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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농식품 가공창업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소규모 농식품 가공·창업 농가를 육성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가공·창업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본과정, 선택과정, 실습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과정별 12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한다.
교육생들은 과정 수료 후 농산물가공협동조합 가입과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활용한 제품생산 자격을 부여받는다.
가공·창업 아카데미는 2020년 1기 34명, 2021년 2기 수료생 32명을 배출했다.
특히 1기 수료생 중 25명은 지난해 5월 농산물가공협동조합을 설립하고 인공감미료나 착색료, 합성첨가물 없는 상품 생산을 목표로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조합원들은 ‘엄마 손맛 국물 팩’과 ‘새콤달콤한 사과말랭이’, ‘우리 집 가마솥 찰 누룽지’ 등 가공제품 5종을 출시해 사랑을 받고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대치면 탄정리 먹거리 종합타운 안에 있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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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올해 추진사업 논의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 올해 추진사업 논의
[세종타임즈] 청양군 주민자치연합회가 지난 8일 청양군청 2층 상황실에서 1분기 정례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사업을 논의했다.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또는 주민자치위원회 임원들로 구성된 연합회는 상호 정보교류, 주민 권익과 지방자치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22년도 주민자치 사업 홍보 연합회 임원 선출 회칙개정 선진지견학 안건 기타 안건을 차례로 의결했다.
주민자치 슬로건을 ‘우리누리’로 정한 연합회와 청양군은 올해 10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 주민세 활용 동네 자치 소액사업 추진, 역량별 주민자치 교육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농촌개발사업에 따라 생겨난 마을 공공시설에 대한 주민영역의 운영 참여 등 현장 대응형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춘복 장평면 주민자치회장을 부회장으로 국종안 비봉면 주민자치회장을 사무국장으로 선출했다.
김돈곤 군수는 “2022년 슬로건 ‘우리누리’처럼 회의와 협의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별 변화와 행복을 향한 사업을 발굴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잘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달까지 청양읍, 운곡면, 정산면, 청남면, 남양면, 장평면, 비봉면 등 7개 읍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으며 오는 7월까지 화성면과 목면, 대치면 전환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는 순수한 주민자치기구인 동시에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과 ‘청양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자체 사무 일부를 수임, 수탁할 수 있다.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문화·편의시설로 지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에 한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사무의 주도권을 갖는다는 의미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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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청양군,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선정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공공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올해 공공급식 식재료 공급과 배송을 책임질 적격업체 13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공급업체는 진솔푸드, 나로푸드, 화성농협 비봉지점, 유림상회, 화성농협, 청양군장애인재활근로센터, 충광상회, 청양농협 하나로마트, 청송푸드, 청양군농산물가공협동조합,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 칠갑산들애영농법인이며 배송업체는 햇살영농조합법인이다.
이들 업체는 오는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공공급식 식재료로 사용할 친환경 농산물, 축산물, 가공·공산품, 수산물 등을 청양군공공급식지원센터에 1년간 납품하게 된다.
한편 군은 올해 군내 46개 학교 3,600여 학생들을 위해 19억3천600만원 규모의 학교급식 식품비를 지원한다.
이 예산은 유치원~고등학교 무상급식, 어린이집~충남도립대 친환경 식품비 차액 지원, 고등학교 아침·저녁 식사 지원에 사용된다.
특히 군은 안전 먹거리 공급을 위해 농산물 안전성 분석센터를 통해 464종의 잔류농약 검사를 시행하고 유전자 검사, 방사능 검사 등 240회 이상 안전성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농촌공동체과장은 “공공급식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대상 품목 확대, 군수 품질인증 승인 농가 육성 등 출하 농산물 명품화를 도모하고 있다”며 “공공급식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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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1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청양군, 21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 모집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군민의 평생학습 기획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오는 21일까지 자율적인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을 공개모집 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등 평생학습 전 분야이며 역량 있는 강사들이 만든 특성화 프로그램을 기대하고 있다.
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되면 3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12주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청 평생교육팀군 관계자는 “올해도 코로나19 때문에 일부 프로그램 운영 제한이 예상되지만,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온라인 강좌를 활성화하는 등 군민 만족도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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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청양군, 마늘 등 월동 채소 관리요령 홍보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마늘, 양파 등 양념 채소 생육 재생기가 다가옴에 따라 웃거름 주기와 병충해 방제, 배수구 정비 등 관리 방법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생육 재생기는 겨우내 생장을 멈췄던 작물이 다시 자라기 시작하는 때를 말하며 이때 많은 영양분이 필요하다.
웃거름은 시기에 맞춰 적정량을 사용해야 품질향상과 수확량 증가를 기대할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와 밭 10a당 사용량은 1차 해빙기에 요소 17.4kg와 염화 칼리 5.2kg, 2차 4월 상·중순에 요소 17.4kg·염화칼리 5.2kg이다.
