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 ‘성영일 초대전’ 개최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 ‘성영일 초대전’ 개최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4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청사 내 작은 미술관 ‘휴’에서 ‘성영일 작가 초대전’을 연다.
충남미술대전과 금강미술대전, 보문미술대전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성 작가는 전국작가초대전과 청양미술협회전에 매년 출품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담다’ 등 서양화 18점을 선보인다.
성 작가는 “지역예술인들이 활용할 수 있는 군청 작은 미술관 ‘휴’에서 첫 개인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소확행과 일상 풍경을 소재로 한 작품을 감상하며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04
-
청양지역활성화재단 새해 성과 창출 다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지난 3일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시무식을 열고 지역발전 비전을 제시하면서 성과 창출을 위해 역량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날 김윤호 이사장은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신년사로 박수를 받았으며 정환열 상임이사와 신임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의 경영전략 공유도 깊은 관심을 모았다.
재단은 올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재단,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농민’을 비전으로 4대 경영전략을 추진한다.
4대 전략은 연간 100억원 관계시장 창출, 월 150만원 버는 농가 250곳 육성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경제 조직 20곳 육성 민관거버넌스 구축 및 주민자치 활성화 성과, 성장 중심의 재단 운영이다.
2022-01-04
-
청양군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 선정
청양군자율방재단,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 선정
[세종타임즈] 순수 군민으로 구성된 청양군지역자율방재단이 각종 재난에 대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2021년 재난관리 최우수 민간단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4일 청양군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자율방재단의 대응 활동 외에 해당 지자체의 예산지원, 조례개정, 재난 분야 활동 실적, 민간협력체계 구축 등을 종합 평가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
청양 자율방재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 활동을 위해 지난 2008년 창립했다.
이후 풍수해, 대설, 산사태 등 자연 재난 발생했을 때 이재민 구호, 재난 지역 복구 활동을 상시 추진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계속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군내 경로당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에 헌신했다.
또한 지난해 10~11월 국가안전대진단 민간기구로 참여해 청양군이 전국 대상을 수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배영 단장은 “그동안 재난 대응을 위해 힘써주신 단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청양군, 농업 보조에 154억 투자…63개 사업 신청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코로나19 동반 시대 농업생산 안정화 정책에 따라 원예·특작 분야 지원에 154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누리집에 ‘2022년 농업 분야 보조사업 통합신청 접수 공고’를 게재한 군은 이날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청자의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원예·특작,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농특산물 유통 등 3개 분야 63개 사업에 대한 신청을 통합 접수한다.
원예 특작 분야 신청내용은 안정적 원예생산 14개 고품질 과수 생산 7개 전략적 특작 산업 활성화 5개 스마트 미래농업 확산 2개 사업이며 식량 산업 및 친환경 확대 분야 신청내용은 농업농촌 기계화 6개 안정적 식량 산업 육성 10개, 친환경농업 확대 9개 사업이다.
또 농특산물 유통 분야 신청내용은 농산물 품질관리 지원 2개 농특산물 수출 확대 지원 4개, 농특산물 판촉 지원 4개 사업이다.
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시행 및 세부 지침에 따른 올해 지원 대상은 각 읍면 심의회와 군 최종심의회 등 두 차례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주요 지원 시설은 안정적 생산기반을 위한 비가림시설, 기능성 필름, 자동개폐기, 양액재배 시설, 관수시설과 농업농촌 기계화를 위한 전용 농기계,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자동 보온덮개, 다겹보온커튼 등이다.
또한 군은 2020년 5.6ha, 2021년 3.2ha에 이어 올해 5ha 규모의 청양형 스마트 관수·관비 시설, 중·소농 스마트팜 시설을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단체는 해당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통합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덕환 농업정책과장은 “코로나19 등 각종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보조사업을 추진하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발 빠른 영농자재 공급으로 사업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4
-
청양 최익현 고택에서 고문헌 2만여 점 발견
청양 최익현 고택에서 고문헌 2만여 점 발견
[세종타임즈] 청양군 목면 송암리 소재 면암 최익현 선생의 고택에서 고문헌 2만여 점을 발견했다고 청양군이 3일 밝혔다.
면암 선생은 조선 후기 대학자이자 의병장이며 선생의 항일투쟁과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기 위한 영정과 위패는 지난 1914년 건립된 모덕사에 봉안돼 있다.
모덕사에는 사당과 영당, 안채, 중화당, 춘추각, 대의관 등이 있다.
군이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 도중 발견한 유물은 면암 선생이 1900년 경기도 포천에서 충남 정산으로 이주해 기거했던 중화당에서 나왔다.
1945년 광복을 전후해 선대의 유물을 정리한 면암의 증손 최병하는 고서와 중요 간찰 7,000여 점을 춘추각에, 생활 유품은 대의관에 각각 나누어 보관했다.
이번에 중화당에서 발견된 고문헌류는 5개의 나무 궤짝 안에 수북이 쌓인 상태로 발견됐다.
이 중에는 면암 선생이 충청도 신창현감 재직 시 작성한 공문서 중앙 관료 생활 때의 기록, 선생의 교우관계와 사상을 엿볼 수 있는 간찰, 제주도와 흑산도 유배 생활 시 남긴 기록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특히 면암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12폭 수묵화 병풍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밖에 선생의 장남인 최영조를 비롯해 최원식, 최병하 등 후손들이 남긴 문서도 다수 발견됐다.
