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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최초 청소년 이사제 도입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충남 최초로 청소년 이사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이사제는 재단 의결 기구인 이사회에 청소년을 선임, 다른 이사들과 동등한 자격을 갖고 정책 결정 과정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각 사업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제도다.
청소년 이사는 재단의 운영계획 수립을 비롯해 예산·결산, 규정 제·개정, 임원의 선임·해임 같은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재단은 비상근 이사 대우로 군내 청소년 1명을 공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윤호 이사장은 “충남 15개 시·군 중 청소년 인구가 가장 적은 청양에서 최초로 이사제를 도입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권리 보장에 앞장선다는 의미가 크다”며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재단이 되도록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2022-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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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성수품 원산지표시 위반 단속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설을 앞두고 12일부터 27일까지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와 음식점, 마트를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위반사항을 단속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충남도와 합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단속은 원산지 거짓 표시, 혼동표시, 미표시와 유통기한 경과 여부, 위생 상태, 종업원 건강검진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행위 전반을 대상으로 한다.
단속 결과 위반업소에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고의적 위반업소에는 검찰 송치 등 형사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단, 신규 사업장에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한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포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을 당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이 안전 먹거리 유통과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의 계기가 되고 군민들의 편안한 설 명절 보내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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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 배부
청양군,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 배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적기 추진과 효과 향상을 위해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 2022년 농업 보조사업’ 안내 책자를 만들어 각 읍·면사무소와 마을회관 등에 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군은 농업 분야 86개 사업 466억원, 산림축산 분야 117개 사업 179억원, 농업기술 지원 분야 52개 사업 32억원 등 255개 사업에 677억원을 투자한다.
이 책자는 농업인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보조사업 추진부서 사업명, 사업비, 사업대상, 신청 시기 등을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또 부록으로 농업 보조사업의 주요 변경사항과 공동브랜드 ‘칠갑마루’ 사용 안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 이용 안내, 농업발전기금 융자 안내,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안내, 농업기술센터 임대 농기계 보유현황과 임대료 등을 실었다.
군 관계자는 “농업 보조사업 개선에 대한 농업 현장의 목소리까지 담아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며 “적기 신청으로 보조사업의 혜택을 골고루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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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맑은물사업소’ 신설…안전한 물관리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월 1일 조직개편에 따라 맑은물사업소를 신설, 상하수도 업무 등 물관리를 총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 신설은 지난 2018년 ‘물관리 기본법’, ‘정부조직법’,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 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등 물관리 일원화 3법이 제·개정되고 2021년 6월 ‘제1차 국가 물관리 기본계획’이 확정됨에 따른 조치다.
맑은물사업소는 수질행정팀, 상수도팀, 하수도팀 3개 팀으로 운영되며 수질오염 총량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광역 및 마을상수도 관리,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하천을 제외한 물관리 체계가 통합돼 수량, 수질, 수생태계 균형과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물 문제 대응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오수환 사업소장은 “맑은물사업소 신설로 광역상수도 보급과 분류식 하수처리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상수도 현대화사업과 연계한 스마트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안전 식수 공급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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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설 명절 부정 축산물 특별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 명절을 맞아 12일부터 25일까지 부정 축산물과 축산물 이력제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고 11일 밝혔다.
군내 축산물 판매업소, 식육 포장 처리업소 50여 곳을 대상으로 한 이번 점검은 축산물 먹거리 위생 및 유통 투명성 제고를 목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준수 여부 축산물 이력제 이행 실태 식육 종류, 부위, 등급별 구분 판매 및 원산지 적정 표시 여부 젖소나 육우, 수입고기의 한우 둔갑 표시나 혼합가공 행위 등이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부정 축산물 및 축산물 이력제 특별 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로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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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귀농 귀촌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2년도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접수창구는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과 10개 읍·면 산업팀이다.
모집 규모는 8개 사업 154곳으로 귀농인 농업생산기반시설 지원 창업농장 맞춤형 기반시설 지원 귀농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 귀농인 창업 지원 농촌 살아보기 동네 작가 운영 귀농인 지역공동체 형성지원 귀농·귀촌인 이사비용 지원이다.
