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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해 3월 1일부터 5월 12일까지 약 10주 동안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잔디 배토작업, 그린정비, 코스별 시설물 점검과 함께 보수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며 인접 왕진리 336번지 일원에 임시 연습장을 조성해 휴장기간동안 주민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양 금강변 파크골프장은 청남면 왕진리 367번지 내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 28,300㎡에 1개 코스 18홀 규모로 건립됐다.
코스 총 길이는 약 1.6km이다.
파크골프장은 경사, 마운딩, 벙커 등을 조성해 난이도를 높였고 정원처럼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청양군민은 물론 타지역 회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클럽하우스를 설치해 관리실, 휴게공간을 갖추는 등 이용객의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장을 더 편안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한 이번 휴장에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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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가 레스토랑 ‘ 햇살농부밥상’ 3월 4일 재개장
청양 농가 레스토랑 ‘ 햇살농부밥상’ 3월 4일 재개장
[세종타임즈] 청양먹거리직매장 2층 농가 레스토랑이 ‘햇살농부밥상’ 이라는 상호로 3월 4일 재개장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간 내부 환경 개선과 메뉴 개발,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마무리했다.
‘햇살농부밥상’은 이번 재개장과 함께 청양산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선보이며 대표 메뉴로는 ‘한우듬뿍탕’과 ‘한우육회 새싹 비빔밥’을 내세웠다.
특히 ‘햇살농부밥상’은 쌀, 김치류, 고기류 등의 식재료를 청양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개장 기념으로 3월 4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대표 메뉴 3,000원을 할인한다.
김돈곤 군수는 “햇살농부밥상은 단순한 식당이 아니라 청양군에서 생산된 우수한 농산물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창구”며 “청양 농가들이 정성껏 재배한 식재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제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직매장 운영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햇살농부밥상'은 3월 4일부터 영업을 시작해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무이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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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중간 보고회 개최
청양군,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중간 보고회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존 기금사업 추진 상황과 집행률을 점검하고 2026년 투자계획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윤여권 부군수, 관련 실·과장,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해 기금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청양군의 인구 현황과 지방소멸 위험 진단을 바탕으로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분석하고 △생활인구 확대 △정주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등을 핵심 전략으로 기금사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군 특성을 고려한 관광, 스포츠, 복지 등의 각 분야 연계 방안과 더불어 청년층 유입 및 정착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제시됐다.
청양군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32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2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새로 추가된 추진 실적 평가 항목에 대비해 지속적인 성과 점검과 내부 추진단을 위촉하는 등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군의 미래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이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것”이라며 “생활 인구 유입은 물론 정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종합적으로 추진해 기금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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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유통 전환점 마련
청양군 농업 경쟁력 강화.유통 전환점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달 28일 군 농업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될 청양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관내 생산자조직,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대전공판장 등 주요 공판장, 대전, 청주, 전주 등의 주요 유통센터, 상주, 부여, 예산 등 선도 조공법인 등 핵심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출범은 청양군 농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분석된다.
청양조공법인은 농산물의 공동선별, 공동출하, 공동계산을 기본으로 외부적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정적 농가소득 제공을 중점 가치로 삼고 유통허브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제값 받는 신선한 청양 농산물’을 위한 철저한 품질 관리 제도와 표준화, 그리고 칠갑마루로 대표되는 공동마케팅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7월 농산물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농민과 청양조공법인, 중앙회, 지역농협, 행정이 한 팀으로 묶어 추진 동력을 가동했다.
김진설 청양조공법인 대표는 “김돈곤 군수님의 혁신적 리더십을 바탕으로 우리 조공이 설립되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저의 모든 경험과 노하우, 인적자원, 그리고 뜨거운 노력을 통해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조공 설립은 지역소멸로 위기에 처한 청양 농업에 새바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양조공법인의 유통정책의 안정한 자리매김을 위해 농민과 많은 유통 관계자 등의 적극적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2025-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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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청양군,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마무리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측량비 4억 6천 376만원을 투입해 7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 2,480필지, 면적1,877천㎡에 대해 실시됐으며 이로써 새로운 지적공부가 작성됐다.