충청권에서 이처럼 다량의 고문헌이 발견된 것은 논산시에 있는 명재 윤증 고택 이후 처음이다.
군은 앞으로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해당 유물에 대한 분류, 사진 촬영, 목록화 등 전수조사와 기록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면암 선생이 한국사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매우 높은 것에 비해 그간 학술연구와 정책사업이 다소 미진한 부분이 있었다”며 “기록화 사업과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으로 면암 기념관의 전시콘텐츠를 크게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모덕사 일원에 들어설 선비충의문화관은 유교문화와 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시설로 115억5,500만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2022-01-03
-
청양군 ‘반부패 청렴’ 올해도 변함없다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 공직자들이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 대회를 열고 부정 청탁과 금품수수 금지를 서약했다.
2020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330여 지방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1등급 선정,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도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군은 이날도 군민이 원하는 단체장과 공직자상을 정립하기 위해 청렴 교육 이수와 상시 학습, 자율적 내부통제와 일상 감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새로 제정한 ‘청양군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를 통해 직원 간 존중을 우선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기로 했다.
김흥근 기획감사실장은 “3월 대통령 선거와 6월 지방선거가 치러지는 올해는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자세가 특히 중요하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행정은 물론 군민 신뢰와 참여 속에서 더불어 행복한 청양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3
-
김돈곤 청양군수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 마무리”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빈틈없고 확실하게 민선 7기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9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시무식을 가진 김 군수는 “이제 우리는 진일보한 사고를 통해 시대 변화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6대 군정 설계를 내놨다.
김 군수가 말한 6대 설계는 인구감소 문제 극복과 농업의 생산적 변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농촌형 복지 모델 창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군민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이다.
이날 김 군수는 청양군보건의료원의 변화를 예로 들면서 민선 7기 3년 6개월 동안 군민의 삶이 질적 향상을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군정이 군민의 삶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설명하기 위해서다.
군은 청양에서도 도시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투자에 나섰다.
건강검진센터 개소, 전문의 5명 채용, 최신 의료장비 설치,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주차타워 조성 등 보건의료원의 성장을 이뤘다.
그 결과 건강검진센터 운영 1년여 만에 국가 암 검진 수검률 전국 3위, 충남 15개 시군 중 1위를 기록하면서 검진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떨쳐냈다.
김 군수는 또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 그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상황을 타개할 최적의 방안으로 대규모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지난달 13일 충남도, ㈜소다미, ㈜두진건설과 함께 체결한 ‘청양 신규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염두에 둔 발언이다.
김 군수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을 거쳐 산업단지 조성 방향을 ‘수소특화단지’로 설정했다”며 “유치업종은 수소 관련 산업과 친환경 자동차 부품,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등 첨단산업 위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끝으로 “그동안 추진해온 군의 핵심 성장동력 사업을 2~3년 내로 준공하기 때문에 이 시기가 아주 중요하다”며 “군민 모두가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으자”고 당부했다.
2022-01-03
-
청양군, 3일부터 어르신 품위유지 쿠폰 배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내년 1월 3일부터 5일까지 어르신들의 품위유지를 위한 목욕권과 이·미용권 4만865매를 각 읍·면을 통해 배부한다.
두 가지 쿠폰은 본인이 직접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받거나 각 마을 이장·반장을 통해 전달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지원 대상은 지난해보다 141명 증가한 8,173명이고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80여명도 지급대상에 포함됐다.
두 쿠폰은 청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또는 만 65세 이상 생계급여 수급자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군내 목욕탕, 이발소, 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다.
2021-12-31
-
청양군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 ‘내 인생의 책’ 발간
청양군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 ‘내 인생의 책’ 발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 참여자들이 ‘내 인생의 책’ 10권을 발간했다.
31일 군에 따르면, 내 인생의 책 발간사업은 코로나19 때문에 열지 못한 문해 백일장을 대신한 프로젝트로 학습자들이 1년 동안 쓴 글과 그림을 담았다.
10권 중 3권은 학습자들의 개인 시화집이며 나머지 7권은 가족, 공부, 내 얼굴 등 주제별 글과 그림을 담은 공동 창작집이다.
공동 창작집에 참여한 학습자는 300여명에 이른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수업 상황에서도 교사들의 안내 속에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는 등 노력을 다했다.
내 인생의 책은 지난 30일부터 청양군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소개되고 있고 청양군 유튜브에서는 책 제작과정을 담은 홍보 동영상을 볼 수 있다.
2021-12-31
-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소비자 천국으로 변신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 소비자 천국으로 변신
[세종타임즈]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 새해 들어 소비자에 의한, 소비자를 위한 안전 먹거리 판매장으로 변신한다.
31일 청양군에 따르면 2022년 유성점의 지향점은 ‘소비자 천국’이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8월 청양군 먹거리 종합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소비자 5명을 모니터로 위촉했으며 매월 1회 유성점에 출하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의 신선도와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을 관리해 왔다.
유성점은 모니터 활동을 돕기 위해 고객의 소리 건의함을 설치하고 군수 품질인증제도 홍보 배너, 품목별 진열 기간 표시 등을 설치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소비자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시각으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