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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4일부터 농업인 실용교육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10개 읍·면별로 농업인 실용 교육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공익직불제 안내를 비롯해 벼, 고추 등 주산 작목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2월에는 포도, 토마토 등 8개 품목에 대한 교육과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 농산물우수관리인증, 친환경인증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별 일정은 24일 청양읍, 남양면 25일 정산면, 목면 26일 운곡면, 대치면 27일 화성면, 비봉면 28일 청남면, 장평면이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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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방역 패스에 따른 군내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자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접수를 시작한 지원금 신청대상은 지난해 12월 3일 이후 QR코드 확인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을 구매한 소기업이나 소상공인으로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지원한다.
1차 신청은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 구매영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고 사업장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라 5부제를 적용한다.
2차 신청은 2월 14일 이후 청양군 홈페이지 배너 클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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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 공모
청양군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 공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보건의료원 주차타워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사업비 42억원을 투자하는 보건의료원 주차타워는 청양군복지회관을 철거한 자리에 조성된다.
조성 규모는 부지면적 1,464㎡, 건축 연면적 2,550㎡, 3개 층 4단 주차 형태이다.
주차타워는 보건의료원의 질적, 양적 성장과 맞물려 주차 수요가 크게 늘고 인근지역 주민들의 안전 문제 해소를 위한 방안이다.
설계공모는 지난 14일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28일 참가 신청, 4월 13일 작품 접수, 4월 20일 최종 당선작 선정 절차를 갖는다.
이후 4개월 동안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9월 공사를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한성희 건설도시과장은 “보건의료원의 이용객들과 인접 지역 거주민의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전용공간이 필요하다”며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편리하고 아름다운 설계가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설계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청양군 홈페이지 또는 조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청양군청 공공건축팀에 문의하면 된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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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교육 분야 27개 사업에 22억 투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지역인재 육성과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 분야에 22억원을 투자한다고 18일 밝혔다.
군내 19개 초중고를 대상으로는 농산어촌 방과후 학교, 초등 돌봄교실 운영, 영재교육원 운영, 외국어 교육활동 지원, 고교 야간 귀가 차량 지원, 고교 무상교육 등 11개 세부 사업에 7억1,155만원을 지원하고 관외 대학생 생활비 지원에 1억원을 배정했다.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는 성적 우수자, 군내 고교 우수 신입생, 충남도립대 입학자, 예체능 입상자 등 13개 분야에서 장학생 400여명을 선발해 3억6,5,00만원을 지원한다.
또 고교 신입생 교복 지원, 우수 신입생 국외연수 등 8개 장학사업에 4,423만원을 투입한다.
군민 대상 평생학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상하반기 50여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구축과 우수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 등 5개 분야에 1억7,787만원을 투자한다.
어르신들의 문맹률 제로화를 위해 군내 50여 경로당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실에는 4억1,672만원을 지원한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지역발전의 가장 큰 자산인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과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교육 분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2-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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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산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청양군, 정산도서관에 메이커 스페이스 조성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정산도서관에 ‘도서관형 메이커 스페이스’를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나설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도의 ‘2021년 메이커 스페이스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군은 사업비 8,500만원을 들여 정산도서관 3층에 이용자 친화형 작업공간을 마련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이용자들이 공간에 갖춰진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실험과 창작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군은 이용자들에게 학습과 새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지도교사 서비스를 제공, 정보혁신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창의인재 육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올해 어린이, 청소년, 청년, 성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특히 청년층 전문 강사 육성 등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산도서관 관계자는 “강사 수급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농촌 지역에서는 메이커 분야 교육을 진행하기 어렵지만, 도서관에 훌륭한 공간이 마련된 만큼 외부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됐다”며 “도서관이 책 보는 공간을 넘어 무한한 상상력 구현과 진로 모색에 도움을 주는 창작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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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집단면역 형성 위한 예방접종 추진
청양군, 집단면역 형성 위한 예방접종 추진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도 군민의 감염병 발생과 피해를 막기 위한 국가 예방접종 사업을 연중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만 12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예방접종, 만 12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예방접종이다.
어린이 예방접종은 생후 0개월부터 만 12세 이하 어린이에게 시기별로 17가지 백신을 투여한다.