2023년 지적재조사사업 7개 지구는 2023년 1월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약 2년에 걸쳐 추진돼왔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해당 사업 지구의 토지 경계 분쟁이 사라지고 도면상 도로가 없는 맹지 해소 등 재산권 보호와 토지 이용 가치가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으로 면적 증감이 발생된 필지는 감정평가기관을 통한 감정평가를 실시해 청양군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토지소유자에게 납부·수령 통지가 되고 조정금 납부·수령 통지를 받은 토지소유자는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가 없는 경우 6개월 이내에 조정금 청구 및 납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토지소유자 및 이해 관계인들께 감사하다”며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등기촉탁 등 남은 행정 절차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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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인 13억원 융자 지원
청양군, 귀농인 13억원 융자 지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통해 귀농인 정착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위원회를 열고 면접 심사를 가진 결과, 9명이 선정돼 총 13억 1,500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 재촌 비농업인, 귀농 예정자를 대상으로 농지 구입, 하우스 신축 등 농업창업과 주택 신축, 증·개축 등 주택 구입 마련을 위한 자금을 융자해 주는 사업이다.
면접은 대상자의 사업계획, 추진 의지, 융자 상환계획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심층적으로 진행됐으며 선정되면 연 2.0% 저금리로 농업창업자금 3억원 이내, 주택 구입 자금 7,500만원 한도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하반기 사업 신청은 6월 중 예정으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군 홈페이지 및 청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들이 안정적으로 청양군에 정착해 농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 사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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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나서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효력을 가지며 개인 휴대전화에 저장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신분증으로 실물 주민등록증을 보유한 17세 이상 국민이 발급 대상이다.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앱을 본인 명의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발급받을 수 있고 QR코드를 이용한 발급과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활용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Q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한 뒤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QR코드를 촬영하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무료다.
IC 주민등록증을 이용한 발급은 IC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발급한 뒤 IC칩을 휴대전화에 인식해 발급받는 방식이다.
이 경우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발급받을 수 있지만, 기존의 주민등록증을 IC주민등록증으로 교체하기 위해서는 신규 발급은 무료이지만 사유별로 5천 원에서 1만원까지 수수료가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3월 27일까지 주민등록지 관할 지자체 내 읍·면사무소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3월 28일부터는 주민등록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에서나 신청 및 발급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도입으로 신분증 사용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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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5년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청양군 2025년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2025년도 청양군 택시운수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26일과 28일 이틀간 청양 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택시 기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운행 재개 예정인 행복택시 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지역 택시 운수종사자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올해부터 전면 개편된 행복택시 지원사업 운행과 관련해 변경된 제도와 개편된 시스템의 사용 방법을 설명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수요응답형 교통카드 사용절차 및 DRT시스템 앱 사용방법 △시스템 오류 시 수기 운행일지 작성 △변경된 행복택시 지원 기준 및 운행구간 안내 등에 대해 이뤄졌다.
또한 행복택시 이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및 위반 사례를 안내해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하고 운수사업자들이 승객 개인카드 소지 금지, 행복택시 구간 내 운행 등 규정을 준수해 사업에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교통안전 준수, 승객 대상 친절 유지, 부당한 합승 금지 등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 관계자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벽오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행복택시 지원사업이 투명하게 운영되기 위해서 사업 참여자의 규정 준수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개편 사항을 반영해 사업의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꾸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말했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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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데이 청양 삼겹살 어때?”
“삼삼데이 청양 삼겹살 어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삼삼데이를 맞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와 연계해 특별한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하북로 83-6에 위치한 청양먹거리직매장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5일간 정육 코너에서 삼겹살과 목살을 20% 할인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상추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내 정육코너와 협력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축산물을 제공하는 동시에, 청양에서 생산된 신선한 상추를 함께 선보여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삼삼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축산물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하고 함께 곁들일 청양산 상추까지 제공받을 수 있어 직매장을 찾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먹거리직매장은 입점업체, 지역 농가와 상생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질 좋은 축산물과 청양산 신선 채소를 함께 경험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직매장 활성화와 로컬푸드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삼삼데이 행사 이후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입점업체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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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 만들어가는 청양의 미래
다함께 만들어가는 청양의 미래
[세종타임즈]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26일 협의회 회원 50명과 함께 목면 모움센터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가졌다.
마을만들기협의회는 청양군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 마을별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련 기관 단체가 협력해, 청양군을 마을만들기 선진지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 창립 이래 183개 마을 중 55개 마을이 가입해 활동 중이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운영위원 선출 △행정리와 읍면의 정책 연계 방안 △2024년 감사 및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안 검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025년 올해의 우수마을은 청양읍 청수2리, 정산면 광생리, 정산면 덕성1리, 비봉면 강정리 총 4개의 마을이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또한 제2기 마을만들기 기본계획에 따라 행정리와 읍면의 연결 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존의 읍면 지회에서 주민자치회와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이다.
김승룡 회장은 “협의회는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