요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거나 늦게까지 주는 경우 불필요한 2차 성장이 진행되는 벌마늘이 형성돼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
냉해나 습해에 대한 대비도 중요하다.
갑작스럽게 강풍이 불거나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면 냉해를 입을 수 있어 비닐 위에 흙을 덮어주는 등 관리가 필요하다.
또 봄비가 많이 내리는 경우 배수구 정비를 철저히 하고 거꾸로 가뭄 피해가 우려될 때는 적당한 물 대기로 피해를 막아야 한다.
특히 땅속 마늘이 굵어지는 4~5월 가뭄이 들 때는 고랑물대기보다 스프링클러 물주기가 품질향상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품질 양념 채소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적기 웃거름 주기, 잡초 제거, 배수 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다른 작물과 돌려짓기를 하는 밭에서는 노균병, 춘부병, 뿌리응애 등 각종 병해충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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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취약농가 공급용 고추모 파종
청양군, 취약농가 공급용 고추모 파종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군내 영농 취약계층에게 공급할 고추 육묘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파종한 품종은 청양고추, 빅스타, 칼타이탄, 칼라킹, 칼라탄 등 5가지로 매운맛이 강하고 역병이나 바이러스 감염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다목적육묘장에서 기른 고추모 100만 주를 신청자들이 거주하는 마을까지 오는 4월 말 배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급 대상은 지난해 10월 신청을 마친 부녀자, 노인 등 2,300여 농가다.
농업기술센터 육묘 담당자는 “아직 풀리지 않은 추위 때문에 고추 육묘가 쉽지 않지만, 영농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지역 특산물의 고품질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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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장애인 보장구 수리 희망자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이 7일부터 장애인 보장구 수리를 원하는 주민들의 신청을 받는다.
접수 장소는 주소지 읍·면사무소다.
201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보장구 수리 사업은 청양군 등록장애인 중 전동스쿠터, 전동 휠체어, 수동 휠체어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기초수급자 와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30만원, 일반 장애인은 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대상자의 신청을 받은 읍·면사무소는 수리 지정업체에 의뢰하고 수리 후에 군에 대금을 청구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지정업체는 ‘백세의료기’다.
군 관계자는 “보장구 수리비 부담을 덜고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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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 추가 접수
청양군청
[세종타임즈]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2년도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 기술보급 시범사업 중 신청이 없는 분야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추가 접수 대상은 작물환경, 특화기술 분야 8개 사업이며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작물환경 분야는 벼 품종 비교 시범 포장, 충남도 육성 벼 우량품종 종자생산 자율 교환 시범사업이다.
특화기술 분야는 고추 기계화 재배기술 시범, 고추 재배환경개선 및 상품성 향상 시범, 구기자 안정생산기반구축, 맥문동 안정생산기반구축, 구기자 간이 비가림시설 기술지원, 표고버섯 키트 활용 융복합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3년 이내에 1,000만원 이상 농업기술센터 보조사업을 수행한 농가는 올해 사업을 신청할 수 없고 사업별 중복신청도 불가능하다”며 “사업 특성과 대상을 자세하게 파악한 뒤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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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형산리 마을서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청양군, 형산리 마을서 ‘찾아가는 의료원’ 운영
[세종타임즈] 청양군보건의료원이 지난 5일 소속 의료진 10여명과 함께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을 찾아 세 번째 ‘찾아가는 의료원’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의료원은 통합돌봄을 위한 특수시책으로 주말을 이용해 의료취약지역을 방문,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의료원은 마을 순회진료와 읍·면 순회진료, 마을 봉사의 날에도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순회진료에서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거나 희망 주민을 대상으로 신속 항원 검사를 병행해 반가움을 샀다.
자가 진단 키트를 활용한 신속 항원 검사는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만 받을 수 있어 방문 검사에 대한 반응이 좋았다.
김상경 원장은 “우리가 움직이는 만큼 주민들은 의료혜택을 받는다”며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보건의료원은 보건의료원 및 보건지소, 진료소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전 장애인회관 자리에 주차타워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폐교된 정산중학교 부지에 정산보건지소 신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2-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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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율방재단 설 연휴 코로나19 철통 방어
청양군자율방재단 설 연휴 코로나19 철통 방어
[세종타임즈] 청양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설 연휴 기간 군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 우세종화와 설 연휴 국민 대이동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우려가 큰 가운데 실시한 선제 대응으로 의미가 컸다.
10개 읍·면 자율방재단원 100여명은 귀성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버스정류장, 전통시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 소독제를 뿌리고 소독차를 가동했다.
또 지인 간의 만남과 다른 지역 이동 자제를 당부하는 ‘잠시 멈춤’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거리두기 동참을 호소했다.
자율방재단은 방역 외에도 백신 예방접종센터 안전관리 재난 취약계층 방역용품 전달 코로나19 고위험시설 현장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마움을 샀다.
2022-02-04