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 입교자 모집
[세종타임즈] 귀농귀촌 일번지 청양군이 귀농·귀촌을 준비하고 있는 도시민들의 청양 전입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은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의 입교생을 오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3세대로 정산면 귀농인의 집 1세대와 대치면 귀농인의 집 1세대 남양면 농업창업보육센터 1세대이다.
군은 귀농을 바라는 도시민들이 청양군에서 살아보면서 정착할 주거지와 영농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6개소, 귀농인의 집 1개소, 농업창업보육센터 8개소 등 총 15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머물 수 있는 거주공간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다.
이번 모집 대상은 모집 공고일 현재 농어촌 이외의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하의 예비 귀농인으로 귀농인의 집과 농업창업보육센터 입주 후에는 청양군으로 전입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귀농귀촌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문의 서류를 갖추어 청양군청 미래전략과에 방문접수 또는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청양군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인의 집 및 농업창업보육센터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30
-
청양군,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 참여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천안 백석문화대학교에서 개최된 ‘2024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했다.
충남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와 노인일자리사업의 주체인 노인 인식개선을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충남도가 ‘충남 노인일자리 비전’을 선포하고 15개 시·군의 67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및 참여자 6,000여명이 각 시·군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홍보·체험·전시·판매 부스를 운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청양군은 청양군시니어클럽 및 참여자 160여명이 짚풀공예사업단 생산품 및 손뜨개사업단 생산품을 판매하고 체험 및 홍보를 진행해 많은 참여를 유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청양 노인일자리 부스를 방문해 김돈곤 군수와 함께 체험 활동도 진행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충남 노인일자리 대전’ 이 청양의 노인일자리 사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청양미래사업단, ‘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 성황리 개최
청양미래사업단, ‘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 성황리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미래사업단은 지난 27일 청양읍 청춘거리에서 청춘거리 골목축제‘Go古, 청양골목 그때 그 시절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시간을 거슬러 역사를 걷자는 취지로 청양읍의 근현대사 문화를 알리고 청양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였다.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전통먹거리 체험, △옛 교복, △옛 놀이체험, △문화공연, △LP체험, △지역특화상품 팝업스토어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선 청양의 대표 플리마켓 행사인 달빛마켓과 협업해 진행함으로써 지역 상권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읍 소생활권활성화사업의 주민실행조직 ‘청양미래사업단’ 이 직접 제안하고 계획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청양미래사업단’은 청춘거리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의견을 반영한 지역 의제를 발굴·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형성된 주민단체이다.
올해 1월 30일 창립총회를 통해 설립됐으며 2024년 분과별 주민협력지원 사업을 발굴해 진행 중이다.
이병두 청양미래사업단장은 “청춘거리 골목축제를 통해 지역 발전을 촉진하고 청춘거리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주민 스스로 지역에 필요한 의제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30
-
내 일의 기회를 잡아라 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활짝 열려
내 일의 기회를 잡아라 기업·구직자 만남의 장 활짝 열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과 만남의 장인‘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관내 22개 기업이 참여했고 애경산업㈜, 매일유업㈜, 에스엠인더스트리㈜ 등 14개 기업은 당일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을 진행했다.
또한 8개 간접참여 기업은 운영본부를 통해 구직자를 모집했다.
방문객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박람회를 즐겼다.
스탬프 투어, 인생네컷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수제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도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 주목받은 것은 청양에서 창업한 ‘청년 창업인 부스’였다.
‘유일무이’의 아이싱쿠키 만들기와 ‘투데이샐러드’의 한입 포케 및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 부스는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영감을 줬으며 청년들의 창업 의지를 북돋아 주는 계기가 됐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 청양군일자리정보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행사장을 찾는 다양한 계층의 취업 연계 상담도 진행했다.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청양군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고향사랑기부제홍보관 등 홍보부스 운영을 통한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해 박람회를 풍성하게 했다.
아울러 청양군만의 특화된 농촌맞춤형 구인구직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축 완료한 ‘청양군일자리정보망’홍보 및 회원가입도 함께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2024년 청양군 일자리박람회에 참여한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양군은 지역 내 구인·구직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30
-
청양군, 2024년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청양군, 2024년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관내 어르신 8,416명을 대상으로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을 배부한다.
4분기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에서 각 읍·면으로 배부됐으며 각 읍·면 배부 계획에 따라 분기 내에 대상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은 어르신의 위생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분기별 5매씩 연간 총 20매가 지급된다.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상 70세미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수급자가 지급 대상이다.
다만, 사회복지시설 또는 장기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사람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노인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품위유지와 건강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노력하는 청양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7
-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 유물 공개 구입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백제문화체험박물관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전시·연구·교육 자료 활용을 위해 고문헌 등 유물 20건 43점을 공개 구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공고를 통해 접수된 유물은 총 108건 238점으로 실물 접수된 유물 진위 여부 및 감정 평가를 실시 한 후, 심의를 통해 구입 여부를 최종 결정했다.
