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렴은 실천이다’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
‘청렴은 실천이다’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해 최선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8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양군 반부패·청렴정책 부서장 2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 군수 주재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보고회는 △24년도 자체 내외부 청렴 설문조사 결과 공유 △취약분야 개선 방안 토의△종합청렴도 부서별 협조사항 안내 △김돈곤 군수의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는 5월 16일부터 5월 24일까지 8일간 자체 내외부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도출된 부패취약분야 문제점을 공유하고 청양군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각 부서장들이 책임감을 갖고 솔선수범해 구조적이고 반복적인 부패요인을 개선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군은 간부 공무원 청렴 인식 전환을 위해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 교육을 진행하고 MZ세대 공무원들과 소통강화를 위해 청렴 골든벨을 개최하는 등 맞춤형 청렴시책 시행으로 2024년 국민권익위종합청렴도 평가 대응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2024-07-10
-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호우피해 응급복구 구슬땀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 호우피해 응급복구 구슬땀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지난 8일 호우주의보 발효로 인해 발생한 호우피해 가구에 대해 응급복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활동은 비가 많이 내린 운곡, 비봉 등 4개 면에서 진행됐으며 굴삭기 등 방재단원 25명이 투입되어 응급복구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비봉면에서는 주택 뒤 사면 유실로 인한 토사제거, 배수로설치 및 방수포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방재단은 △ 산사태 피해지역 △ 물놀이지역 출입 통제 및 주변환경 정비 △ 도로변 토사물 제거 등 관내에서 발생한 전반적인 재난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배영 군 자율방재단장은 “청양군의 호우주의보 발효에 따라 읍·면 자율방재단원들이 생업을 잠시 미뤄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사하며 우리지역은 우리가 지킨다는 신념을 갖고 활동에 총력을 기울겠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비 예보가 이어져 위험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재난 대비 태세 구축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의 안전을 항상 최우선에 두고 조금의 위험 징후라도 감지되면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초동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 도약하는 남양을 위한 한걸음
내 고장은 내가 지킨다 도약하는 남양을 위한 한걸음
[세종타임즈] 산서 통합 예비군 중대는 지난 9일 남양면사무소 다목적 대강당에서 청양군수, 3대대, 예비군 지휘관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서 통합 예비군 창설식을 개최했다.
청양군 산서 통합 예비군 중대는 예비군 훈련과 자원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청양군 남양면, 대치면, 운곡면, 비봉면, 화성면 예비군 중대를 남양면에 위치한 산서 통합 예비군 중대로 통합 운영된다.
이에 따라 제32보병사단 97보병여단 3대대는 남양면사무소에 위치한 산서 통합 예비군 중대에서 현판 제막식 및 창설식을 가졌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대대는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유관기관과 협조 체제를 더욱 돈독히 하고 완벽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영석 중대장은 “산서 통합 예비군 중대장으로서 끊임없는 소통으로 현역부대·지자체·예비군 중대와의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7-10
-
청양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주민호응 눈길
청양군,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으로 주민호응 눈길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9일 청양군보건의료원에서 ‘방문 원격협진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군은 의료기관 이용이 불편한 의료취약지 지역 주민의 의료접근성 제고를 위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원격협진 사업은 교통이 불편하거나 고령, 만성질환 등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에 대해서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해 방문간호사와 의사간 원격으로 제공되는 진료서비스로 진료와 방문간호, 약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는 서비스다.
군은 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을 통해 서비스 수행 지자체로 신규 선정되어 그동안 의료인 등 수행인력 시스템 교육, 화상진료 장비 구입 등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서비스 대상자 수정리 김00는 “내가 다리가 많이 아프고 최근에 고관절까지 다쳐서 거동이 많이 어려워 병원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집으로 직접 찾아와 혈압도 재주고 의사와 상담을 할 수 있어서 편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청양군은 고령인구가 전체 인구의 40%를 차지하고 있어 교통이나 거동이 불편해 의료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만큼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과 홍보를 강화해 달라”며 “비대면인 만큼 대상자가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명확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세심하게 신경쓰고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군민이 병원 진료를 위해 타지역 의료기관 이용 등에 소요되는 사회적 경제적 비용절감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그동안 23명의 사업대상자를 발굴해 원격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상자 신청이나 사업에 대한 궁금증은 보건의료원 지역진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7-10
-
명품 청양고추를 만날 수 있는 7번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명품 청양고추를 만날 수 있는 7번의 기회 놓치지 마세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본격적인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고추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임시 고추시장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시 고추시장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2일까지 백세공원 입구 주차장에서 매 장날 마다 오전 4시부터 7시까지 운영되며 우천 시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일일 판매부스는 20개소로 관내에서 재배한 청양산 고추만 판매 가능하며 현재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 대상으로 15일까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장하는 임시 고추시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청양고추를 제공하고 농민에게는 직거래 판로를 제공해 실익이 증대되는 상생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태조 농정축산실장은 “이번 임시 고추시장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우리 고추농가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09
-
청양 탑클래스 성공하는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제공
청양 탑클래스 성공하는 1:1 온라인 입시컨설팅 제공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8일부터 중3, 고1~3학년 학생·학부모 100명을 선착순으로 선발해 올 연말까지 맞춤형 1:1 온라인 입시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입시 전문가가 이끄는 컨설턴트팀이 정확한 입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별 학생의 현 상황을 사전 진단하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이용해 1회 상담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은 생활기록부 관리, 학기별 학습 조언, 수시·정시 지원 전략 등 객관적인 분석을 통한 컨설팅 결과 리포트를 제공받는다.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학생유출 방지를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학생 380명에게 양질의 온라인 학습콘텐츠 △초등 △중등 △고등와 맞춤형 1:1 멘토링 수업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탑클래스 사업을 통해 진로·진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전문가와 상담을 받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
청양군, 역대 최대 800억원 규모 충남 균형발전사업 선정
청양군, 역대 최대 800억원 규모 충남 균형발전사업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제2단계 제2기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에 총 4건이 선정되어 총 7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충남도에서는 2024년 제2회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27건 5,667억원 규모의 대상사업을 선정했다.
