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 보수보강사업 추진

강승일

2023-04-14 09:45:14




청양군, 칠갑산자연휴양림 보수보강사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칠갑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의 편의 증진과 휴양림 활성화를 위해 예산 5억원을 투입, 시설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은 73ha 면적에 숲속의 집 13동, 산림문화휴양관 24실, 1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회의실, 야영장과 청정계곡, 다목적 체육시설 등 휴양공간을 고루 갖추고 있다.

사업 추진 부서인 공공시설사업소는 편의 시설 확충, 낡은 숙박시설 보수보강을 6월 중순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코로나19 때문에 운영하지 못한 매점과 식당의 재개를 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의 전자자산처분시스템을 이용한 전자 입찰방식을 통해 입점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공시설사업소는 이번 보수보강과 소매업·일반음식점 사용 허가를 통해 휴양객들에게 만족감을 주는 시설로 거듭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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