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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대표작목 보랏빛 블루베리 출하 시작
청양군 대표작목 보랏빛 블루베리 출하 시작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오는 5월 중순부터 청양 블루베리를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군은 블루베리를 대표 작목으로 선정해 전략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120농가를 육성해 20년 12톤, 21년 16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전국각지의 농협하나로마트, 대형마트 등에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의 이름을 달고 공급하고 있다.
올해 청양군 블루베리는 시설하우스 재배를 통해 고당도 과실을 생산해 소비자는 블루베리를 빨리 맛볼 수 있고 농가는 더 높은 소득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청양군은 충남의 알프스로 불릴만큼 일교차가 커서 타지역 보다 당도가 높은 블루베리를 생산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최고품질의 블루베리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블루베리 품평회를 개최해 소비자 선호품종 비교와 최적의 재배기술 방법 등을 공유하며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에 앞장서고 있디.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로 위축됐던 소비심리와 농가 인력부족으로 농업인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 블루베리 등 고소득 작물을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이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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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개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9일 오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찾아가는 고령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 지부와 협력으로 관내 만 75세 이상 고령 운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19년 1월 1일 도로교통법의 개정으로 고령 운전자는 3년마다 치매 선별검사와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교육을 꼭 이수해야 적성검사를 통해 면허 신규 취득 또는 갱신할 수 있다.
코로나 이후 교통안전교육이 집합교육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PC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고령 운전자는 예산군 또는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도로교통공단 교육장까지 직접 찾아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청양군은 관내에 교통안전교육장을 개설해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갱신에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날 ‘5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돼 교통 안전문화 확산 및 지역 교통안전지수 향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의 교통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쏟고 있다”며 “오늘 고령 운전자교육 과정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개선 정책을 꾸준히 연구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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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대회 금메달 회득
청양군청 육상팀 전국실업육상대회 금메달 회득
[세종타임즈] 청양군청 육상팀이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전라북도 나주시에서 개최된 2022년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회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금메달의 주인공은 멀리뛰기 종목의 이희진 선수이다.
이상춘, 박득남의 장녀로 청양군 대치면 주정리 출신인 이선수는 지난 4월 19일 제51회 전국종별육상대회에서 6m 47cm로 1위를 차지한 이후 압도적 기량을 뽐내며 2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종별육상대회는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을 병행한 대회였기에 더 의미가 남다르다.
팀 동료인 한이슬 선수 또한 지난 종별육상대회 7종경기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획득하며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차지했다.
한완수, 이희숙의 삼녀로 청양군 화성면 장계리 출신인 한선수는 지난 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선수로 멀리뛰기 금메달, 7종경기 은메달을 획득했다.
한선수는 올해 1월 청양군청 육상팀에 입단해 성인 무대에 데뷔한 신인으로 전국체전 상위권 입상이 기대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김윤호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합숙 훈련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성실히 훈련에 임해준 선수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김기덕 감독은 “이희진 선수를 필두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의 각오가 남다르다”며 “올해 울산에서 10월 7일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봉수 문화체육관광과장은 “청양군청 육상팀은 지난 4월 17일 서울국제마라톤 경기에서 2시간 11분 16초로 남자 국내부 1위에 오른 오주한 선수와 멀리뛰기 이희진 선수가 올해 9월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202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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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 실시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실시하고 있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은 국내산 제철 과일 소비 확대와 청소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2021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지원 품목과 대상자 수요조사를 실시해 관내 12개교 526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일간식을 지원한다.
지원방식은 학생 1인당 150그램 내외의 조각과일 형태로 공급하며 올해 4월 둘째 주 부터 공급을 시작했다.
연말까지 주 1회 총 30회 공급할 예정이다.
지원과일은 사과, 대추방울토마토, 카라향, 참외, 사과, 수박, 감귤, 한라봉, 배 등 제철 과일로 구성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초등 돌봄교실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산 과일 소비 확대는 물론 성장기 초등학생들의 식습관 개선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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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분과위 회의 개최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분과위 회의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2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양군 먹거리 위원회는 안전한 먹거리, 공공 먹거리, 행복한 먹거리 3개 분과로 구성돼 지속 가능한 청양군의 먹거리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2년 먹거리 위원회 운영 방향 설명, 기획생산 관련 전문가 초청 강의, 분과별 토론 및 발표순으로 진행됐고 2022년 말까지 기획생산체계 1천농가 5백품목 구성과 지속 가능한 기획생산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내용으로 안전한 먹거리 분과에서는 농산물 거점 집하장 확대와 농산물 가격 보전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공공 먹거리 분과는 농산물 판매처에 친환경 매대 별도 설치, 출하농가 친환경 전환 교육 추진 등을 피력했다.
또한 행복한 먹거리 분과에서는 청양먹거리직매장 농산물 반품률 감소 방안을 강조하며 지난 4월 28일 오픈한 청양먹거리직매장 레스토랑과 관련해 수수료 면제, 반찬 가공 판매 추진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편 청양군은 3安를 목표로 2022년 5대분야 10개 과제를 선정해 중점 추진하고 있다.
