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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에는 청양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을 찾으세요’
‘2월에는 청양 알프스마을 겨울왕국을 찾으세요’
[세종타임즈]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겨울왕국 청양 알프스마을이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한 2월 여행지에 포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관광 자제를 권유하고 있지만, 그런 중에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알프스마을 등 전국 6개 체험 마을을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했다.
알프스마을은 충남 청양군 정산면 천장리 있으며 찬 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세상에 다시 없는 겨울왕국으로 변신한다.
알프스마을은 해마다 눈썰매장, 얼음조각, 겨울 레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갖춘 얼음분수축제를 개최,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일 개막한 축제는 2월 13일까지 계속된다.
행사장에 들어서면 입구부터 아름다운 얼음 성문을 만나게 되고 투명한 얼음 분수와 다양한 캐릭터 조각에 저절로 탄성을 지르게 된다.
특히 거대 눈 조각과 이글루는 인생 사진을 찍을 기회를 주며 눈썰매 얼음 썰매 군밤 굽기 깡통 열차 타기 동물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청양군은 알프스마을과 천장호 출렁다리를 연결하는 수변 산책로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을 조성,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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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 커뮤니티 참여 단체 모집
청양군, 청년 커뮤니티 참여 단체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2월 17일까지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 단체 10곳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활동적인 청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대상은 청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최소 3인 이상의 청년층 비영리 모임이며 팀별 지원액은 150만원이고 활동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모임 비용, 교육 및 문화비, 재료비, 행사운영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원하는 팀은 군청 미래전략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3월 중 지원 대상팀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통의 목적과 관심사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소규모 모임을 위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으로 모임을 꾸려갈 다양한 청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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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고추산업 네트워크 육성 신규지구 선정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대표 특화 품목 고추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융복합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특화자원과 관련한 1·2·3차 산업 주체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전략이며 군은 앞으로 2년간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공동법인 설립, 공동사업 추진, 역량 강화, 통합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중국산 고추 산업의 공세, 국내 고추 자급률 급감 등 전국적 고추 산업의 위기 극복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청양군 고추산업화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지구 지정을 신청했다.
앞서 군은 2020년 10월 지역단위 농촌 융복합산업 특화품목 후보군 선정, 2021년 1월 고추생산자연합사업단 조직 및 추진위원회 구성, 공동비전 채택에 이어 2021년 7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12월에 네트워크 구축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선정은 청양농협 등 3개 지역농협과 생산자단체 구성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클린 고추 생산 체인 구축 등 향후 고추를 특화하는 각종 국비 투자사업 추진 시 실질적 추진 주체로 성장할 수 있게 됐다.
오호근 청양농협 조합장은 “이번 선정으로 실질적인 고추 분야 융복합산업화의 첫 단추를 채우게 됐다”며 “주관 단체로서 정산농협, 화성농협, 생산자단체, 행정 등과 함께 고추 산업 통합관리를 위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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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인구 3만 유지 ‘7대 전략’ 마련
청양군, 인구 3만 유지 ‘7대 전략’ 마련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호 부군수 주재로 2022년 인구정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인구 3만명 선을 유지하기 위한 7대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는 19개 부서를 중심으로 인구 현황을 점검하고 감소 원인을 분석해 단기 및 중장기적 정책과 부서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구증가 7대 전략으로 전입 및 귀농·귀촌 지원 결혼·출산·보육 지원 노후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 지역인재 육성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을 선정하고 65개 세부 실행과제를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군이 지난해 10월 정부로부터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것과 관련해 지역소멸 대응기금 확보 사업 발굴 등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적정성 토론을 함께 진행했다.
김윤호 부군수는 “오늘 논의된 주요 사업과 정책이 중앙부처와 충남도 시책에 반영되어 인구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희망이 있는 청양을 위해 일자리, 주거환경 등 정주 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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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활성화 5개년 계획 본격 추진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지난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5개년 계획을 수립한 청양군이 올해 15개 사업에 5억5,500만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중장기 로드맵에 따른 주요 사업은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 개최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추진 사회적경제 SNS 소통 채널 신설 칠갑마루 온라인 쇼핑몰 입점 지원 액션 그룹 연계 현장지원단 구성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확대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사회적경제 단계별 아카데미 운영 ‘달빛 마켓’ 지원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등이다.
현재 청양은 높은 고령화율과 저출산에 따른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지역자원의 외부 유출 또한 심하다.
군은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농촌형 사회적경제를 선택하고 지역 여건을 활용한 생산-판매-유통 분야 선순환 구축과 공동체 중심의 연대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2023년 조성되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2025년 조성되는 ‘청양군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를 연결하면서 도내 사회적경제 중심지 도약을 도모한다.
5개년 계획 첫해인 올해에는 사회적경제 수행 주체를 효율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제1회 사회적경제 기업 창업경진대회를 전국 공모로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세부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있으며 상반기 중 공고할 예정이다.
또 지난해 반응이 좋았던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지원, 사회적경제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계속 추진한다.
특히 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통해 올해에도 행정안전부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에는 이 사업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방문 체험, 사회적 경제인의 날 행사 개최, 칠갑마루 쇼핑몰 입점 지원을 추진했다.
2020년 사회적경제팀 신설 이후 성과도 꾸준하다.
전국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지자체 우수상을 받았으며 군내 사회적경제 기업 수도 2019년 26개에서 52개로 2배나 늘렸다.
