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청양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 개강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은 지난 26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 1층 세미나실에서 교육 참가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 소양 교육 마을대학을 개강했다고 전했다.
마을대학은 각자의 마을 및 지역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례를 제시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이다.
본 교육은 6월 26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7회차 교육으로 이론 강의와 선진지 견학을 병행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의 70% 이상 참석한 수료생에게는 재단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마을공동체는 단순히 거주지역이 아닌 이웃들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바탕으로 성장한다”며 “마을대학 교육을 통해 교육 참가자들도 지역과 공동체 안에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4-06-28
-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청양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 경영 컨설팅 시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7일 비봉면 사점리 일원에서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시행 주체인 청양군 산림조합과 산림 기술연구원의 주관으로 경영 자문단, 청양군 관계자, 산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한 산림경영 현장 자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비봉면 사점리, 중묵리, 관산리 일원 약 840헥타르 임야를 대상으로 2020년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선도 산림경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5년 차 안착기 단계로 단지 내·외부 환경 분석 및 운영 컨설팅을 통해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도출해 향후 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목재생산이 어려운 조건 불리 지역 내의 목재수확 방안, 충남 소방 복합시설 연계를 통한 선도 단지 내 활용 방안, 맹아 조림된 활엽수림의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통한 산주 소득 창출 가능 방안 등 현장에서 임상을 직접 관찰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이번 심층 경영 컨설팅을 통해 비봉산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차별화된 산림경영 방향을 설정하고 추후 계획에 반영해 산주와 지역경제 모두에게 보탬이 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8
-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청양군, 질소질 비료 10아르당 2kg만 줄입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벼 이삭거름 사용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7월 1일부터 관내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쌀 적정 생산 및 고품질화를 위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소질 비료는 벼 생육에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광합성에 관계하는 엽록소를 만들어 줄기와 잎, 키를 키우는 역할을 하지만, 과다 시비하게 되면 쌀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고 벼 키가 너무 자라 도복 위험도 증가하게 된다.
또한, 품질이 저하된 쌀이 과잉 생산되어 쌀값이 하락해 농가소득도 저하되고 토양 산성화 및 지하수·지표수 오염, 탄소 배출량 증가 등 많은 부가적인 문제를 초래한다.
군 관계자는,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와 쌀 과잉생산을 막아 쌀값 안정화에 도움이 되고 완전미 비율이 늘고 밥맛도 좋아져 쌀 소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병충해와 쓰러짐에 강해져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해진다”며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4-06-28
-
청양군, 2024년 7월 검침분부터 상·하수도 요금 인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상·하수도 요금이 오는 7월 검침분부터 소폭 인상됨에 따라 주민 홍보에 나섰다.
군은 지난해‘청양군 상수도 급수조례’일부 개정 이후 년차별 요금 인상 확정에 따른 것으로 7월 검침분부터 인상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수도 요금은 △가정용 650원→710원, △일반용 1,060원→1,140원, △산업용 1,060→1,150원, △대중탕용 910원→990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또한, 하수도 요금도 △가정용 304원→320원, △일반용 494원→520원, △대중탕용 532원→560원, △ 전용 공업용 330원→348원으로 인상 부과된다.
청양군은 공급원수의 단가 인상 및 물 이용 부담금 증가와 노후 상수관로 교체 등 시설물 개선과 유지보수에 따른 비용이 대폭 늘어나면서 요금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 소장은 “앞으로도 더 깨끗하고 안전한 먹는 물 공급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 물 아껴 쓰기를 실천해 요금 인상에 따른 경제적 부담도 줄이고 물 부족에 따른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데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
“청양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맛보세요”
“청양의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 맛보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말일까지 청양 지역 먹거리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지역 먹거리 직매장 활성화를 위해 청양먹거리직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고 구입 제품과 영수증 사진을 찍어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청양산 먹거리로 구성된 캠핑용 꾸러미를 제공하는 행사다.
이벤트 포스터에 첨부된 큐알코드를 스캔해 사진 첨부와 간단한 설문지를 작성해 제출해 주기만 하면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명에게는 제출한 배송 희망지로 캠핑용 꾸러미가 발송될 예정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청양군 지역 먹거리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직매장 방문율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청양군과 함께 7월을 산뜻하고 상쾌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27
-
백세건강공원에 커다란 보름달이 떴어요
백세건강공원에 커다란 보름달이 떴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 백세건강공원에 커다란 보름달 조형물이 설치되어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26일 백세건강공원에 지름 2.5m에 달하는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했다.