이 중 청양군은 도 제안 사업 2건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 2건이 선정됐다.
우선, 도 제안 사업 ‘백제문화복합단지 체험마을 조성사업’은 공주, 부여, 청양이 각각 백제 문화관광거점을 조성해 연계·협력하는 사업으로 군은 ‘백제 숲 힐링 복합단지’을 조성과 공동브랜드 개발 및 공동마케팅, 관광투어버스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한다.
‘청양일반산업단지 상생지원센터 건립사업’은 청양일반산업단지 내에 근로자,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문화·교육·체육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군 경쟁 공모 사업 ‘근로자 주거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은 근로자 거주시설과 주민 커뮤니티·문화시설의 복합공간을 조성해 지역 내 정주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이고 ‘청양 드림 스마트팜교육센터 조성사업’은 스마트팜 교육실습장을 조성해 지역특화작물 육성 및 농업생상성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돈군 청양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미래산업에 대응하고 지역의 구조적 낙후원인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계속해서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될 충남 균형발전 사업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 외에 시군 자율 사업에 대한 청양군 지원액이 641억원으로 결정되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권과 저발전지역인 서남부권 간 균형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다.
청양군은 제2단계 제1기 사업으로 복합가족문화센터 건립, 사회적공동체 특화단지 조성 등 9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09
-
청양군 보건의료원,‘2024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운영
청양군청전경(사진=청양군)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지난 5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여명을 대상으로 총 9회기에 걸쳐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뇌활짝 인지강화교실’은 다양한 체험활동 등 인지기능 증진활동으로 경도인지장애 진단자의 증상악화 방지 및 치매 발병 시기를 연장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치유농업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농가람, 포도공주농원 에서 라벤더를 활용한 주방세제 만들기, 포도수확체험 및 포도를 이용한 요리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고립감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청양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인지강화교실 신청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는 누구든 신청할 수 있다.
2024-07-08
-
‘청양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배우러 왔어요’
‘청양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배우러 왔어요’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5일 세종시 농업정책과 김상환 주무관과 청년농업인 세 명이 청양군의 칠갑산 콩 생산단지 육성 정책과 논콩 재배기술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정산면 역촌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최찬용 대표는 5년 전 처음으로 논콩 재배를 시작해 현재 정산면 역촌리 일원에서 서리태 중심으로 총26.4ha의 청양군 최대 콩 생산단지를 조성해 성공적인 논콩 재배를 이어가고 있다.
청양군은 그동안 논콩 생산 기반조성을 위한 배수로 정비, 논콩 생산 기계화를 위한 파종기, 방제기, 범용 콤바인 등 생산장비를 적극 지원해왔다.
또한, 지난해에는 지역단위 식량산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콩 생산자단체가 전략작물산업화사업 등 국비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생산단지를 더욱 규모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최찬용 대표는 청년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질문 공세에 막힘없이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자상하게 전달했다.
특히 콩 재배는 모든 생산단계를 기계화해 시작하는 것이 좋으며 파종, 방제, 제초 등 주요 농작업은 최대한 적기에 마치고 논에 콩을 심으면 3년 차부터는 잡초와의 싸움이니 제초를 게을리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정산농협과 함께 약48억원을 투자해 정산면 서정리 일원에 콩을 주제로 두부, 콩나물, 메주 등을 가공, 판매 하기 위한 칠갑마루 먹거리 상생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데, 지역 내 콩 소비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동지역 혁신의 거점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7-08
-
청양군 다함께 만드는 행복 100세 도시로
청양군 다함께 만드는 행복 100세 도시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부서별 고령친화정책 관련 팀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무협의회 및 추진실적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서는 초고령사회 노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살던 곳에서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11월 ‘청양군 고령친화도시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8대 영역별 47개 고령친화사업을 선정해 올해 1월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지정받은 바 있으며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분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고령자복지주택 연계 통합돌봄사업, 농촌형 통합돌봄 시스템 기반 구축 등을 중점 점검했다.
가족 및 사회구조 변화에 따른 돌봄서비스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부서별 산재 된 고령친화 사업에 대한 협업 강화 방안들도 논의했다.
윤여권 부군수는 “우리군의 고령친화정책은 전국이 배워가고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고 자부할 수 있지만 이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농촌협약 다-돌봄,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마련하는데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