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소규모 사업장 안전보건 컨설팅 홍보 총력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2024년 1월 2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모든 사업에 대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청양군이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에 해당 사업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은 안전보건 전문가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7가지 핵심 요소'를 점검해 기업별로 맞춤형 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이행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실시한다.
7가지 핵심 요소는 사업주 · 근로자와 함께 현장을 순회하며 위험 요인을 찾아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중심으로 △경영자 리더십 △근로자 참여 △위험 요인 파악 △위험 요인 제거·대체 및 통제 △비상조치 △도급관리 △전사적 안전 보건 평가 및 개선 등이다.
컨설팅 대상은 제조업과 운수·창고·통신업, 광업, 임업, 기타의 사업 등은 상시근로자 수가 5인~299인 사업장이 해당된다.
건설업종은 종합건설업 또는 전문건설업 면허 보유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전보건 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를 통한 접수나 오프라인본부에 신청서 제출 방문)으로도 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산업안전보건공단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장의 안전은 해당 사업장의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사업주와 현장 근로자가 위험한 부분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개선할 때 확보될 수 있다”며 “기업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컨설팅이 내실 있게 이뤄져 실제 사고 예방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2025년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 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자주재원 확충 및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TF팀’을 운영한다.
군은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체납액 정리 TF팀 3월 정기회의를 열고 △2024년 징수실적 및 체납액 정리를 위한 월별 추진계획 △고액·상습 체납자 관리 방안 △과태료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방안 △합동 체납처분 방안 등의 안건 등에 대해 논의했다.
TF팀은 세외수입 체납액 1천만원 이상 과목 담당자 등 7개 부서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타 시·군의 우수한 체납 정리 시책에 대한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 역량을 한 단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TF팀을 꾸려 9월부터 매월 1회 이상 회의를 개최하고 각종 채권에 대한 실익 분석을 통한 압류 및 합동 작업으로 3억 7,100만원을 정리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가 어려워 올해에도 효율적인 업무 추진을 위한 TF팀을 운영하게 됐다”며 “업무 연찬 및 협업으로 체납액 정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3-13
-
청양군, 노인대학 입학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는 13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및 지회 임직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노인대학은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정산도서관 2곳에서 연말까지 주1~2회 건강교실, 요가, 인문학 특강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전문강사를 초빙해 원예치료 등 월 1회 교양강좌를 개설해 교육의 만족도를 높이고 하반기부터 키오스크 교육을 실시해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실용적인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난해 군 노인대학에는 총 240명이 참여하는 등 백세시대,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의미와 취미생활의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이제는 평생교육의 시대이며 배움에는 끝이 없고 늦은 나이도 없다”며 “노인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배움의 기회를 넓혀 행복한 인생을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자살예방 멘토링사업 사업설명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자살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등 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13일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멘토를 대상으로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자살예방 멘토링사업’은 청양군에서 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신청을 받아 멘토-멘티 결연으로 자살 고위험군에게 주 1회 가정 방문 또는 주 2회 전화 통화로 안부를 묻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정책으로 이번 공모에는 청양군재가노인지원센터가 참여해 3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사업 수행 전·중·후 3번의 우울증 척도 검사를, 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참여자 전원에게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만족’과 ‘매우 만족’ 응답자가 멘토는 98%, 멘티는 97%로 멘토, 멘티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설명회에는 참여 멘토 전원이 참석해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고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 예방 교육인 ‘생명지킴이’를 수료했다.
김상경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자살 예방은 우리 주변에 안부를 묻는 사소한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함께하는 열린 사회만이 자살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3
-
청양군,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3일 ‘목면 모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목면장 등 기관·단체장, 임동민 기초생활거점운영위원장, 목면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모움센터는 목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일환으로 농촌 지역 중심지의 정주 여건 개선과 문화·여가 등 생활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청양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2024년까지 5년간 국비 28억원, 지방비 12억원 등 총 40억원이 투입됐다,이번에 준공된 모움센터는 지상 2층에 연면적 668㎡ 규모로 1층은 건강과 문화,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이 구비됐고 2층은 행정 및 공동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일상 속 여가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또 모움정류소를 조성해 기상 악화 시에도 센터 이용을 활성화시킨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목면 모움센터 준공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주민 주도의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의 시발점이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살기좋은 농촌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3-13
-
청양군,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여성농업인의 경영 안정과 농작업 편의를 돕기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 장비 지원 신청’을 이달 28일까지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여성농업인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전년 대비 20대 증가한 300대를 지원한다.
장비는 농작업과 관련된 작업 자세의 개선, 중량물 운반 작업의 개선, 작업능률 및 안정성 향상 등에 필요한 품목으로 농작업대, 고추 수확차, 충전식 분무기, 충전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등이다.