이 중 2019년 공모사업 유치로 시작한 귀농·귀촌인 지원사업에는 올해에도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하고 신규사업으로 동네 작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홍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귀농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이차보전사업은 연 2% 금리로 전입일 기준 5년 이내 귀농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재촌 비농업인도 신청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체계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민과의 화합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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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 취임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남윤우 소장 취임
[세종타임즈] 남윤우 청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 지난 10일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열고 “코로나19 동반 시대에 걸맞은 농촌지도사업을 통해 경쟁력 강한 농업·농촌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청년이 찾아오는 농업, 행복한 농업·농촌’을 2022년 기치로 내건 농업기술센터는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 정착 지원, 귀농·귀촌인을 위한 원스톱 맞춤 지원, 농산물 안전성 및 퇴비 부숙도 무료검사체계 확립,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전 농산물 생산기술 보급, 스마트농업 지도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 소장은 “청양군 농촌지도 비전 2030 실천을 위해 4개 전략 8개 실천과제를 설정하고 업무별 표준지도안을 마련했다”며 “농민이 자랑스러운 농촌건설 등 군정 과제에 발맞춰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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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업인들 종합가공센터 활용한 안전 먹거리 본격 생산
청양 농업인들 종합가공센터 활용한 안전 먹거리 본격 생산
[세종타임즈] 청양지역 농업인들이 공공시설을 활용한 농수산물 가공산업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1일 청양군에 따르면,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조합원들은 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해 청정지역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를 출시했다.
엄마 손맛 국물 팩은 소비자들이 편리하고 간편하게 깊은 맛을 우려낼 수 있는 멸치 육수 제품이다.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엄선된 천연재료와 청양산 무, 파, 마늘 등 조미채소에 대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진행했다.
새콤달콤 사과말랭이는 청양에서 생산된 사과 100% 제품으로 어린이나 어르신들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이다.
이 제품 또한 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에서 전처리와 건조과정을 통해 상품화됐다.
두 상품은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이나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착색료, 합성첨가료 없는 상품 생산을 목표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우리 군은 푸드플랜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중”이며 “고품질 건강 먹거리를 공급하기 위해 생산자와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삼위일체가 되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지수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푸드플랜 추진 노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 받았으며 올해는 전국 1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2-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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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스포츠마케팅 본격 시동
청양군, 2022년 스포츠마케팅 본격 시동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2일부터 복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을 시작으로 2022년 스포츠마케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군은 예산 24억원을 투자해 복싱, 검도, 배구, 탁구, 합기도, 펜싱 등 전국 및 도 단위 대회 45회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싱 합숙 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와 전국 50여 팀에서 600여 선수가 함께하며 청양군민체육관, 칠갑산, 백세공원 등지에서 스파링과 체력 훈련에 임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모두 37개 대회를 개최하면서 선수와 임원, 응원단 등 2만2,000여명을 불러들여 180억원에 이르는 경제 유발효과를 거둠으로써 지역 소상공인들을 도왔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올해 45개 이상의 대회를 개최, 200억원 넘는 경제 파급효과를 올릴 계획”이며 “풍부한 개최 비결과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메카의 위상을 강화하고 한발 앞선 스포츠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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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출생아 첫만남이용권’ 200만원 지급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1인당 200만원이 담긴 ‘첫만남이용권’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첫만남이용권은 보호자가 소지한 국민행복카드에 포인트 형태로 지급되며 출생 신고와 함께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되면 순위나 다자녀 관계없이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4월 1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첫만남이용권 지원과 함께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최고 수준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한다.
출산장려금은 첫째 500만원, 둘째 1,000만원, 셋째 1,500만원, 넷째 2,000만원, 다섯째 이상 3,000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출산장려금과 함께 지급되는 첫만남이용권은 신생아 양육에 따른 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군만의 원스톱 출생아 지원을 통해 아이 기르기 좋은 최선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