보건의료원에서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 30분 사이에 방문하면 된다.
보호자와 영유아가 6개월 이상 청양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다자녀의 경우 필수 제공되는 17종 외에 로타바이러스 예방 접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은 2009~2010년생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궁경부암 무료 예방접종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만 12~17세 여성 청소년 및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까지 지원대상을 확대하며 접종 일정은 3월 중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성인 대상으로는 인플루엔자, B형간염, 신증후군출혈열, 장티푸스,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 문의하면 예방접종별 지원 대상자와 자세한 일정을 알 수 있다.
김상경 보건의료원장은 “국가 예방접종은 군민의 집단면역 유지를 위해 필수적이므로 대상 주민들의 적기접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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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광역상수도 확충으로 ‘먹는 물’ 안전 도모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먹는 물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대대적인 광역상수도 시설 확충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정산면, 남양면 일원에 493억원을 투입해 관로 162.4km를 연결하고 대청댐과 보령댐 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전체 상수도 공급률은 아직 50%대에 머물고 있다.
특히 광역상수도 미공급지역인 운곡면과 장평면, 청남면, 목면 주민들은 소규모 수도시설인 지하수 관정에 의존하면서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따른 수량 부족과 수질 악화 문제를 겪고 있다.
이에 군은 광역상수도 보급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 운곡면과 장평면 설계용역에 착수했고 올해는 대치면 설계용역에 들어간다.
또 하반기에는 운곡면과 장평면 관로 공사에 들어가 2025년 말 2,400여 세대 4,460여 주민들에게 안전한 식수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군은 상수관 현대화사업과 스마트 관망 관리 구축사업을 통해 낡은 상수도를 개량하면서 원격 관리시스템을 도입,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수환 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광역상수도 공급률을 대폭 늘리고 유지관리 효율화로 군민 모두가 먹는 물 복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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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3년 연속 농식품 바우처 지원 ‘전국 처음’
청양군, 3년 연속 농식품 바우처 지원 ‘전국 처음’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020년과 2021년에 이어 올해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식품 바우처 지원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사례는 청양군이 전국 처음이다.
농식품 바우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식품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산 신선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를 구축하는 수단으로서 채소, 과일 육류, 잡곡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다.
지원 규모는 1인 가구 4만원, 2인 가구 5만7,000원, 3인 가구 6만9,000원이며 로컬푸드 직매장과 군내 농·축협 하나로마트 등 1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1,100여 가구에 5억3,000만원어치 바우처를 지원하고 육류와 잡곡류, 꿀까지 구매 품목을 확대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생활을 도왔다.
올해는 3월부터 9월까지 중위소득 50% 이하 1,250여 가구를 지원하고 직접구매가 어려운 주민을 대상으로 배달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올해도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바우처 제도를 최대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2022-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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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7일부터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17일부터 26일까지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세우기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6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등록증, 자격증, 요율표 등 중개업소 게시 의무 이행 여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및 중개보수 과다 징수 여부 거래계약서 및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가벼운 적발 사항은 현지에서 시정 조치를 하고 의무 및 금지사항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군은 올해 분기별로 4차례 부동산 중개업소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중개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법 행위를 뿌리 뽑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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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산림 분야 일자리에 22억 투자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올해 산림 분야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2억원을 투자한다고 14일 밝혔다.
군은 산림자원, 산림보호, 녹지조경, 산림소득 등 4개 분야 16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사업목적에 맞고 전문성을 갖춘 163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림자원 분야에서는 조사원 1명,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 숲 가꾸기 패트롤 6명,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수집인력 20명을 채용하고 산림보호 분야에서는 병해충 방제 4명, 임도 관리 4명, 소나무재선충병 단속 6명, 산불 진화대 45명, 산불 감시원 43명이다.
또 녹지조경 분야에서 수목원 코디네이터 2명, 사립수목원 활성화 1명, 도시 숲 관리원 2명, 가로수 관리원 1명, 도시녹지 관리단 1명과 산림소득 분야에서 산촌생태마을 운영 매니저 2명, 임산물 생산 조사원 4명을 채용한다.
김준호 산림축산과장은 “산림 분야 일자리 사업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면서 취약계층과 저소득층의 생활 안정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