한편 군과 충남도는 2023년 완공 예정인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상반기 중 실무자 T/F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혁신타운 운영관리 방안 용역이 마무리된 만큼 입주기업 모집요건과 인센티브 범위를 확정하고 대대적 홍보에 나선다.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연면적 7,500㎡ 규모로 조성되며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및 중간지원조직, 소셜벤처 등 45개 기업이 입주하게 된다.
이곳은 기업의 전 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네트워킹 지원이 가능한 거점 공간이다.
2월까지 건물철거를 완료하고 오는 9월 착공에 들어간다.
군은 이 시설이 일자리 500개, 유동 인구 1,000명을 유발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인구증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앞으로 2~3년이 청양의 사회적경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시기”며 “농촌형 사회적경제 우수 모델을 만들고 지역 순환 경제 구축에도 큰 획을 긋겠다”고 말했다.
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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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업기반시설 강화에 69억 투자
청양군, 농업기반시설 강화에 69억 투자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에 69억원을 투자해 영농환경을 개선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수지 준설과 배수장 시설 개선, 용·배수로 및 농업용 도로 정비, 가뭄 대비 물웅덩이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 비용과 시간을 절감한다는 것이다.
주요 사업은 금강물 정화공급사업 가뭄 대비 용수개발 기계화 경작로 확장 수리 시설 개보수 대구획 경지정리 수리계 운영지원 등 6개 분야다.
군은 지난해 수리 시설 개보수 103건, 용수개발 83건, 경작로 확장 45건을 마무리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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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8월 4일 전 부동산 특조법 이용 당부
청양군, 8월 4일 전 부동산 특조법 이용 당부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오는 8월 4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관련해 기한 내 신청과 정당한 권리 찾기를 당부하고 있다.
27일 군에 따르면, 2020년 8월 5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조법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 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 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돼 있지 않은 부동산이다.
등기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의 보증서를 첨부해 군청 민원봉사실에 접수하면 된다.
공고 기간 2개월 동안 이의신청이 없으면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건에 대해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신청인과 이의신청인 간 협의가 필요하며 협의가 안 되는 경우 해당 사안은 기각 처리가 된다.
이번 특조법은 이전과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에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초과하면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부동산평가액의 20~30% 범위에서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지난해까지 특조법 신청 후 확인서를 발급받은 사람은 2023년 2월 6일까지 관할 등기소에 반드시 등기신청을 해야 한다.
이후에는 등기신청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지난해 말 기준 청양지역 확인서 발급 신청은 313건 510필지이며 이 중 264필지의 확인서 발급이 완료됐다.
195필지는 등기까지 완료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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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정기적으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 소비자모니터링
청양군, 정기적으로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 소비자모니터링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25일에도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3안 감동 중 ‘안심 소비’를 충족하기 위한 소비자 선호도를 조사했다.
3안 감동은 생산자를 위한 안정 소득, 새 유통 질서를 위한 안전 공급, 소비자를 위한 안심 소비를 말한다.
군은 지난해 4월 청양군 먹거리 종합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은 품질인증관리원 10명과 소비자 모니터 5명을 위촉했다.
이후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소비자 모니터들은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의 신선도, 포장 상태, 진열상태, 가격 적절성 등 9가지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군은 모니터들이 조사한 대전지역 소비자들의 요구와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군수 품질 인증제는 친환경 농산물 수요 증가에 따라 군이 야심 차게 마련한 먹거리 안심 정책이다.
군은 출하 농산물에 대해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엄격한 5단계 검증 절차를 거치고 있다.
5단계는 깨끗한 환경, 무제초제, 생산이력제, 안전성 검사, 품질관리다.
군은 또 세부적으로 오염원 차단, 토양 검증,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실명제, 리콜 의무제도,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저온유통 등 15개 실천과제를 준수하고 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매월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모니터링으로 평가와 개선작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기획생산 참여 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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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군민 생명 지키는 중대재해예방전담팀 신설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하루 앞둔 지난 26일 안전재난과 산하에 중대재해예방전담팀을 신설, 군민 생명 보호를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 팀은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예방 업무처리 절차 마련 관련 예산 편성 및 집행 재해 발생 시 재발 방지대책 수립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전담 조직을 통해 신속하게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 재해예방 업무 매뉴얼을 마련하는 등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대 재해 처벌법은 중대 산업재해와 중대 시민 재해에 대해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와 처벌사항을 규정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장은 경영책임자에 포함돼 있다.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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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농산물가공협 ‘가마솥 찰 누룽지’ 출시
청양 농산물가공협 ‘가마솥 찰 누룽지’ 출시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이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이용한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를 출시했다.
또 지역산 콩과 현미를 활용한 누룽지 상품 2종을 추가로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들 제품은 전부 청양군이 조성한 대치면 탄정리 소재 먹거리 종합타운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 가공시설을 활용해 생산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 측은 오랜 시간 국민과 애환을 함께해온 복고풍 간식 시장이 커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누룽지 상품을 출시했다.
누룽지는 어린 시절 추억을 자극하는 간식일 뿐만 아니라 간편한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는 현재 청양먹거리직매장 유성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을 수료한 군내 농업인 25명으로 구성돼 있다.
조합원들은 소비자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 활용을 우선하고 있으며 인공감미료나 착색료, 합성첨가료 없는 상품 생산을 목표로 제품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송순호 대표는 “청양군의 먹거리 종합정책과 보조를 맞추면서 안전한 먹거리 산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고품질 건강 먹거리를 더 많이 공급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