앞으로 백세건강공원의 중심에서 공원의 밤을 환하게 비추게 될 커다란 달은 주변 경관과 어우러져, 공원을 거니는 이용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명준 산림자원과장은 “백세건강공원 기존 물레방아 옆에 달 조형물을 새로 설치해 공원을 찾는 많은 이들이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써 재탄생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백세건강공원의 변화에 주목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백세건강공원은 총면적 10ha에 달하는 청양의 중심 공원으로 물레방아와 꽃시계, 정자 등이 조성되어 있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여러 종류의 초화류를 심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06-27
-
제33회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가족화합 한마음 대회 개최
제33회 청양군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성농업인회 가족화합 한마음 대회 개최
[세종타임즈]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양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청양군연합회가 공동 주최한 가족화합대회가 청양군 농업인 가족 7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난 26일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 발전을 위하고 농업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자 추진됐으며 식전 공연은 웃다리 농악부에서 ‘농악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유공자 표창, 격려사·축사 진행 후 농업인 가족 한마음 한뜻이 되어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영래 농업경영인 회장은 “농업인 가족 화합대회에 참석해 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경제 악화 및 농업시장 위축 등 갈수록 어려움이 많지만, 회원들의 슬기와 지혜를 모아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어 가고 나아가 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경영인이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우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하시는 농업경영인 회원님들이 자랑스러우며 금년도 재정 상황 어렵지만 농업보조금 70% 상향등 농업 분야에 최대한 많은 예산을 확보해 살기 좋은 농촌을 조성하고 청양군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 대비 26% 확대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 농가 전년 대비 26% 확대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양군수 품질 인증 관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에 관해 농산물은 283 농가 765품목, 벌꿀 13 농가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청양군수품질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의 친환경 농산물 수요에 대응해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도입했다.
2021년 첫 시행해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을 103 농가 승인, 2022년에는 63% 증가한 168 농가 승인, 2023년에는 40% 증가한 235 농가에 승인해 품질인증농산물을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처 등 다양한 곳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사용 승인 심의 결과, 농산물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장평면 지역 등에서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전년 대비 20% 증가한 283 농가를 승인했고 당초 목표인 270 농가를 웃돌았다.
또한, 2023년 천연 벌꿀에 대한 소비자의 품질보증 요구 증대와 양봉 주산지로서 벌꿀 인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청양군수 품질인증 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벌꿀 품목을 추가하고 조례를 개정해 2024년 청양군수 품질인증제 대상 품목으로 벌꿀 인증을 도입, 벌꿀 13 농가를 승인했다.
사용 승인에 따른 향후 계획은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인증 활성화와 인증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장려책 지원사업을 7월부터 실시해 품질인증농산물 소포장재, 농업환경 개선 장비 등을 80% 보조 지원해 출하 농가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계획이다.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의 농산물의 인증 기준은 5단계 15실천과제 사용기준 준수 생산이력관리 생산자실명제 리콜의무제도 잔류농약검사 중금속검사 규격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의 엄격한 품질관리 기준을 거쳐 품질 인증 승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증 기간은 1년이다.
더불어 벌꿀의 인증 기준은 양봉산업법에 따른 양봉 등록 농가로 벌꿀의 시험성적서상 품질이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벌꿀 규격에 적합한 벌꿀로 인증 기간은 1년이다.
군 관계자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유통시장 대응과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점진적으로 농가의 친환경 인증을 유도해 소비자의 신뢰를 제고시키고 대도시 공공급식 관계형 시장에 청양산 농산물 공급을 확대함으로써 먹거리 순환 종합계획 출하 농가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7
-
청양군, 7월부터‘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시행
청양군, 7월부터‘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시행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7월부터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해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은 7월 1일부터 소견서 의뢰서 등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되며 바우처 가격은 회당 1급 유형 8만원, 2급 유형 7만원으로 소득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7월부터 시작되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3일부터 서비스 제공기관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보건의료원 정신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26
-
스마트청양 추진위원회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
스마트청양 추진위원회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
[세종타임즈]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관내 기업체 에 스마트청양 참여 독려 서한문을 발송하며 지역 경제 선순환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농공단지 입주업체와 개별공장 업체에 발송한 서한문은 기업체 대표들에게 지방 소멸, 지역 자본 외부 유출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양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스마트청양에 대해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지역 내 우선 구매 확대’를 통한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 형성과 ‘지역인재 채용’ 및 ‘직원 주소 두기’로 인구 증가 등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추진위원회는 6월 기업체 대상 서한문 발송을 시작으로 식당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서한문을 발송해, 상인들의 주도적인 스마트청양 참여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진우 위원장은 “서한문 발송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주요 기업체 등에 직접 방문해 스마트청양 운동에 알리고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라며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스마트청양 범군민운동이 확산되어 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