 13명이 최종 수료 기준을 충족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 현장에서는 “마을 회의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데 자신감이 붙었다”, “조직 운영뿐 아니라 일상적인 대화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등 소감이 이어졌다.
단순한 강의가 아닌 참여형 학습을 통해 주민 스스로 변화를 체감한 점이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된다.
재단은 이번 과정을 통해 배출된 13명의 수료생이 마을회의와 주민토론회 등에서 보조 퍼실리테이터로 활동하며 청양군 곳곳에 소통과 협력의 문화를 확산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을 단발성에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강화해 수료생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2025-09-17
-
청양군, 지명 정비 순항… 도내 성과 1위
청양군, 지명 정비 순항… 도내 성과 1위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지명위원회에서 미고시 지명 230건 제정과 17건의 변경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충남도의 지명 정비 용역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운곡면 170곳, 청남면 81곳에 대해 현지 조사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총 247곳을 안건으로 확정한 것이다.
지명 정비 사업은 △일제강점기 시기 변형된 지명 △고시 지명과 실제 사용 지명이 다른 경우 △주민들이 사용하는 비공식 지명 등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국가기본도에 올바른 지명을 반영하는 사업이다.
청양군 지명위원회에서 의결된 안건은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거쳐 국토교통부 장관이 고시하면 최종 확정된다.
특히 군은 지난 7월 충청남도의 2분기 지명 정비 실적 점검에서 정비율 23%를 기록, 도내 15개 시군 평균 정비율을 크게 웃돌며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군은 현재 남양면의 지명 정비 대상 236건에 대한 고문헌 분석에 착수했으며 아홉 마리 용이 구슬을 두고 다투었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구룡리, 충남의 주요 역참이었던 금정역 등 역사적 이야기가 풍부한 지명이 많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흔히 쓰는 지명들은 주민 간의 소통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비 사업은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정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더욱 귀 기울여 듣겠다”고 말했다.
2025-09-17
-
군민이 체감하는 내년 살림살이, 현장에서 답 찾는다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6년도 본예산 사업편성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살림살이 전략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군청 각 부서장이 참석해 내년도 본예산 편성 방향을 공유하고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자체사업 구상안을 토대로 △재원 한정성에 따른 감액 불가피성 △핵심 추진사업 유지 △공통수요 사업의 통합·절감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농업·복지·지역개발·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이 나왔으나, 모든 수요를 충족하기는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군민 생활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을 중심으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또한, 농어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해소를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에 참여하기로 했다.
주민에게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이 사업은 공모가 확정될 경우 상당한 군비가 소요되는 만큼, 가용 재원 확보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도 가용재원이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 군민 체감도가 높은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야 한다”며 “부서별 사업 추진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고 중앙부처와 충남도를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재원 조정, 사업 타당성 검토, 이전재원 확보 방안 마련 등 세부 절차를 거쳐 2026년도 본예산안을 편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전 과정에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예산을 마련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2025-09-17
-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전
청양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오는 9~10월 중 공모할 예정인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어촌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되는 정부 시범정책으로 전국 69개 군 가운데 인구소멸 극복 의지가 높은 6개 군을 선정해 주민들에게 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도 예산에 총 1,703억원을 반영했으며 6개 군 약 24만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지역별로는 인구 4만명 이하 군을 중심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충남에서는 청양군이 유일하게 해당 조건을 충족하고 있어 기대감이 높다.
청양군은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소멸위험지수에서 최고위험등급으로 분류된 바 있으며 전국 228개 시군구 가운데 199위를 기록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인구 3만명 마지노선이 무너져 지역 소멸 우려가 최고조에 달했다.
그러나 군은 위기 속에서도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이어오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성과를 창출했다.
민선 7·8기 동안 총 5,670억원 규모의 263건 공모사업을 확보해 재정 자립 기반을 넓혔고 충남도 단위 공공기관 8개소 유치로 지역 일자리와 경제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푸드플랜 정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소비를 연계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모델이 됐으며 노인 통합돌봄시스템을 구축해 초고령 사회에 대응하는 모범적인 복지체계를 마련했다.
여기에 더해 청양군보건의료원 기능 개선과 전문의 확충으로 군민들이 체감하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여기에 정산 동화 활력타운 조성,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스포츠마케팅 확대 등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도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생존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청양을 만들기 위한 발걸음으로 평가된다.
군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청년과 노년층 모두에게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인구 구조 개선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군민 삶의 만족도 향상, 생활 안정 등 비경제적·사회적 성과도 기대되는 만큼 군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사업 유치에 전력을 다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이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은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이지만 그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전국을 선도하는 성과를 만들어왔다”며 “이번 시범사업은 청양이 인구소멸 극복 의지를 실질적 성과로 전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반드시 유치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의 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7
-
청양군, 제23회 칠갑문화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제23회 칠갑문화제를 안전하게 개최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16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윤여권 부군수를 비롯해 청양경찰서 청양소방서 한국전력 청양지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 관계자 등 12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최대 2,5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 규모에 맞춰 △교통 및 인파 관리 △공연·체험·민속제전 등 프로그램 운영 적정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체계 △합동 안전점검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심의했다.
특히 행사장 내 안전관리 조직 구성과 협조체계 유지,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 확립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회의 결과는 보완사항과 함께 축제 주관 부서와 유관기관에 통보되며 축제 전 합동 안전점검과 현장 불시 점검을 통해 이행 상황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제23회 칠갑문화제는 하루 일정으로 진행되지만 군민의 날 행사와 민속제전이 함께 열려 많은 군민이 참여하는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행사 당일에도 내실 있는 안전점검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09-16
-
청양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맞이 환경 정비 및 운영 준비 박차
청양군, 추모공원 추석 명절맞이 환경 정비 및 운영 준비 박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청양군 추모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묘할 수 있도록 환경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전면적 21,068㎡에 이르는 묘지 530여 기를 대상으로 예초작업과 전지작업을 진행하고 묘역 보수, 봉안당 정비 등 세부적인 환경정비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명절 성묘객이 몰리는 기간에도 깨끗하고 정돈된 추모공원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은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
공설묘지와 봉안당을 개방하고 제례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음식 섭취는 제한된다.
추모객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군청 통합돌봄과 직원들이 현장에 배치돼 △추모객 안내 △주·정차 통제 및 차량 일방통행 유도 △혼잡 완화 등을 지원한다.
또한, 명절 이후에도 추모 수요가 분산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비대면 추모와 성묘 시기 분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방문객들이 조상과 가족을 편안히 기릴 수 있도록 환경정비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추모공원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쾌적한 추모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