이번에 구입이 결정된 유물은 청양 출신 독립운동가들에 대한 공적조서 대한제국 시기 청양에 거주한 인물이 올린 소장 문서 등의 고문헌과 잔존 상태가 양호하고 교육 자료로 가치가 있는 분청사기, 백자 등의 도자기가 주를 이루며 향후의 활용 가능성을 검토해 구입 대상을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유물은 매도 신청자와 협상을 거치고 구입 예정 유물 화상 공개를 통해 도난 여부를 확인한 후, 10월 중 유물 구입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용구 문화체육과장은 “청양의 역사와 정체성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유물을 연차적으로 구입해 박물관 콘텐츠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2016년 개관했으며 청양군 유일의 공립 박물관으로 토기가마 전시관을 비롯해 청양역사실, 기와 전시실 등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기와·와당·토기·도자기 등 400여 점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2024-09-27
-
청양군,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해 기업 투자 유치 활동 펼쳐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이차전지 소재·부품 및 장비전에 참가해 청양 일반산업단지 맞춤형 기업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K-BATTERY SHOW 2024’는 산업통상자원부·KOTRA의 후원으로 개최했다.
국내외 총 260개사 550부스가 참가했고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부품 및 장비시장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전시회로 하반기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아울러 전시기간 중 H2 MEET 2004와 동일한 시각·장소에서 개최됨에 따라 ‘사물 배터리’ 시대의 도래에 따라 급증 및 다변화하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수소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직접 접하고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군은 투자설명회와 다양한 홍보물을 활용해 서부내륙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입지적 우수성 국내 최고 수준의 보조금 지원 인력수급 및 행정지원 활발한 지역개발에 따른 잠재력 등 청양일반산단 투자환경과 특장점을 소개하고 잠재 투자기업과 현장에서 투자상담을 진행하는 등 기업 유치를 위한 공격적 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과거 청양군은 지역발전에서 낙후된 곳으로 청정 자연환경만 내세웠지만 최근 고속도로 개통 및 민간개발의 붐이 일어나면서 지역 분위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며 “현재 조성 중인 청양일반산단의 기업유치가 성황을 이룰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24-09-27
-
청양군, 다가올 가을맞이로 준비한 ‘달빛마켓’ 개최
청양군, 다가올 가을맞이로 준비한 ‘달빛마켓’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27일 가을을 맞아 청양읍 청춘거리 일원에서 달빛마켓을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6개 부스가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기업에서 만든 고추빵, 쑥떡, 굼벵이 진액 등 △뜨개소품, 핸드메이드 가방, 의류 리폼 등 수공예 제품 △떡볶이, 와플 등 분식류 △지역활성화재단 농산물 △주민 참여 벼룩시장의 제품 등을 판매하며 인형극과 버스킹 등 야외 무대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생활권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Go 청양 골목, 그때 그 시절로’ 가 동시에 진행되며 가수 ‘해바라기’의 공연, 근현대사 유물의 사진 전시, DJ와 함께하는 고고장, 교복체험 등 즐길 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달빛마켓의 올해 주제는 ‘지구를 살리는 작은 한걸음’ 으로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 관계를 긍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다”며 “많은 군민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9-26
-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선물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3일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현안 업무에 지친 공무원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2024년 직원 힐링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 일환으로 실시했으며 50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현안업무 등 직장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본 진행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만들기, 자세교정 스트레칭 2종으로 구성됐다.
우선, 테라리움을 통해 흙과 식물 등 자연재료를 직접 만지면서 신체적, 정서적 측면의 힐링을 도모했고 자세교정 스트레칭은 운동밴드를 활용해 장시간 같은 자세로 오는 근골격계 질환과 통증을 완화하고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군 담당자는 “이번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직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재충전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26
-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사무소 공직자들 가을철 일손돕기 나서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사무소 공직자들 가을철 일손돕기 나서
[세종타임즈] 지난 25일 청양군 산림자원과 및 비봉면 공직자 20여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봉면 사점리 농가를 찾아 아주까리 잎 수확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군 공직자들은 최근 농촌지역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이 심각해 힘들어하는 농가의 마음을 깊이 공감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구슬땀을 즐겁게 흘리며 농작물 수확에 적극 동참했다.
농가주는 “농작물은 시기에 맞추어 수확을 해줘야 하는데 혼자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걱정하던 차에 이렇게 공직자들의 도움으로 한시름 놓았다”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도움을 준 직원들께 고맙다”고 거듭 인사를 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보며 마음이 아팠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농촌의 어려움을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부족한 일손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