승용 장비, 8마력 이상의 장비, 무인화 장비 등은 제외된다.
지원금은 자부담을 제외하고 농가당 최대 40만원까지이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20~80세까지 청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으로 접수는 관할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단 △보조금을 거짓이나 그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수령한 자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정당한 사유 없이 포기한 자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자 등은 제외된다.
군은 1억 5천만원 예산 소진 시까지 읍면별 여성 농업인 비율에 맞춰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2025-03-12
-
청양군, 3월 자동차세 연납시 3.76% 공제
청양군, 3월 자동차세 연납시 3.76% 공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
연납이란 매년 6월과 12월에 내는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면 세금의 일부는 공제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은 연 4회 신청할 수 있다.
3월에 납부할 경우 연세액의 3.76%가, 6월과 9월에는 각각 2.52%와 1.25%의 세액이 공제된다.
연납 신청은 군청 재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아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카카오톡 채널에서 신청 가능하다.
16일부터는 위택스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하고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시 자동차세를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승계를 원할 경우, 군청 재무과 자동차세 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된다.
차량 소유자가 다른 시·군으로 전출한 경우에도 연납이 연계된다.
자동차세는 전국 모든 은행 CD/ATM, 위택스, 간편결제 앱, 신용카드 및 가상계좌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신청은 자동 취소된다.
군 관계자는 “1월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놓친 군민들께서는 3월 연납 신청을 통해 꼭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2
-
청양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청양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군 자체 한우 브랜드 ‘청양더한우’ 브랜드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양한우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돈곤 군수와 육성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해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 추진 현황 △2025년 예산 내역에 따른 향후 브랜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육성위원회 위원들은 청양더한우 브랜드 전문점 인증 신청 업소에 대해 브랜드 전문점 인증에 대해 심의하고 1개 업소를 추가했다.
김돈곤 군수는 “ ‘청양더한우’ 브랜드 활성화를 위해 차별화된 사양관리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양한우 육성위원회에서 군과 함께 그 방법을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군수는 또 “앞으로 ‘청양더한우’ 브랜드가 한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2025-03-12
-
2025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정기회 개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12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관리자문단 및 관련 담당자 등 13명이 참석해 2025년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운영 계획 및 안전관리 주요 사업 추진 계획과 관련해 논의를 가졌다.
2025년 안전관리 주요 사업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관리 △집중안전점검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전기 안전점검 △청양군 지역축제 안전관리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및 지도·점검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 안전점검 등 총 6개이다.
군은 안전관리 및 점검을 위해 고려할 사항 및 자문 의견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실효성을 높여갈 예정이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75조 및 ‘청양군 안전관리자문단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건축, 토목, 전기, 가스, 기계, 소방 각 분야별 대학 교수 및 기술사 등 안전관리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복잡·다변화 돼가는 재난의 예방 및 대응, 안전관리의 전문성 및 지속성 확보를 위해 지난 2024년 12월 위촉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연 2회 정기회를 통해 청양군 안전관리계획 및 분야별 안전대책 수립 등에 대한 자문과 주요 안전 점검 및 상담 등을 지원하며 안전한 청양군 건설을 지원한다.
안전관리자문단은 이어 반부패 청렴 협약식도 가졌다.
이 자리에서 부정부패를 척결과 공정한 사회 건설을 다짐하고 청양군 서상구 안전관리자문단장과 청양군청 양용규 안전총괄과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부정·부패 예방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 △공정한 업무수행을 위한 알선·청탁 근절 △금품과 향응 수수 금지 △객관적인 직무수행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민·관 협력을 통한 ‘깨끗한 청양 건설’ 등이 주내용으로 담겼다.
안전관리자문단장 서상구 교수는 “최근 들어 재난의 규모와 복잡성이 점점 커지고 있어 사전에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관리 및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청양군의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3-12
-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15일 개장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15일 개장
[세종타임즈] 13년 전통을 자랑하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 가 대치면 장승공원 앞에서 15일부터 개장한다.
청양군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으로 사랑 받아온 농민 장터가 15일 개장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12일 밝혔다.
농민장터는 칠갑산 농민장터 자치운영위원회가 주관하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지역 농가들이 직접 재배한 잡곡류를 비롯해 고추, 구기자, 표고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이 판매되고. 청양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만족을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칠갑산 로컬푸드 농민장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는 매개체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도 지역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우수한 지역 농산물을 알리고 도시와 농촌의 교류를 증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 강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농민장터는 지난해 7,2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농가의 든든한 수입원으로 자리 잡았다.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