청양군먹거리종합타운을 기반으로 청양먹거리직매장 운영, 경기도 공공급식 납품, 대전지역 공공기관에 청양산 농산물 납품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종적으로 2025년까지 ‘월소득 150만원 1천농가 육성‘을 목표로 먹거리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본 위원회를 통해 먹거리 생산, 소비, 유통을 넘어 폐기, 자원의 재활용, 순환구조 등에 대해 폭넓은 토론의 장이 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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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청양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 실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지난 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청렴연수원 정해숙 청렴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오는 5월 19일부터 시행되는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법 제정 의의를 시작으로 주요 10대 행위기준, 위반행위 신고 및 신고자 보호·보상, 위반에 대한 제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사적 이해관계자 신고와 회피·기피신청, 공공기관 직무 관련자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등 일생 생활이나 업무처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이해충돌 상황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직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급 간 인식차이를 알아보고 상호 이해할 수 있는 소통문화 확립을 위한 ‘직장 내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직원들의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 시행되는 법을 철저히 숙지해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최근 직장 내에서 직급 간 소통이 중요한데 이번 시간으로 그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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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직자들 구슬땀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청양군 공직자들 구슬땀 흘리며 농촌 일손돕기에 나서
[세종타임즈]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 청양군 공직자 70여명이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농업정책과, 농촌공동체과, 농업기술센터, 비봉면 직원들이 참여했고 일손이 부족한 고령, 여성 농가들을 방문해 고추묘 식재, 지주대 박기 등의 농작업을 도왔다.
군은 농업정책과 및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농촌 일손돕기 추진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령·여성단독·소규모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등 수작업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년에 이어 농협과 함께 3억 8천 8백만원을 투입해 농작업 지원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3개 농협이 농촌인력 중개센터를 운영하며 농기계 작업비, 교통비, 간식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계절근로자 59명 도입을 배정받아 순차적으로 입국해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투입할 예정이다.
고추 심기에 도움을 받은 비봉면 박모 어르신은 “매년 고추를 심지만 올해는 몸도 아프고 기운도 없어 엄두가 안났는데 이렇게 도움을 받아 너무나 고맙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일손 부족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일손돕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농촌 일손돕기 연중 운영지원체계를 유지해 많은 농가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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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 운영 재개
청양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 운영 재개
[세종타임즈] 청양군은 경로당 운영 재개에 따라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월 14일부터 사업이 중단된 지 2개월여 만이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경로당에 관내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 꾸러미를 주 1회 배송해주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시행해왔다.
현재 급식 운영이 원활한 경로당 63개소를 선정해 운영 중이며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를 통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산물 꾸러미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2만 4천원~4만원 상당의 청양산 농산물과 가공식품으로 구성돼 있고 꾸러미 포장과 배송은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공공급식지원센터에서 담당하고 있다.
복진배 노인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있어 항상 부식비 부담이 컸는데 이렇게 신선한 식자재를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며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으로 홀로사는 어르신들의 식사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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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편의점 ‘청양고추를 넣은 청양고추라면’ 꾸준한 인기몰이 중
CU편의점 ‘청양고추를 넣은 청양고추라면’ 꾸준한 인기몰이 중
[세종타임즈] 청양군, 한국관광공사, BGF리테일의 협업으로 재탄생한 ‘청양고추라면’이 꾸준한 인기몰이 중이다.
청양고추라면은 2015년에 BGF리테일에서 청양고추 품종을 사용한 컵라면 제품으로 처음 출시해 유튜브 등 각종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었다.
지난 2021년 기존 제품에 청양산 청양고추를 사용하고 용기에 청양군 관광지 QR코드를 삽입하도록 하는 3자 간 업무협약을 통해 제품을 재탄생 시켰다.
청양고추라면에 사용되는 청양고추는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이 생산한 청고추로 2021년도 3톤 납품에 이어 2022년도에는 약 5톤이 납품될 예정이다.
또한 컵라면 용기에 있는 청양군 관광 정보를 통해 청양군 관광 홍보에도 기여했다.
으로써 기업과 지자체가 상생하는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다.
현재 청양고추라면은 전국 1만 5천개 CU편의점에서 지속적인 판매를 이어나가고 있으며 가공적인 매운맛이 아닌 진짜 얼큰한 매운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다.
한편 청양군은 2020년 9월에 ㈜한국 일오삼과 상생 업무협약을 갖고 청양산 고추를 납품해 ‘100% 청양산 고추치킨’ 제품을 만드는 등 청양군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청양군 공동브랜드 ‘칠갑마루’를 전국 5대 농산물 브랜드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브랜드 리뉴얼, 브랜드 품질 강화, 새로운 유통시장 개척 등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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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청양군 ‘귀농귀촌 정책 기본계획’ 수립한다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귀농·귀촌 정책 수립에 나섰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일 센터 세미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농귀촌 정책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충남연구원이 맡아 농촌사회 변화 및 귀농·귀촌 트렌드를 바탕으로 청양군 귀농·귀촌 종합계획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세부 사업을 제시한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추진해 온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점검하고 젊어지는 농촌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연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센터는 올해 귀농인 농업생산 기반시설 지원, 맞춤형 예비 귀농·귀촌인 교육, 귀농인 영농 정착 창업스쿨 운영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2020년 기준 청양군의 귀농 인구를 보면 1569세대, 2387명으로 주요 재배작물로는 고추, 벼, 구기자로 조사됐다.
청양군은 이번 연구를 통해 귀농·귀촌 지원정책에 대한 객관적 평가 와 중장기 정책 마련으로 적극적인 인구 유입과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